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신장장애인 스포츠캠프’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신장장애인체육연맹(회장 유석현) 주최,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기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과 종목별 경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박재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함께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며,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얻고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캠프는 200여 명의 경기도 신장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려 교류하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유공자 시상을 통해 신장장애인 복지와 권익 향상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신장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의 장으로 의미
오는 25일 오전 10시 경기도는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반환이 시작된 이후 20여 년간 반환 지연과 개발 제한 등으로 지역 발전에서 소외되어 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도성·전향성·지역 중심의 3대 원칙 아래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문제를 경기도와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협력해 정책·재정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환공여구역 개발과 관련된 법률 체계 정비의 필요성을 제시하기 위해, 해당 지역 국회의원인 추미애·윤후덕·김성원·박정·송옥주·전용기·박지혜·이재강 의원 8명이 공동 주최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를 통한 경기북부 개발 전략’을, 박소영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미군 반환공여구역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각각 발표한 뒤, 패널 토론으로
12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화성 YBM 연수원에서 ‘경기 국제바칼로레아(IB) 공유학교’ 시범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체험 교육활동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경기 국제바칼로레아(IB) 공유학교’는 ‘IB 월드스쿨’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에게 ‘IB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로 개념 기반 및 탐구 중심 수업으로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하며, 초‧중‧고 학생 대상 32개 교육활동이 주말과 방과 후에 최소 12차시(10시간) 이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월드스쿨 교사와 ‘IB 교육자 인증(IBEC)’ 교사가 맡는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03명의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프로그램 설계 방향을 결정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별 교수학습자료 개발 초안을 공유하고, ▲교육활동 설계의 적절성 ▲평가 방안 ▲지역 맞춤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실질적인 ‘IB 교육’ 체험이 되도록 학생 맞춤형 탐구활동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도교육청은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8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를 시범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경기도 내 유아들이 지역 문화를 놀이로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2025년부터 ‘아하! 경기온마을놀이터’를 지역 대표 축제를 주제로 전면 개편해 운영한다. 개편된 ‘아하! 경기온마을놀이터’는 6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되며 경기도 각 시군의 전통과 문화, 축제 자원을 유아 체험과 접목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 빛, 역사, 꽃, 특산물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꾸며졌으며 각 체험은 경기도 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축제 및 문화행사와 연계해 구성됐다. 먼저 ▲양스포츠센터 ‘경기장’은 가평, 시흥, 화성 등 해양 및 수변 자원을 활용한 지역 축제를 주제로 어선 체험과 접목한 낚시 놀이, 서핑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갤러리‘경기의 빛’은 가평, 과천, 광명, 수원 등의 빛과 미디어 아트 관련 지역 축제를 주제로 빛과 그림자의 원리를 활용한 체험 및 창작 활동을 통해 감각적 표현력을 키운다. ▲소극장 ‘경기에 가면’은 고양, 광주, 김포, 수원, 양주 등의 지역 축제를 바탕으
군포시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입시제도 변화에 대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12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올해 고2와 고1 이하 학생들 사이에도 입시제도의 변화가 있는 점을 고려하여 보다 더 맞춤 강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1부는 중3~고1 대상, 2부는 고2 대상으로 설명회를 기획하였다.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 속에서 당초 모집인원 200명을 일찌감치 채우며 사전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 강사로 초빙된 최승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대화고등학교 교사)는 ▲최근 입시 경향과 대책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변화 ▲2026~2028학년도 대입 주요 특징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 ▲고교학점제의 영향과 대비 전략 ▲학년별 전략 및 학생부 테마 ▲효과적 학습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에서 준비한 설명회가 입시제도의 변화로 혼란을 겪고 있는 예비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도록 교육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청년 홍보기자단’ 4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청년의 시선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 정책과 사업들을 직접 취재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 카드뉴스, SNS 게시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특히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시정 홍보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이 기대된다. 시는 청년 홍보기자단을 통해 청년과 행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청년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활동 분야는 ▲SNS 기획 부문 ▲영상 제작 부문으로 나뉘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취재 기사 또는 영상 콘텐츠를 본인 SNS에 게시하고 우수 활동작은 용인청년LAB 채널에 게시하게 된다. 시는 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기사 작성법, 촬영·편집 등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류광열 제1부시장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 부시장은 “청년기자단의 시각으로 다양한 정책과 용인의 모습을
군포시는 6월 5일 오후 3시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기념식은 환경 보전에 이바지한 시민, 기관, 공무원 등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시작됐다. 이어진 기념사와 결의대회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공동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행사장 한쪽에는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플라스틱 용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전시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대체 가능성과 실천 방법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결의대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다짐을 함께 외치며, 일상 속 실천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념사에서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포시는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이 스웨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시민들을 위한 녹지 산책로 ‘성남 두물길’로 새롭게 태어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3일 오후 4시, 해당 부지 임시 개방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민 이용을 시작한다. ‘성남 두물길’은 성남을 가로지르는 두 하천, 탄천과 동막천이 만나는 지형적 특징에서 착안해 명명됐다. 총 길이 약 800m 규모의 산책로는 동측 탄천 출입구에서 서측 동막천 출입구까지 이어지며, 아트담장, 어린이 숲놀이터, 소풍마당, 꽃대궐마당, 담빛쉼터 등 다양한 휴게 및 놀이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서측에 위치한 담빛쉼터에는 달빛과 별빛을 형상화한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밤에도 고요한 자연 속에서 감성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임시 개방은 1997년 시험 가동 이후 주민 반대로 가동이 중단돼 30년 가까이 방치돼 있던 하수처리장 부지를 시민들에게 되돌려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시는 지난해 안전조치와 설계 용역을 마친 뒤, 올해 4개월간 조경과 휴게시설 공사를 마무리해 개방 준비를 완료했다. ‘성남 두물길’은 하절기(6~8월)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주요
