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3 의왕철도축제’가 지난 5, 6일 이틀간 의왕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여 명이 방문한 이번 철도축제는 국내 유일 철도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거운 무대공연, 체험․전시행사가 가득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가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준비한 ‘동남아 기차여행’, ‘종이기차 모형전’, ‘베트남 모자 논라만들기’,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포토존, 각종 유‧무료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및 부대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폐막행사는 오정태 코미디언 사회로, 박창근, 김국환, 라치카, 틴탑 니엘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축제장을 달궜고,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철도축제만의 특색있고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축산냄새 해결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정책 공유의 장 마련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들과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4일 김제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합동 방문했다. 이날 합동 현장견학은 기후위기의 심각으로 가축분뇨를 이용한 신재생 대체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축분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가 요구됨에 따라, 국내에 설치되어 있는 축분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벤치마킹하여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축산농가 최대 현안사항인 축산냄새 해결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 축분 바이오가스 에너지화시설은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인 독일의 우수한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1일 99.9톤의 돈분뇨를 처리 가능하며, 2023. 5월부터 열병합 발전시설을 가동 추진하여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전기를 생산할 계획에 있다. 이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축산냄새 해결은 우리시 선결과제로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우리시의 가축분뇨 처리 및 냄새저감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검토한 부분들이 우리시 여건에 맞게 정책에 잘 반영되어 냄새없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시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가 오는 5월 13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내혜홀광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어울림마당은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보컬 랩, 댄스, 퍼포먼스 등 15개 동아리들의 공연 및 10여개 체험 동아리들의 대면 활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복면끼왕 시즌4 수상자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특히 지난 Pre-Opening ‘복면끼왕 시즌 4’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차지한 동아리들에게 장학금 전달과 함께 이들의 화려한 앵콜 공연이 이어지게 된다. 생생한 공연무대는 On-line 라이브방송으로도 동시에 진행되며 13일 5시 체험마당 7시 개막식 및 공연마당 등을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김영식 안성지부장은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들머리’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줄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의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인공지능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발되어 2026년까지 총 75억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다. 연구소는 실외 과수 환경에서 연속 과실 수확과 운반이 가능한 ‘농작업 로봇 플랫폼’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스콘, ㈜텔로스,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한국미래농업연구원과 공동 연구 컨소시엄을 구축하였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테스트베드 설치 및 리빙랩 구축으로 동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수확 및 운반 로봇을 현장에서 활용하게 되면 인력투입 대비 약 50%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어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돕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 1인 수확량이 약 600kg이라면 로봇 이용 시 약 1,188kg, 약 2배의 수확이 가능하다. (하루 사과 수확량 10,000kg 기준)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및 동안동농협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 보조금·농기계 보급 지원으로 노동력 절감은 물론 사과 유통·판로 개척과 부가적인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훈 연구소장은 “최신 딥러닝 기술을 적용
의왕시 고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은)는 5월 3일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고천동주민센터 1층 앞마당에서 점심을 제공했다. 이날 열린 이웃사랑 나눔행사에서 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삼계탕과 열무김치, 떡, 잡채 등 밑반찬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상은 고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고천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랑 나눔에 솔선수범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2일과 3일 이틀간 치매안심마을인 아양LH1단지아파트와 서운면 중동마을에서 65세 이상 어르신과 함께 하는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 화분만들기를 통해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면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카네이션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감퇴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치매예방체조를 실시하여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근력과 균형능력을 높여주며 어르신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도 하였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마을주민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교육·홍보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 운영되는 마을이다. 현재 안성시는 아양동 아양LH1단지아파트와 서운면 인리 중동마을 두 곳이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하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대상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꽃처럼 환하게 웃으시며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행사를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4월 25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여섯 번째 기획전시 〈사진꾼들의 빛깔을 담다〉란 주제로 빛담 회원 사진 전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실천하는 10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그룹전으로 각자의 다양한 빛깔과 시선을 통해 다채로운 피사체를 카메라 앵글에 담아낸 특별한 사진전이다. 특히, 이날 오픈식에는 안성 외 인근지역 사진 애호가 130여명의 축하객들이 결 갤러리를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전시를 준비한 남성희 회장은 빛담 회원전을 위해 힘써주신 안성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배움과 노력으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결실을 맺어준 회원들에게 매우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관계자는 “많은 안성 시민들과 함께 작가분들의 다양한 사진 작품을 통해 삶의 이야기를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 갤러리 전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전시는 5월 14일(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031- 67
