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12일(수)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쌍문동 8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2017년 정비구역 해제 후 7년간 개발이 정체되었던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2024년 3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후 1년이 채 안 돼 신속통합기획안이 수립되는 등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신통기획(안)에는 ‘서울의 옛 정취와 신(新)경제중심지가 만나는 주거지, 쌍문동’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용도지역 상향 계획, 경관계획, 토지이용계획 등이 담겼다. 박 의원은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토지등소유자는 857명(추정)이나 예상 세대수는 1,919세대에 달한다”며 ‘신통기획 추진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되며 용적률 300% 이하, 39층 이하로 규제가 완화되고, 2030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정비사업 사업성 개선방안 도입되어 허용용적률이 20% 늘어나고 기준용적률도 20% 추가 확보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석 의원은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룬 기획안 마련을 위해 애써준 서울시 및 도봉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쌍문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우측)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2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도시형소공인지원특별법 개정을 위한 소공인 현안 간담회」의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영교 국회의원(소상공인민생포럼 대표의원), 송재봉, 곽상언, 서왕진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사)소상공인연구원과 (사)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써 도시형소공인지원특별법 제정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법률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신 의원은 경기도 도시형 소공인 관련 정책 추진을 언급하며 경기도에 도시형 소공인을 위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나 종합계획 수립부터 전담팀 구성까지 정책 추진이 더디게 진행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신 의원은 소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화재보험, 맞춤형 금융 지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조례 개정 등을 통한 실질적인 제도 개편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대규모 수출 성과를 거둔 소공인의 저력을 강조하며, 소공인을 위한 인프라 및 행정적 지원이 보완된다면 소공인의 기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과 손준기 부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은 3월 12일(수), 부천시청에서 관계 부서와 함께 오정대공원 주차장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방향과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오정대공원은 부천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대표적인 공원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주차 공간 부족과 노후 시설 문제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았으며, 이에 따라 이번 주차장 정비 사업이 추진되었다. 이번 정비 사업의 핵심은 기존 오정대공원 주차장의 바닥을 새롭게 포장하고, 출입구를 재정비하여 출입 동선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또한, 주차장 내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특히, 오정 레포츠센터 철골 주차장과 연계하여 기존 포함 총 33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기존보다 훨씬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으며, 인근 도로의 교통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5년 3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의실에서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외국인 간병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행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이행 전략과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 돌봄의료팀장, 이민유치전략팀장 등 경기도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북부사회적경제네트워크 맹두열 회장, 강상열 연구소장, 최혜영 사무처장 등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며, 간병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경기북부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해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북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외국인 간병 인력을 도입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
경기도교육청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으로 공교육을 확장하는 교육체제를 본격 시작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학교에서 편성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개설하고 학점을 인정하는 학교 밖 교육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지역사회기관에서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과목을 이수해 폭넓은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학습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9개 교육지원청에서 13개 과목을 개설한다. 개설 과목은 ▲항공기 일반 ▲반려동물 관리 ▲경찰학 ▲영상 제작 ▲반도체 제조 ▲서양 조리 ▲인공지능 기반 생물학 ▲만화 제작 등이다. 또한, 교과목에 맞는 평가와 성적 처리를 진행하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출결과 학점 이수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수 후에는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객관적 교육내용을 입력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과목명, 이수학점 외에도 객관적인 학습 내용을 함께 기록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이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학점인정형을 운영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장해영)가 제282회 임시회 회기 중인 12일, 부천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부천로보파크 전시장을 둘러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시의원 9명을 비롯해 부천시 관계자 및 부천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산업진흥원의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부천산업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첨단 기술 개발,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육성 및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은 “부천산업진흥원이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정문화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 방문과 정책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원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 기구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하 기구 정원 규정 개정안)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를 적극 환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규정 개정은 지방자치·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와 전국 지방의회의 지속적인 노력 및 건의에 따른 결실로 평가된다. 다만, 전문위원 정수의 경우 추가적 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정부 입법예고 과정에서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 한 기구 정원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경기도의회에는 점차 확대되는 의회 조직 관리 부담 완화를 위해 중간 관리 직급인 3급 직제 신설이 추진된다. 전문위원 정수 또한 기존 24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된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2급 사무처장과 4급 담당관 사이의 중간 직급 부재로 인한 업무 효율성 저하 문제에 따라 3급 중간 관리직 신설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해 왔다. 