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의 적극 행정으로 고질적인 축산 냄새 양돈장이 폐업하게 되어 근본적으로 해결될 예정이다. 이는 40여년간 묵은 고질적인 축산 냄새 양돈장의 폐업을 유도하게 하여 근본적으로 해결한 전국 최초 사례로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수년간 축산악취 해소에 전력을 다해 왔으나, 축산업 규모 증가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환경민원 다발 등 주민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금년부터 시설개선이 어려운 고령농, 소규모, 민원다발 농가 등 악취저감 능력이 취약한 양돈농장에 대하여는 전국에서는 최초로 축사 이전명령을 통한 보상금 지급사업 추진을 통해 폐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안성시에서는 지자체로서는 이례적으로 「2023~2027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을 전격 추진하여 총 17개사업에 20,43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지속가능한 상생축산업 육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양돈농가를 3그룹으로 분류하여 ▶(1그룹) 중·대규모, 청년농 등에는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확산하고,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장애아동 통합어린이집과 체험농장(동키동산)을 연계하여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4월11일부터 7월12일까지 추진하였다. 이번 농촌치유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은 장애아통합·전문어린이집 장애아동 157명이 체험농장(동키동산)을 방문하여 농장의 당나귀와 교감할 수 있는 동물매개 치유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야외 숲속 놀이터, 나의 농장 만들기, 이야기 목공체험, 당나귀우유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였다. 각각의 프로그램 진행 이후 만족도 조사를 측정한 결과 4.7점(5점 만점)으로 높은 결과가 나왔다. 본 사업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으로 치매노인안심센터, 장애어린이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하여 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인하여 농촌체험프로그램 체험객에게는 정서적, 신체적 힐링을 제공하고, 농촌체험 농장주에게는 경영 역량 강화 및 소득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정천 농업진흥과장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으로 인하여 취약계층의 사회적 참여율을 유도하고, 농촌의 활력
군포시는 합류식 하수관거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악취를 잡기 위하여 산본1동과 금정동 지역의 빗물받이 등 20개 지점에 복합미생물을 살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시에서 생활하수 악취 제거를 위해 빗물받이에 하수 악취 차단 장치를 설치하였으나, 악취 원인 물질이 제거되지 않아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였다. 하수 악취로 피해받고 있는 일부 시민들이 고무판이나 장판 등으로 빗물받이를 임시로 덮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덮개는 비가 오면 배수 장애를 일으켜 침수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복합미생물을 합류식 하수관거 중 빗물받이 20개 지점에 살포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평가하여 2024년부터 시 전체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정구정 환경과장은 “합류식 하수관거 악취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전국 지자체 등과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18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카페형 로컬푸드인 ‘이천 팜 마켓’을 오픈하면서 지역 농산물 유통 인프라가 더욱 탄탄해져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천 농산물 접근성이 다양해지고 편리해졌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하던 쌀로 유명한 이천시는 쌀을 테마로 ‘라이스카페’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전시와 홍보, 판매를 할 수 있는 카페 형 로컬푸드 ‘이천 팜 마켓’ 현판식을 갖고 농특산물 판매를 개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도의원 등 시청 관계자와 시의회 의원등이 참석했고,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김현수 지부장, 지역 대표 조합장인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 그리고 지역농민단체 단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천시는 전통적인 도농복합문화의 대표도시로서 첨단산업과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품격을 갖춘 도시로의 변화를 추구한다”면서 “그중에서도 농업테마공원은 시민의 쉼터, 농민의 소통공간, 농업과 관광을 묶어 6차산업의 전진기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이천 팜 마켓」대해 “이천시 우수 농특산품을 이천 시민뿐 아니라 이천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서 싼
지난 17일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On 희망On 오산’사업 모니터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날 6개 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담당자 등 총 9개 기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인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실태 조사 및 홍보 결과 ▲1인 가구 집단 심층면접 및 고립예방 프로그램 진행 결과 ▲문제점 및 건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On 희망On 오산’사업 운영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이나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1인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사업의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기관 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예방적 활동 방향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고립 및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가 함께 따뜻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해결해야한다”며, “앞으로 민
15일 이천시 모가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총회와 함께 한 평생학습 발표회 소식을 전해왔다. ‘모모의 행복축제’는 주민총회와 함께 진행된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평생학습 발표회로 올해는 모가주민콘서트로 6개 팀의 공연과 행복체험 프로그램으로 5개의 평생학습 부스가 운영되었다. 심쿵난타교실의 힘찬 북소리로 발표회의 시작을 알린 후 노년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승화시킨 장수노래교실의 무대가 이어지고, 오랜 기간 연습을 해온 하모니카 동아리인 모가 愛(애) 하모니 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드럼교실은 두드려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갈 듯 한 우렁찬 리듬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색소폰 교실과도 합주를 하여 다양한 공연을 시도하였다. 마지막으로 시니어라인댄스 교실의 발랄한 동작은 10대 못지 않은 호응을 유도하였다. 특히 이번 발표회의 부스에는 디지털배움터의 ‘디지털에듀버스’를 운영하여, 디지털 기기를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역 어르신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키오스크와 디지털 탭,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활동을 각각 배우면서 지속적으로 배움에 참여할 계획을 세웠다. 