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호)을 시작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소통협의회’를 연속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저출생 심화와 양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국가 책임 교육 실현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 요구 증대에 따라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년 5월 현재 도내 전체 유치원(1,900개) 중 61%(1,156개)는 소규모 유치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은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 전담 인력 배치와 교직원의 근무시간 고려 등으로 8시간 이상 단독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소통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의 주요 내용은 ▲지역의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현안 공유 ▲소규모 유치원 돌봄 확대 방안 ▲소규모 학교(유-초) 간 유기적 돌봄 협력 방안 ▲소규모 학교의 돌봄 안전망 구축 방안 탐색 등이다. 찾아가는 소통협의회는 희망하는 지역 모두를 대상으로 삼는다. 6월 현재 ▲화성오산지역(4일) ▲가평지역(10일) ▲파주지역(16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지난 5월 31일 토요일에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주최하는 과학 발명 대회로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함양하여 발명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지역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150명(초 42, 중 92, 고 16)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와 탐구 형태로 발명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아두이노 같은 임베디드 시스템을 활용한 발명품도 많이 등장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각 단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으며, 학교 대회에서의 수상 실적은 학생부에 기록된다. 심사는 제출된 150편에 대해 표절 검사 등 사전 검증뿐만 아니라 변리사와 발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등에 대해 서면심사와 면담심사를 진행했다. 본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25편은 오는 8월 12일에 개최되는 ‘제46회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6월 10일 신텍스 그랜드볼룸홀에서 ‘대학기술-지역산업 커넥트데이’를 한국연구재단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이 보유한 첨단 기술과 화성시 관내 기업의 기술 수요를 직접 연결해 산학 협력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의 기술 설명회와 기업 대상 1:1 기술 상담이 이뤄진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 참여가 가능해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술사업화 플랫폼(NRF-TCC) 소개, 화성 테크노폴리스 구축 전략 발표, 화성시-한국연구재단 업무협약 체결식, AI 기술 특강과 전문가 패널토론 등이 포함됐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혁신을 도모하고, 대학과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단의 NRF-TCC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적인 기술 매칭과 산학 네트워크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커넥트데이는 대학의 혁신 기술과 지역 기업의 수요를 연결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6월 7일 오후 5시 30분 동탄 여울공원 인조잔디에서 시민들을 위한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특례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 모이는 자리로, 식전공연에는 소울알앤비와 블랙가스펠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헤리티지가 출연한다. 이어 1부 무대 ‘불후의 명곡 in 화성’에서는 박기영과 이석훈이 대중적인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감동을 선사한다. 2부 ‘특별한 뮤직 in 화성’ 무대에는 인디 음악을 대표하는 10CM, 강렬한 라이브로 유명한 국카스텐, 그리고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환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도 “이번 공연은 화성특례시가 추구하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많은 시민
의왕시는 2025년 6월 6일부터 현충일 등 법정공휴일에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 열람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 준비생과 수험생,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의 면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의왕시민들은 연간 8일간 추가로 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어 ‘책 읽는 의왕’이라는 시정 목표에 부응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설날·추석 연휴와 선거일 등은 기존과 같이 도서관 전체가 휴관한다. 자료 대출이 가능한 자료실은 공휴일에 운영되지 않는다. 도서관별 운영시간과 휴관일 등 상세 정보는 의왕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w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과 서비스 안내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휴일 도서관 열람실 개방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일부터 8일까지이며, 참여 대학생들은 한 달간 시청, 도서관, 보건소 등에서 행정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5월 26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의왕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참여 희망자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uiwang.go.kr/reserve)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발은 공개 전자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된다. 이번 행정체험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에게 공공행정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행정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5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공무원과 외국인 주민, 관련 단체 종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성에서 공존으로: 상호문화 공감’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강의식 교육과 달리 이번 교육은 패널 토크쇼 형식으로 구성돼, 실제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토크쇼에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입국 초기의 문화 충격, 언어 장벽, 생활 적응 과정 등 실생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이해를 넓히는 대화가 활발히 이어졌다. 외국인 주민은 물론 한국인 시민들도 서로의 입장을 직접 묻고 답하며 ‘다름’을 ‘다양성’으로 받아들이는 계기를 가졌다. 패널로 참석한 주승용 씨는 “문화 차이에서 생기는 오해를 대화로 풀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10만여 명이 거주하는 다문화도시로, 상호문화도시(MICC)로서의 정체성을 강화
