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7일과 8일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특별무대에서「우리함께 가봄 내손동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마을축제는‘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8기입주자대표회의’가 주축이 되어, 내손동 주민들의‘참여, 소통, 나눔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7일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태권무, 라인댄스, 통키타 무대와 초대 가수의 공연 등이 열렸으며, 8일에는‘심장을 두드리는 선율, 마음을 안아주는 클래식 이야기’라는 주제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축제 기간 내내 지역 주민들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자발적인 주민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7일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이번 마을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으로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내손동이 문화와 교육의 공동체 거점 마을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어르신들 대상으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치(臼齒)'의 '9'를 뜻한다. 영구치를 잘 관리해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구강건강교실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9개 동, 총 22개소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치과의사 방문 검진 ▲구강근육강화 훈련 ▲노인 맞춤 구강보건교육 ▲행정복지센터 연계 건강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구강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 미래 여성리더 육성에 한발 더 배성은(퍼니써니), 이경애(열두대문), 황은미(메이킹북스토리) 각 대표 신입회원으로 위촉 ‘2025년 의왕시여성기업CEO세미나’가 ‘여성 리더를 위한 전략적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5일 마벨리에(평촌)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가 주관·주최한 ‘2025년 의왕시여성기업CEO세미나’는 여성기업인 리더십 함양과 교류를 목적으로 열리는 연례행사로 특별히 의왕시는 관내 여성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함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참석자로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영기᛫김옥순 경기도의원, 노선희᛫박현호 의왕시의원, 김백선 의왕벤처협의회 회장, 조종호 동안양세무서장 그리고 전혜원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과 관내 여성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자리했다. 한화생명 송선영 강사의 “여성리더를 위한 전략적 소통의 기술” 강연과 진단에 이어 축사, 격려사, 신입회원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전 8기의 도전정신으로 기업을 잘 이끌어주신 여성기업인들께 감사드리며 시는 중소기업이 성장하도록 도시지원 사업 등 다양한 발판을 앞으로도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시흥시 거북섬이 수공예의 예술성과 감성을 담은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청량한 바람이 부는 6일, 거북섬 아쿠아펫랜드와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5 핸드메이드 인 거북섬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이번 페스티벌은 160여 개 핸드메이드 브랜드가 참여해 천, 가죽, 금속, 나무, 향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수공예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수공예 작가들과 시민들이 직접 만나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자 창작의 무대였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봉틀 체험, 조향 워크숍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핸드메이드 의상을 입은 모델들의 패션 퍼포먼스가 무대를 수놓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핸드메이드는 단순한 제품을 넘어, 창작자의 시간과 진심이 깃든 특별한 예술”이라며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수공예의 깊은 매력을 전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핸드메이드연합회가 주관하고, 더뉴컴퍼니와 아쿠아펫랜드가 공동 주최했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핸드메이
용인특례시는 6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협력해 지역 다문화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슬기로운 가족생활’ 1박 2일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여러 다문화 가족의 소통, 가족 간 유대 강화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몽골,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9개국 출신의 다문화 가족 69명(19가정)이 참여해 7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게 된다. 용인특례시 모현읍 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캠프 개회식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서로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진 여러분들이 사랑과 배려로 단란한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니 참으로 아름답다”며 “여러분은 용인특례시의 소중한 시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저도 중앙일보 기자 시절 미국 워싱턴특파원으로 3년 6개월 간 일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한국으로 오신 여러분들이 잘 정착하기까지 겪었을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며 “시가 여러분을 더욱 응원하고 지원할테니 어려움이 있다면 편한 마음으로 시에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파티시에와 함께 만드는 뚱카롱과 아이싱쿠키 만들기 ▲다문화 가족의 협동과 화합의 시간이 ‘무브업! 글로벌 챌
지난 5일 밤 용인특례시 서천동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도 사고와 관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오전 직접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만나고 사고 수습 및 보상 방안을 논의했다. 문제의 사고는 공사 중이던 천공기(길이 44m, 무게 70톤)가 균형을 잃고 인근 아파트 벽면에 쓰러지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외벽 일부가 손상됐으며 총 60세대 156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해 임시거처로 이동한 상태다. 이 시장은 사고 현장에서 시공사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에게 “피해 주민의 입장에서 사고를 바라보라”며 “충격을 받은 입주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와 보상, 이주 지원 등을 신속하고 세심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을 찾은 한 피해 주민은 “현재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고, 이에 이 시장은 “입주민의 고통과 불안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시가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세입자와 고령자, 아이를 둔 가정 등 취약 가구에 대한 배려를 거듭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공사 대표에게 사고 현장에 직접 상주하며 복구와 보상 과정을 책임지고 이끌 것을 요청했다. 그는 “회사의 신뢰
군포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일 한얼공원 내에 위치한 군포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그리고 ▶용호고등학교 1학년 구건민 학생의 추모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각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군포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아픈 기억을 가슴에 품고 힘들게 살아오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심으로 더욱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다.
