오는 8월 16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안양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하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은 만성적인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역(덕정역~청량리역, 삼성역~수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19일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내년 상반기 착공하고 오는 202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안양시 대상 구간은 연장 총 5.05㎞이며, 인덕원역에 관련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사인 가칭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주)이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와 대응방안 등의 환경영향평가서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앞서, GTX-C노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람은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됐다. 주민들은 이달 24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를 시청(환경정책과, 철도교통과)과 9개 동 행정복지센터(관양 1·2동, 부림동, 평촌동, 평안동, 호계2동, 범계동, 안양 7·8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 의견을 공람 장소
지난 8월 2일 경기도청에서 ‘수원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 연석회의’를 열고 수원 광교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산업 등 클러스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이민우 투자통상과장, 한태성 바이오산업과장, 이상균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김지웅 경기주택도시공사 판매총괄처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수원시는 현재 추진중인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수원박물관 인근부지 등 4개 유휴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경기도는 바이오산업 등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광교 바이오 혁신벨트(舊 황우석 부지) 개발현황’과 ‘광교테크노밸리 등 2개 유휴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기관별 협력사항 등을 정리해 수원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이끌고 갈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그동안 도와 수원시에서 각자 추진 중인 사업을 통합해 하나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후, 각 기관별로 역할을 나누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는데도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서는 관계기관별 상호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계획 검토 단계부터 기업유치를
지난 8월 2일 ㈜소노인터내셔널 양평지점 소노휴 양평(대표 김정훈, 이광수) 직원들은 양동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2013년부터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의 일환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도배, 장판 교체, 주변 주거환경 정비 등이 진행됐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소노인터내셔널 양평지점 직원들은 “더운 날씨였지만 깨끗해진 집을 보며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차고 마음이 따듯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집수리에 참여해주신 ㈜소노인터내셔널 양평지점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쾌적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노인터내셔널 양평지점은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집수리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김장김치, 이불 등 이웃돕기 물품과 복지시설 후원금 정기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K-스타월드 내 MSG 스피어 공연장 유치와 K-컬처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협력은 지난 3월 하남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체결한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2023.3.28.)’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하남시는 그동안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주요 시설인 K-팝 공연장 건설과 관련해 세계적인 공연장 운영사인 미국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 스피어’의 부회장과 직접 면담하고 MSG 본사와 영상회의를 진행하는 등 MSG 투자유치를 추진해왔다. MSG 스피어 공연장은 최첨단기술을 갖춘 둥근 공모양 형태로 건설되며 콘서트, 스포츠경기 등을 개최할 수 있다. 약 3조원이 투자된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 공연장은 객석 1만7천500석, 지름 157m, 높이 112m 규모로 건설 중이다. 외벽에는 LED 패널이 설치돼 실내 공연이나 광고 등 원하는 이미지를 띄울 수 있다. 앞서 미국 독립기념일인 지난 7월 4일 점등식을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9월 말 개장할 예정이다. MSG 스피어는 영국(런던)에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MSG 스피
시 승격 50주년 맞아 안양 지역기업 ㈜오뚜기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협력 추진 안양문화예술재단은 8월 2일 ㈜오뚜기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의 성공적 개최 및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APAP7 기간 내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오뚜기 주간 프로그램 운영 ▲실내 전시구역 활용 오뚜기 팝업스토어/전시 설치 및 운영 등이 있다. 우선 APAP7 실내 전시구역으로 활용되는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내에 오뚜기 팝업스토어 및 전시 공간을 설치해 관람객과의 소통 및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가족사랑 주간에는 오뚜기 푸드트럭 ‘YELLOWS KITCHEN’과 자체 제작한 오뚜기 윷놀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환원을 위한 공공적 성격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의 대표기업인 오뚜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APAP7 시민 참여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
무심코 튀어나오는 일상 표현이 ‘덥다! 더워~~’, ‘너무 덥다’이다. 오늘도 폭염주의, 연일 폭염주의보로 뜨거운 불덩이처럼 열기를 뿜어내리는 8월의 첫날! 전국의 대지는 폭염의 열기로 달아올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하루에도 두어번 이상 다음과 같은 안전 안내문자를 받아보곤 한다. ‘[행정안전부] 전국에 폭염특보 발효중, 논밭 작업, 건설현장 등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 마시기 등 건강에 유의바랍니다.’ 물론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고 작년 여름에도 익숙히 받아온 국가안전 안내문자이지만, 올해 역시 폭염이란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 여름이 되니 해를 거듭할수록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체감하게 한다. 이러한 무더위를 피해 직장인들은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또는 홀로 여행으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휴가철 피서는 개인 성향과 일정에 따라 다양성을 보이지만 대체로 양분되는 두 곳을 들자면 단연 바닷가와 산계곡이 아닐까한다. 여름 바다는 해변에 즐비한 파라솔로 상징되던 십여년 전의 모습 그대로 지금도 어렵지않게 볼 수 있지만 행락인파와 갖가지 볼썽사나움으로 얼룩지는 곳이 많아져 근래에는 조용한 곳을 찾아 떠나는 레저층이 늘어나다보니 이번에 소개할 바닷가가 떠올랐다. 바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7월 4일부터 9월 14일까지 10회에 거쳐 접시분경 만들기, 아이비식재, 꽃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식물 압화 부채 만들기, 토종 종자 압화 액자 만들기 등 연속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치유농장을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상반기 7개 기관, 91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치유프로그램은 2022년 10회를 시작으로 2023년 20회차에 거쳐 지속해서 추진될 예정이며, 효과성 검증을 위해 프로그램 진행 전‧후 치매선별검사(CIST), 노인우울 척도(GDS-SF), 주관적 기억력 감퇴(SMCQ) 측정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감소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치유 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치유농업 자원 개발과 프로그램 확대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노후된 주택, 대상자 3가정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지난 29일 경희대 봉사동아리 ‘쿠키[KHU-KEY]’가 우만1동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 3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수선 가구는 천장 일부분이 침하되고 누수 문제가 있는 노후된 주택을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해당 가구의 천장 보수,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경희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만1동 취약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집수리봉사 동아리 ‘쿠키[KHU-KEY]’ 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및 희망브리지 전국구호제해협회와 연계하여 수원시 일대의 재난위기 가정들에게 도배 및 장판 교체를 해주는 동아리이다.
