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청계천에서 진행 중인 야간 미디어아트 전시 `청계 소울 오션(Cheonggye Soul Ocean)`이 지난 5월 30일 개전 이후 5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 야간관광 랜드마크 `청계 소울 오션`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돌파 `청계 소울 오션(Cheonggye Soul Ocean)`은 청계천 광교 아래에서 펼쳐지는 야간 미디어아트 전시로, 청계천 물길을 활용한 수면 미디어아트 전시를 비롯해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와 미디어아트 포토존을 선보이며,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계 소울 오션`은 6·7월에 22만 명, 8·9월에는 55만 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서울 도심의 새로운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전시는 `서울의 매력을 담은 감성 물결`을 주제로 총 9점의 수면 미디어아트 작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매월 새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청계 소울 오션`에서는 5월 `신비의 물결:수중세계`, `청계 정원`, `클로드 모네 디지털 명화`를 시작으로, 매월 새로운 작품을 공개해
김성제 의왕시장, “인천상륙작전 현장으로” 2025년 동 방위협의회 통일안보교육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0월 27일 동 방위협의회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중구 일대에서 통일 안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해 방어의 요충지이자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현장인 ‘월미공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인천상륙작전이 가장 먼저 시작된 ‘그린비치’의 방문을 시작으로 전쟁 당시 피폭에도 살아남은 ‘평화의 나무’, 해군첩보부대의 영령을 기리는 ‘충혼탑’등을 찾아 공원 곳곳에 있는 전쟁의 상흔을 확인했다. 또한, 인천 영종도에 마련된 통일안보 교육장에서 ‘통합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이를 활용한 안보 동영상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평상시 지역방위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시는 동 방위협의회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개소 10주년 기념 안양시는 28일 14시 시청 회의실에서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개소 10주년 기념식 및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 11월 개소한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사)안양과천군포의왕YWCA가 안양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역의 아동·청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동형 체험관 성교육, 찾아가는 성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양육자 성교육뿐 아니라 성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한 성문화 확산에 노력해왔다.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혜숙 (사)안양과천군포의왕YWCA 회장, 협력기관 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년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성문화 및 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독문학)의 명사 특강도 진행됐다. 김 교수는 ‘성교육이 성숙한 민주시민을 기른다’를 주제로 독일의 성교육과 민주시민교육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시 김은총총 선수와 박선옥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
서울시가 노후 공업지역의 혁신적 변화를 목표로 한 ‘서남권 대개조’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로, 공업지역을 신산업 중심의 복합혁신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이를 위해 「2040 서울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산업구조 변화와 도심 내 제조업 쇠퇴에 대응하여 공업지역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재편하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공청회를 10월 30일(목)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남권 대개조’를 통해 준공업지역이 집중된 서남권을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산업·주거·문화가 공존하는 복합혁신거점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공업지역 유형별 관리 방향, 권역별 미래전략산업, 정비구역 지정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산업구조 고도화와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전략으로, 노후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산업 공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법정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40 서울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최초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이 지난 25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홍도축제 개막식에서 인사 발언을 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안산 화랑유원지와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안산페스타 2025’ 통합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가을의 청명한 날씨에 수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안산 대표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축제는 경제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안산페스타 2025’는 총 9개 축제·행사를 하나로 묶은 종합 문화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김홍도축제 ▲안산거리예술마켓 ▲Rock & 樂 페스타 ▲안산음식문화제 ▲평생학습한마당 ▲장애학생체육대회 ▲안산 펫 페스티벌 ▲김홍도미술관 소장품전(진품전) ▲경기도미술관 동시대 미술의 현장 등이 운영되며 예술·음식·학습·체육·전시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행사의 장이 펼쳐졌다. 통합축제 중심인 ‘김홍도 축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전통 공연과 체험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 펼쳐진 불꽃놀이는 화랑유원지 통합무대 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완료된 온천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이어 2026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서 또다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이천시, 2026년 온천공원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복권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해 산림 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녹색자금 3억에 시비 3억을 자체 투입해 총사업비 6억 원으로 온천공원에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이천시 창전동 503번지 일원(면적 12,000㎡)으로, 산림훼손과 재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해 기존에 조성된 공원에 보행장애요인 제거 및 시설 정비를 통한 무장애형 산림복지 도시숲으로 조성된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휴게시설 정비 ▲주차장 및 화장실 개선 ▲점자블록 및 안내표지 설치 등이다. 이번 사업은 2011년 조성된 온천공원이 주변 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과 인접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연세대와 손잡고 전국 규모의 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 김포교육발전특구 `김포시-연세대` AI·SW 경진대회`는 전국 초등학생(4∼6학년),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씨름, 자율주행 및 미션수행 등 로봇교구를 활용한 대회다. 