아울러 경기도의원의 수는 지방의원 정수 상한(131명)을 훨씬 웃도는 156명에 달함에도 전문위원 정수는 타 시·도의회와 똑같은 최대 24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이에 대한 규정 개정을 여러 차례 건의한 바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곽내경)는 제28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도당산에 위치한 부천천문과학관(이하 과학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2024년 8월에 개관한 천체투영관을 방문하여 돔 스크린을 활용한 천문영상을 시청하고 별자리 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공원녹지국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 했으며, 부천천문과학관의 시설 개선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천문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천체투영관의 최신 장비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과학관이 시민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2016년 8월 운영을 시작한 과학관은 지상2층 규모로, 전시실, 교육실, 관측실 및 천체투영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2년부터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천체 강의 및 관측 프로그램 운영·개발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은 “부천천문과학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덕분에 매년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2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 발의를 앞두고 경기도 교통국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급발진 의심 사고 예방 대책,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률·심리 상담 지원 체계 구축, 공용차량 기록장치 부착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방 대책 마련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현재 급발진 의심 사고는 운전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명확한 원인 규명과 피해자 지원 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실태조사 및 통계 구축을 통해 사고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예방 대책을 수립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또한, 공용차량에 기록장치를 시범 부착하여 데이터 확보를 통한 사고 원인 분석 강화가 논의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예방 정책을 발전시키는 방안이 검토되었다. 한편,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중요하게 다뤄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급발진 의심 사고 피해자들이 법적 대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법률 상담 및 심리 상담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10일(월)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남산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임종국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과 곽정인 환경생태연구재단 센터장의 주제발표 및 토론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옥 의원은 남산이 위치한 중구를 대표하여 축사를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공성 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는 장애인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 제고에 대한 요청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방안, 남산의 생태복원을 위한 ‘남산발전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한 질문들이 오가는 등 남산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옥 의원은 축사를 통해 남
박칠성 의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칠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3월 7일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1·6번 출구 인근 역사 내 공중화장실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남구로역은 2·5번 출구 인근에 인력시장이 자리 잡고 있어 과거에도 공중화장실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이력이 있다”며, “2013년 구로4동 주민자치회관 부지 내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했지만, 이는 1·6번 출구 역사와 거리가 있으며 유동인구를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의원은 “최근 서울교통공사에서 남구로역 1·6번 출구 인근 화장실 설치에 약 87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내부 검토 결과가 나왔다”며, “이는 상식적으로 너무 과다한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예산 규모가 커질수록 사업 추진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역사 내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하는 등 예산을 충분히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남구로역 1·6번 출구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의원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월 12일(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열린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경기도 농업 발전과 진흥원의 미래 비전을 응원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이를 통해 농어촌과 도시의 상생 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2005년 설립된 경기도의 공공기관이다. 진흥원은 친환경급식 공급, 온라인 농산물 판매 플랫폼 ‘마켓경기’ 운영, 귀농귀촌센터 활성활 사업 등을 통해 도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축사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2005년 설립된 진흥원은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특히 친환경 농산물의 공공급식 확대와 도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진흥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앞으로의 20년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춰 더 혁신적인 정책과 사업을 통해 경기도 농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진흥원의 미래를 응원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농업과 환경, 먹거리에 대한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인 만큼,
이건태 국회의원이건태 국회의원(경기 부천병,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화), 헌법재판에 필요한 사실조회와 기록송부에 반드시 응하도록 해 헌법재판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헌법재판소법 제32조에 따르면 재판부의 결정을 통해 국가기관 또는 공공단체 등에 심판에 필요한 사실조회나 기록송부를 요구할 수 있다. 하지만 국가기관과 단체 등에 헌법재판소의 요구에 응할 의무가 부과되어 있지 않고, 재판·소추 또는 범죄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서는 송부를 요구할 수 없어 헌법재판이 증거조사의 한계로 인해 충분한 심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실제로, 최근 헌법재판소는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사건에서 검찰에 비상계엄 전 국무회의 참석자들의 진술 조서 제출을 요구했으나, 검찰은 수사 진행 중이라는 이유를 들어 제출을 거부했다. 이외에도 지난 1월 헌법재판소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검찰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기록 제출을 요구했지만, 검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며,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며 제출을 거부한 바 있다. 이렇듯 헌법재판소의 사실조회나 증거기록 요구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1일 ‘경기도 관리비제로 아파트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제로에너지 아파트 확대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공공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올 12월 준공예정인 화성 동탄2 장기전세주택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해당 단지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하였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단열성능 강화, 창호의 성능 등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율을 높여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충당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의미한다. 유 의원은 “제로에너지 아파트 확대를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설비와 재생에너지 시설 등을 위한 초기 설치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공공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유 의원은 주거취약계층의 관리비 부담 문제를 지적하며 “공공주택에 제로에너지 설비를 적극 도입하여 주거취약계층의 관리비부담을 경감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와 주거안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로에너지 건축물이 새로운 주거패러다임으로 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3월 10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모델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경기도 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의 자립도 강화를 목표로 그동안 진행된 연구용역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민 의원을 비롯해 연구를 수행한 (재)희망제작소 연구진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모델 연구’는 지역 내 자원과 경제활동이 지속적으로 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의 자립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희망제작소 책임연구원이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공조달 ▲지역재투자 ▲지역화폐와 지역금융 ▲사회적경제와 지역공동체 ▲공유경제와 공공주택 ▲로컬푸드 ▲지역순환경제 기금 등 7가지 축을 지역순환경제 방향에 따른 포괄 범위로 제안하며, 지역 맞춤형 순환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최민 회장은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의 첫걸음”이라며 “이번에 진행한 연구용역을 계기로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