보고회 열어 1년간 추진상황 공유…161개 공약사업 중 64개 완료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과 적극적 협의·정보 공유해 공감대 얻어야” 안양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1년간 공약사업 161개 중 64개(40%)의 사업을 추진 완료했으며, 82건(51%)의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 55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2분기까지 ▲안양역 앞 24년간 방치된 원스퀘어 건물 철거 ▲사물인터넷(IoT) 활용한 관내 노후 및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안양남초교 후문길 차없는거리 조성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개선 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그 밖에도 ▲출산지원금 2배 인상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업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관내 공원 및 놀이터 정비 ▲경로당 입식식탁 및 의자 지원 ▲▲중고생 신입생 교복·체육복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한강 산책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강 당정뜰 제방도로(이하 ‘한강 뚝방길’)에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모랫길을 조성하고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강 뚝방길 모랫길은 지난 6월 착공해 1개월 간의 공사를 거친 끝에 이달 약 4.9km 구간에 맨발 걷기가 가능한 모랫길로 조성됐다. 현재는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하남시 대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현재 시장 또한 매일 출근길에 한강 뚝방길 모랫길을 걸으며, 직접 주민들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시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시민 소통 노력을 토대로 지난 25일 모래길 초입을 정비해 임시로 발을 씻을 수 있는 곳을 마련했으며, 향후 시·종점부에 세족시설을 설치해 시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폭신한 모랫길 조성 아울러 지난 28일에는 모랫길 전 구간에 걸쳐 모래 추가 포설 및 살균소독 등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으며, 긴 장마로 인한 모래 유실로 보행이 불편해졌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 추가 포설을 실시하며 폭신한 모랫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수원시는 지난 27일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불평등 완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 응모 이번 경진대회는 26~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주최했다. 수원시는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거주 이주민의 시정 참여 정책을 알리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으로 응모해, 중앙정부 국정과제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를 적극 반영해 다문화 포용 정책 기조를 세운 점,물적 인프라를 구축·확대하고 성숙한 사회적 다문화 인식을 향상한 점,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공존문화를 확산해 차별을 해소하고 사회통합 을 제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수원시는 거주 이주민의 시정 참여 정책으로 3개 맞춤형 외국인‧다문화 센터 운영, 수원시 거주 이주민 시정 참여(이주민 참여 토론·위원회 운영), 거주 이주민 소통 채널 운영, 다문화 수용성 제고 사업 추진 , 지역사회 통합행사 추진 등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2021년 11월 1일 기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총인구수 대비 5.5%를 차지하는
“내 가족, 내 이웃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경실)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내 가족, 내 이웃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총 10회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즉각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강의로 구성되어 전문강사가 직접 심폐소생술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여 직접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을 하였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25개 단체회장들과 회원들이 매주 순번을 정해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관내 지역주민은 물론 관내 공영주차장, 공원, 미사역과 각 가정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함께 교육이 진행되어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40%가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4분의 기적”주민들에게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기후위기의 시대인 현재 자원봉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차이 나는 기후위기 대응 클래스」운영하며, 교육생을 7월 28일(금)부터 8월 4일(금)까지 선착순 모집 한다. 총 3회기로 기획된 교육은 의정부 시민이고 탄소 중립과 채식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탄소 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채식(식재료)과 제로웨이스트 활동들이 환경에 미치는 연관성에 대해 학습하고 대비하고자 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이 교육을 통해 환경을 덜 파괴하고 잘 지켜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깊은 고민과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추진위원회 및 준비위원회 공동구성 임병택 시흥시장이 25일 안산 갈대습지 환경생태관에서 개최된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안산, 화성,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 협약은 임병택 시장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정명근 화성시장, K-water 시화사업본부장, 이민근 안산시장을 차례로 만나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추진위원회 및 준비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기념사업 추진에 돌입하기로 했다. 시흥을 포함한 4개 기관(안산, 화성, K-water)은 올해 안에 시화호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의 세부 계획 확정과 사업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24년 3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평소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가 지닌 미래 먹거리로서의 가치와 RE100, 기후 위기 등 환경 보존적 의제를 품고 있는 시화호의 시대적 가치를 강조해 왔다.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브랜드
지난 13일 경기남부뉴스는 벧엘기독병원을 운영하고 계신 김동숙 이사장님과의 인터뷰를 광교산 자락에 있는 광교산 제빵소 베이커리 카페에서 진행했다. “저희병원은 주위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너무 좋고 모든 사람들이 다 인정하는 곳으로, 신앙이 기본으로 돼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찿아 올 수 있는 곳이다. 벧엘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인데, 하나님 말씀 안에서 환자들이 편안히 치유를 받고, 이 장소가 그러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면 좋겠다. 이곳이 예전에는 충북 기독병원이라는 이름이었지만 지금은 벧엘기독병원이라는 이름으로 바꾼 이유이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신앙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이다 . 왜냐면, 우선 내가 믿음의 사람이기 때문에 거기에 초점을 두고 싶다. 우리 인간은 어떠한 일에 있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일에 아무리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도 이룰수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다.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있어 최선을 다하되 나머지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고 그분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야 한다고 여긴다. 대부분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피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