김포시-연세대, 전국 규모 로봇경진대회 연다 김포시에서 로봇을 주제로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김포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 및 산업 분야에 있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김포시와 연세대가 공동 주관하며, 경진대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은 2-4인 1팀, 중학생 및 고등학생은 2인 1팀으로 구성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참가자 기념품을 제공하고 대회 결과가 우수한 9팀을 대상으로 시상 및 부상이 주어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경진대회에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고양페이 결제금액의 5%를 환급(캐시백)하는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고양페이 5% 페이백 시는 행사 기간에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기존 할인율 10%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다만,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책 수당 등은 결제금액에 적용되지 않으며, 결제금액 중 사용자 충전금에 한해서 적용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결제`를 슬로건으로 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가통합 소비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 지급은 지역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취약계층·학대 피해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아동심리치료상담기관 3곳, 병원 1곳 등 총 4곳과 손을 맞잡았다. 광명시, 아동 정신건강 증진 위해 아동심리치료상담기관 · 병원 등 4곳과 맞손 시는 지난 2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사회복지법인 빛나라, 구성심리상담센터 광명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과 `공동생활가정 및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후원 연계·의료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생활가정 입소 아동과 학대 피해 아동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기존의 물리적 지원을 넘어, 전문 치료기관과 협력해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보호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빛나라는 미술심리치료 무료 지원과 식료품 후원을 ▲구성심리상담센터는 치료비 감면을 ▲광명시청소년상담센터는 시설아동 대상 집단상담 우선지원 및 후원 서비스 연계를 ▲서울튼튼소아과의원은 긴급 입소 아동 우선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서적 보호가 필요한 아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유병직)은 근로자 건강권 보장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 관련성 질환 DB등록·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내부 직원 대상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 건강검진으로 업무관련질환 DB구축 검진은 10월 23일(목)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당정동) 2층 회의실에서 경기의료원 수원병원 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검진은 단순한 복리후생 차원을 넘어, 업무 관련성 질환 DB 구축사업과 연계해 근로자 건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혈당·혈압·콜레스테롤 검사 등 주요 항목과 전문의료진의 건강상담을 통해 직원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사후관리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유병직 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은 공공기관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향후 중소기업 근로자 등 지역사회로도 확대해 사회적 가치와 ESG 경영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이번 검진을 시작으로 근로자 건강관리 데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노후 경로당인 벌터경로당의 그린리모델링 준공을 하고 지난 10월 27일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흥시, 친환경 그린리모델링 경로당 1호점 `벌터경로당` 개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것으로 시는 2개년에 걸쳐 총 21곳(2024년 18곳ㆍ2025년 3곳)가 선정됐다.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성능 향상과 냉난방 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추진된다. 벌터경로당은 1998년 문을 연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내외부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교체, 바닥 난방 개선, 친환경 마감재 사용 등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이 대폭 향상된 쾌적한 환경으로 새 단장 돼 어르신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벌터경로당을 포함한 18개 경로당에 총 18억 원(국·도비 14억 원ㆍ시비 4
축제의 서막은 지난 10월 24일 괴태곶 봉수대에서 열린 성화 채화식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등이 참여해 성화를 점화하며 평택 통합의 정신과 미래 비전을 밝히는 상징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평택 통합 30주년 성화, 평택을 밝히다 성화는 평택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세 시민에게 전달됐다. 통합의 주역인 김찬규 평택시발전협의회 명예회장, 평택시 통합과 함께 자라온 1995년생 백서율 청년 그리고 미래 세대를 상징하는 우수과학어린이 장관상 수상자 덕동초등학교 이동현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이어받은 불꽃은 평택 전역으로 확산돼, 서부복지타운∼부락산 분수공원∼평택시청 앞 광장으로 이어지는 권역별 성화 봉송으로 전달됐다. 브라스밴드와 길놀이패 공연이 어우러진 봉송 행렬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서 평택의 화합과 도약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 평택 EVERYONE 축제 본행사에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지역 예술단체, 군악대와 의장대를 비롯해 57개 팀,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대규모 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보스턴을 방문해 바이오, 인공위성, 휴먼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약 중인 한인 차세대 리더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간담회 자리에서 “제가 직접 소통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답변, 실질적 협력 추진 의지를 밝혔다. 현지시간 27일 오전 미국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서 열린 차세대 혁신 리더 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의견청취 및 토론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27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의 공유오피스 ‘케임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CIC)’에서 윤정효 노나테크놀로지 공동창립자, 이동엽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 보스턴 과학자 협회장, 이재교 하버드 의과대학 박사 등 현지 첨단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차세대 혁신 리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여러분이 종사하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 있고 가장 열심히 하는 곳”이라며 “AI·바이오·로봇 등 분야에서 세계 시장과 연결될 수 있는 경기도와의 협력 기회를 적극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30일 남양주시 진접역에 `경기도 지하철 서재`를 설치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30일 남양주시 진접역에 `경기도 지하철 서재`를 설치했다. 경기도 지하철 서재는 역사 내에 서재를 마련해 시민이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현재 수원시 광교중앙역, 용인시 동천역, 성남시 정자역에서 운영 중이며, 진접역은 도내 네 번째 지하철 서재다. 지난해에는 3개 지하철 서재에서 총 3,284권의 책이 대출됐다. 경기도와 경콘진은 지하철 서재에서 북토크와 거리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지하철을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 지원` 사업과 `경기 히든작가` 사업을 통해 출간된 도서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진접역 지하철 서재는 올해 초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간이다. 개관식은 10월 30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박종만 숲 해설가의 광릉숲 관련 북토크와 허정희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진접역 서재에는 환경 관련 도서(광릉숲 등), 역사(세조 등), 청소년 도서, 문학·인문학 도서 등 400여 권을 비치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