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공보실장 마티네즈 중령,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중요성 강조 미8군 공보 및 군종실 장병들은 10월 26일(목) 팽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미국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미8군 공보 및 군종실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팽성지역아동센터와 ‘미국식 바비큐 문화’를 진행해왔다. 이날은 미8군 공보실장 마티네즈 중령 Lt. Col. Juan Martinez (Director of Eighth U.S. Army Public Affairs Office)를 비롯해, 이선철대령, 미8군 군종참모,민호창소령, 미8군 군종참모실 작전과장 등 장병들이 함께했다. 팽성지역아동센터에선 김응재 원장과 교사들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바비큐파티는 학생들에게 최고 인기였다. 미군 장병들이 직접 햄버거, 핫도그를 굽고 셋팅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이후 리크리에이션인 달팽이 게임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미8군 군종실은 62명의 군목 훈련, 군인 상담, 장례 등을 맡고 있으며 이번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학업지도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도 제시했다. 미8군 공보실장인 마
지난 24일 관내 무단투기 쓰레기 취약지역인 노루댕이공원(장당동 657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살피미의 역할을 넘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공원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공원 주변 생활 쓰레기 등을 치움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며 주기적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인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활동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재능기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중 도배, 장판 등 집수리 관련 전문기술을 가진 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와 읍면동 추천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를 연결하고 재능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일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현덕면 장애인 가정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집수리 활동은 전문기술을 보유한 경기보훈봉사단과 해군 제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이 협업을 통해 장판 교체와 도배 작업 등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행복기동봉사단 김광훈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보훈봉사단 김현제 대표는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애써주신 봉사단원들 수고했고, 오늘 이후 대상 가구가 행정기관에서 계속 관리되어 깨끗한 환경이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신한중학교 1,2학년 600명 대상으로 마인드교육 행사 개최 참빛인성교육원은 평택시 신한중학교 1, 2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7일 신한중학교 체육관에서 < 말하는 대로 >를 주제로 평택시 건전육성프로그램 ‘행복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회자 전희경의 오프닝 멘트와 청주링컨중학교 단원들의 댄스 < make it shine>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신한중학교 학생들이 환호성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축사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 이영태 회장은 “신한중학교에서 진행되는 행복드림콘서트를 축하하며 주최한 참빛인성교육원 원장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기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이 행복드림콘서트를 통하여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리더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분당의 파란하늘 댄스팀과 용인능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첫 곡인 <하하하>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현하였고, 두 번째 곡인 <산타의 기적>은 곡명처럼 밝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바뀌어 희망 가득 찬 날들이 내 앞에 펼쳐질 거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동생들의 공연을 위해서 힘껏 박수를 치며 콘서
비영리단체 안중맘키움(대표 최진순)은 23일 ‘평택시민의공간 1호’에서 안중 시민을 위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한 가정 행복한 이웃 나눔프로젝트’로 독거노인밑반찬나눔과 말벗하기 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안중맘키움은 올 1년을 결산하는 자리로 음악이 주인공이 됐다. 포도농부, 농민 부부 등 안중의 이웃을 비롯해 이학수 경기도의원, 김호경 안중읍장이 참석해 음악 행복 나눔에 동참했다. 작은음악회는 공연그룹 노랑등대의 노래와 마술공연, 포도농부의 아코디언 연주, 댄스 ‘징글벨라’와 감동 영상 그리고 모두가 함께 부른 합창 ‘바램’ 순으로 진행했다. 공연을 관람한 이학수 경기도의원은 “안중 지역사회를 위한 민간단체의 활약이 대단하다.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축사했다. 이어 김호경 안중읍장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회다. 안중의 여러 활동단체 중에 안중맘키움의 오늘 만남과 활동을 기억하겠으며 지역민을 위한 유익한 활동에 우리도 함께하겠다.”고 축사했다. 평소 음악을 좋아하는 포도농부 백성덕 봉기농장대표는 “연습을 많이 해도 무대에 서면 언제나 떨리는 마음”이라며 ‘갈대의 순정’과 ‘섬마을 선생님’을 아코디언으로 연주해 큰 박수를
동네마다 조형물이 있고 ‘로타리클럽’이라고 쓰여있다. 특별히 연말이 아니어도 4계절 내내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는 이 단체는 어떤 곳일까 대한민국은 1949년 서울로타리클럽 창립(전신, 1927년 경성 로타리클럽)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 19개 지구, 1천7백여 클럽이 있다. 국제로타리클럽 구성도는 상위개념 그룹을 ‘지구’, 하위개념 그룹을 ‘클럽’으로 부른다. 회원은 ‘로타리안’이라 하고 각 이름 앞에는 아호가 붙는다. 이들은 사업, 직업, 지역사회 리더 간의 연결을 통해 타인에게 봉사하고, 정직을 추구하며, 세계이해와 친선 그리고 평화를 증진하는 실천을 하고 있다. 한국 로타리안은 현재 6만6천여 명에 달하며 오늘도 바쁘게 그리고 행복한 걸음을 걷고 있다. 경기남부뉴스는 [로타리안 이야기] 첫 순서로 2022-23년도 임기 중인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의 정도(正道) 황창흠 총재를 21일(금) 찾았다. 황 총재로부터 듣는 로타리안의 원동력, 지금 시작한다. 로타리안의 땀방울은 기금조성과 봉사로 열매맺다.