수원문화재단 ‘작은 미술관’,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 선정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에서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확보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한 민간 협업 전시공간 운영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최근 공공 전시 공간이 줄어들며 고정 전시공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형 복합시설 스타필드 수원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전시공간인 ‘작은 미술관’을 조성한 것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초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작은 미술관’은 지역 기반 시각예술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차 정기 전시에서는 공모를 통해 5명의 작가와 2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현재까지 회화, 판화, 공예 등 총 88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지역 예술의 다양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작은 미술관’이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은 연간 약 1,9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형 복합 공간으로,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시민들의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6월 2일부터 내부 부조리를 안전하게 제보할 수 있는 ‘온라인 익명신고센터(헬프라인)’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시스템은 부패, 갑질, 인권침해 등 조직 내 불공정 행위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조치다. 신고는 의회사무처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의정포털시스템 내 전용 배너를 통해 누구나 실명 또는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다. 외부 전문 운영업체에 위탁해 IP주소나 접속기록을 수집하지 않으며, 내부망과 완전히 분리된 구조로 보안성과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다. 접수된 신고는 인사담당관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된다. 실명 제보자에게는 개별 통보가, 익명 제보자에게는 시스템을 통한 확인이 가능하다. 단순 민원, 비방성 내용, 규정 해석 요청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도의회는 이 시스템을 단발성 제도에 그치지 않고, 분기별 분석을 통해 청렴교육과 제도개선에 연계함으로써 실질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도모할 방침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헬프라인 도입은 직원들이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조직 내 부당한 관행을 바로잡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스마트 워킹 운동교실’ 참여자를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보행 자세를 교정하고, 근력 강화를 통해 걷기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영통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족압 측정기를 활용한 보행 패턴 검사와 개인별 맞춤형 근력 운동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걷기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영통구보건소는 단순한 걷기 운동 권유를 넘어서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보행 상태를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며, 전화(228-8805)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 워킹 운동교실’은 걷기를 생활화하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운동 처방과 맞춤형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자신에게 맞는 걷기 습관을 배워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 현장에서 반복되는 교무직과 행정직 간의 업무 분장 갈등은 교육의 질을 저해하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조직 간의 비효율과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제도적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장 의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장윤정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학교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내 여러 학교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교 운영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조직 간 업무 충돌 사례와 그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내 약 2,500여 개에 달하는 학교들이 각기 다른 학교장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업무 분장을 실시하다 보니 일관된 기준이 부재하고, 이로 인해 교무와 행정 조직 간 혼선과 마찰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따라서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보다 명확하고 통일된 업무 분장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현장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데 매
‘방아머리해변 갯벌생태학교’와 ‘대송습지 철새탐조 프로그램’ 참여자를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대부도를 체험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아머리해변 갯벌생태학교는 생태계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생태계 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갯벌에 살고 있는 생물을 관찰하고, 방아머리 해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병행한다. 자원봉사시간 1시간도 함께 부여된다. 12일 접수를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18일에 첫 프로그램을 시작해 오는 8월까지 총 26회 프로그램(6월~8월까지 회차당 2회씩 진행)이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13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서해안 최대 습지인 ‘대부도 대송습지 철새탐조’ 프로그램 참여자도 함께 모집한다. 프로그램에서는 광활한 습지를 구경하고, 습지에 서식하는 철새의 생태를 필드스코프와 쌍안경을 이용해 관찰하고 기록한다. 대송습지 생태관광 탐조활동은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12월까지 총 17회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두 가지 프로그램 모두 안산시생태관광 누
"11월 12월은 검진수요 몰려 불편" 안산시는 11일 시민들의 조기 건강검진을 당부했다. 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발견이 빠를수록 치료 효과가 높아지고 예후가 좋기에 빠른 시일에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국가암검진은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5대 암인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출생 연도에 따라 격년제로 진행되는데,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이다. 위암의 경우 40세 이상 남녀가 2년 주기로 받아야 한다. 50세 이상의 남녀는 매년 대장암 검진을 받아야 하며,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이 2년 주기로 받아야 한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이 2년 주기로 받아야 하고, 54~74세 남녀 중 고위험군은 2년 주기로 폐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40세 이상의 남녀 중 간암 고위험군은 6개월 주기로 검진이 필요하다. 검진은 무료로 제공되거나 일부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검진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화호 30주년 기념 사업으로 ‘시화나래길 걷기 사업’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시흥시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며 시화호 권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사업을 통해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화나래길 걷기(플로깅) ▲시화호 에코 캠핑 ▲시화호 생태교육 ▲시화호 청소년 포럼 등이다. 시화나래길 걷기(플로깅)는 환경정화와 함께 걷기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시화호 에코캠핑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캠핑 프로그램으로, 시화호 권역(시흥, 화성, 안산) 청소년들이 1박 2일 동안 우음도에서 시화호 생태를 체험했다. 시화호 생태교육은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총 24회의 생태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시화나래 철새도래지와 비봉습지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교육이 진행된다. 10월 12일에는 시화호의 날을 맞이해 시화호 권역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시화호 청소년 포럼이 예정돼 있다. 시화호 30주년 기념 ‘시화나래길 걷기 사업’과 관련된 기타 문의 사항은 시흥시 해양수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