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16일 군포시청에서 ‘2023년 군포시 아동 참여위원회 활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시는 아동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이 훌륭한 정책제안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책제언 발표 및 홍보 영상 시청 등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 참여위원회 위원과 학부모, 관계자 및 멘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포시 아동 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과정을 통해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 횡단보도에 신호등 설치, 낡고 고장난 놀이터 시설물 정비 및 교체, 공원 및 통학로에 쓰레기통 설치 및 지도배포, 길거리 흡연 감소를 위한 금연 표지판 부착 및 감시체계 확대,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어린이 안심 승·하차 구역’ 설치를 제안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정책과 아동 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동 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의 참여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2024년에도 아동들이 아동 권리에 대해 지속
군포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12월 16일 ‘2023년 청년 활동 & 청년특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 추진된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군포시 청년 정책협의체 위원 및 청년 활동 참여 청년들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1년 동안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과 청년의 시각으로 보는 사회문제, 정책 제안 등을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한 청년 생각 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군포 청년 70여 명이 참여하여 「나는 선택을 하고, 선택은 길을 만든다」특강과 함께 한해를 돌아보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청년들이 청년정책과 활동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2024년에는 군포시 청년 자립 활동공간 I-CAN 플랫폼을 통해 우리시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역량있는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로 전했다.
군포시는 장애인단체별 특성에 맞는 활동공간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 해소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군포시 장애인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15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 기념 촬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장애인센터는 사업비 19억원, 연 면적 3,856㎡의 규모로 산본 로데오 공영주차장 내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하여 조성되었으며, 장애인센터 내 주요시설로는 사무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정보화 실, 프로그램실, 보장구 수리센터, 점자·안마실, 군포시 장애인 자립센터, 군포시 가족 지원센터 등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 로데오 공영주차장 내 군포시 장애인센터 개관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수년간 노력한 결과물이다.”라며 “장애인단체 전용공간 확대로 단체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민주평통 미래세대 통일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세대의 통일 교육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홍승표 경기부의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와 민주평통 경기지역 31개 시군 협의회장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새기고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통일 프로그램 상호 협력, 청소년 통일 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체험 및 봉사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교 통일 문화 진흥과 교원 역량 강화 운영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통일 콘텐츠 제공 및 통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분야에 서로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민주평통이 갖춘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학교 구성원의 통일 교육 확대에 힘쓰는 등 통일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홍승표 부의장은 “경기도교육청과 민주평통 경기지회가 협업해 자유민주주의체제에 대한 정체성 확립, 평화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와 성 평등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서간다. 관리자 대상 교육으로 시대에 맞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은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2023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14일 도 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상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고, 하반기는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서기관 이상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슬기로운 리더 생활에 WITH_U로 응답하는 법(法)’이라는 제목의 이번 교육은 변호사이자 여성가족부 위촉 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인 김재희 강사가 맡아 대면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성 고충을 들은 관리자의 대처 방법, 대한민국 성인지감수성 변화와 그에 따른 리더의 역할, 공동체 내 성폭력 경향, 성희롱 판단기준, 평등한 조직문화 사례분석 등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핵심 역량으로 구성됐다. 도 교육청 운영지원과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고 성 평등한 도 교육청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
