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저마다의 색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획일화된 교육과 사회에서 점점 자신의 색이 무채색으로 되어갑니다. 어느 순간부터 당연하게 여기며 자신의 색을 표현하는 사람을 오히려 이상하게 바라봅니다. 획일적인 사고는 단순화된 무채색 인간을 생산할 뿐입니다. 자신만의 색깔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사람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재난 속에서 찾게 되는 인류애’ 따스한 골목길 익살스런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사는 드라마가 있었다. 응답하라 1988 드라마에서 떠올리게 되는 그때 그 시절에 대한 향수가 모두 아름다운 호시절로만 기억되진 않지만, 드라마와 현실을 떠나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와 더불어 그때 그 시절 골목길 드라마를 따뜻한 눈길로 바라볼 수 있었던 건 지금 현실의 삶 속에 팍팍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조그만 위로를 줄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느 조사결과에서는 지진을 겪은 후 의지할 곳 없는 현대 사회 속에서 재난을 겪은 젊은 사람들이 사고의 상황 속에 무사히 살아남은 이후 사랑하는 배우자와의 만남을 찾으려는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최근 튀르키에 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에 의한 대규모 재난 참사를 보며 암흑 속에서 비로소 찾게 되는 인간의 헌신과 인류애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재난 뒤에 우리가 얻게 되는 건 우리는 모두 똑같이 연약한 존재임을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지금도 지구상 어디에선가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평화를 두고 인간이 할 수 있는 선택지에서 한없이 낮아진 이성과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의 회복을 바라며 우리의
좋은 집보단, 그저 부끄럽지 않은 집에서 살고싶다. 십오년 만에 이사를 하게 됐다. 숟가락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묻어나는 집에서의 애환이 주마등처럼 스치운다. 살다보니 집도 그렇고, 나도 그렇게 생물학적으로 나이 한 살을 더해갔다. 지천명(知天命)을 넘어서는 나이에 아직도 스스로를 잘 모르겠는데 하늘의 뜻을 알리는 만무하다. 이사를 하면서 사람이 집을 만들지만 살아보니 집이 다시 사람을 만든다는 사실을 문득 깨닫는다. 사람에게 됨됨이가 있듯이 사람은 겪어보면 알고, 사는 집을 보면 그 사람을 안다. 마당을 보면 마당을 쓸어내린 이의 마음도 읽힌다는데 나이가 들수록 좋은 집보단 그저 부끄럽지 않은 집에서 살고 싶은게 이름 없는 소시민의 작은 소망이다. ‘국가(國家)는 어떠해야 하는가?’ 이름 없는 범부의 집도 이러할 진데 하물며 국민을 위한 국가(國家)는 어떠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요즘 길거리에 요란하게 걸린 정치인들의 현수막을 보며 든다. 저마다 나라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공복(公服)을 자처하며 나서는 정치인들의 입에서 입으로만 듣게 되는 정치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한다. TV를 켜면 보게 되는 그들은 고물가, 고금리도 모자라 연일 치솟는 난방비 폭탄에 삼
웃고 떠드는 행복한 작은도서관 안산지역 최초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만나 소통᛫교류하는 도서관 안산평화의집(원장 김경순)에 작은도서관 문이 열렸다. ‘포레나도서관 102호점’이다. ㈜한화건설이 기존 1층 공간을 리모델링 했고 특별히 카카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안산시 최초 두 사(社)가 협력한 작은도서관이 탄생한 것이다. 이 도서관은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교류᛫소통하는 공간이다. 주민들이 평소 봉사를 와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갖곤 하는데, 도서관은 그 순기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진 김경순 원장은 입주민들이 좀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은도서관을 통해 김 원장이 그리는 새로운 그림이 궁금했다. 2월 3일 경기남부뉴스가 도서관을 찾았다. Q.안산평화의집 작은 도서관을 찾는 사람은 누구일까 이곳은 지역주민들과 학생부터 성인봉사자가 많이 찿는곳이다. 대부분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자녀 봉사 때문에 학생들과 오게된다. 일반도서관은 조용한데 이곳은 떠드는 도서관이다. 