안산시는 5월 30일, 상록수보건소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말라리아 조기진단 협력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증상 감염자나 증상이 유사한 환자를 신속히 발견해 말라리아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한 곳에서만 조기진단이 가능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공공의료 기반인 안산병원에서도 유전자 진단이 가능해지며 감시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안산병원은 혈액검사 과정에서 이상 적혈구(iRBC)가 검출되면 말라리아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말라리아는 감염 후 초기에는 발열,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일반적인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전수조사 외에는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건강검진 등에서의 혈액검사 기반 탐지가 매우 중요하다. 상록수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방법으로는 모기 기피제 사용, 긴 옷 착용, 모기장 사용 등이 있으며, 말라리아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임호영 안산병원장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상록수보건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
경기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흥, 수원, 화성, 양주 등 4개 시에서 5개 광역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이는 현금 사용 감소 추세에 맞춰 요금 관리 효율화, 배차 정시성 확보,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한 조치다. 시범 운영 노선은 시흥 3302번과 3202번, 수원 7002번, 화성 6012번, 양주 8300번 등이다.이들 노선은 고령층이나 외국인 관광객 등 현금 사용자가 적은 광역버스 노선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현금 사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6월 초부터 해당 노선의 차량과 정류소에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기버스 앱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교통카드를 분실했거나 오류가 있는 경우, 현금 납부 대신 버스 내 비치된 요금 납부 안내서를 통해 계좌 이체를 할 수 있다.또한,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HE 경기패스', 'G-PASS' 등 카드 발급을 안내하여 교통카드 사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와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보완하여 대상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현금 없는 버스'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도내 청소년 220명을 대상으로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이 독도를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경기도를 4개 권역(남부·동부·북부·서부)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로 1차수씩 총 4회 운영되며, 회차당 55명씩 총 220명이 참여한다. 일정은 ▲1차 남부권 6월 25일 ▲2차 동부권 6월 1720일 ▲3차 북부권 9월 25일 ▲4차 서부권 9월 2225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독도박물관, 통구미 해변, 저동항 해안산책로 등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지닌 장소를 탐방한다. 독도에서는 자율적으로 준비한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 영유권 수호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도의 역사와 관련 인물에 대한 전문가 강의, 팀별 홍보 콘텐츠 제작, 독도 수비대에게 전달할 응원 키트 제작 등 실천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특히 제작된 콘텐츠는 향후 학교·지역사회 연계 활동이나 도내 청소년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경기도가 오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여성안심패키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기존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범죄 피해 여성 등 일부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도내 모든 여성 가구로 확대하면서, 보다 폭넓은 주거 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안전 물품을 제공해 여성의 불안을 줄이고 일상 속 범죄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성안심패키지’는 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등으로 구성되며, 시군별로 세부 구성과 지원 규모는 다를 수 있다. 예컨대, 수원시는 올해 약 200세대에 스마트 도어벨과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경보기 등을 포함한 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은 경기도의 온라인 민원창구인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 또는 거주지 시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 담당자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모든 여성 가구로 확대되었지만, 최종 선정은 시군별 예산 및 신청 순서 등에 따라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이하 ‘청년쉼,표’)는 지난 3월 경기도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사업에 선정돼, ‘센터밖 청년쉼표’라는 이름으로 청년 공간 5개소를 선정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밖 청년쉼표’는 현재 평택역 인근에 있는 청년 공간인 ‘청년쉼,표’ 외에 추가로 유휴공간을 확보해 청년들의 자유로운 공동체 활동에 대한 임차료와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간인 ▲제로웨이스트 일도씨(고덕국제3길 123)와 ▲모이라이 공정무역카페(장안웃길 149)에서는 1인 1일 5천 원의 공간 이용 지원, ▲시민의 공간(안중읍 안현로 381)과 ▲유에이지(고덕국제5로 160, 1층)에서는 요리 교실 등 다양한 일일 강좌 운영, ▲카페Pada(고평1길 37)에서는 인기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쉼,표’(031-691-9917)로 문의하면 된다. 정연수 ‘청년쉼,표’ 센터장은 “센터밖 청년쉼표는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청년과 지역, 그리고 공간 주체가 함께 관계를 맺고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선혜)는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평군 문화 체육센터에서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심한 편식과 인스턴트 음식으로 건강을 잃은 피터팬이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약 540여 명의 어린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 위생적인 식습관, 식품 선택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영양 관리를 강화하고,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양평군은 오는 6월 9일부터 관외 대학생들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양평군 대학 MT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 외 지역에 소재한 대학교(원)의 재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 양평을 방문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1인당 최대 15,000원의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사업 예산은 1,500만 원으로, 6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층의 활력 있는 방문을 통해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평은 관광자원, 숙박시설, 교통 기반 등 MT 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MT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교육하고 흡연예방 문화 및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내초등학교, 대신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등교 시간에 맞춰 ▶흡연예방 모형 전시 ▶금연 서약서 작성 ▶금연송 송출 ▶피켓 캠페인 ▶흡연예방 리플렛 및 홍보물 제공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학생들의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금연의 날을 맞이하는 금연 캠페인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금연의식을 한층 더 고취 시키는 꼭 필요한 행사이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