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문화 확산 및 한우산업의 가치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10일, 한우산업의 발전과 축산 문화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축산 관련 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후대에 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축산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한우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축산(한우)의 역사·문화 관련 정보교류를 위한 보유자료 공유 및 사료(史料) 등 추가 발굴 모색, 관련 전시‧교육체험‧문화행사‧아카이브 등의 협업 사업 추진, 공동 학술조사‧연구 및 현안사업 추진 지원 등이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한우는 우리 민족의 식문화와 생활 속에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중요한 자산으로, 이를 연구하고 보전하는 일은 미래 세대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축산 문화의 역사적 기록과 문화를 국민에게 전하는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AI로 창작한 예술의 새 지평! 장애청소년과 두민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SK텔레콤 앨범 아트 공개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202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행복 AI 코딩 챌린지 대회’ 수상자들이 AI와 예술의 결합을 통해 특별한 문화예술 작품을 탄생시켰다.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의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청소년들이 두민 작가와 함께 AI를 활용한 앨범 아트를 제작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SK텔레콤의 음원 ‘brighT’의 25주년 기념 음원 및 앨범 아트 제작을 위한 협업으로, 시각장애를 가진 두 명의 청소년(최소연, 한효원)과 두민 작가의 재능기부 멘토링을 통해 이루어졌다. 2024년 2월 10일 정오, 음원 ‘brighT’는 FLO를 통해 공개되며, 그와 함께 두 청소년과 두민 작가가 공동 창작한 앨범 아트도 함께 공개된다. ‘202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행복 AI 코딩 챌린지 대회’는 SK텔레콤과 한국장총이 주최하며 ICT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5주년을 맞이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AI활용 취약계층 예술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
‘굿뉴스코 페스티벌’, 세계 59개국에서 활동한 182명의 대학생 봉사단의 귀국보고회,14일부터 국내 11개 도시·일본 오사카 순회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2025 굿뉴스코 페스티벌(GOODNEWS CORPS FESTIVAL)’이 2월 1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강릉 등 전국 11개 도시와 일본 오사카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귀국보고회로, 1년간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대학생들이 그들의 활동 성과를 직접 나누는 특별한 자리다. 행사의 주제는 ‘청춘, 세계를 품다’로, 지난 1년 동안 59개국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182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음악과 공연으로 그들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전한다. 봉사단원들은 세계문화댄스, 창작 뮤지컬,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에서 얻은 교훈과 경험을 관객과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남미 등 대륙별로 나누어 봉사활동의 내용을 보고하며, 전시 이벤트와 공연을 통해 각국의 문화와 봉사의 가치를 전달한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2002년부터 시작하여 96개국에 10,159명의 대학생을 파견해 청소년
아이의 뇌를 이해하면, 육아가 달라진다! 뇌과학으로 풀어낸 육아의 비밀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다른 아이들과 다를까?” “엄마는 왜 나만 이래?” 부모와 아이 간의 갈등은 종종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이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아이의 뇌 발달에 대한 부족한 이해에 있다. 서울대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는 30여 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뇌가 원하는 양육은 따로 있다”고 단호히 말한다. 아이들의 사고와 감정, 행동은 뇌 발달에 맞춰 점차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부모가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의도하지 않은 갈등이나 상처를 초래할 수 있다. 김붕년 교수는 그의 저서 『아이의 뇌』에서 뇌 발달 과정에 맞춘 양육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부모가 아이에게 필요한 양육 환경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무조건적인 사랑이나 희생이 아닌, 뇌 과학에 기반한 명확한 양육 원칙을 세우는 것이 아이의 사고력과 공감력, 행동 능력을 키우는 길이라는 것이다. 아이들의 뇌 발달은 연령별로 다르게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만 3세까지는 감정과 감각의 발달이 중요하고, 그 이후에는 논리적 사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환경 구축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이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하며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에게 편리한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6일 국립농업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누리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받았다. 이는 전시, 교육,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자 중심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편리하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우수 사이트를 인증하는 제도다. 