이곳 자폐성, 지적 장애인들이 있어 시끄럽기는 하지만 장애인들이 새로 오시는 분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한해 자동차 1천 대 무상점검...25년째 계속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카포스’ 브랜드로 도민에게 안심정비로 사랑받아 경기도 안산에 이사 온 이○진(52) 씨는 쌍용 렉스턴을 운전한다. 이 씨는 “15년간 차를 사용하니 고장이 생겼고 여기저기 수리를 받았다. 전에는 믿을 만한 카센터를 찾는 게 일이었지만 지금은 다르다.”라고 말했다. 카포스 안산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385개의 회원사를 자랑한다. 또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 가격 리스크를 없애서 사업주가 안심하고 일에 매진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제 전국 최고의 지회로 인정받으며, 벤치마킹하려는 전국 연합회 회장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되었다. 경기남부뉴스는 3일(금) 카포스 안산의 김주성 회장을 만났다. 무상점검 25년의 전통과 실력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자동차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김주성 회장은 “25년째 무상점검을 하니 시민들이 이젠 알고 전화를 주신다. 작년 추석을 앞두고 3년 만에 서비스가 재개돼 시민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았다. 무상점검 시 차량점검뿐 아니라 윈도우브러쉬, 전구류, 엔진오일과 워셔액 보충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해 드렸다.”라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떨쳐 일어나 진정한 의미의 국가 이념을 실천하리라는 꿈, 즉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진리를 우리 모두가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이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서 과거에 노예로 살았던 부모의 후손과 그 노예의 주인이 낳은 후손이 식탁에 함께 둘러앉아 형제애를 나누는 날이 언젠가 오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삭막한 사막으로 뒤덮인 채 불의와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던 미시시피 주조차도 자유와 정의가 실현되는 오아시스로 탈바꿈되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자식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날이 언젠가 오리라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1963. 8. 28.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워싱턴 대행진 연설(I Have a Dream) 일부 [네이버지식백과]
내몸에 귀를 기울이며 나를 만나는 운동 일찌감치 눈을 뜬 아침, 집안 공기가 조용하다. 잠자고 있는 9살 개구쟁이는 아직도 한밤중 이다. 아내가 집에 없다. “아침 일찍 어딜 간거지?” 냉장고에 붙여놓은 포스트잇 한 장이 눈에 들어온다. ”운동하러 나가요. 오늘부터...” 언제부터인가 아내가 달리기를 시작했다. 몸과 마음의 전환기가 필요하다며 아파트 주변을 뛰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아파트 마라톤 동호회를 시작으로 회원들과 함께 마라톤을 시작했다. 이제는 언론사가 주최하는 다양한 마라톤 대회를 섭렵 중이다. 무슨 도장 깨기도 아니고 벌써 우리 집 거실 벽에는 메달이 하나, 둘씩 걸려 져 가고 있다. 그런 아내를 지켜보던 나도 어느새 함께 달리고 있다. 달리기를 하면 몸도 뜨거워지고 땀도 나니까 달리기로 시작한 하루는 몸과 마음이 가볍다. 늘 찌뿌둥한 피곤함으로 곰 한 마리가 어깨 위에 매달려 있는 듯 몸이 무거웠었는데 달리기로 시작한 이후로는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무게감으로 가벼워졌다. 달리기의 매력은 많다. 다른 운동처럼 이런, 저런 옵션이 필요 없다. 전문적인 레슨도 필요 없다. 선수가 아니라면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을 통한 가벼운 발걸음을 만들기 위해
2023.03.12.(일) 오후에 비가 그쳤다. 거센 바람을 맞으며 흙내음과 신선한 산소를 마시며 오랜만에 칠보산 장거리 산행을 했다. 우리은행상가 → 상촌중학교 → ?젓소목장과 ?사슴농장 → 칠보약수터 → 제1전망대 → 칠보산 정상 → 제2전망대 → 화성2전망대 → 통신대 갈림길 → 화성1전망대 → 화성수자원공사 → 제3전망대 → 통신대갈림길 → 제2전망대 → 칠보산 정상 → 무학사 → 상촌중학교 → 우리은행 상가 내려오는 중 아내에게 전화해 먹고 싶은 거 있냐 물으니 딸기와 우유를 사 오라 하고, 아들들은 맘스터햄버거를 전화주문 할 거니 찾아오라 한다. 우리은행 지하상가 농협하나로마트에 들려 세일하는 품목 계란?한판, 새우깡, 진라면 순한맛&매운맛, 너구리 순한맛&매운맛, 요플레, 우유, 상추, 딸기?를 샀다. 양손 가득 들고 아들에게 1층으로 내려와 장 본 거 들고 가라 하고 맘스터햄버거 사러 간다. ?집에 오니 허기가 져 시원한 쇠고기뭇국에 밥 말아 맛있게 먹고, 샤워하고 편히 쉰다.
