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시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해온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이 프로 무대 진입을 위한 첫 관문을 공식 통과했다. 1일, 용인시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프로구단 창단의 닻을 올렸다. 용인FC는 지난 6월 26일, 용인의 대표 스포츠 인프라인 ‘미르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삼고 2026시즌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한 신청서를 연맹에 제출했다. 이번 신청은 구단 창단을 위한 행정적 첫 발걸음으로, 시민 참여와 지역 정체성을 강조한 ‘진짜 용인다운 시민구단’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염원이 담긴 프로축구단 창단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환영의 뜻을 밝히고 “용인FC가 시민의 긍지를 높이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풍은 아니더라도 훈풍을 불러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용인FC의 연맹 가입 신청은 체계적인 창단 기획과 법인 설립, 유소년(U-18) 유스팀 확보 등 주요 조건들을 이미 갖추고 있어 심사 절차가 큰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맹은 서류 심사와 보완 과정을 거쳐 이사회 및 총회
28일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푸르른 대숲 아래 자리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6.25를 맞아 찾았다. 일제강점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윤봉길 의사의 정신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침략에 맞서 싸운 장병들의 용기와 맞닿아 있다.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예산군 덕산면에서 태어났으며 시인이자 교육자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농촌 계몽 운동과 독서회 활동을 통해 민족의식과 애국심을 키워왔다. 1932년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도시락 폭탄을 던지며 일본 제국주의에 치명타를 가한 그의 의거는, 조국 독립의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 순간이었다. 전시장에는 윤 의사의 유품, 상하이 의거 모형 전시, 그리고 6.25 참전 용사들의 편지와 기록물이 함께 전시돼 있다. 특히, 예산 출신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구술 영상은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윤봉길의사가 실제 사용했던 책판 및 벼루, 연적, 모필통을 보고, 글을 쓰며 마음을 다졌던 그의 숭고한 결심이 느껴졌다. 전시회를 관람 한 수원시민은 “우리가 이 땅에 이렇게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윤봉길 의사처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고 여기와 윤봉길 의사의
“AI로 미래를 여는 성남”… 성남시-두산에너빌리티-LIG넥스원, ‘글로컬 인재 양성’ 맞손 판교·성남 지역 고교생 대상 AI·SW 교육 시범 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키운다 성남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산업계와 손을 잡았다. 성남시는 6월 30일 오후 3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두산에너빌리티, LIG넥스원과 함께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정자동 소재)와 LIG넥스원(삼평동 소재)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성남·판교지역 5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교육은 각 기업의 실무진들이 참여해 실전 중심으로 진행되며, 두산에너빌리티는원자력가스터빈·풍력 등 친환경 발전 기술과 관련된 AI 솔루션을, LIG넥스원은인공지능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내장형 SW) 분야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진로 멘토링도 병행해 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3월부터 참
제34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명근 상임지휘자가 이끈 이번“스크린 뮤직”공연은 익숙한 선율의 영화 속 명곡들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웅장하고도 섬세한 무대로 꾸며 졌으며,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은 열띤 호응과 박수로 멋진 무대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네마 천국”, “미션 임파서블”,“러브스토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영화 테마음악에 감성적인 음색과 감각 있는 음악 세계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무대가 더해져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프로그램과 공연 마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곧 시작한다. 윤 전 대통령은 28일 오전 9시 55분께 검은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청사 현관 앞에 도착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그는 차량에서 내린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은 채 곧바로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이날 윤 전 대통령에게는 송진호, 채명성 변호사가 입회인 자격으로 동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통상적 경로인 지하 주차장이 아닌 정문 현관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 있던 취재진은 “지하로 들어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것인지” 등을 물었지만, 윤 전 대통령은 별다른 언급 없이 침묵을 유지한 채 입장했다.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12·3 비상계엄 문건 작성 및 실행 관련 혐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대면조사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조사 일정이나 내용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조은석 특검은 지난달부터 전직 군 관계자 및 청와대 핵심 인사들을 잇따라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화제작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지난 27일 전 세계에 공개된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잇따라 실망감을 드러내며 혹평을 쏟아냈다. 이번 시즌은 각기 다른 목적을 안고 다시 게임에 참여하게 된 성기훈(이정재 분)의 여정과, 정체를 숨기고 게임에 잠입한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끔찍한 생존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렸다. 하지만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시즌2 또는 시즌3에서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줄 무언가가 있어야 했다”며 “스토리는 점점 예측 가능해졌고, 자극적인 연출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NYT는 “시즌1의 사회 비판적 메시지나 신선함은 찾아보기 어렵고, 결말은 충격적이기만 할 뿐 서사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일부 유럽 매체들도 “시리즈가 처음의 철학적 질문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자극적인 전개가 주를 이루며 캐릭터의 내면은 점점 얄팍해진다”고 지적하는 등, 시즌3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인 분위기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2021년 시즌1이 공개되자마자 글로벌 흥행을 기록하며 K-콘텐츠 열풍의 중심에 섰으며, 이후 시즌2와 시즌3까지 이어지는 대형