성남시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시청공원 내 새로 이전된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현충탑이 1974년 태평동에 세워진 이후 처음으로 시청공원으로 이전된 뒤 열린 첫 추념식으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와 유족회 회원, 군부대 관계자, 지역 사회단체장 및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과 전몰장병들을 추모했다. 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그분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현충탑과 보훈길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들러 선열들의 뜻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성남시가 호국보훈의 정신을 이어가는 도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끝으로 “성남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현충탑을 중심으로 시민의 삶 속에 보훈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5일, “단순한 배움을 넘어서 자신만의 생각을 바탕으로 이를 예술적 수준까지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이 주최한 ‘2025년 상반기 11기 미래인재 성장과정 정책연구 상상전(展)’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선배들이 한 것들 매뉴얼대로 하는 단계는 기술적인 스킬을 배우는 것”이라며 “완전히 소화해서 자기의 정성을 넣고 상황에 맞게 쓸 것인가 고민하면 예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의 경지까지 가려면 서로 다른 교류가 필요한데 이것이 사람을 성장시키고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리는 에너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자율로 질문하고, 균형으로 해석하며, 미래를 다시 상상하다’를 주제로 6급 공무원들의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연구 상상전(展)’은 총 3개 분과로 구성됐다. 1분과에서는 학교 임목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 교육행정직 공무원 모형 구축 개발(G-CARE), 모듈러를 활용한 학교 신설 방안 등을 다루었고 2분과에서는 디지털 기반 채용·보안·계약 시스템 전
경기도교육청, 생태·환경 교육 강화…지역 맞춤형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활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경기공유학교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도내 학생들에게 생태적 감수성과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실천 중심의 교육이 지역별로 확산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천의 ‘그린워커 텃밭농부’ ▲시흥의 ‘에코 리더(Eco Leader)’ ▲오산의 ‘사계절 오산나래 생태·환경 공유학교’ 등이 있다. 과천에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이 푸른과천환경센터와 협력해 초등학생 대상 텃밭 체험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학생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계절에 맞는 농작물을 재배하며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수확한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통해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기른다.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은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인 함현고를 중심으로 고등학생 대상 ‘에코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기후 위기 관련 데이터 분석, 생물다양성 탐구,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실험 등을 통해 환경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하며, 기후
한 시대를 풍미한 스포츠 스타는 단순한 운동선수를 넘어 사회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강인 선수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 소식에 국내 축구 팬들이 열광하며 유니폼 구매는 물론 파리 여행 상품까지 알아보는 현상, 그리고 은퇴한 지 10년이 넘은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여전히 광고계에서 활약하며 팬들에게 변함없는 영향력을 과시하는 모습은 스포츠 스타가 만들어내는 '팬덤 경제'의 단면을 보여준다. 과거에는 스포츠 영웅들이 기록 달성과 국위 선양이라는 1차원적인 역할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메시지로 직결되는 시대다. 특히 소셜 미디어의 발달은 팬덤의 결집력을 강화하고, 스타와 팬 사이의 소통을 용이하게 만들며 팬덤 경제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스포츠 스타의 '파급력', 단순한 소비를 넘어선 '경험' 창출 스포츠 스타가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분석할 수 있다. 첫째는 직접적인 상품 판매 및 브랜드 가치 상승이다. 이강인 선수의 유니폼 판매량 급증은 물론, 그가 착용하는 스포츠 용품,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제품의 매출 증대가 대표적인 예다. 또한, 특정 스포
