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창립 및 출범식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이한국 위원장(국민의힘, 파주4)이 4일(화)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북부특자도 범도민추진위) 출범식에 참석하여 북부특자도 범도민추진위 출범을 축하하며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실현에 중점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한국 위원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경기북부 발전과 자치권 확보를 위해 한마음으로 모이신 각계각층의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이날 선출된 북부특자도 범도민추진위 상임공동대표들께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경기북부특자치도 설치 실현을 위해서는 북부특자도 범도민추진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위원장은 “경기북부 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대한 과제이며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북부특자도 설치는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닌 경기북부 미래를 위한 도약의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이한국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도 단순한 지지에 그치지 않고 경기북부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좌측)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월 28일 GH(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신사옥을 방문해 정담회를 열고, 광명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는 최민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 안성환·김정미·이형덕 광명시 의원과 GH 김세용 사장 및 사업담당 처장을 포함해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GH가 추진 중인 광명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이 보고 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GH가 추진하는 광명시 사업들의 주요내용으로는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및 추가 구역 주거정비사업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광명학온 주택지구 조성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광명 7구역의 경우 현재 주민대표회의 구성 과정에서 주민 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며 “GH가 LH보다 앞장서서 주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특별한 소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이를 모델 삼아 다른 구역으로 확산
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오른쪽)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제대군인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미국에서 한국 전역증을 제시하면 박물관, 관광지, 소핑몰, 음식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는 반면, 한국은 군골프장 할인, 서점할인 등 그 혜택이 미비하다.”라며 “서울시 차원의 제대군인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 의원은 의무복무 및 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서울시 지원이 전무함을 지적하며, 3대째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만 지원되는 공공시설(박물관, 미술관, 체육시설 등)의 이용료 면제를 제대군인 모두가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 “군 복무를 했다고 해서 적어도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형평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최대한의 혜택을 늘리겠다.”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조례 재·개정 등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제대군인에 대한 혜택을 대폭 확대하여, 청춘을 바쳐 국가를 지킨 청년들의 헌신이 전역 후에도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신림4구역(관악구 신림동 306일대)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27일(목) `25년 제1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여 신림4구역을 포함한 총 9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호암로에 인접한 신림4구역은 구릉지형의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향후 신림1·2·3 재정비촉진구역 및 인근 관악산 근린공원과 연계된 종합적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거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신림4구역은 2021년 공공재개발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법적 요건 미충족으로 서울시 추천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후 2024년 모아타운 사업으로 전환하였으나, 재정비촉진지구 특성을 고려할 때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이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2024년 6월 신통기획 재개발 사업 후보지 연번을 부여받아 본격 추진되었다. 도시계획 전문가인 임만균 위원장은 그간 관악구·서울시 관계자들 및 지역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이번 대상지 선정의 핵심적인 역할을
부천시의회(의장 김병전)는 지난 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병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조용익 부천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운동 재현극 등을 통해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특히, 시의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부천시청 정문에서 중앙공원 방향으로 이어지는 거리 행진에 참여하여 당시 독립운동의 함성을 재현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병전 의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106년 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쳤던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3.1 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들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 정신을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기획재정위원회 현장정책회의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 더불어민주당, 파주2)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를 찾아 현장정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개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현장에서 직접 정책 사례를 확인하고, 도정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먼저, 위원회는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 방향과 최신 트렌드를 살펴봤다. 특히, 경기도의 스마트 행정 도입과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논의하며, 첨단 기술이 도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는 카카오의 기술력을 행정 서비스 혁신에 접목할 방법을 모색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는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경기도에 적용할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관계자는 "제주는 자연과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조성환 위원장은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정책 중 경기도에 가장 적합한 모델은 무엇이라고 생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지난 17일 ‘시민의정감시단’이 발표한 ‘2024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평가 결과에서 우수등급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감사현장에서 보여준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질의와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행정의 책임성을 강조하고 정책 실효성을 검토하는 데 주력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서울의 행정과 의정을 감시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시민주권 실현을 목표로 하는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인 서울와치(WATCH)와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가 공개 모집한 151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었다. 서울와치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교통운동, 문화연대, 서울환경연합,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조직으로, 서울시 정책과 행정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의정감시단은 2024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여 총 2개의 우수위원회와 14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하였다.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래 2회 이상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은 의원은 전체 111명 중 단 5명으로, 고광민 의원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