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지난 22일 금산동 솔밭공원 및 비봉산에서 회원사 조합원 및 기업체 관계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등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안성시, 안성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관계자들도 참석해 노·사·정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노·사·정 화합은 물론 각 주체 간의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안성시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선호 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 이후 비봉산 등반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선호 의장님을 비롯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로 노·사·정의 상생 발전과 건전한 노동 문화 조성을 위해 안성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청년들을 위한 ‘2023년 한경국립대 온라인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직무박람회는 약 25개 공공기관, 대기업, 중견기업의 분야별 동문 실무자들이 참석하며, 취업준비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기업의 실무자들은 기업의 문화와 사업 및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행사는 취업준비과정 등 궁금한 점이 많은 취업준비생들과 함께 소규모(4~6인) 멘토링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직무박람회는 한경국립대학교 재학생, 졸업생뿐만 아니라 구직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박람회 홈페이지(https://hknu.untactjobfair.co.kr/)를 방문하여 사전등록 할 수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질의 산업현장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만큼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지원센터에서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을 위한 상담 및 취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는 4월 22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는 안성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발굴을 위해 안성시 청년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안성시 찾아가는 예산학교 교육, 주민참여예산제 원탁토론 및 사업제안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예산학교 교육은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 및 정책제안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원탁토론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작성하여 2023년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제에 청년제안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이용성 공동위원장은 “시민이 제안하여 만들어가는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 황상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은 위원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여 반영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정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시설·단체의 내실 있는 이웃돕기가 추진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홈페이지에 “기부하기” 코너를 신설하여 기부방법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소액의 개인 기부자부터 정기 기부자, 기업 및 법인 기부자가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읍면동, 기관단체에 QR코드를 제작․배포하였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함으로써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나눔리더 등 각종 인증제도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기부현황을 분석 관리하여 대상자의 복지욕구와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복지사각지대 꼭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금이 뜻깊게 사용되며, 표창, 인증 등 기부 활동가의 자부심 고취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금된 기부금(품)은「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되며 추천과 공모를 통해 배분한다. 기부금(품)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복지정책과(☎031-678-21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4월 24일 “2023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UNESCO에서 4월 23일로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자 튤립(한경국립대학교 교화) 증정 ▲중앙도서관 SNS 해시태그 이벤트 ▲도서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 ▲책 기증 시 에코백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및 보직자 등은 이번 행사를 기념으로 중앙도서관 열린 책장에 책을 기증하여 학내 독서문화 조성 및 도서 대출 활성화에 이바지하였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서의 즐거움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단순히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창작물 저작권 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4월 19일부터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42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봄나들이 달려봄’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성시의 지원을 받아 ‘봄’이라는 테마로 충남 태안에서 열리는 세계튤립꽃박람회에 방문해 봄의 전경을 체험하는 행사이다.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 간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맞춤 회계코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도우미’, ‘공공 및 복지시설사업’, ‘안성맞춤 모니터링단’, ‘노노케어’, ‘학교도우미’, ‘지식나눔봉사단’ 총 8개의 사업단으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마스크 없이 참여자들끼리 여유롭게 박람회장을 돌아다니면서 예쁜 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안성시의 발전을 위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긍지와 소임을 가지고 일자리를 참여하시는 노고에 감사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제84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장기 근속 및 우리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을 대상으로 대학구성원의 사기 진작과 애교심 고취를 위한 포상을 실시하였다. 한경대상(김영기, 옥승용, 민윤기, 엄기영) △한경학술상(박성직, 황은선, 전지니, 유윤섭, 김민서, 최현호, 이인호, 김명회, 오광석), △한경우수직무상(강지원, 채효병, 문소정, 유민재, 박희인, 임창호, 최은하, 서은영, 임하나), 한경산학협력상(홍선희, 윤영만, 문준관, 남원호, 이정근), △특별상(조정숙, 조은호, 공홍식, 안성투데이 대표 홍승걸), △10년 근속상(조명진, 고형림, 김현우, 이효희), △20년 근속상(유윤섭, 유재하, 홍승표, 김창현, 이순열, 한상훈, 곽봉철, 박광재, 정선영, 강동욱, 허일, 김경진, 조문선, 강필, 양종국, 김동연, 이창원, 나석영, 김원제, 송준호, 이금자, 명재설), △30년 근속상(조미연, 최병철, 최찬진) 이원희 총장은 통합과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통합 과정에서의 성과와 애로에 대해 격려과 지지를 보냈다. 통합에 따른 과도기의 변화를 교직원과 함께 극복하여 대학 경쟁력 제고에 노력해달라는