28일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기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됐다.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을 포함한 전 구간에 적용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첫차부터 지하철 요금 인상이 적용됐으며, 인상폭은 성인 기준 카드 요금 기준 150원이다. 현금으로 지불할 경우 일반 및 청소년 요금은 각각 1,650원과 1,650원으로 책정됐다. 청소년 요금은 카드 이용 시 기존 800원에서 900원으로 100원 인상됐으며, 어린이 요금은 카드와 현금 모두 500원에서 550원으로 50원 올랐다. 조조할인 요금도 함께 인상됐다. 성인 기준 조조할인 요금은 1,120원에서 1,240원으로, 청소년은 640원에서 720원으로, 어린이는 400원에서 44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조조할인은 평일 첫차부터 오전 6시 30분 사이에 교통카드를 이용해 탑승하는 승객에게 적용된다. 서울시는 앞서 2023년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하철 요금을 150원씩 두 차례에 걸쳐 총 300원 인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인상은 그 두 번째 조치에 해당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적자 해소
가수 백지영이 딸을 국제학교에 보내는 이유 중 하나로 ‘1분 등교 거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지영♥정석원 부부가 꼭두새벽부터 딸과 함께 등교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딸 하임 양의 등교 준비 과정과 백지영의 아침 루틴이 담겼다. 영상 속 하임 양은 오전 7시 40분에 기상해 등교 준비를 시작했다. 백지영은 딸의 머리를 매일 다른 스타일로 정성스럽게 손질했고, 직접 준비한 영양식 아침을 차렸다. 딸은 그 사이 스스로 눈썹을 그리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백지영은 “댄스 학원을 다니더니 간단한 메이크업을 하더라. 과하지 않아서 그냥 둔다”고 웃으며 말했다. 하임 양은 원래 도시락을 준비해 학교에 가져가려 했지만, 카메라를 의식해 "집에서 먹고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분량을 챙길 줄 아는 센스 있는 아이”라며 감탄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딸이 오늘의 수업 일정을 소개했고, 백지영이 “하루 종일 영어만 하는 날이네”라고 말하자 하임 양은 “원래 영어 학교잖아”라고 무심하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하임 양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국제학교 ‘
정부가 27일 발표한 ‘긴급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28일부터 수도권 및 규제지역에서 주택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 한도가 1인당 6억원으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도 수도권에서 12억원이 넘는 주택 구매가 사실상 불가능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대출 규제는 주택 구입 시 과도한 대출 의존을 막기 위한 초강수 조치로, 정부가 1인당 주담대 한도를 제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혼부부 등 서민층 대상 정책성 대출 역시 강화돼, 수도권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주담대 비율(LTV)이 기존 80%에서 70%로 낮아지고, 6개월 이내 전입 의무가 부과된다.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 등 정책대출에도 동일한 규제가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조치로 인해 실수요자조차 12억원 이상 주택 진입이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지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수석은 “주담대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되면, 비규제지역에서는 LTV 70%를 적용할 때 최대 8억 5천만~8억 6천만 원, 규제지역에서는 LTV 50% 기준으로 최대 12억원 이상의 주택 구매가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은 가계 대출 관리 목적이지만, 시장
시흥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자립적인 정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한글 실무 능력 향상 컴퓨터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한글 프로그램의 기초부터 실무 문서 작성, 공문서 양식 이해 등 실생활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반복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컴퓨터가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흥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복지부터 교통·문화까지…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삶의 질 3단 업그레이드' ‘수원새빛돌봄’부터 똑버스·새빛하우스까지, 생활 곳곳에 스며든 수원형 혁신정책 녹지·안전·청년정책 강화로 도시 경쟁력↑…수원화성 관광객도 전년 대비 40% 급증 첨단 도시로의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는 동안 수원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개선에도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였다. 120만 시민이 모든 분야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생활 분야 전반에 세심한 변화를 꾀하며 시민 일상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본적인 복지를 넘어 시민의 삶을 반영하는 수원형 복지와 돌봄을 지속적으로 다듬고, 주거와 특성 등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시정이 펼쳐져 시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시민 누구나 매일 도시의 삶을 안전하게 영위하고 즐겨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3년 차 성과를 꼽아본다. 시민 삶의 공백을 채우는 수원형 복지 정책‘성장’ 민선8기 수원시가3대 목표 중 하나로 제시한 돌봄특례시 구상의 핵심 사업인 수원새빛돌봄은 더 넓고 두터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삶을 돌보고 있다.서비스 대상과 종류는 물론 지원 범위를 확대해 빈틈없는 복지를 선도하며 수원형 복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
24일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성남시 한솔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과 함께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의회가 열리는 본회의장을 방문하고,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석에 앉아 회의를 주재하며, 조례안에 대한 찬반 토론과 전자 표결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운영 구조와 의사결정 과정, 민주주의의 기본 절차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 한솔초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밀접한 의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을 벌였으며, 사전에 준비한 자유발언을 통해 각자의 의견을 조리 있게 발표하며 눈길을 끌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원래 도의원이 꿈이었나요?”, “딥페이크, 사이버폭력 등에 대해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요?” 등 학생다운 호기심과 사회적 감수성이 돋보이는 질문이 이어졌고, 안계일 의원은 도의원의 실제 업무 사례를 들어가며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성실히 답변했다. 안계일 의원은 “오늘 여러분이 보여준 진지한 태도와 질문은 진짜 의원 못지않았다”라며, “의정활동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