군포시는 지난 13일에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최하는 ESG 경영 이해 공직자 특강을 통해 ESG 경영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영어 머리글자로 기업의 사회·환경적 활동까지 고려하여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이번 특강은 군포시와 한세대학교가 지난해 11월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 가능 발전 도시 실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공공분야 ESG 경영 이해와 대응 전략 수립’을 주제로 군포시 및 산하기관 직원 104명이 참석하였다. ESG 경영 전문가인 경기도 사회적 경제원 김민식 본부장이 강사로 나섰는데, 김민석 본부장은 경영학(CSR, 지속가능경영) 박사로 지속 가능 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회적경제/사회혁신조직 육성지원, ESG 파트너십, 혼합 금융 운용, 사회적 가치확산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ESG 경영의 오해와 진실, 공공기관의 ESG 이슈와 책무, 선도적 역할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강의로 진행돼 수강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공의 관점에서 ESG 경영은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경제활동, 도시의 지속가능성, 나아가 시민
군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 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육 정책 우수기관 선정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 집행관리,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보육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노력과 결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보조교사 및 대체 교사 지원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 항목과 통학차량·급식 등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실시를 포함한 평가 항목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집 운영관리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등 적극적인 보육시책사업 추진을 통하여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군포시는 2024년에도 ‘영유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보육 행복 도시 군포’를 위해 보육 양육 친화 환경 조성, 안정적 보육 기반 구축 및 보육의 질 제고, 영유아 발달지원 양육지원체계 강화, 보육 교직원 전문역량 강화 및 권익 보호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이 13일 남부청사에서 ‘화해 중재단 성과평가회’를 운영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화해 중재단 시범사업 성과와 교육지원청 화해 중재단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2024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 교육청은 올해 처음 화해 중재단을 운영하며 학교 폭력 예방 등 관련 조례 개정으로 화해 중재단 근거 마련, 교육지원청 화해 중재단 구성, 전문인력 지원, 갈등 조정, 중재 전문 역량 키우는 기본-심화-전문가 연수, 화해 중재 공감 토크를 운영했다. 특히 학교 내 갈등 사안 화해 중재 통합모델을 개발해 갈등의 교육적 해결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평가회에서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화해 중재단 중재위원 역량 강화, 중재위원 전문성 제고, 교육(지원)청, 연수기관 협력 중재위원 연수 체계화, 경기형 화해 중재 모델 보급,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체 교육지원청에 확대하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소통 과정에서 오해와 갈등이 생기고 집단 갈등으로 번져 부모 간 법률적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데 학교에서만은 교육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라며 “서로 입장 바꿔 생각하며 오해를 풀고 이해하면 학교 안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
군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은 12월 12일 산본신도시 및 원도심 노후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 산본신도시는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되는 1기 신도시 지역으로, 준공 후 30년이 지나 노후화 및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기에, 현재 하은호 군포시장 공약사항으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였던 것이 이번 특별법 통과와 실시협약 체결 결실을 맺게 되었다. 지난 3월 26일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군포시 방문 때 산본신도시 정비사업 성공적 수행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기본업무협약(MOU) 맺은 이후, 특별법 통과에 따른 적기 사업 시행지원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을 실시하여, 주민을 위한 상담 지원센터 개소 및 주민컨설팅을 시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LH에서 산본신도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노후 계획도시 정비지원기구 지정을 준비하고, 이주단지 조성 및 선도지구 사업 등을 군포시와 협의하여 적극 추진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국토교통부와 군포시는 특별법상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과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24년 말까지 공동수립할 예정이며,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선도
국회가 지난 8일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특별법’을 통과시켰다. 군포시는 ‘법안 통과를 환영하며 정부가 노후 도시 정비 기본방침을 만들고 군포시는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한 투트랙 계획에 맞춰 재정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12일 밝혔다. 산본신도시는 30년 전 주택공급 200만 호 정책으로 조성된 1기 신도시로서 주거 기능 위주의 개발과 시설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증가하고 특히 내진설계 없이 조성된 도시로 취약한 안전성 문제로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기존 법률로는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노후 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로 좀더 신속하게 체계적으로 도시정비를 진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는 산본 신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3월에 착수했고 내년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1기 신도시재정비특별법을 최초로 제안자로서 가장 반가운 소식이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며 소감을 밝히며, "주거정비지원센터를 통해 재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기본계획 수립, 선도지구 선정 등 다음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24 크레마클럽 3,300명·윌라오디오북 1,200명 무료 제공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11일부터 17일까지 ‘전자책‧오디오북 무제한 이용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도민이 전자책(YES24 크레마클럽)과 오디오북(윌라오디오북)의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3개월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 교육 통합 전자도서관 중학생 이상 정회원으로 추첨을 통해 전자책 구독권 총 3,300명(청소년 300명, 일반 3,000명) , 오디오북 구독권 총 1,200명(청소년 300명, 일반 900명)에게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경기 교육 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lib.goe.go.kr/elib)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경기 중앙교육도서관(☎031-240-4086)으로 하면 된다. 