안성시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2023년도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장애 상태에 따른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출입문, 바닥, 비상연락장치, 욕실 싱크대 등 주택 내 편의시설 및 도배, 장판, 청소, 단열 등 주택 내‧외부 시설 개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중위소득 70% 이하(4인가구 기준 월소득 약 378만원 이하) 가구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오는 6월부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 수선유지급여 수급자, 비주택, 햇살하우징, 장애인‧중증장애인 주택개조, G-하우징(500만원 이상) 3년 이내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청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건축물대장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031-678-2245)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4월 18일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과 특수교육 및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협약식에 앞서 양 기관은 한경국립대학교 부속농장, 지역문화복합관 등 대학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교육 및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관련 연수 및 연구 △특수교육 및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증진 네트워크 구 축 △양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 특수교육과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분야에서 실질적 협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대학통합 이후 장애인교육개발원 등을 설립하여 2023년 교육부 장애 대학생 지원 거점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내고 있어, 우리대학이 장애인 고등․평생 교육 거점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장애인복지 지원사업을 강화해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돕는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생활 속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며 장애인의 평등한 삶 실현 및 권리 향상을 위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보다 약 37억 원 증가한 377억여 원을 들여 ▶장애인 누림통장 지원대상자 확대, ▶장애인 일자리 직무의 다양화,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정상화 지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및 청소년 방과후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장애인 문화‧체육 증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전수조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경우, 특수교육 연계형을 제외한 일반형과 복지일자리 유형을 참여자 모집부터 근무지 배치까지 시가 직접 수행했지만, 지역사회 환경을 반영하고 직무유형의 확대 및 다양화를 위해 사업수행기관 모집을 검토 중에 있어 지역의 민간기관‧단체와의 근로연계를 통한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제공 및 자립생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건립,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 및 환경개선, ▶바우처 제공기
오는 21일 안성맞춤박물관 야외 공간에서는 ‘The Stranger(이방인)’이라는 주제로 야외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은 중앙대 무용학과 유학생 6명(기획 장혜영)이 직접 무용단을 구성하고, 공연을 기획하여 주도적으로 제작한 뜻깊은 무대이다.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전문무용인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연 ‘The Stranger’는 인간의 소속감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타국에서 살아가는 이방인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현대무용의 신체 언어와 장소의 공간성을 결합하였다. ‘어디에 있든 우리의 어느 한 부분은 모두 이방인’이라는 의미를 담아 외국인이 느끼는 이질감, 외로움, 갈망 등을 공연에 풀어내었다. 안성시에 등록된 외국인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그 인구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2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외국인이 가지는 감정을 함께 공감하고 더 나아가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 참여형으로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공연의 일부가 된다.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개인 이어폰을 지참하고 QR코드로 음악을 재생해야 한다. 공연 시간은 오후 4시, 5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산하 백두대간수목원은 종자 분야 첨단연구시설 활용과 종자 산업 발전을 위한 종자기증식을 개최하였다. 한경국립대학교는 2019년 국내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약을 맺어 연구·교육·훈련 등 본격적인 한반도 종자주권확보에 나선 바 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보유중인 야생종자 중 105종 137점을 시트볼트에 저장했으며, 식물생태화학연구소장 김태완교수(식물자원조경학부)는 30년간 수집한 국내자생 자원식물 1,600여종 중 학술적·산업적 가치가 있는 아열대종자와 해외 수집종자를 백두대간수목원에 기증하였다. 류광수 이사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오래전부터 야생식물종자를 수집하고 관리한 기관으로 자연생태계 복원용 식물 소재도 수집하고 저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태완 교수는 “백두대간수목원이 영국 왕립식물원이나 그린란드 스발바드(Svalbard) 글로벌 종자보관소 같은 세계적 종자연구 선도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한민족 Seed Bank’ 구축에 양 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총장은 “두 기관의 지속적인 연구·교육·협력을 통해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