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후원으로 실현된 따뜻한 문화 나눔 실버 어르신 40명 초청, 힐링과 감동의 시간 선사 한국아름다운실버회는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실버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초대했다. 이번 행사는 ㈜이화투어, 더라임데이, DL이앤씨, 행복나무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이뤄졌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공연으로, 3막 구성으로 크리스마스의 메시지를 오페라, 뮤지컬, 합창 형식으로 표현해 감동을 전한다. 안산 공연은 총 5회 진행되었으며, 경기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매회 만석을 기록했다. 한국아름다운실버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여행과 문화 체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공연 초청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초청된 금곡동 거주 정00 어르신은 “뮤지컬 속 산타아이들의 춤을 보며 웃음을 되찾았다”며 “몸이 아파 집에서만 지내던 중 이런 공연을 보게 되어 큰 힐링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아름다운실버회는 경기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5일 인덕원숲속마을4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 포일숲어린이집’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인덕원숲속마을4단지 아파트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일숲어린이집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에 입주한 민간어린이집이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고 위탁 심의 절차를 거쳐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약을 통해 국공립으로 전환된 사례로, 시와 어린이집, 입주민이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사례는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효율적인 보육시설 확충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국공립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어린이집도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에 개소한 국공립 포일숲어린이집을 포함해, 올해 민간어린이집 2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함에 따라 총 2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의왕시‘11월 두발로 Day’ 행사가 23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의왕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과‘스포츠 7330-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으로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추진됐다. 식전 행사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진행됐으며, 걷기 행사에 참여한 천여 명의 시민들은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을 받고 간단한 스트레칭 후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왕림천 산책로, 백운사 산책로를 돌아 다시 고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5km 코스를 걸었다. 또 걷기 행사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스포츠 7330 캠페인이 펼쳐졌으며, 선일목장과 농협의왕시지부의 후원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의왕시가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진행한‘두발로 챌린지’의 실적(두발로 데이 참여 3, 5, 8회)에 따라 친환경 소재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참여 실적(두발로 Day 3회 이상 참여)을 달성했지만 이날 행사에서 기념품을 받지 못했을 경우, ‘두발로 챌린지’ 쿠폰북을 지참해 의왕시청 환경과(031-345-3801)로 방문하면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용인면허시험장에서 힐링 문화콘서트 개최 다채로운 공연과 감동으로 직원들 마음에 새로운 희망과 에너지 공급받다. 경기사랑나눔후원회는 2024년 11월 21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용인면허시험장에서 특별한 힐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주로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위한 행사로, 그들의 심리적, 정서적 치유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하루하루 감정적으로 소진되는 현장 속에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감정노동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경기사랑나눔후원회는 용인면허시험장이 사회적 약자들을 매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것에 대한 감사함으로 재능기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콘서트를 진행했다.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감성적인 무대로 채워졌다. 대학생의 플릇 연주, 소리 향기 예술공연단의 윤영재 단장의 색소폰 연주, 청년 대일밴드 보컬 팀의 감미로운 노래, 북소리 팀의 난타 공연으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웃으며 진정한 소통을 이루어냈다. 관계자 및 직원분들은 한 목소리로 "힐링 콘서트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다" 고 전했다. 직원분은 “평소 너무 힘든 일들을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서 11.19(화)~23일(토) 페스티벌 열려 예술산업, 인공지능(AI), 사운드 등 미래 예술산업 견인할 컨퍼런스도 함께해 성결대학교 XR센터 5개 예비창업팀 발굴, Ma:i(마이)팀 창의성 및 실현가능성 인정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예비창업팀 Ma:i(마이)가 21일(목) ‘2024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에서 스마트워치와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XR 힐링콘텐츠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결대는 앞서 5개 팀의 예비 창업팀을 발굴하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도출했다. 그중 실용음악과 김하영(4), 정승연(3), 임자영(3) 학생으로 구성된 Ma:i팀이 내부 성과공유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24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에서 성결대 AI· XR 기술 입증! 이번 페스티벌은 ‘피칭 어워즈’도 진행했다. 올 한 해 진행한 ‘아트코리아랩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과 ‘다학제 연구 소모임’에서 발굴된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시상하는 시간이었다. 성결대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아트코리아랩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프로젝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지역과 대학의 시너지 : 도시설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안산시 내 도시·건축 현안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과 21일(한양대 에리카 제2공학관 BIM실) 두 차례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양대 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열린 행사다. 