30년 가까이 직장 생활을 해온 이들에게도 새로운 직장은 결코 낯설지 않다. 오히려 오랜 경력을 가진 만큼 자신감도 있지만, 변화한 환경과 세대 간의 차이 속에서 적응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특히 50대 후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며 다시 일터에 나선 중년 근로자들에게는 작은 갈등도 크게 다가올 수 있다. 새로운 조직문화, 기대와 현실의 괴리, 그리고 때로는 동료와의 마찰 속에서 겪는 감정적 소외감은 ‘재도전’이라는 말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실감하게 만든다. 중장년 근로자 A씨의 사례는 이런 현실을 잘 보여준다. 그는 정시에 출근하고 성실히 일하지만, 동료의 무성의한 태도와 예상치 못한 폭언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겉으로는 별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하루 속에서도, 속마음에는 좌절과 외로움, 분노가 차곡차곡 쌓여간 것이다. 이번 기획에서는 중년 직장인들이 겪는 직장 내 갈등의 현실과 그 감정의 흐름에 주목하고자 한다. 감정을 조절하고, 스스로를 이해하며,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모색해본다. 직장 내 갈등과 감정의 파고 김 모 씨(59세)는 한때 중견기업의 임원 자리까지 올랐지만
수원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8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인 또는 1~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길러 미래 혁신 인재를 발굴하고자 수원시와 삼일공업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다. 공모 부문은 ▲과학(생활과학, 자원 재활용) ▲환경(생활, 자원 재활용) ▲교육(과학교육, 학습용품) ▲창업(창업 콘텐츠) 등 총 4개 분야로, 참가자들의 실생활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심사는 전문가들이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중심으로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교육부·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수원특례시장상이 수여된다. 우수 아이디어는 특허 출원 및 시제품 제작까지 연계 지원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s-talk.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은 미래 국가경쟁력의 기반”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수원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신부 185명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지원 대상은 임신 5개월(17주) 이상~출산 전 단계에 있는 임신부다. 이 사업은 임신부의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공동체 기반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커뮤니티 활동과 함께 최대 30만 원 한도의 가사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은 ▲광교종합사회복지관(40명) ▲수원YWCA(40명)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15명)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40명) ▲영통종합사회복지관(40명) 등 5개 기관에서 운영된다. 기관별로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공동체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은 반드시 함께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임신부는 각 기관의 모집 마감 여부를 확인한 뒤, 기관별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관별 접수처와 세부 안내는 수원시청 누리집 > 수원소식 >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임신 기간 중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 부모가 더 안정적으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산시는 오는 6월 20일까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파워셀러’ 3·4회차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언제(6월 24일·7월 22일), 어디서(안산시청), 누가(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 무엇을(아마존 마케팅 실전 교육) 진행하는지 핵심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앞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 확대를 목표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아마존은 전 세계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도 유망한 창업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은 기초(6월 24일)와 심화(7월 22일) 두 차례로 나뉘어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기초 과정에서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 ▲아마존 플랫폼 구조 이해 ▲셀러 계정 개설, 마진 계산, 인증·라벨링 등 입점 실무를 다룬다. 심화 과정에서는 ▲AI 기반 상품 등록 전략 ▲베스트셀러 분석 ▲매출 향상을 위한 마케팅 전략 등 셀러 성장에 필요한 실전 노하우가 제공된다. 신청은 네이버 폼(https:/aver.me/xbj4RKh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