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을 일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구와 교육 프로그램, 교사 연수 등을 학교별 맞춤으로 지원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이 학교 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미래과학교육원은 이동 차량, 교구 및 기자재,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원스톱(One-stop)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 교육을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으로 진행되며 언플러그드 활동, 블록형 코딩, 인공지능(AI)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코딩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경기도 전역의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기회를 균형 있게 제공
화성특례시는 6월 2일부터 9월까지 새솔동 일원에 설치된 쿨링포그(물 분사시설)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구 밀집 지역의 쾌적한 보행 환경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초미세 인공 안개로 분사해 주위 온도를 3~5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새솔동의 학교·공원·상업지구 등 시민 통행이 많은 10개소에 설치됐다. 시설 가동에 앞서 화성시는 유지관리 용역업체와 함께 전 구간을 사전 점검하고, 새솔동 주민자치회와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 등과 협의해 운영시간을 조정하는 등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는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쿨링포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위기 경보가 잦아지는 최근 기후 변화에 맞춰 시설을 적정하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올해 폭염이 예년보다 길고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쿨링포그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더위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등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2025년 6월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시 전역에서 집중적인 점검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빨리 시작되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 가능성도 높아 자연재난 위험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임목벌채 허가지 35개소와 산사태 취약지역 3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각 읍면동에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주민비상연락망을 사전 정비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도 힘쓰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대응과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산사태 발생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전 대피를 당부했다.
의왕시는 2025년 7월부터 맞벌이 등으로 양육에 공백이 생긴 가정을 위해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생후 24~36개월 아동이 포함된 중위소득 150% 이하의 맞벌이 또는 양육 공백 가정이다. 이번 정책은 경기도와 보건복지부의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받았으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돌봄수당은 아동 1인당 월 3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된다. 돌봄을 제공하는 조력자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1년 이상 같은 읍·면·동에 거주한 이웃주민이어야 하며,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해야 한다. 돌봄조력자는 가정당 1명만 지정할 수 있고, 돌봄활동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등 양육공백 증빙서류, 돌봄조력자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돌봄조력자는 온라인 교육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가족돌봄수당은 기존 친인척 중심에서 이웃주민까지 돌봄조력자 범위를 넓혀 실질적인
의왕시는 2025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에버랜드와 협력해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정기권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혜택은 의왕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시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에버랜드 정기권(정상가 29만 원) 구매 시 총 6만 원 상당의 할인을 제공한다. 정기권 할인 혜택은 ▲2만 원 즉시 할인, ▲에버랜드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솜포인트 2만 원, ▲1만 원 상당의 주차권 2매 등 실속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할인 쿠폰은 의왕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에버랜드 앱에서 정회원 등록 후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번 제휴는 시민의 여가문화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최근 의왕시는 다양한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할인 쿠폰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은 서둘러 참여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이용 방법과 안내는 의왕시 카카오톡 채널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소방서는 5월 29일 오전, 용인소방서 대강당에서 대형 싱크홀로 인한 복합건축물 붕괴와 다수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용인소방서 구급팀과 현장 구급대원, 처인구 보건소, 다보스병원, 용인서울병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환경에서 대응 역량과 협업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훈련에서는 선착 구급대의 임시 응급의료소 운영, 초기 사상자 분류와 처치, 지휘권 이양 절차, 기관 간 역할 분담, 그리고 현장응급의료소와 이송병원 간의 효율적인 연락망 구축 등 실전적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도상훈련키트를 활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이 진행되어, 각 기관이 혼선 없이 신속하게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2분기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간담회가 이어져, 응급환자 수용 방안, 의료 현장 애로사항, 119구급 스마트병원시스템과 119안심콜 안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서와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 시민 누구나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성호공원 일대에서 조선 후기 실학자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제28회 성호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성호 선생의 실학사상과 전통문화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계승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원장 민화식)이 주관하며, 시민과 지역 예술인,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31일 오전, 성호 이익 선생 묘소 사당에서 전통 제례 의식인 ‘이익선생 숭모제’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이후 양일간 ▲성호사생대회 ▲전통풍물놀이 공연 ▲민속놀이 체험 ▲성호사상 전시회 ▲전통의상 체험 ▲음악 공연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둘째 날에는 ‘성호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공연으로, 가수 정미애, 이범학, 김보민 등이 출연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호사생대회는 지역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하며, 수채화와 크레파스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 중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안산시는 시민들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날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지역 피부·네일 미용업소의 전문성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5년 피부·네일 뷰티아카데미’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현장 밀착형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미용업소의 서비스 질 향상 및 매출 증대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맡아 ▲최신 뷰티 트렌드 기술 ▲위생 관리 ▲고객 응대법 ▲경영 전략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 관내에서 피부 또는 네일 미용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로, 과목당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안산시 위생정책과 (단원구 화랑로 260), 한국피부미용사회 안산지부, 