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 속에 취약계층 대상 온열질환 예방사업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이 독거노인등 천여명을 가정방문하여 집중 관리 중이다. 폭염 대응 수칙을 교육하고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수시로 연락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응급 상황시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스피커 설치로 4시간마다 어르신 움직임을 감지하여 이상 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건강모니터링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물을 자주 마시고 낮 시간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증세가 보이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음주는 체온을 상승시키고,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나 탄산음료는 이뇨 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하므로 술과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는 것을 권장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온열질환 예방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수분 섭취, 야외활
오는 8월 25일 오후 4시부터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가 월전미술관 광장에서 ‘관고 설렘! 학숲 요정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4월부터 관내 주민·자영업자·마을 통장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이후 의제발굴 워크숍과 지속적인 회의를 통하여 내년도 관고동에 필요한 사업 의제를 논의하고 발굴하였다. 관고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관고동 주민총회와 평생학습 발표회를 연계하여 진행하며, 사업추진 찬반 및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투표가 진행되며, 사전에 8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온라인 투표를,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관고동 전통시장과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투표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평생학숲 요정축제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바이올린 협주 공연을 시작으로 요정 꽃화관 만들기·요정 모자 꾸미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과 플라워 전시회가 함께 진행되어 축제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조완동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 관고동 주민총회와 평생학습 축제가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관고동에 필요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관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군포시미디어센터는 두 번째로 맞이하는 ‘2023년 군포시미디어센터 청소년 미디어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분야의 여러 체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 모집에서 작년 대비 약 2배 이상의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 속에 캠프가 시작되었다. 이번 캠프는 방송사 MBC 드라마 및 음악 프로그램 현장 견학을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으로 진행된 웹드라마 및 숏폼 콘텐츠 제작, 이색동물 인기 유튜버 ‘다흑‘과의 만남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미디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3일간 이어진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장마가 끝나고 이어진 더위 속에서도 자리를 뜨지 않고, 집중적으로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캠프에 함께 한 한세대학교 대학생 서포터즈의 멘토링이 더해져 청소년들에게 더욱 전문성 있는 교육의 기회가 지원되었다. 참가자들은 “여러 선생님과 대학생 형, 언니들에게 콘텐츠 제작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소중한 경험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미디어 캠프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캠프 담당자는 “영상을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언제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스마트폰이 보편화돼 어린이들이 인터넷·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함에 따라 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터넷·스마트폰 예방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임현숙 강사가 강의를 맡아 ▲미디어 폐해 및 장단점 ▲올바른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 등을 교육했으며, 아동들의 미디어 이용 자가 진단도 실시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미디어 중독문제는 가정과 사회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에 아동들에게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8월 4일(금)부터 8월 18일(금)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총 2학기(학기당 4회, 총 8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1학기는 외국인 가정(10가구), 2학기는 결혼이민자 가정(10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안성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받고 있으며 유선 접수(☎031-677-9336)도 가능하다. 각 학기에 박두진문학관은 교구재「해의 품으로」․「푸른 하늘 아래」를 포함한 4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행복한 동화나라』라는 주제로「꿈꾸는 부모」․「나다움 찾기」등 4개의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박두진문학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다문화가족 시 창작 프로그램「우리가족 문학새움」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에게 혜산 박두진과 문학관을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박두진문학관과
31일 이천시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관련부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홈페이지 전면개편 용역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이천시 대표홈페이지 전면개편사업의 개편방향, 수행방안, 협조사항 등에 대해 보고하고 관련부서의 의견수렴을 통해 용역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운영 중인 홈페이지의 이용자 불편 해소, 소통·홍보 채널 강화를 위해 9개의 특화된 사이트로 개편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 주요내용은 ▲ 최신 웹 트렌드 및 기술을 반영한 홈페이지 구축 ▲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디자인 및 콘텐츠 개편 ▲ SNS채널 연동으로 홍보 기능 강화 ▲ 기업일자리·소통채널·청년포털·교육포털·복지광장 구축 등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 및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대표홈페이지 메인 페이지 이미지 선호도 설문조사 시 제출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내 용역사업을 완료하고 연말연시 중에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홈페이지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만큼, 모든 시민이 더 쉽게,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소통할
