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실종 19년…누군가 원룸에 들어와 ‘메시지를 지웠다’ 2006년 6월 6일, 경남 창원. 종강 파티를 마친 **이윤희 씨(당시 23세)**는 새벽에 자신의 원룸으로 돌아왔다. 그날 이후, 그녀는 영영 사라졌다. 며칠 뒤 걱정한 친구들이 119와 함께 도어락을 뜯고 방에 들어갔지만, 이 씨는 없었고, 방은 어질러져 있었다. 친구들은 방을 청소한 뒤 문을 잠그지 않고 귀가했다. 그리고 그 후— 누군가 다시 원룸에 침입해 컴퓨터를 켰고, 네이트온 메시지를 삭제했다. 가족들은 평소 원룸에 **수시로 드나들던 남성 'S'**를 의심한다. 그는 실종 전후에도 이 씨의 방을 출입했고, 컴퓨터를 다룰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당시 경찰은 S에 대해 압수수색도, 디지털 포렌식도 하지 않았다. 이윤희 씨는 1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실종 상태. 삭제된 메시지와 침입자의 정체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문은 잠기지 않았고, 누군가는 들어왔다. 컴퓨터를 켜고, 메시지를 지웠다. 그 사람이 진실을 알고 있다.” — 이윤희 씨 가족 위 내용은 실종자의 어머니가 직접 쓴 책 『이윤희를 아시나요』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그 안에는 당시 경찰 수사과정, 증거 훼손, 주변 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부서 및 기관으로부터 2024년 결산 및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았다. 보고 대상은 ▲농수산생명과학국 ▲축산동물복지국 ▲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으로, 예산 집행의 실효성과 각 사업의 정책성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방 위원장은 “결산은 단순히 숫자를 정리하는 절차가 아니라, 도민 삶에 실제 변화를 일으켰는지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2025년 추경 예산은 현장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편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고 과정에서는 ▲사업별 집행률 ▲불용 예산 발생 원인 ▲예산 구조의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집행잔액 문제에 대해 방 위원장은 “유사 사업의 통합 및 조정, 그리고 예산 집행률 제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도와 시·군 간 협력 구조 정비와 실효성 있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줄이고, 정책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 농정, 해양, 축
소나무가 아프다! 올해 전국 5월까지 집중 방제…재선충병 피해목 10만 본 처리 경주시, 전국 최다 피해 지역…APEC 앞두고 ‘100% 방제 총력’ 전문가 50여 명 참여한 재선충병 대책회의…지역별 대응책 논의 산림청이 우리 숲의 건강을 위협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5월 30일,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제15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열고 전국 방제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회의에는 전국의 광역시도, 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주요 기관과 산림 전문가들이 참석해 방제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피해 심각한 경주…‘APEC 앞두고 총력전’ 이번 회의가 열린 경주시는 전국에서도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산림 경관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방제 자원을 총동원해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참석자들은 직접 방제 현장을 찾아,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 의견을 나누며 전략을 구체화했다. 5월까지 고사목 집중 제거…여름엔 드론까지 투입 산림청은 올해 5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지난해 감염된 고사목과 감염 우려목을
수원문화재단 ‘작은 미술관’,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 선정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에서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확보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한 민간 협업 전시공간 운영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최근 공공 전시 공간이 줄어들며 고정 전시공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형 복합시설 스타필드 수원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전시공간인 ‘작은 미술관’을 조성한 것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초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작은 미술관’은 지역 기반 시각예술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차 정기 전시에서는 공모를 통해 5명의 작가와 2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현재까지 회화, 판화, 공예 등 총 88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지역 예술의 다양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작은 미술관’이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은 연간 약 1,9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형 복합 공간으로,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시민들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4월 30일부터 시작한 어르신 교통비 환급 사업인 「통(通)하남」이 한 달 만에 만 70세 이상 어르신 3만2,000여 명 중 절반 이상인 1만6천여 명이 신청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通)하남」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관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연간 최대 16만 원까지(분기별 4만 원 한도)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환급금은 4월, 7월, 10월, 1월 말에 본인 명의 농협 계좌로 입금된다. 오는 7월 말에는 5~6월 이용분에 대한 첫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 농·축협 22개소에서 신분증과 G-PASS카드, 농협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해 방문하면 가능하며, 하남시 홈페이지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세한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통(通)하남』은 어르신들의 교통 부담을 덜고 이동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올해 말까지 신청률 60%(약 1만9,200명) 달성을