대한네일미용사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세 곳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신안산대학교에서 운영되며,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이번 교육이 업소 운영 전반의 역량 강화와 자생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위생정책과(031-481-3976), 한국피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최근 안양시 만안구 근명중학교에서 열린 ‘교육환경 개선 정담회’에 참석해,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경계 사면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신속한 정비와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정담회는 사면의 나무 뿌리 노출과 토사 유출로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제한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안전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담회에는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관계자, 학부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회 등이 참석해 ▲정밀안전진단 추진 방안 ▲정비 및 예산 확보 방안 ▲장마철 전 긴급 정비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 토사 유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정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성수 의원은 “근명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면 정비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학교와 대학 모두 예산이 부족한 만큼, 안양시와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 확보에 힘써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오는 6월 9일부터 도내 축산농가와 축산 전공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과 악취 저감을 위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자발적인 실천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이라는 주제로 축종별·대상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6월 9일에는 이천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양돈 농가를 위한 첫 교육이 열리며, 7월 중에는 한·육우 및 낙농 농가를 대상으로 안성에서, 양계 농가를 대상으로 의정부에서 각각 진행된다. 9월 중에는 축산 전공 학생들을 위한 ‘미래 축산인 교육’이 안성에서 2회에 걸쳐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현장 중심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기존 이론 중심 세미나에서 탈피해 선도 농가 견학, 패널 토론, 실전 기술 중심의 강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6월 9일 진행되는 양돈 농가 교육에서는 ▲돈사관리 및 가축분뇨 처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2024년 환경정책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수질오염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과학적 분석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연구원은 지난해 1월 화성시와 평택시 일대 관리천에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하자, 즉시 현장에 출동해 오염 원인과 범위를 조사하고 시료를 채취·분석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를 통해 지하수 오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가하천인 진위천으로의 유입을 막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대기·수질·폐기물 분야에서 국제 공인 시험분석기관 인증을 취득하여 자료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경기도 전역에 걸쳐 상시 환경 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의 환경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연구원은 전국 최대 규모인 대기환경 측정소 129개소와 기후변화 감시소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26개 하천 50개 지점, 7개 호소 18개 지점에서 수질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표창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류 체험 축제로,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경기북부를 한류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도민이 K-문화를 직접 체감하는 축제의 장이자, 경기북부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문화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7개 테마존과 24개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K-스퀘어'에서는 EBS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 뿡뿡이, 야호, 뚝딱이가 출연하는 '이벤져스 뮤지컬'과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박사의 '미래 융합과학 특강'이 진행된다.'K-미니스테이지'에서는 K-POP 커버댄스, 매직 저글링, 요들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K-놀이마당'에서는 딱지치기, 구슬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10종을 체험할 수 있으며, 'K-방송콘텐츠존'에서는 보컬 녹음, 애니메이션 성우 더빙, 드라마 연기체험 등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이외에도 LED K-응원봉 만들기, CPR 응급처치 교육 등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
굿뉴스코 동문 2,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제25회 2025 상반기 굿뉴스코 총동문회’가 김천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굿뉴스코총동문회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고, 굿뉴스코총동문회는 슈올즈 이청근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총동문회에는 1기부터 23기까지의 굿뉴스코 동문들이 참석해 각자의 해외봉사 경험을 나누며, 청년 시절의 도전과 성장을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 마련된 국가별 문화 체험 부스와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코너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수익금은 굿뉴스코 해외지부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 동문은 “오랜만에 동문들을 만나 정말 반가웠고, 해외지부를 실질적으로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총동문회는 굿뉴스코 동문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미래 세대에게 도전·변화·연합의 가치를 전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되었다.
오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를 위한 ‘공공심야약국’을 1곳을 지정 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휴일 및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약국이다. 오산시의 공공심야약국은 ‘센느약국’(오산시 수목원로 466, ☎031-376-4569)으로 지정되었으며,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20:00~23:00) 운영된다. 시민들은 해당 약국에서 전문약사의 복약지도, 의약품 구매 및 전화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오산시에는 심야나 휴일에 문을 여는 약국이 없어 경증 증상에도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오산시약사회와 협력하여 센느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였으며, 향후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약국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운영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야간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수정·중원지역 원도심 552곳에 설치·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거점배출시설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내놓는 생활쓰레기를 수집·운반업체가 거둬 갈 때까지 일정 시간 모아 놓는 공동 쓰레기 보관함이다. 시는 아파트 단지와 달리 생활쓰레기를 공동으로 보관할 공간이 없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쓰레기 무단 방치나 악취,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거점배출시설을 시범 도입한 이후, 현재 시점 목표량의 83%인 460곳에 설치한 상태다. 거점배출시설은 거점보관함 497곳과 자원순환 미술관 55곳으로 구분된다. 거점보관함(497곳)은 △생활쓰레기를 담은 소각용 종량제 봉투 보관함(660ℓ 또는 240ℓ) △음식물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 봉투 보관함(120ℓ)을 한 세트로 설치한 형태다. 자원순환 미술관(55곳)은 태양광 패널 지붕이 달린 철제 구조물을 설치해 양쪽 벽면에 그림을 걸어 전시하고, 구조물 안에 소각용 쓰레기 종량제 봉투 보관함(660ℓ)과 음식물 쓰레기용 종량제 봉투 보관함(120ℓ)을 비치하는 방식이다. 해당 보관함에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 봉투를 갖다 넣으면 지역별 수거업체가 하루 두 차례씩 거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