말놀이를 배우는 1학년 학생들은 수수께끼를 좋아한다. 쉬는 시간마다 서로 퀴즈를 내고 답을 맞추며 떠들썩한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 어느 날 필자도 귀가 쫑긋해졌다. 세상에서 가장 큰 차는? 아프리카! 별 중에 가장 슬픈 별은? 이별! 그럴듯하게 만들어내는 말놀이 수수께끼에 웃음이 지어지는 동시에 필자의 머릿속에도 뭔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섬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한 하와이가 떠오른다. 한국인이라면 아름다운 제주도나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독도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필자가 말놀이로 떠올린 것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생각의 섬이다. 바로 ‘그래도’ 뇌과학자들에 의하면 인간의 머리 속에서 하루 동안 일어나는 생각의 수가 거의 5만여 가지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나라 옛말에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한다’라는 말이 근거 없이 생긴 말이 아니라는 것이 신기하다. 여기서 좀 더 주목할 것은 그 5만여 가지의 생각 중에 85% 이상이 부정적인 생각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어떤 생각이 올라올 때, 생각되는 대로 그냥 내버려 둔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인 생각에 끌려가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모든 상황에서 자연
- 4만여 조회된 ‘성평등’ 개정조례안 결국 ‘부결’ - “행복하고 유익한 일에 도민과 함께 걸을 것”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도민의 의견을 듣고자 입법예고를 했다. 주요내용은 조례의 제명을 「경기도 양성평등 기본조례」로 변경하는 것이었다. 즉 “성평등” 용어를 “양성평등”으로 개정하는 것이다. 도의회 홈페이지 내 서 의원의 입법예고 문서에 달린 댓글과 조회수를 보면, 조례안이 얼마나 큰 관심을 모았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2월 7일 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본 조례안은 결국 제366회 임시회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다. 법은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그 법의 제약에 따른다. 건강하고 이로운 법은 그래서 필요하다. 경기남부뉴스는 23일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을 찾아 최근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도의원은 조례를 만드는 사람 의원이 되기 전부터 이 안을 준비해왔다. 17만 4천4백 명의 경기도민의 서명을 받았다. 소관 상임위에서 상정을 해줘야만 본회의장에 올라갈 수 있다. 3년 동안 소속 의원을 만나고 다녔다. 조례안 발의는 통과가 아니면 자동 폐기가 되기 때문에 도민의 염원
새해가 밝았다. 이때가 되면 많은 사람이 한 해의 시작과 함께 덕담을 주고받으며, 일 년 계획을 생각하거나 꼭 이루고 싶은 목표를 떠올리기도 한다. 그래서 1월은 항상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 찬다. 새 다이어리를 준비하고 미지의 1년을 상상하며 앞으로 성취해 갈 일을 적어 보는 것은 그 어떤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더 행복한 일이다. 심리학자 매슬로우(A.H.Maslow)에 의하면 인간의 욕구는 5단계의 피라미드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낮은 차원의 욕구가 채워지면, 더 높은 단계로 계속해서 진행된다고 한다. 가장 기초적인 단계가 생리적 욕구이고, 마지막 최정점의 욕구가 바로 자아실현의 욕구이다. ‘배부르고 등따시면 최고’라는 말은 그것이 채워지지 않은 사람이 하는 말이거나, 혹은 더 높은 단계로 나가는 것이 부담스러워 포기한 사람들의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목표가 성취될 때 오는 질 높은 행복에 대한 갈망이 있고, 그것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다. 그런데 왜 실제로 성공에 이르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에 불과할까? 성공에 이르는 법에 대해 가장 유력한 결과를 발표한 최근의 심리학자는 안젤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
지구도 해열제가 필요합니다. 온난화로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는 예측불허의 게릴라성 호우와 열대성 스콜처럼 몇 주일 계속해서 비가 쏟아지고 그치면 급격한 더위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 등 많은 나라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또한 빙하가 녹고 수온 상승으로 강력한 태풍이 자주 발생하며 아열대에서 나타나는 벌레와 질병이 새롭게 등장하기도 합니다. 곳곳에서 홍수와 가뭄이 빈발하고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구의 변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1869년 독일의 생리학자 Friedrich Goltz의 실험 결과를 보면 끓는 물에 개구리를 넣으면 바로 위험을 감지하고 뛰쳐나오지만 미지근한 물에 개구리를 넣고 천천히 가열하면 개구리는 미처 변화의 조짐을 느끼지 못하고 그냥 물속에 있다 죽는다고 합니다. 이는 천천히 변화하는 환경을 인지하지 못하고 매너리즘에 빠진다는 의미입니다.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에서 우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며 지구를 보존하는 길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지구의 해열제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