제8회세계대학총장포럼(WEF)에서 수행,의전을 담당한 전국 대학생 50여 명이 차기 수행원 양성을 위하여. 9일 국제대학교를 찾았다. 11일(월)까지 2박 3일간 평택에 있는 국제대학교에 모인 수행,의전팀은 세계대학총장포럼에서 총장을 수행했던 경험담과 마인드교육 등 글로벌리더의 사회참여 활동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대학교는 수행,의전팀 대학생들에게 기숙사 일정 공간을 지원했고, 평택 목련로타리클럽 신지은 회장은 간식을 제공하는 등 평택의 소통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대학총장포럼(WEF)은 2013년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의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8회 포럼에는 14개국 38개 대학의 총장과 부총장, 학장 등 교육 관계자들이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 모여 대학교육의 문제와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 제8회세계총장포럼(WEF) 수행·의전팀 대학생 활동사진 포럼에서 케냐 키시 대학교 존 소로나 아카마 총장으로, “학술적인 내용을 기본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시험을 어떻게 통과할 것인지, 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남보다 성공하기 위해 더 집중하도록 한다.
18일, 평택시 안중읍의 안중로타리클럽은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4천5백만 원 상당의 푸드트럭 및 방역용품(손세정제)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서평택푸드뱅크와 안중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와 5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 사업으로 서평택푸드뱅크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소외계층을 방문하는‘찾아가는 푸드마켓’ 시대를 열어, 서부 평택지역 약 7천 명의 잠재적 푸드마켓 이용자들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특히 냉동식 이동푸드트럭 기금은 안중로타리클럽을 비롯해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평택1,2,3지역 10개 클럽이 함께 지구보조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섭 안중로타리클럽 회장은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목련로타리클럽의 김해연 회장은 “개별적인 로타리클럽 봉사를 넘어 연합의 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평택의 봉사가 이젠 사각지대까지 찾아가는 인도주의를 실천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은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한국전력공사, SKT 협약 'AI 안부살핌 서비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인가구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14일(금)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한국전력공사 송호승 디지털변환처장, SK텔레콤 최낙훈 스마트팩토리 CO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한전과 SK텔레콤이 보유한 전력과 통신 분야의 데이터 및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해, 평택시에 가족관계 단절 및 실직 등에 놓인 1인가구 중장년층의 안부 살핌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전력과 이동통신의 패턴 분석으로 일상적인 생활패턴 유지 과정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위급상황 여부를 감지하여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알림 송신 및 대응 체계를 갖춤으로써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한다. 시는 우선 복지사각지대 20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3개월간 시범 사용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통해 홀로 삶을 마감하는 중장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좀 더 효율적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평택지역 코로나19 확산에 13일 남부청사에서 설세훈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관련 지역 학생 감염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평택과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 동두천·양주지역 학교,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 점검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방학식 이후에도 학생 등교가 이루어지는 초등돌봄, 사립유치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는 대책도 강구했다. 평택시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도내 최다 확진자 발생이 이어져 학생, 학부모들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학생 감염 역시 지난 4일 21명에서 10일 45명까지 늘었다가 12일 기준으로는 29명 발생했다. 이 기간 평택 관내 전체 224개교 가운데 64개교(약 29%)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평택과 동두천, 양주지역 학생들에게 e-알리미, SNS 등을 통해 방학식 이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각 가정에는 학생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밀한 방역 협조 및 상호 협력방안 논의 경기도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7일 윌러드 M. 