세미나에선 관련 전문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부생,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안산시의 건축 및 도시설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논의하는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산선 지하화를 통한 중앙동의 지속 가능성 ▲안산 로데오거리 재구조화 방안 ▲데이터 기반의 안산 중앙동 주거지역의 지속적 발전 방향 ▲4호선 지하화와 철도부지의 도시화 방안 ▲중앙동 상가 리모델링 방안 등 안산 내 도시 및 건축 현안에 대한 주제를 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안산선 철도 지하화를 역점 추진하는 안산시와 한양대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중지를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화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상점가로 지정된 기흥구 어정가구단지(기흥구 언동로 193-14)에서 23~24일 이틀간 ‘스탬프 투어 조아용’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이벤트에는 어정가구단지 내 22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 기간 온누리상품권으로 가구를 구매하면 기본 10% 할인에 더해 점포 자체적인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가구단지 내 22개 점포를 A·B·C·D 4개 구역으로 나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는데 4개 구역에서 모두 스탬프를 찍으면 ‘조아용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어정가구단지 SNS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방문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하는 고객에게도 ‘조아용 에코백’을 증정하고, 우수 SNS 후기를 남긴 고객 5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가구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꽝 없는 선물이 돌아가며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환급해 준다. 김재익 어정가구단지 상인회장은 “어정가구단지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정가구단지 상점가가 더 많은 분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상점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정가구단지는 지난 2023년 12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9일 상록구 사이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 청취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주민 의견을 수렴한 이민근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사이동 일원에 민원 현장 곳곳에 로드체킹을 진행했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가치 아래 직접 주민들과 현장에서 만나, 소통을 기반으로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가치토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25개 동을 순회하며 마무리된 ‘2025년 주요 사업 예산편성 전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제안 사항을 중점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사이동 일원에 현장 곳곳을 방문해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주요 민원 확인 사항은 ▲초당로~항가울로 우회전 차선 신설 건의(항가울로 36) ▲우천 시 배수 불량에 따른 배수로 정비 건의(사동 1443) ▲감골도서관 가는 길목에 나무 데크 교체 건의(사동 1466-2)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감골공원 운동시설 주변 가로등 설치(사동 산110) 민원 현장을 둘러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04명을 모집한다. 해당 연수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명예시장실 근무, 행정데이터 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행정업무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11.21)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34세 이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5년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행정업무를 체험한다. 또한 연수 기간 중에는 불법 콘텐츠의 위험성과 예방방법 등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2170원을 적용해 연수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3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할 경우 약 12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대학생지방행정체험)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연수 인원보다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그 자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의료급
2024 크리스마스 칸타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6,840석 전석 매진 총 3막 구성 매년 업그레이드, 성탄 메시지로 한해 마무리 “메리 크리스마스~”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24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졌다.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는 막 구성과 수준 높은 공연은 안산을 비롯한 경기도민과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총 5회 동안 해돋이극장 6,840석이 만석을 이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안산교육지원청 임용담 전 교육장은 “1막, 2막, 3막마다 다른 특색과 형식으로 표현한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행복은 정말 멋지고 화려했습니다. 종합예술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권순길 안산외국인지원센터장은 “공연이 너무 환상적이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표정이나 몸짓으로 행복을 주는 특별한 비밀이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기뻐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로비 포토존에는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가족, 지인이 산타와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무엇보다 특별한 것은 크리스마스 칸타타 관람에 주식회사 삼흥농업회사법인, 에이스병원, 주식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축제의 장 열어 강화실버대학이 11월 12일(화) 오후 2시, ‘청춘 실버 대잔치’를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청춘 실버 대잔치’는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 자리로, 강화실버대학이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행사이다. 김목 강화실버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백승금 BS행정원장도 축사로 화답하며, 이 자리가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는 강화복지관 난타팀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이미숙 실버체조 전문강사가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체조를 진행하여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고, 대한노인회 인천지회 홍보대사인 나두리 초청가수의 공연은 참석자 모두의 마음을 흥겹게 했다. 이날 특별 공연으로 2020년 자랑스러운 강화인상을 수상한 이득환 전 군의원은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는 회심곡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류홍렬 대한실버회 김포 지회장은 “6.25 전후 폐허가 된 우리나라를 놀랍게 발전시킨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
‘사랑의 도시락 나눔’ 안양시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가 운영하는 모두가족봉사단이 16일 대림대학교와 함께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의 교류 및 소통의 기회,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참여의 공간이다. 가족 2인 이상 지원해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한 봉사에 진심인 안양시민들이다. 봉사단 등 70여명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대림대학교 율곡관에 모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강정, 떡볶이, 과일 등으로 도시락 200개를 만들었다. 이들의 활동에 활동은 안양시여성벤처기업연합회(회장 김희수)이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후원했고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의 최수남, 이필우 등 지도교수 및 창의융합동아리 ‘대장금’도 참여 도시락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최종 200개의 사랑의 도시락은 아동복지시설 좋은곳과 안양의집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모두가족봉사단원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보람되고, 특히 이웃과 공동체를 이루게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연주 안양시가족센터장은 “함께해준 대림대학교와 안양시여성벤처기업연합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