“내 가족, 내 이웃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경실)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내 가족, 내 이웃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총 10회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즉각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강의로 구성되어 전문강사가 직접 심폐소생술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여 직접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을 하였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25개 단체회장들과 회원들이 매주 순번을 정해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관내 지역주민은 물론 관내 공영주차장, 공원, 미사역과 각 가정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함께 교육이 진행되어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40%가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4분의 기적”주민들에게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공익사업인 ‘문화누리카드’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며 1인당 연간 11만 원이 지급된다. 시가 홍보에 나선 이유는 문화누리카드에 올해 8억1천만 원의 예산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배정받았으나 2023년 7월 현재 아직 집행하지 못한 예산이 2억6천만 원으로 이용률이 낮기 때문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 영화, 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문화예술과 여행, 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식음료, 생필품 등은 구입할 수 없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지역축제인 오산 야맥축제 기간에 문화누리카드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사용 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1천500만 원 이상 늘었다. 또한 오프라인 체험이 가능한 가맹점도 4개 소가 늘어났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 ‘충남 예산 나들이(예당호, 수덕사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당해연도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기후위기의 시대인 현재 자원봉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차이 나는 기후위기 대응 클래스」운영하며, 교육생을 7월 28일(금)부터 8월 4일(금)까지 선착순 모집 한다. 총 3회기로 기획된 교육은 의정부 시민이고 탄소 중립과 채식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탄소 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채식(식재료)과 제로웨이스트 활동들이 환경에 미치는 연관성에 대해 학습하고 대비하고자 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이 교육을 통해 환경을 덜 파괴하고 잘 지켜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깊은 고민과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현재 하남시장은 25일 시청 별관2층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 설‘하남시 아동지킴이’ 116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하남시 아동지킴이단’은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복지 사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지역사회 시민 봉사자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아동지킴이는△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사례 제보△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홍보 활동△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의 관심 유도 및 인식개선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한편, KOSIS 지표에 의하면 아동학대 건수가 2017년에는 22,367건이던 것이 2020년 이후 30,000건이 넘어서고 있다. 세부적으로 매년 5월과 11월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정해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며,아동학대 신고 및 의심사례 제보를 위해 단체 대화방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환경에 놓인 아동을 제보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하남시 아동지킴이’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며 “하남시는 다양한 방안을 통해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안성시는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청년문화공간인 ‘청년톡(talk)톡(talk)’을 조성하고, 7월 20일부터 개소식까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개소 전 시범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소리를 듣고 활용 미비점을 점검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 톡(talk)톡(talk)’은 안성시 인지동에 위치 했으며,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교류하는 청년활동공간이다. 연면적 363.1㎡ 지상2층 규모로 ▲카페․독서실 등 휴게공간 ▲회의실, 공유주방 등 공동체 활동공간 ▲프로그램 및 강좌 등 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청년톡(talk)톡(talk)’이라는 명칭은 지난 2022년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청년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성시는 이곳에서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복지분과에서 제안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원데이 클래스 운영, 청년이 튜터(tutor)가 되어 문화·예술·여행·여가·취창업·외국어·미디어 분야의 동아리 활동지원, 청년의 자기효능감을 증진하고 대인관계·의사소통을 향상 할 수 있는 청년성장 및 성취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성과상여금과 같은 금전적 보상이 필요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MZ세대 공무원과의 소통 행사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그린벨트 해제 지침 개정안 발표를 이끈 사례처럼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만든 직원이 확실한 보상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MZ들이 일해요(이래요)’ 행사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성과상여금과 같은 금전적 보상이 필요하다는 MZ세대 공무원들의 요청에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체 공무원 중 57.7%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태어난 MZ세대 직원들이 가진 혁신행정의 가치관을 공유해 하남시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고, 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MBTI를 활용한 소통 ▲조직문화 설문조사 결과 공유 ▲온라인 사전 접수 및 현장 질문을 통한 토크 소통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MBTI)와 관련해 자신이 ‘ESTJ’(외향형·감각형·이성적·계획적) 성향인 것을 공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