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군포시는 지원 대상을 여성 1인 가구에서 법정한 부모 모자가정, 범죄 피해 여성,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까지 확대하고, 전월세 보증금(전세 환산가액) 기준을 3억 원 이하로 낮추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조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여성 1인가구 외에도 법정한부모 모자가정, 범죄피해여성,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구로 확대하고,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기준도 3억원 이하로 지원 문턱을 낮추었다. 지원 물품은 안심물품 7종으로 기본 4종(▲스마트카메라 ▲스마트문열림센서 ▲창문잠금장치 ▲가정용소화기), 선택 3종 중 택1(▲도어락지문방지필름 ▲현관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희망자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경기민원24(온라인)에서 신청하거나 시청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70가구 내외로 범죄피해자 또는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하며 그 외 전월세보증금, 거주기간, 거주형태 등을 고려하여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군포시는 최근 2040 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운영한 시민계획단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음을 알리면서 성과발표회 및 미래상 전달식을 함께 가지고 한달 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달 31일 군포시청에서 열린 성과발표회 및 미래상 전달식에서 시민계획단은 '스마트한 자족도시, 시민중심으로 재도약하는 군포'라는 슬로건을 군포시의 발전 비전으로 제시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시민계획단 중 한 명은 "이번에 제안된 미래상은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도시를 혁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군포시를 다시 도약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추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도시·주택·교통 분야를 비롯해 산업·환경·안전, 문화·복지·관광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활동이 활발히 진행된 시민계획단은 교통분야의 ‘GTX를 기반으로 한 신교통체계 구축’ 등 그간의 토론을 거쳐 도출한 다양한 성과물도 같이 공유했다. 시민계획단은 2040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기획된 것으로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총 36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4차례 회합을 통해 미래상과 추진과제
성남시는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일대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단기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시흥사거리의 분당~내곡 방향 진출로에 대한 신호 운영을 개선하고, 제2테크노밸리 입구 삼거리의 좌회전 대기 차로를 기존 35m에서 115m로 대폭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4년부터 본격 시행 중인 판교 지역 교통개선 종합대책 중 일부로, 시는 2028년까지 도심 도로의 효율적인 운영부터 고속도로 연결로 신설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교통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까지는 대왕판교 TG에서 금토동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달래내로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대왕판교로 2개소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출퇴근 수요를 고려한 셔틀버스 임시 승하차 구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중기적으로는 광역교통 연계를 본격화해 2026년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로 신설, 2027년 경부고속도로 ex-HUB 정류장 설치, 2028년 서판교 연결로 개설 등 고속도로 접근성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달래내로 확장 2단계 사업(740m 연장)과 시흥사거리 인근 여수대로 방향 우회전 차로 확장도 병행된다. 장기적으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출램프 신설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성남시가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을 대상으로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협력하여 정기적인 방문 점검을 실시하며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있다. 아동학대 고위험군 프로그램은 아동학대의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재학대 방지를 위해 추진돼 부모 등에게 학대받은 적이 있는 24명의 아동(18세 미만)이 사는 1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아동학대 반복 신고(2회 이상)와 경찰 수사 이력 있는 가구, 분리 보호 후 원가정에 복귀한 아동이 사는 가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 관리를 거부하는 가구 등이 해당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 공무원(6명)과 수정·중원·분당 경찰(3명),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7명)으로 구성된 기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기관별 1명씩 3명이 한 조를 이룬 점검반이 각 가정을 찾아가 해당 아동의 신체적·심리적 상태를 들여다보고, 주거 환경, 재학대 유무를 살핀다. 고위험군 가정 선정 및 점검 활동 성남시는 과거 아동학대 신고 이력이 있거나 재학대 징후가 보이는 가정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주기적으로 방문 점검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2일(목)부터 8월 28일(목)까지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의 일환인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국비 천만원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덕분에 고마웠어.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식물, 곤충, 동물 3가지 테마로 구분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깊이 있는 생태학적 인문학 탐구수업과 물향기수목원 및 국립생태원 탐방이 결합 된 강좌이다. 강연에는 숲생태 전문서점 ‘꽃피는 책’대표이며 생태예술교육 김혜정 전문가, 「오디세이」작가이자 곤충 유튜버인 갈로아(김도윤), 생태전환도시 및 기후위기 전문가 연세대 최명애 교수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중앙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오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0회차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태적 전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2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호)을 시작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소통협의회’를 연속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저출생 심화와 양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국가 책임 교육 실현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 요구 증대에 따라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년 5월 현재 도내 전체 유치원(1,900개) 중 61%(1,156개)는 소규모 유치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은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 전담 인력 배치와 교직원의 근무시간 고려 등으로 8시간 이상 단독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소통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의 주요 내용은 ▲지역의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현안 공유 ▲소규모 유치원 돌봄 확대 방안 ▲소규모 학교(유-초) 간 유기적 돌봄 협력 방안 ▲소규모 학교의 돌봄 안전망 구축 방안 탐색 등이다. 찾아가는 소통협의회는 희망하는 지역 모두를 대상으로 삼는다. 6월 현재 ▲화성오산지역(4일) ▲가평지역(10일) ▲파주지역(16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지난 5월 31일 토요일에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주최하는 과학 발명 대회로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함양하여 발명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지역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150명(초 42, 중 92, 고 16)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와 탐구 형태로 발명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아두이노 같은 임베디드 시스템을 활용한 발명품도 많이 등장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각 단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으며, 학교 대회에서의 수상 실적은 학생부에 기록된다. 