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9일 포승읍 엠에스로지스틱 일원에서 열린 `2025년 평택항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평택항 마라톤대회, 22회째 성황리 마무리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평택시와 평택시의회가 후원했다. 최근 마라톤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총 7천745명이 참가 신청을 해 온라인 접수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대회 당일에는 평택시체육회 박종근 회장, 경인일보 홍정표 사장, SK브로드밴드 박진효 대표를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국ㆍ도ㆍ시의원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와 평택·송탄모범운전자회(회장 김려중·김정숙), 시민경찰연합회 평택지대(대장 남준규)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운영과 교통안전 관리에 적극 참여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은 "작년 대회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임직원과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아직 부족한 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7일(금)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와구리 맛집 탐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제 재정국 직원들과 함께 인창동 소재 북경대반점을 방문해 식사하고 업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와구리맛집 탐방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이 프로그램은 구리시청 7개국이 부서별로 참여해, 백경현 시장과 함께 `와구리 맛집`으로 지정된 우수음식점을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4년 1월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와구리 맛집`은 2023년부터 구리시가 맛과 가격, 위생, 시설, 서비스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지정한 대표 우수음식점 브랜드로, 현재 총 54개 업소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에도 부서별 탐방 일정을 지속 운영하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백경현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업주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와구리맛집`을 구리 소식지, 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
김민석 국무총리(이태원참사 추모위원회 위원장)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이태원참사 추모위원회를 주재하고, 3주기 추모행사 준비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들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보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9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열린 여수 · 순천 10 · 19사건 제77주기 합동 추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하고 있다. 추모위원회는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68조에 근거해 구성된 공식 기구로, 정부위원 3명(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서울시장)과 민간위원 6명(권은비, 김덕진, 김종훈, 설문원, 조문영, 황필규)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추모사업과 재단 선정 등 주요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3주기는 단순한 추모의 시간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실천해야 할 기억과 약속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애도의 마음이 치유로 이어지고, 기억이 안전과 신뢰의 사회로 나아가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회의가 추모행사의 성공적 준비와 재발 방지를 위한 실천적 다짐으로 이어지길 바란
더불어민주당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국민의힘 박정훈 국회의원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국민의힘 박정훈 국회의원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형법 제307조 제2항(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김 부속실장이 휴대폰 번호를 바꾸고 기기를 교체한 사실을 언급하며 “증거인멸을 위한 행위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악의적인 억측”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김 부속실장은 휴대전화 번호를 변경한 사실이 없고, 기기 교체 또한 지극히 일반적이고 통상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졌다”며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는 휴대전화 교체 사실조차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장기 수사의 특수성을 교묘히 이용해, 일상적 행위를 증거인멸로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이 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경찰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방위산업 발전 토론회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진정한 ‘국민의 경찰’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자”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경찰의 공적을 치하하고, 향후 경찰 조직의 개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경찰에게 주어진 공권력의 유일한 근거는 국민의 신뢰”라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경찰, 국민 삶을 실질적으로 수호하는 민생 경찰, 국민 편에 서는 민주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범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그는 “마약,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사이버 범죄 등 첨단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 간 공조와 관계기관 협업,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제폭력, 스토킹, 마약 등 민생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범죄 수익 몰수·추징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사에서는 경찰의 중립성과 민주적 통제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도 드러났다. 이 대통령은 “경찰
박승원 광명시장이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도록 교육공동체 확립할 것" 박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2025년 광명시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명순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초·중·고 학부모 100여 명과 소통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학교에서만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또한 학부모·학생·학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창구도 다양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학부모들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 ▲초등학교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통학로 정비, 초등학생 방과후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오늘 제안한 학부모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가 다수 적발됐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경고’ 수준의 처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 · 전북 군산시 · 김제시 · 부안군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은 20일 공단 내부감사 자료를 공개하며 “조직 기강이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최근 6년간 공단 내에서 신고된 직장 내 괴롭힘은 총 34건으로, 이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20건이 철교 방호 근무 중 발생했다. 그러나 징계로 이어진 사례는 단 2건뿐이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경영본부 경영노무처 비상계획부 소속 금강1철교 방호반 조장 A씨는 다수의 동료에게 폭언과 협박을 지속한 끝에 직장 내 괴롭힘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부하 직원에게 ‘따까리’, ‘부하’ 등 비하 표현을 사용하며 “나한테 인사 안 해?”, “네가 그만두나 내가 그만두나 보자”는 등 폭언을 일삼았다. 또 2023년 상반기에는 직원 C씨가 하대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하자 손목시계를 풀며 “그럼 뭐 어떻게 할까?”라며 위협했고, 2024년에는 직원 D씨에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속 가능한 명품 도시 연구회(대표의원 김기남)`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와 공주시를 방문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국립어린이박물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안전 체험교육원 ▲환경성 건강센터 4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연구를 진행했다. 