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좋다. 치유와 쉼이 필요할 때는 갯골생태공원을 거닐어 보자. 산책길에서 만나는 나무와 꽃과 잎과 열매만으로도 내면이 여유로 충전된다. 총 4만 본이 식재된 연분홍의 버베나꽃이 짙은 초록 자연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며 마음을 행복하게 어루만진다. 아름드리나무 아래,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는 문구로 내 마음을 대변한 포토존에서 향긋한 여름 추억 ‘찰칵’ 남겨두자.
이 현재 하남시장은 25일 시청 별관2층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 설‘하남시 아동지킴이’ 116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하남시 아동지킴이단’은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복지 사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지역사회 시민 봉사자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아동지킴이는△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사례 제보△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홍보 활동△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의 관심 유도 및 인식개선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한편, KOSIS 지표에 의하면 아동학대 건수가 2017년에는 22,367건이던 것이 2020년 이후 30,000건이 넘어서고 있다. 세부적으로 매년 5월과 11월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정해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며,아동학대 신고 및 의심사례 제보를 위해 단체 대화방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환경에 놓인 아동을 제보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하남시 아동지킴이’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며 “하남시는 다양한 방안을 통해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서해에서 불어오는 바닷내음을 품은 바람을 맞으며 인천공항으로 오고 가는 비행기들, 서해의 대표적인 대부도, 제부도 다양한 섬들과 군평항, 전곡항 항구와 시화방조제를 조망 할 수 있는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태행산(294.8m)을 가다. 7 월 24일 저녁 6시 태행산 주차장에서 편도 1.2km구간을 짧지만 굵고, 경사가 가파른 태행산을 오른다. 작년 가을에 계단이 완성되어 편하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었다. 전에는 험하고 힘들게 태행산을 오른 기억이 난다. 여유롭게 천천히 정상에 오르니 시간이 6:20분으로 시간이 남아 삼봉(지네)산 가기 전 분기점까지 갔다가 다시 태행산으로 와 서서히 지고 있는 일몰을 봅니다. 순간순간마다 변하는 하늘색과 구름의 모양을 보며 감탄과 감동이 밀려 온다.붉은태양, 태행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저녁놀을 보며 아내가 챙겨준 옥수수를 맛있게 먹으며 맑고, 청명한 하늘을 보니 제비떼, 나비떼, 잠자리떼, 까마귀떼들의 비행의 자태를 볼 수있었다. 서해바다 지평선을 따라 붉은 태양이 넘어가는 모습이 곧 밤이 찾아온다는 시산도 있지만 그 자체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새솔인성교육원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수원 유스호스텔에서 “2023 여름을 즐겨라” 라는 주제로 하계 인성캠프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칫 그냥 흘러가버릴 수 있는 방학 기간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프는 ▲글로벌리더인성교육 ▲Youth 자유여행 ▲Fun Fun 워터파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자제력 및 소통능력 향상에 도움되는 교육 프로그램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이 중 글로벌리더인성교육 시간에는 국제마인드교육원 전문 강사 김성현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모현미 새솔인성교육원장은 “최근 컴퓨터, 핸드폰 외에도 유튜브, 마약 등 다양한 유혹에 빠지는 사례를 종종 접한다.”며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새로운 행복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채널 ‘새솔인성교육원’ 및 새솔인성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https:/aver.me/xSnVVczy를 클릭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피해복구에 한창인 괴산군에 구호물품으로 격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5일 자매도시인 괴산군청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상당한 피해를 격려하며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김재훈 부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의정부시민과 함께 준비한 모기기피제, 세면도구, 담요 등 1천2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수해 현장에 전달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 등 자생단체에서 후원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괴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공공시설 233건, 농경지 1,413건, 주택 114건 등 총 1,760건의 재산피해를 봤다고 24일 집계했다, 추정 피해액은 369억4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피 및 이재민 인원은 53가구, 104명이며, 응급복구 1,048건 중 906건을 완료해 응급복구율은 86%이다. 의정부시와 괴산군은 자매도시 의정부시는 전남 곡성군, 충북 괴산군, 경북 울릉군, 서울 강남구 등과 자매도시이다. 의정부시와 괴산군은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우호 증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시는 2017년 7월 괴산군에 수해가 발생했을 때도 인력·장비 지원과 구호물품