심사는 제출된 150편에 대해 표절 검사 등 사전 검증뿐만 아니라 변리사와 발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등에 대해 서면심사와 면담심사를 진행했다. 본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25편은 오는 8월 12일에 개최되는 ‘제46회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6월 10일 신텍스 그랜드볼룸홀에서 ‘대학기술-지역산업 커넥트데이’를 한국연구재단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이 보유한 첨단 기술과 화성시 관내 기업의 기술 수요를 직접 연결해 산학 협력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의 기술 설명회와 기업 대상 1:1 기술 상담이 이뤄진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 참여가 가능해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술사업화 플랫폼(NRF-TCC) 소개, 화성 테크노폴리스 구축 전략 발표, 화성시-한국연구재단 업무협약 체결식, AI 기술 특강과 전문가 패널토론 등이 포함됐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혁신을 도모하고, 대학과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단의 NRF-TCC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적인 기술 매칭과 산학 네트워크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커넥트데이는 대학의 혁신 기술과 지역 기업의 수요를 연결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6월 7일 오후 5시 30분 동탄 여울공원 인조잔디에서 시민들을 위한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특례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 모이는 자리로, 식전공연에는 소울알앤비와 블랙가스펠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헤리티지가 출연한다. 이어 1부 무대 ‘불후의 명곡 in 화성’에서는 박기영과 이석훈이 대중적인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감동을 선사한다. 2부 ‘특별한 뮤직 in 화성’ 무대에는 인디 음악을 대표하는 10CM, 강렬한 라이브로 유명한 국카스텐, 그리고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환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도 “이번 공연은 화성특례시가 추구하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많은 시민
의왕시는 2025년 6월 6일부터 현충일 등 법정공휴일에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 열람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 준비생과 수험생,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의 면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의왕시민들은 연간 8일간 추가로 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어 ‘책 읽는 의왕’이라는 시정 목표에 부응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설날·추석 연휴와 선거일 등은 기존과 같이 도서관 전체가 휴관한다. 자료 대출이 가능한 자료실은 공휴일에 운영되지 않는다. 도서관별 운영시간과 휴관일 등 상세 정보는 의왕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w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과 서비스 안내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휴일 도서관 열람실 개방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일부터 8일까지이며, 참여 대학생들은 한 달간 시청, 도서관, 보건소 등에서 행정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5월 26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의왕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참여 희망자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uiwang.go.kr/reserve)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발은 공개 전자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된다. 이번 행정체험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에게 공공행정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행정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5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공무원과 외국인 주민, 관련 단체 종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성에서 공존으로: 상호문화 공감’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강의식 교육과 달리 이번 교육은 패널 토크쇼 형식으로 구성돼, 실제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토크쇼에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입국 초기의 문화 충격, 언어 장벽, 생활 적응 과정 등 실생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이해를 넓히는 대화가 활발히 이어졌다. 외국인 주민은 물론 한국인 시민들도 서로의 입장을 직접 묻고 답하며 ‘다름’을 ‘다양성’으로 받아들이는 계기를 가졌다. 패널로 참석한 주승용 씨는 “문화 차이에서 생기는 오해를 대화로 풀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10만여 명이 거주하는 다문화도시로, 상호문화도시(MICC)로서의 정체성을 강화
안산시는 5월 30일, 상록수보건소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말라리아 조기진단 협력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증상 감염자나 증상이 유사한 환자를 신속히 발견해 말라리아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한 곳에서만 조기진단이 가능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공공의료 기반인 안산병원에서도 유전자 진단이 가능해지며 감시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안산병원은 혈액검사 과정에서 이상 적혈구(iRBC)가 검출되면 말라리아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말라리아는 감염 후 초기에는 발열,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일반적인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전수조사 외에는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건강검진 등에서의 혈액검사 기반 탐지가 매우 중요하다. 상록수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방법으로는 모기 기피제 사용, 긴 옷 착용, 모기장 사용 등이 있으며, 말라리아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임호영 안산병원장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상록수보건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
경기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흥, 수원, 화성, 양주 등 4개 시에서 5개 광역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이는 현금 사용 감소 추세에 맞춰 요금 관리 효율화, 배차 정시성 확보,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한 조치다. 시범 운영 노선은 시흥 3302번과 3202번, 수원 7002번, 화성 6012번, 양주 8300번 등이다.이들 노선은 고령층이나 외국인 관광객 등 현금 사용자가 적은 광역버스 노선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현금 사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6월 초부터 해당 노선의 차량과 정류소에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기버스 앱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교통카드를 분실했거나 오류가 있는 경우, 현금 납부 대신 버스 내 비치된 요금 납부 안내서를 통해 계좌 이체를 할 수 있다.또한,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HE 경기패스', 'G-PASS' 등 카드 발급을 안내하여 교통카드 사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와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보완하여 대상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현금 없는 버스'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도내 청소년 220명을 대상으로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이 독도를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경기도를 4개 권역(남부·동부·북부·서부)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로 1차수씩 총 4회 운영되며, 회차당 55명씩 총 220명이 참여한다. 일정은 ▲1차 남부권 6월 25일 ▲2차 동부권 6월 1720일 ▲3차 북부권 9월 25일 ▲4차 서부권 9월 2225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독도박물관, 통구미 해변, 저동항 해안산책로 등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지닌 장소를 탐방한다. 독도에서는 자율적으로 준비한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 영유권 수호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도의 역사와 관련 인물에 대한 전문가 강의, 팀별 홍보 콘텐츠 제작, 독도 수비대에게 전달할 응원 키트 제작 등 실천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특히 제작된 콘텐츠는 향후 학교·지역사회 연계 활동이나 도내 청소년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