박물관은 누리집에 게재되는 이미지에 적절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콘텐츠 명도 대비를 조정하는 등 웹 접근성 표준지침 24개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유물 검색, 단체관람 예약, 전시해설 예약 메뉴를 신설해 사용자 편리성을 높였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박물관 누리집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의 이러한 노력은 정보 접근의 평등을 실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 콘텐츠를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경기문화재단 주최, 경기도박물관 주관의 ‘제1회 박물관영화제(Museum CineFest, MCF)’가 1월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영화제는 국내 최초로 박물관과 영화를 융합한 형식으로, ‘박물관이 영화를 만났을 때’를 슬로건으로 박물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영화와 전시가 결합한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을 단순한 유물 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동적이고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화와 역사, 그리고 유물이 만난 7일간의 특별한 여정 1월 10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 영화제에서는 역사적 맥락을 담은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개막작으로 상영된 영화 <관상>은 경기도박물관 소장 유물과 함께 소개되었고, 학예사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영화 속 역사적 배경과 유물의 의미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예를 들어, <관상> 상영 후에는 영화 속 인물 분석과 함께 유물의 역사적 가치와 관련성이 설명되었으며, 관객들은 영화와 유물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구하우스가 '24년 컬렉팅한 신규 소장품전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신진 작가의 가능성 조명 구하우스 미술관은 급변하는 과학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 내면의 정서적 고갈과 예술의 역할, 그리고 미술관의 사회적 기능에 대해 고민해왔다. 이에 따라 신진 작가 발굴과 동시대 예술의 활성화를 중요한 방향으로 삼고, 기술과 물질 중심의 시대적 흐름을 예술을 통해 환기하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창작 세계를 펼치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며, 이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구하우스 미술관 컬렉션 변화: 원로 작가에서 신진 작가로 미술관은 개관 초기에는 주로 유명 원로 작가들의 작품을 수집해왔지만, 최근에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컬렉션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러한 변화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미술관이 동시대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미술관 측은 “이번 전시를 염두에 두고 컬렉션을 구성했다면 더욱 세심하게 작품을 수집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신진 작가 작품군 전시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예술로 풀어낸
우리에겐 내 마음을 알아주는 한 문장이 필요하다! 잃어버린 나를 찾는 인생의 문장들 그런 날이 있다. 내 마음을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 것 같은 날.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르겠어서 그 무엇도 위로가 안 되고 의미 없이 느껴지는 날. 모든 게 허무하고 뭘 해도 혼자가 된 기분을 우리는 종종 마주한다. 저마다 외로움을 홀로 외롭게 견뎌내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세상 모든 이들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진실이 아닐까. 250만 독자의 사랑을 받는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의 인문 에세이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개정증보판이 출간 5주년과 3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새로 출간되었다. 가슴 한편이 뭉클해지는 아름다운 문장들을 펼쳐지며, 얼어붙은 우리 마음을 녹이고 어디에서도 위로받지 못한 마음을 정확히 알아채 다독여준다. 인문, 고전, 철학, 역사, 시, 소설, 에세이에서 가려 뽑은 한 사람의 인생과 깊은 사유가 녹아 있는 문장을 통해, 앞이 보이지 않는 길에 빛을 밝히고 다정히 손잡아주며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준다. 이 책은 다섯 단계의 마음 훈련을 통해 나다운 삶을 용기 있게 살아가는 법을 일깨워준다. 첫 번째는 내 마음을 집중해서 들여다보
경기도·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명대 서화 특별전 《명경단청 明境丹靑 : 그림 같은 그림》 연계 국제학술대회 “명대 서화예술의 전개와 확산”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공동선언’의 결실로 볼수있는 《명경단청明境丹靑: 그림 같은 그림》 특별전이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랴오닝성 대표 박물관 간 교류를 통해 우수 문화유산을 서로 알리기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랴오닝성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명대 서화 53점이 경기도박물관 특별전시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이 서화예술품들은 명대의 대표적인 화가와 서예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로 평가받는다.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2월 6일 이 특별전을 연계하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행사의 주제는 “명대 서화예술의 전개와 확산”이다. 중국, 일본, 미국,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술사학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중국 명대 서화예술의 발전과 전개, 동아시아적 확산과 영향 관계에 대해서 발표하고 토론한다. 6일 오전 기조 발제와 강연은 「중국 명대 회화예술-랴오닝성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양용, 랴오닝성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아주 작은 실행의 힘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리와 플래너를 구입한다. 그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희망에 부풀어 예쁜글씨로 새해 계획을 새운다. 하지만 몇 일 지나자마자 계획은 흐지부지 해지고 글씨조차 날아가고 있다. 한국직무능력개발원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이 동기부여 콘텐츠 소비에 월평균 15만 원을 지출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8.7%에 불과했다. 대한민국 직장인 91.3%가 행동 없는 동기부여에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는 셈이다. 이를테면 당신은 오늘 밤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동기부여 쇼츠 영상을 시청하고 잠에 들었다. 내일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하루가 펼쳐질 것 같은 기대로 설레기까지 하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깨는 순간, 어제의 두근거림은 온데간데없고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 대한 환멸과 온몸을 땅으로 끌어당기는 듯한 무거운 피곤만이 가득하다. 