조정수 경기 중앙교육도서관장은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대기나 예약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을 통해 이용자 맞춤형 전자 도서관 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비계획수립·구역지정 위한 도시·경관공동위,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하은호 군포시장 ‘원도심의 재개발사업 추진 가속화’ 군포시는 지난 12월 4일과 7일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을 위한 법정 마지막 절차인 도시·경관공동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조건부 가결’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해당 구역의 주민들로부터 입안 제안된 가칭) 군포 1구역 재개발사업, 가칭) 군포 3구역 재개발사업 및 가칭)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가 모두 완료되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안)에 대한 관계법령 및 상위 계획(2030 군포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등과의 적정성 검토 및 관련 기관(부서) 협의 절차와 한국감정원의 토지등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검증, 주민 의견청취(주민설명회·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추진해 왔으며, 향후 도시·경관 공동위원회 및 도시 계획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조건 사항의 보완)가 완료되면 ‘군포 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 ‘군포 3
2023 독서인문·학교예술교육 성과 나눔 한마당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른 융합적 독서 인문·학교 예술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독서 인문·학교 예술교육 성과 나눔 한마당’을 9일 개최한다. 2024년 창의 융합형 독서·인문·글쓰기 교육으로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독서·인문학교육 내실화, 학생주도 글쓰기 강화 중점 독서 인문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감성의 힘을 키우는 보편적·일상적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의 예술활동 기회 확대, 지역 중심 학교 예술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한마당은 1부 생각하다-인문학 특강, 2부 공유하다-독서 인문·학교 예술교육 정책 성과 공유, 3부 나누다-독서 인문·학교 예술교육 사례 나눔, 4부 상상하다-예술로 함께하는 행복 상상 공연으로 진행한다. 1부는 ‘디지털 시대, 독서 인문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 학생들의 문해력과 독서 인문교육 방향에 대해 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 2부, 3부에서는 교과(담임)교사-사서교사 독서 교육 협력 수업, 초·중·고 연계 도레미 예술융합프로젝트 등 독서 인문교육과 학교 예술교육에
군포산업진흥원 2023년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사업 하은호 군포시장 ‘지역사회와 기업 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30일 ‘2023년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원사업 IR 데모데이 X 투자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우수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장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에트리홀딩스, 어니스트벤처스, 한양대 기술지주, BK벤처스, 한세예스24 등 총 5개 투자기관이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관내 우수기업 10개사의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가 이어졌으며, 벤처캐피탈 관계자와 기업 간의 1:1 투자 상담 및 네트워킹 등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우수기업 10개사는 이번 IR 데모데이를 위하여 선정 이후부터 기업별 맞춤형 1:1 심층 진단을 통해 특화 성과지표를 도출하였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IR덱 작성 코칭과 피칭 훈련을 지원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관내 유망
군포시는 12월 6일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교통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청 1층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군포농업협동조합, 반월농업협동조합, 안양 원예농업협동조합, 안양 지구 축산업협동조합과 교통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24년 1월 15일부터 70세 이상 군포시민 27,000명에게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16만 원의 버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하은호 군포시장의 공약으로 군포시를 경유하는 시내, 마을, 광역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군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지패스(G-PASS) 카드에 충전 후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4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한 만큼 농협은행 계좌(또는 농·축협 계좌)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70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인 군포시민은 출생연도에 따른 지정 일자에 관내 농협은행(또는 농·축협)을 방문하여 기존 발급 지패스(G-PASS) 카드를 농협은행 계좌(또는 농·축협 계좌)와 연계하고 편의점에서 개인 비용으로 충전 후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드리고 나아가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데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