벌러슨 미8군 사령관을 만나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관련 위중한 상황이란 인식을 같이 하고, 지역사회 감염의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8군 사령부의 정식 요청에 의해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뿐 아니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영내・외 상황이 엄중하다”며, “코로나19 우려를 잠식시키고 시민들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방역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한 정확한 정보 공유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미8군 사령부가 통일성 있는 방역정책을 시행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벌러슨 사령관은 “미8군의 모든 구성원들도 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있으며 강화된 방역지침을 운영 중”이라고 말하고, 미8군 사령부의 재택근무 시행 및 장병들의 타 지역 여행 금지 등을 예로 들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상권 발전에 많이 기여하고 싶으나 아직 질병관리청과 주한미군이 승인한 접종확인증이 널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국제로타리3750지구(총재 박미연)와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제로타리3750지구가 2021년부터 매년 5,000만원을 경기평택아동보고전문기관에 지원하고,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이 국제로타리 3750지구에 학대 피해아동의 심리치료 현황을 통보하면 국제로타리3750지구가 치료기관에 치료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는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감독한다. 국제로타리3750지구는 2006년부터 15년간 동방아동장애인 시설에 급식 지원을 해오다,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이 절실하다는데 뜻을 모았으며, 로타리의 지구를 넘어 글로벌 보조금을 유치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김미경 전 국제로타리3750지구 회장은 “학대피해는 심리적으로 암 이상의 아픔으로 남는다.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이번 지원으로 아픔 없이 자라기를 바란다”며 "20회 이상의 노크 끝에 글로벌 보조금을 지원해준 국제로타리클럽 본부에도 감사"를 전했다.
마스크와 생필품을 모으고 농사지은 수확물로 김장김치를 담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한 단체가 있다. 바로 매회기 소외된 계층에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이들은 평택목련로타리클럽이다. 김해연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특히 어려웠던 21-22회기에도 추운 겨울나기에 조금의 힘이라도 보태자는 마음으로 봉사를 실행에 옮겼다”라고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 소개서에 따르면 “로타리클럽은 현재 140만여 회원이 이웃이 되고 친구가 되어 실천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한 봉사에서 보람을 느끼는 ‘초아의 봉사’ 로타리클럽은 실천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다. 경기남부뉴스는 봉사가 자연스러우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한 로타리인을 만났다. 최근 평택서해로타리클럽을 개소하며 활동영역을 넓혀가는 「평택목련로타리클럽」 김해연 회장의 마인드와 열정을 인터뷰에 담았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목련로타리클럽 김해연 회장 "더 좋은날을 꿈꾸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21.12.20. 경기남부뉴스 -「마스크·생필품·김장김치」를 기탁했다. 평택목련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다양하다. 그중 농사짓는 분, 여러 방면의 분들이 뜻을 모았다. 회원들 역시 많
우리나라 중부지역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평택 안성 이천 부발을 잇는 단선전철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평택시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21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는 철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절차라고 말했다.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평택역에서 출발해 안성 이천 부발까지 경기남부 거점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으로 포승~평택선, 여주~원주선, 경강선과 연계해 평택항에서 강릉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평택에서 강릉까지 일반철도 이동시 2시간 40분 정도 걸리던 시간이 약 1시간 20분으로 크게 단축돼 우리나라 동서축 여객 및 물류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용인시, 안성시, 이천시가 함께 조기추진 업무협약 체결, 국토부 공동건의 등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도 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관련 지자체와 협력하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대학교 용지에 대해 ‘대학 및 반도체 산학연구소’의 적극적인 유치계획을 밝혔다.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도일동 일원에 조성중인 146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로 2019년 5월 착공해 현재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 중에 있으며, 기존 산업단지와는 차별되게 상업・의료・주거・대학 등 정주여건을 포함한 산업단지로 약 14만평 규모의 수도권 유일의 대학교 신설 가능 부지를 보유한 산단이다. 최근 미국, 중국 및 유럽 각국이 반도체 자립을 강조하는 등 반도체를 통한 세계의 첨단 패권 전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차량용 반도체 등 전례없이 일어나고 있는 반도체 품귀현상은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반도체 생산시설 등 첨단전자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관련 분야의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평택에는 브레인시티에서 약 4㎞이내 거리로, 약188조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단지가 가동 중에 있으며, 2025년 준공예정인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의 특화된 배후단지인 첨단복합산업단지가 계획 중에 있어 수원~화성~평택~용인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