지난 28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유영호) 주관으로 개최된「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에 장애인, 가족 등 약 1천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참여 인원수 제한이 해제되면서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공연과 어울마당 행사를 즐기기 위해 자리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41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어울마당에서는 투호, 링 던지기 등 민속놀이와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여운천 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의 실현을 위해 시작된 장애인의 날, 나와 우리 그리고 다음 세대의 모두가 장애로 인한 고통이 없는 행복한 삶의 영위를 위해 앞으로도 변화와 발전을 위한 알림의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은 “안성시는 2023년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처럼「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의미를 담아 장애로 인한 힘겨움
의왕시체육회가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쌀(10kg) 150포를 의왕시에 기탁했다. 4월 28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체육회 성시형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쌀 후원은 4월 15, 16 양일간 개최된 의왕시장배 종합 체육대회를 맞아 체육회를 비롯한 31개 종목단체 및 동체육회에서 십시일반 기증한 쌀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십시일반 모아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의왕시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의왕시는 5월 초 예정인 의왕시 자매도시 베트남 하이쩌우군 대표단의 방문을 기념해 베트남 결혼이민자가정 5가구에 꾸러미를 만들어 지원했다. 지난달 28일 전달한 꾸러미는 부곡도깨비시장상인회에서 참기름, 찐빵, 곱창김 등과 부곡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직접 만든 사골국 등을 넣어 준비했다. 박용술 상인회장은 “베트남 결혼이민자가정에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고, 도깨비시장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김순숙 부녀회장은 “부곡에 베트남 가정이 많다고 들었는데 직접 만나 담소를 나누니 베트남에 대한 친근감이 더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베트남 하이쩌우군 대표단의 의왕시 방문에 관심을 갖고 지원꾸러미까지 마련해준 도깨비시장상인회와 부곡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 교류할 수 있는 여러 방법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 지난 22일 안성맞춤랜드, 공도읍 용두리 2곳에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12월 3일까지 도시 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운영 공공텃밭은 지난 3월 공공텃밭 분양 신청을 받은 결과 578구획 모집에 1,306가구가 접수해 2.2대 1의 경쟁률로 도시텃밭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안성맞춤랜드 225구좌, 공도텃밭 353구좌로 총 578구좌를 추첨을 통해 분양했다. 개장식은 ▲개장선언 ▲밭자리 확인 ▲텃밭 사용시 유의사항 안내 ▲텃밭 가꾸기 교육 ▲모종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텃밭 분양 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방치하는 경우 1차 경고하고 일주일 유예기간을 준 뒤 분양 자격을 박탈하는 내용을 담아 주변정리, 제초작업, 작물관리를 강조했다. 개장행사 중 공공텃밭 분양자들에게 영농활동을 위해 1구좌당 10 (3평) 규모의 텃밭에 상추 모종 10주를 제공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하는 BM활성수(미생물의 대사산물과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친환경농자재)를 나눔 행사 등 실제적인 텃밭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텃밭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분양자를 위해 도시농업
김영수 부시장은 지난 24일 갈미중앙공원, 포일근린공원, 양지천 및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중대재해예방 관련 현장 안전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각종 중대재해와 관련하여 지자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 부시장은 공원녹지과장 및 최소한의 관계자들과 현장 곳곳을 세심히 둘러보며, 민원 현장 및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부시장은 최근 이웃 주민들 간 민원 대립이 발생하고 있는 공원 및 하천 현장을 살펴본 후 주민 간의 상호 배려와 이해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현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이 지혜를 모아달라 당부했다. 또한 백운호수 근린공원 1구역(백운밸리 훼손지)을 찾아 6월까지 우선 시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산책로 데크 단절구간을 살폈으며, 이어 준공을 앞두고 준공 구역 개통에 따른 시설보완 및 위험요인 제거 후 시민들을 맞을 준비 중인 4구역(장안지구 훼손지)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이 안전한 공사 현장”이라며 “명품 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수시로 현장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인 ㈜농심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4월 26일, 과자와 음료 등 간식 세트 158상자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간식 세트의 구성은 새우깡, 양파링, 카프리썬 등 농심에서 제공하는 주력 상품으로 안성시 관내 그룹홈 19곳의 아동 18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후원을 이끈 ㈜농심 안성공장은 지난 22년 7월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안성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간식 세트를 기부한 이력이 있다. ㈜농심은 주요 식품 기업 중 기부금을 가장 많이 늘린 기업으로 지난해 25억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2017년 ‘농심사회공헌단’을 발족해 백혈병 환아를 위한 임직원 단체 헌혈, 충남·대전 산불 지역 식품 기부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심 박태영 안성공장장은 “어린이들이 여느 평범한 가정의 아이처럼 어린이날을 기쁜 하루로 기억할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아동 및 청소년들의 행복한 어린이날 추억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 관내 그룹홈에 고루 배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지난 22일 금산동 솔밭공원 및 비봉산에서 회원사 조합원 및 기업체 관계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등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안성시, 안성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관계자들도 참석해 노·사·정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노·사·정 화합은 물론 각 주체 간의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안성시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선호 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 이후 비봉산 등반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선호 의장님을 비롯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로 노·사·정의 상생 발전과 건전한 노동 문화 조성을 위해 안성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청년들을 위한 ‘2023년 한경국립대 온라인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직무박람회는 약 25개 공공기관, 대기업, 중견기업의 분야별 동문 실무자들이 참석하며, 취업준비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기업의 실무자들은 기업의 문화와 사업 및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행사는 취업준비과정 등 궁금한 점이 많은 취업준비생들과 함께 소규모(4~6인) 멘토링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직무박람회는 한경국립대학교 재학생, 졸업생뿐만 아니라 구직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박람회 홈페이지(https://hknu.untactjobfair.co.kr/)를 방문하여 사전등록 할 수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질의 산업현장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만큼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지원센터에서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을 위한 상담 및 취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