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은 시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도시 차원의 평생학습계좌제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권역 대표),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이호승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 평생학습지원과 사무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습계좌제 학습이력관리시스템과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 시스템 연계 ▲지역형 평생학습계좌제 연계 활용 모델 개발 협력 ▲기타 국가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은 “대한민국 우수 평생학습도시인 오산시와 평생학습계좌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대한민국 평생교육 분야에서 한층 더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최초로 도시 차원의 평생학습계좌제 시행 1호 도시가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국가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평생학습 진흥, 지속가능한 평생
지난 11일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바오밥목공전문학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제작가구 8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바오밥목공전문학원 김대희 대표는 “훈련생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학원은 재료비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바오밥목공전문학원 직업능력개발훈련생의 재능기부와 학원의 재료비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로부터 취약계층 대상자를 추천받아 훈련생들이 직접 대상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필요한 가구를 파악하여 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2017년부터 현재까지 1평 집짓기 프로그램, 청소년 가구 제작 기부, 청년목수학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기부에 동참해준 훈련생들과 대표님께 감사하다. 대상자들의 욕구와 필요를 반영하여 제작한 가구는 각 가정에서 오래도록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7월 11일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경기침체 등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반영해 시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 관내 소재기업인 (주)피마펜코리아를 방문해 기업현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피마펜코리아는 중소기업의 가장 어려운 애로사항으로 인력문제를 꼽으며 외부에서 채용된 직원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주거안정을 위한‘기숙사 임차비’지원을 건의했고 기업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여기회 확대도 건의했다. ㈜피마펜코리아(대표 신명자)는 창호전문 제조업체로, 6대기능(단열․기밀․내후․방음․내구․보안)을 모두 충족하는 고효율 에너지시스템창호‘피마펜(PiMAPEN)’을 제조, ‘한국형 독일식 시스템창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기술력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지난 6월 15일 하남사랑愛나눔 성금 계좌를 통해 기탁한 성금(3,500만원)으로 저소득 청년가구(6월 청년월세 지원가구 등)를 위해 지정 기탁했다. 이에 하남시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득 청년가구를 위해 청년 월세 지원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 김응경 지부장은 “하남시의 저소득 청년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할 수 있겠다”라고 하였으며,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청년가구를 위하여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식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운천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 보건소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오산시 자녀안심회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운천고등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홍보문구가 적힌 물품을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하도록 당부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과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던 궐리천 주변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슈퍼 엘리뇨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올여름 집중호우가 예측됨에 따라 재난 사고 대응능력을 높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하천 인근 저지대 지역의 침수 발생을 가정해 ▲반지하주택 취약세대 및 조력자 비상연락망 가동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문자 발송 ▲임시주거시설 등 지정된 대피장소까지 이동등의 모의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취약 세대 주민과 지역 자율방재단을 1:1로 매칭해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지도록 관리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장애인 가구나 홀몸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대피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최우선 목표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반지하주택 등 재해 취약세대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치유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치유농업의 이해와 확산을 통하여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별 특색 있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우수 치유농장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농촌의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치유농업 및 치유체험에 관심 있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회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 교육을 통하여 농업·농촌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치유농업 교육을 통하여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과 발전을 기대하며, 치유농업분야의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6월, 참전유공용사께 감사하며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6월 24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에서는 이천청년연합봉사단(회장 박대규)과 협업으로 설성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이학순님댁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천청년연합봉사단 회원 16명이 참여하여 도배장판 교체, 창호교체, 현관 테라스 보온벽 공사, 외벽 페인트칠, 외벽크랙보수, 보일러교체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고장 난 가전제품과 폐가구를 폐기처리했다. 이학순 옹은 이천지역 청년들의 모임인 청년연합봉사단의 회원들이 “손주들 같고 모처럼만에 많은 사람들이 집에 찾아와 주니 사람 사는 것 같아 좋다. 손주같은 청년들이 새집으로 만들어줘서 고맙고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돼서 좋다”라고 전하며 환하게 웃음을 지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대규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님의 집고치기 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도 영광인데 우리에게 고맙다고 계속 말씀하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미선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집고치기에 수고해주신 이천청년연합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6.25 참전용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는 관내 학교 또래 상담 연합회 청소년들과 3월 29일 안성 고등학교에서 시작하여 6월 21일 양진 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9개 초· 중 ·고 에서 상반기 학교 폭력 예방 또래 상담연합 캠페인을 종료하였다. 캠페인 활동에서는「룰렛 돌려 학교 폭력 관련 문제 맞추기」,「다트 던져 청소년 전화 1388 알리기」,「스트레스 날려」활동과「친구 고민에 댓글 남기기」,「나는 어떻게 화해하고 싶은가요?」,「나는 이런 친구가 되어줄래요」,「요즘 나의 관심사는」,「요즘 나의 고민은」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친구 고민에 댓글 남기기」앙케이트 에서는 “친하지는 않지만 같은 반 아이가 학교폭력을 겪고 있는데 타깃이 내가 될까 봐 어른들께 말하지 못하겠어요.”라는 고민에 참여 인원 436명 중 51%가 ‘용기 내서 말해줘(넌 할 수 있어)’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고, 27%는 ‘신고해’ 라는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나도 그 마음 알아”, “넌 혼자가 아니야” 등의 공감과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김영환 센터장은 “우리 사회는 아직도 입시 위주의 학습으로 인한 경쟁과 서열을 나누는 등급 문화,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려
27일 안성시 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노인 일자리」 1차 성과 종합 평가 및「노인맞춤돌봄서비스」 민간 기관 신청 지원 시범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재정지원「노인일자리 사업」 전체 수행 기관 중 그룹별 (1그룹: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2그룹: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 3그룹:공익활동·시장형) 로 사업 추진 실적 평가를 통해, 노인 복지관은 2 그룹으로 총 245 개소 중 42개 기관 중에 포함되어 1차 우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노인 일자리 사업」 전체 수행 기관 1,134 개소 중 610 개소가 1차 우수 수행 기관 으로 선정되었다. 2022년 노인 복지관의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 실적은 239건/29,190명 계획 대비 239건/29,084명 참여로 99% 달성하여, 우수한 실적으로 1차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 또한, 노인복지관은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노인복지관에서 직접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복지관은 전국 참여기관 34개 중 대상자 신청 건이 총 78건으로 가장 많으며, 생활지원사를 통해 직접 발로 뛰는 홍보를 하여 전국
지난 23일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금융복지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연계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는 취약계층과 밀접한 사회복지기관 내 금융복지서비스 담당자를 지정하여 정보제공, 상담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 사례관리담당자는 일선의 현장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담당하고 있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교육은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채무조정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엄희경 과장이 진행하였으며 교육은 ▲금융복지의 개념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연계 방법과 채무 상담의 구체적 사례 제시를 통해 실무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였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 안성센터는 오는 8월에 개소 예정인 안성시 주거복지센터(안성시 중앙로 411번길8, 1층))내에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고 취약계층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건강간식 함께 만들기)” 20일과 22일 이천시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이진우)는 월포3리와 산양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2023년 마을복지사업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건강간식 함께 만들기)’을 추진하였으며, 6월 27일에는 산성1리에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건강간식 함께 만들기) 사업은 노인인구 증가 및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2022년 12월 마을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하여 신청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3개소씩 협의체 위원들이 해당마을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간식(오란다 강정)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데, 마을까지 찾아와 함께 맛있는 간식(오란다 강정)을 만들어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허수행 율면장(공공공동위원장)과 이진우 민간공동위원장은“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매우 보람되었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