지난 7월 24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24일 자일동을 생태마을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여가녹지 조성사업 실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총괄 건축가, 시의원, 도시주택국장, 관련 부서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여가녹지 조성사업 대상지는 자일동 구 축석길 주변지역으로 현재 조성 중인 산림욕장과 현충탑, 김풍익 전적기념비 등이 있다. 시는 기존 마을지역과 시설을 연결해 생태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워킹그룹 회의를 거쳐 최적의 시설 개선안을 도출하고 국토교통부에 환경분야 공모와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주민지원사업을 신청했다. 해당 용역은 6월에 착수했으며 올해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자일동 여가녹지 조성지에는 의정부시 최초의 산림욕장과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김풍익 전적 기념비, 생태학습장 등 다양하게 보고 즐길거리가 있는 만큼, 여러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3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 1일차 활동 실시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테마별 자원봉사 프로그램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24일 2023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 1일차 활동을 실시했다. 버드세이버 활동은 새들이 투명방음벽 증가로 인해 부상, 폐사하는 조류개체수 데이터를 수집하고 조류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으로 조류생태 환경을 보호하는 봉사활동이다. 2019년 국립생태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매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건물 유치창이나 방음벽에 충돌해 죽고 있다고 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은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테마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총 3일차에 걸쳐 실시되며, 24일은 1일차로써 '버드세이버 캠페인'을 주제로 버드세이버 교육과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디자인 체험활동, 개인 SNS 홍보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버드세이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굉장히 간단한 것 같은데 실천 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센터는 25일 2일차 재능기부활동(양말목안마봉만들기) 26일 3일차 안전·심폐소생술 교육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출 역량 강화 추진 결과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현지 무역관과 함께 진행한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총 3천52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리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번 성과는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KOTRA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 현지 무역관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이뤄냈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KOTRA의 엄격한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5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천499만 달러(상담 34건), 필리핀 마닐라에서 2천24만 달러(상담 34건) 등 총 3천523만 달러(상담 68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파견기업 중 그린텔㈜는 이번 파견을 통해 대리점 계약 2건과 업무협약(MOU) 2건을 체결해 향후 직접적인 수출 성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하남시가 지난해 KOTRA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하남시 관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매진했기에 가능했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의 경우 파견 전 사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KOTRA와 함께 사전 사업설명회, 사전간담회 등 총 2회의 사전 프로그램을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성과상여금과 같은 금전적 보상이 필요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MZ세대 공무원과의 소통 행사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그린벨트 해제 지침 개정안 발표를 이끈 사례처럼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만든 직원이 확실한 보상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MZ들이 일해요(이래요)’ 행사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성과상여금과 같은 금전적 보상이 필요하다는 MZ세대 공무원들의 요청에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체 공무원 중 57.7%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태어난 MZ세대 직원들이 가진 혁신행정의 가치관을 공유해 하남시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고, 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MBTI를 활용한 소통 ▲조직문화 설문조사 결과 공유 ▲온라인 사전 접수 및 현장 질문을 통한 토크 소통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MBTI)와 관련해 자신이 ‘ESTJ’(외향형·감각형·이성적·계획적) 성향인 것을 공유하며
7월 29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체험 연극 ‘빵굽는 포포아저씨’를 선보인다. 공연은 당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차례 진행된다. ‘빵굽는 포포아저씨’는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극이다. 다양한 색감으로 예쁘게 꾸며진 무대와 멋진 의상의 배우들의 즐거운 춤과 연극 공연을 보며 시각적 즐거움을 느끼고, 청각적으로는 경쾌하고 발랄한 멜로디의 음악을 들으며 신나는 리듬을 즐길 수 있다. 또 공연장에서는 달콤한 빵 냄새를 맡으며 아이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을 만져보는 후각 및 촉각 자극 체험도 할 수 있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아이들과 함께 실제 빵을 맛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활발한 참여를 유도한다. 공연 예매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고, 가격은 전석 1만5천원이다.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부담 없이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인 관람 시에는 20%, 3인 이상 관람 시에는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