용인소방서는 5월 29일 오전, 용인소방서 대강당에서 대형 싱크홀로 인한 복합건축물 붕괴와 다수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용인소방서 구급팀과 현장 구급대원, 처인구 보건소, 다보스병원, 용인서울병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환경에서 대응 역량과 협업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훈련에서는 선착 구급대의 임시 응급의료소 운영, 초기 사상자 분류와 처치, 지휘권 이양 절차, 기관 간 역할 분담, 그리고 현장응급의료소와 이송병원 간의 효율적인 연락망 구축 등 실전적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도상훈련키트를 활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이 진행되어, 각 기관이 혼선 없이 신속하게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2분기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간담회가 이어져, 응급환자 수용 방안, 의료 현장 애로사항, 119구급 스마트병원시스템과 119안심콜 안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서와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 시민 누구나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최근 안양시 만안구 근명중학교에서 열린 ‘교육환경 개선 정담회’에 참석해,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경계 사면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신속한 정비와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정담회는 사면의 나무 뿌리 노출과 토사 유출로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제한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안전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담회에는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관계자, 학부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회 등이 참석해 ▲정밀안전진단 추진 방안 ▲정비 및 예산 확보 방안 ▲장마철 전 긴급 정비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 토사 유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정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성수 의원은 “근명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면 정비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학교와 대학 모두 예산이 부족한 만큼, 안양시와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 확보에 힘써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수정·중원지역 원도심 552곳에 설치·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거점배출시설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내놓는 생활쓰레기를 수집·운반업체가 거둬 갈 때까지 일정 시간 모아 놓는 공동 쓰레기 보관함이다. 시는 아파트 단지와 달리 생활쓰레기를 공동으로 보관할 공간이 없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쓰레기 무단 방치나 악취,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거점배출시설을 시범 도입한 이후, 현재 시점 목표량의 83%인 460곳에 설치한 상태다. 거점배출시설은 거점보관함 497곳과 자원순환 미술관 55곳으로 구분된다. 거점보관함(497곳)은 △생활쓰레기를 담은 소각용 종량제 봉투 보관함(660ℓ 또는 240ℓ) △음식물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 봉투 보관함(120ℓ)을 한 세트로 설치한 형태다. 자원순환 미술관(55곳)은 태양광 패널 지붕이 달린 철제 구조물을 설치해 양쪽 벽면에 그림을 걸어 전시하고, 구조물 안에 소각용 쓰레기 종량제 봉투 보관함(660ℓ)과 음식물 쓰레기용 종량제 봉투 보관함(120ℓ)을 비치하는 방식이다. 해당 보관함에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 봉투를 갖다 넣으면 지역별 수거업체가 하루 두 차례씩 거둬 간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2함대)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포승읍 원정리·석정리 일대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 현실을 반영해 지역 이장협의회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2함대 장병들은 마늘 수확물 운반, 벼 모판 나르기 등 농가별 맞춤 작업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었다. 대민지원을 기획한 김상욱 인사참모 중령은 “농촌의 현실을 직접 느끼고 돕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군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함대는 이번 일손돕기 외에도 의료봉사, 해양환경 정화,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수원전통문화관 마당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 **<북새통 : 한옥따라 동화따라>**가 열린다. ‘북새통’은 2016년부터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 전시와 공연, 체험 활동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극, 판소리 공연, 떡메치기 체험, 소원꿰기, 전래동화 기반 이야기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북새통>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자율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북새통 : 한옥따라 동화따라>는 5월 31일(토) ‘심청전 편’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별주부전’, ‘흥부전’, ‘해님달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를 주제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단, 야외 행사 특성상 기상 상황(호우, 강풍 등)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오는 5월 31일 첫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판소리(13시, 15시)와 연극(11시 30분, 14시, 16시)이 시간대별로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경기도 고양시에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가 한층 활성화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대화동·일산3동·주엽1·2동)이 ‘경기 기부ON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에 참석해 직접 기부에 나서며 지역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제막식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의 ‘기부 키오스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 대상에 선정되어 고양 지역 최초로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와 모바일 간편결제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디지털 나눔 플랫폼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창구 역할을 한다. 심홍순 의원은 “기부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선택”이라며 “이번 키오스크 설치가 기부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나누는 시민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와 5월 19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 자립하여 살아감으로써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하여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인력 배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활동지원사 연계를 포함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개인주택에서의 일상생활 적응, 이웃과의 상호작용 등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대성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립의 시작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지기를 바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자립의 기회를 넓혀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태 센터장은 “단순히 활동지원사 연계를 넘어서, 자립을 시작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함께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