그리고 무의식 중에 중얼거리게 된다. “하…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지?” 현존하는 인물 중에 큰 영향력을 가진 자기계발 거장이자 자수성가 백만장자인 이 책의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이와 같은 동기부여를 ‘가짜 동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설날에도 신나는 체험 가득! 프로그램 3종으로 세배 배우고, 흔들이북도 만들고, 종이접기도 하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설날 주간에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푸른 뱀의 해 설날을 맞이하여 2025년 1월 25일(토)부터 1월 30일(목)까지 설날 특별프로그램 <반가워! 푸른 뱀의 해>를 운영한다. 설 연휴 동안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해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3종을 준비하였다. ‘세배하기/세배봉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세배 방법을 배우고, 푸른 뱀띠 해를 맞이하여 특별한 세배봉투를 만들어본다. 세배의 의미와 덕담, 세배돈의 유래 등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오방색 종이접기 연필꽂이 만들기’ 프로그램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가능한 자율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 나라의 전통 색인 오방색에 해당하는 파랑, 빨강, 노랑, 하양, 검정 색종이를 접어 나만의 연필꽂이를 만들어본다. 3층 에코 아틀리에에서 진행되는 ‘흔들이북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문양 흔들이북을 색칠하
베네치아 거장들의 레퍼토리를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오케스트라는 베르디푸치니, 로시니와 같은 베네치아 출신의 거장들에 대한 존경심으로 베네치아 컨서바토리 출신의 음악가들에 의해 1996년 창단되었다. 창단 이래 베네치아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불리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18세기 베네치아 황금기의 음악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월 18일(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신년음악회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월 18일(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신년음악회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주자들은 30년 간 다져진 뛰어난 앙상블과 18세기 베네치아 귀족 살롱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의상을 착용하여, 관객들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300년 전 베네치아의 무대를 방문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로시니, 베르디, 푸치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진행된다. 화려한 의상과 완벽한 하모니, 아름다운 아리아가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은 물
AI시대에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 ‘린치핀’으로 사는 법 린치핀은 사전적으로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을 고정하는 작은 핀’을 의미한다. 바퀴를 고정하는 작은 핀처럼 조직의 핵심을 지탱하는 존재, 그들은 남들과 다른 열정과 자율성, 그리고 유능함으로 시대의 가치를 창조하는 대체 불가능한 인재이다. 요즘같이 점점 빠르게 발전하는 AI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책으로 이미 15년 전 세계적 마케팅 전략가 세스 고딘이 대체 불가능한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에 15주년을 맞아 특별 양장판이 발행되었다. 산업혁명 이후 거의 300년 동안 우리는 기계적으로 일하는 노동자가 되도록 교육받고 훈련받았다. 지금까지의 세상은 그런 인재를 원했다. 개성을 없애고, 규칙에 순응하고, 시키는 대로 일하겠다는 사람이 채용되었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었고 더 나은 기계, 더 빠른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출간 후 15년이 지난 지금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이제 AI가 모든 분야에서 사람을 대체하고 있다. 우리가 적응해 온 시스템은 위기에 처한것이다. 우리가 앉아 있는 자리를 더 이상 보장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아무
10년간 베스트셀러《지대넓얕》에 마침표를 찍다. 시리즈를 완결하는 거대한 정점, 이번엔 ∞(무한)이다! 10년간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며 우리 시대 교양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대표적인 인문학 작가로 자리매김한 채사장이 5년 만에 다시 시리즈의 신작으로 돌아왔다. 작가는 전작 1, 2권에 이어 3권이 아니라 0권 <제로> 편을 출간하며 전례 없는 시리즈 구성을 보임과 동시에, 0이라는 숫자로 인류의 방대한 지성사를 연결하며 깊은 지식까지 아울렀다. 그리고 이제 5년 만의 신작 ∞권 <무한> 편은 깊은 지식으로 잠영했다 삶으로 돌아오게 하는 ‘실천’의 영역을 다루며, 10년간 인문 분야에 큰 반향을 일으킨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식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지식이 적체된 시대, 지도마저도 하나의 정보처럼 피로해지는 이런 시대에 책은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왜 인간은 지식을 채워도 행복해지지 않는 걸까? 작가 채사장은 우리가 그것을 소화하지 못해서임을 깨달았다.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어서임을. 그렇게 작가는 새로운 질문을 품었다. 과연 어떤 앎이 인간을 도울 수 있을까?
성남문화재단이 20세기를 대표하는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과 예술을 다룬 특별기획전 <비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전시를 12월 13일(금)부터 2025년 3월 16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문화재단과 전시공간기획사 디자인 믿음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멕시코 미술의 국보급 화가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예술세계와 삶을 조명한 전시다. 전시에서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프리다 칼로의 대표작 50점을 레플리카(replica, 교육 및 체험 등의 목적으로 원작을 특수 복제한 재현 작품)로 만나볼 수 있다. 프리다 칼로(Firida Kahlo, 1907~1954)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로, 현실주의, 초현실주의, 상징주의와 멕시코 전통문화를 결합한 원시적이고 화려한 화풍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칼로는 어릴 적 앓은 소아마비와 선천성 척추질병, 16세에 당한 불의의 교통사고와 생사를 넘나든 30여 차례의 수술, 남편이자 멕시코 천재 화가 디에고 리베라의 끊임없는 외도와 세 번의 유산, 불임 등 반복되는 삶의 고통과 절망을 예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