-어린이·영어 특성화 서비스 및 공간 구성 컨설팅으로 지역 특성 적극 반영 이현재 하남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에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 건립, 리모델링 예정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 및 주변 환경에 적합한 공공도서관 건립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도서관(57곳)․작은도서관(10곳) 총 67곳 중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건립 추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건립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만의 전국 최고 수준 어린이·영어 특성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1일 건축·문헌정보학 분야의 최고의 전문 컨설팅단과 함께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에 대한 특화 서비스, 공간 구성 등 건립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8월 중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담당자 교육도 별도 진행하여 전문성 강화도
지난 18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하남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무역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ORTA와 업무협약 체결 후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5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앞서 하남시와 KOTRA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소재 기업의 투자유치 확대 및 수출기업의 무역을 지원하는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바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출무역 기초 지식 함양 ▲국가별 수출 전략 및 지원 시책 ▲KOTRA 글로벌 무역투자 빅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한 국가·시장·바이어 정보 활용 방법 등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강의자로 나선 KOTRA 경기지원단 복덕규 부단장은 KOTRA에서 25년 근무한 전문가로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또한 교육과 함께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수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1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수출 추진 문제점 등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자문이 필요한 기
지난 15일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파빌리온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2023 공공미술 작품관리 프로젝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05년 열린 제1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당시 안양예술공원에 설치한 볼프강 뷘터(Wolfgang Winter)와 베르트홀트 회르벨트(Berthold Hörbelt)의 ‘안양상자집-사라진(탑)에 대한 헌정’ 작품의 보수와 재설치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안양상자집’은 고려시대 ‘안양사’가 위치한 관악산 자락에 다양한 색상의 음료 상자를 재활용해 설치함으로써 불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상자에 투과된 빛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프로젝트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였으나, 18년간 야외환경에 노출된 탓에 심각하게 노후화되어 현재는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작품 관람이 불가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독일에 거주하는 작가 뷘터와 회르벨트를 초청해 함께 작품 상태를 점검한 후 작품 보수와 재설치 방법에 관한 작가의 의견을 직접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작품 보수와 관리 분야의 전문가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공공미술 보존은 전
안양시 가족센터(구.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는 HiVE사업을 연계하여 6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7주간 매주 토요일에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 3학년 이상 고등 3학년 이하 16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과 관련된 진로 교육 및 체험, 1:1 맞춤형 진로 상담을 진행하였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안양시 HiVE사업으로 지역특화분야 지식기반산업 및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프로그램을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 20가족을 대상으로 아두이노 코딩, 안양공업고등학교 IT축제 방문을 통한 4차산업 진로 교육 및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실내암벽등반 체험을 진행하였다. 금년에는 안양시에서 주최하는 안양시사이버과학축제에 참여하여 드론, 코딩,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초과학 마술체험 등 4차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습득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대림대학교의 미래 4차 산업 및 문화콘텐츠 관련 유망학과인 AI시스템과, 응용SW학과, 방송음향기술학과와 연계하여 학년별 교육과정 및 주요 진출분야 소개, 관련 학과 실습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적성을 탐색
지난 16일부터 8월 6일까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관내 청소년들의 세계적 안목과 다양한 문화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청소년 문화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는 그간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대비 국내 청소년 10명 규모에서 20명으로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16일 리틀락시로 출국한 하남시 청소년들은 23일 귀국 일정으로 방문 기간 동안 미국 가정 내에서 홈스테이로 지낼 예정이며, 예일대, 콜롬비아대 등 아이비리그를 방문하여 시설 견학 및 현지 대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미국의 가정문화와 문화적 차이를 이해·공감해보고, 학습의욕 고취와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7월 31일부터 8월6일까지는 미국 리틀락시 청소년들이 하남시를 방문한다. 방문 기간 동안 환경기초시설, 역사박물관 등 하남시 주요 시설 견학과 경복궁 등을 방문하여 우리 문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적 인재로 거듭나고, 훌륭한 품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