또한 모가면을 대표하는 모모 캐릭터를 활용한 학습센터 부스에서는 모모 굿즈 체험을 운영하여 특화된 지역 캐릭터를 이용한 모모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영상 기반 ‘AI 진입차량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2023년 5월에 공도읍 승두리 인근 경부고속도로 통로암거에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을 설치하였으며, 데이터 학습 및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은 통로암거에 감지용 CCTV를 설치하여 진.출입차량을 인식하고, 운행자에게 LED전광판과 경광등, 음향장치를 통하여 반대편 차량의 진입을 알림으로써 안전교행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며, 안성시에는 많은 통로암거가 신호 없이 차량의 진.출입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어, 반대측 진입차량의 인지가 어려워 추돌사고의 위험성이 높았다.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통로에 설치되어 진입차량을 사전에 알려주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보운전 인식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운전자가 전방 교통상황을 미리 인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서비스인 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신용재 교수(경영학전공)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재무관리학회는 재무, 금융 분야 전문가, 학계 연구진이 모인 가운데 전라북도, 국민연금연구원, 전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재무 하계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전북대에서 정성훈 교수(대구가톨릭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자산운용 기반 금융 생태계 조성 방안’으로 한국재무관리학회 신용재 회장 인사말, 전북도경제부 김종훈 지사 축사,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구성되었다. 주제발표는 △노상윤 교수(전북대)의 ‘리츠(REITs)시장 육성을 통한 금융투자의 패러다임 전환과 기대효과’, △ 김시백 연구부장(전북연구원)의 ‘금융과 연계한 전라북도 및 새만금 발전 전략’으로 진행되었으며, 패널토론에서는 최영민 실장(국민연금연구원 기금정책분석실), 도원탁 팀장(삼성자산운용), 김병하 과정(전북도청), 이관영 교수(중앙대), 강형구 교수(한양대), 손판도 교수(동아대), 문규현 교수(경기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한국재무관리학회 신용재 회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는 금융산업은 경제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이 함께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관내 초중고를 찾아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한 ‘학교·학부모 정담회’의 지난 2달간 일정이 종료됐다. 이번 정담회는 5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관내 초중고 42개교 모든 학교를 방문해, ▲행복기숙사 지원 ▲명예의 전당을 통한 특기생 지원 ▲청소년수련원 설립 ▲AI코딩교육 등 민선 8기 교육정책 및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통학로 안전 ▲학교시설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였고, 해결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정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에 나섰다. ‘대호초 버스 승강장 주변 가로수 정비 요청’건에 대해 지난 6월 정비를 마쳤으며, ‘운천초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현수막 설치 금지 요청’건은 통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현수막 대상을 즉시 정비했다. 통학로 주변 신호체계 변경 및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과 관련된 건의사항은 신속히 경찰서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이 해결될 수 있도록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지난 11일 안성시가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상반기 자체점검 결과에 따라 보고회를 개최하고 법 적용대상 공공시설물에 대한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 인력확보 및 안전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 이행 여부 ▲안전계획 수립 여부 ▲주요 유해·위험요인 발굴 사항 및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법적 의무사항 확인 및 미흡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보고회 참여자는 ▲안성시장 ▲안성시 부시장 ▲중대시민재해 안전관리자문단 ▲국·소장 ▲시설물 소관 부서장 등 28명이 참석했으며 소관 부서장의 추진상황 보고 후 시장, 부시장의 질의 및 안전관리자문단 의견 청취·답변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법률·소방·전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중대시민재해 안전관리자문단은 안성시 공공시설물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 및 타시군 사고사례 예시를 통하여 더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중대시민재해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보고회에서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발견된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각 소관부서에서 신속하게 보완하고 선제적으로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중대시민재해
지난 5월3일부터 6월7일까지(매주 수요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으로 치매노인안심센터, 장애어린이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하여 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체험농장(치유농원 서로)연계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치매노인에 대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4월12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천시보건소, 치유농원 서로(2022년 농촌치유농장 등록),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4개의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는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고,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어르신 25명 대상자가 ‘치유농원 서로’에 방문하여 치유정원 맨발걷기(Earthing), 라이스홀 게임, 텃밭 가꾸기, 수제꽃 덖음차 만들기, 꽃을 활용한 레진아트 및 패브릭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각각의 프로그램 진행 이후 체험객 대상 만족도 조사 및 효과성 검증을 위한 사전·사후평가표를 평균값으로 분석하였고, 그 결과 한국형 노인 우울증척도(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2만여 건에 22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 9월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올해는 1가구 1주택자 세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최대 43%까지 인하된다. 주택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45%가 적용되고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세율도 과표구간별로 0.05%p 인하하는 특례세율을 적용했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만 65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하는 경우에는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로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년 미경과), 사원용주택(무상 또는 저가),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은 납세자가 증빙서류를 갖춰서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적용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