김포시의회, `지속 가능한 명품 도시 연구회` 세종 · 공주 4개 기관 현장 연구 실시 이번 현장 연구에는 김기남 대표 의원을 비롯해 권민찬, 유매희, 황성석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주요 기관 및 선진 정책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9월 30일 본 연구모임에서 주관했던 전문가 초청 강연 "AI반도체와 자율주행의 글로벌 동향"의 연장선으로,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관련 분야에 대한 현장 연구도 함께 이뤄졌다. 현장 연구에서는 자율주행차 실증과 교통관제를 통합 운영 중인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방문해 직접 자율주행 차량을 탑승하며 김포시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검토했다. 또한,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박물관인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는 참여형 전시콘텐츠 구성과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안양시 ‘인공지능 동선 추적 시스템’ 에이드 안양시 ‘인공지능 동선 추적 시스템’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치매 어르신을 극적 구조했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3일 오전 7시경 안양동안경찰서는 실종 치매 어르신(남성, 88세)의 동선 추적을 위해 안양시와 경찰청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협력해 운영 중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인공지능 동선 추적 시스템(에이드·AIID)을 가동했다. 에이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영상 분석부터 유사인물 검색 및 분석, 동선 추적과 예측까지 가능한 복합인지기술 기반 지능형 관제 프로그램이다. 어르신의 실종 당시 정보가 입력된 에이드는 단 1초 만에 동안구 약 2천여 대의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영상을 분석해 실종자의 흐릿한 뒷모습만으로도 어르신을 특정했다. 이어, 초고속 검색으로 오전 7시 5분 어르신의 배회 경로와 마지막 이동 경로를 파악했고, 경찰은 에이드의 동선 정보를 바탕으로 인근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확인 후 호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는 어르신을 확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1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선보여 의왕시가 주최하는 ‘제35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G. Puccini)’의 3대 걸작 오페라 중 하나인 ‘토스카(Tosca)’가 무대에 오른다. 격정적인 드라마와 서정적인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토스카’는 1800년 이탈리아 로마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가수 토스카와 그녀의 연인 화가 카바라도시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오페라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토스카의 대표 아리아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와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최선미, 테너 구태환, 바리톤
김성제 의왕시장, 시각장애인 등 2천3백여 명과 ‘점자의 날’ 기념 의왕시는 10월 16일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정태곤) 주관으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날 및 제99주년 점자의날 기념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된‘흰지팡이의 날 및 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성제 의왕시장, 손명자 장애인연합회의왕시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총 2,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문화마당,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김성제 시장이 시각장애인의 상징인 흰지팡이 100개를 연합회장에게 직접 전달 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며, 이와 함께,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2025-26 V리그 남자배구 홈 개막전’ 격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0월 20일(월)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남자배구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응원했다. 이재식 의장은 “올 시즌 남자배구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며, “우리 수원의 자랑인 한국전력 빅스톰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국전력 빅스톰과 우리카드 우리WON의 맞대결로 치러졌으며, 홈 개막전을 찾은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 뜨거운 개막 열기를 더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 지 우만1 2 인계)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관광기념품 개발 관리 및 판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39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수원특례시는 이를 근거로 10월 20일부터 ‘2025년 하반기 수원특례시 관광기념품 및 우수관광기념품 업체 선정’공모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제도 정비를 넘어, 수원의 가치와 매력을 담은 창의적인 기념품과 우수한 제작 역량을 갖춘 민간 기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수원시 관광기념품 제도는 ‘지정기념품’으로만 운영돼 민간의 참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되기 어려웠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관광기념품 산업을 지역경제와 연계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첫째,‘우수관광기념품 업체 지정 및 지원’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제작 역량을 갖춘 민간 단체(기업)를 발굴해 선정하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민간 주도의 관광기념품 생태계를 조성한다. 둘째, 기념품 판매 상품군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지정기념품
문승호 경기도의원, 성남 수정초등학교 팬스 노후화 등 현장점검 나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20일(월) 오전 10시 30분 성남 수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배정심 수정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진성규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 오창용 성남시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이 참석했다. 1970년 3월 개교한 수정초등학교는 구도심지에 건립되어 교내 계단에 설치된 구형 팬스 노후화 및 안전 기준 미달로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었다. 또한 가파른 법사면에 식재된 수목에서 나뭇가지, 낙엽들이 낙하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민원이 빈번하게 접수되었다. 문승호 의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성남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교내 구형 팬스 교체 및 수목 벌목·진정 작업에 필요한 예산 편성과 더불어 학생수 감소추세에 있는 지역 내 학교에 대한 세부적인 지원 체계를 논의했다. 문 의원은 “학교 건축 규모 대비 학생수가 감소한 학교의 경우 학생별 급당경비가 축소되어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대한 부담이 크다”며 “수정초를 비롯한 대규모 학교들이 노후화된 안전 시설 개선에 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회 ‘생성형 인공지능 역량강화’ 3개월 연구 최종 보고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10월 20일(월), 도의회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및 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 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도의회 구성원들이 효과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날 보고회는 약 3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종합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구 수행을 맡은 재단법인 에스디엑스 이준호 연구원은 보고를 통해, 국내외 공공기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례, 도의회 구성원 대상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전문가 및 업무관계자 심층면접, 인공지능 교육 니즈 분석 등을 기반으로 경기도의회 현재 생성형 인공지능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필요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발표에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심홍순 부위원장은 “교육니즈 진단을 직접 해보니,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긴 역량과 실제 활용 사이에 격차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