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보호·유통산업 회복 위한 전략 마련…11월까지 연구 활동 이어간다 대형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관리로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 기대 수원특례시의회 연구단체인 ‘수원특례시 대형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회’(대표의원 이재형, 이하 연구회)가 5월 22일(목)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유통산업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재형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박현수 의원, 이찬용 의원, 최원용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대형 유통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공존 현황을 조사하고 상생협력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수원특례시 내 대형 점포와 지역 상권 및 골목형 소규모 점포에 관한 객관적 지표 등 현황 분석▲수원특례시 지역 경제적 특성을 고려한 양자 상생협력 방안 모색▲수원특례시 지역 경제 선순환으로 연결할 개선 방안 도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재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지속된 유통산업 위축이 수원특례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지역 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타개책을 찾
해군 제2함대사령부 282전탐감시대(이하 282감시대)는 5월 22일, 제28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일대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환경 보호는 물론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민·군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82감시대 장병들은 이날 어청도 항만 주변 해안에 방치된 폐어망, 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항만 인근 공공시설과 마을을 중심으로 해충 방제와 살균 소독을 병행하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오인영 282감시대장은 “바다는 단순한 작전 구역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삶의 터전”이라며 “해양을 지키는 군의 역할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으로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서해를 감시하는 본연의 임무와 더불어,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82감시대는 매년 어청도 일대에서 정기적인 해양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성남시 양영초등학교와 성남제일초등학교의 교육시설 확충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 의원은 최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로부터 두 학교의 증축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양영초등학교는 현재 실내 체육시설이 전무해 인근 학교와의 시설 격차로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날씨 변화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실내 체육관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양영초에 실내 체육관을 증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계획을 이서영 의원에게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도심 학교일수록 대체 체육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실내 체육관은 필수적인 인프라”라며, “체육관은 단순한 수업 공간을 넘어 학생 건강을 지키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에서는 성남제일초등학교의 교실 증축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성남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인해 향후 2,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입주가 예정
의왕시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문화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6일 왕송호수공원 음악분수 뒤 꽃산책길에서 열린 ‘2025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기 19명, 2기 14명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반려동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교육과 독피트니스(반려견 운동)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일상 습관을 배웠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전문가에게 직접 묻고 해결책을 듣는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다. 실습 교육에서는 반려견의 발톱 손질, 기본 클리핑(털 다듬기), 귀청소 등 위생 미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자신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실습하며, 올바른 관리법을 익히는 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모든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시민들은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책임감 있는 보호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안산시가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조언과 협력 방안을 나누는 ‘성공드림(DREAM) 멘토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상인들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안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성공드림 멘토링’ 사업은 안산시에 본사를 둔 성공한 청년 CEO들이 멘토가 되어,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막 시작한 청년상인들과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이다. 멘토와 멘티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창업 과정에서 마주치는 현실적인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5월 19일, 상록구 석호로에 위치한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열정 강기복 대표, ㈜멀티웨이 인도겸 대표, 잭인뉴욕스테이크 홍문석 대표 등 청년 CEO 멘토단과 청년몰 입점 상인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종 업계에서 겪는 고민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경기 침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 협업의 필요성, 상생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멀티웨이 인도겸 대표는 “이번 만남을 통해 청년몰 상인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고, 앞으로
경기도가 교통 소외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가 양주시에서 서울 노원역까지 운행 구간을 확대한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5월 20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의 성과”라며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서울행 출퇴근 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만큼, 이번 노선형 똑버스 도입은 보람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똑버스’는 스마트폰 앱 ‘똑타’를 통해 호출하면 지정 정류장에서 원하는 정류장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신도시나 농촌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수요 기반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양주시 옥정권역에만 국한됐던 똑버스 운행 구역은 회천신도시와 회암사지박물관까지 대폭 확장된다. 특히 서울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출퇴근 전용 노선형 똑버스가 신설돼, 평일 하루 4회(출근 2회·퇴근 2회) 운행되며 시민의 통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더불어 주요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위치한 치과다운치과의원(대표원장 김성룡)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10kg) 25포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16일, 매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선영)에 전달됐으며, 백미는 매교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25세대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성룡 대표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치과다운치과는 지역 내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2024년 7월부터 매교동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매월 5명의 주민에게 무료 스케일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플란트, 교정 시술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후원금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월 의료지원뿐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치과다운치과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
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5일(목)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 견학 및 현장 실무자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며, 건전한 성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이인애 의원은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과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아동·청소년 대상 성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성교육은 항상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강사분들이 교육에 편향적인 부분이 없도록 객관적으로 법의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시설 현황을 견학하고 “교육이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에 있어 성에 대한 평등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14일(수) ‘지하역사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사업’ 관련 기관 간담회 및 현장점검을 하기 위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김포 고촌역을 방문하였다. 김종배 의원은 “지하역사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 사업은 지하철을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 건강권이 걸린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참석 기관을 대상으로▲흡입매트 설치 역사 선정 기준▲흡입매트의 기술 신뢰성과 유지보수 체계 ▲효과 측정 방식 ▲ 기관 간 협조의 중요성▲ 운영비용 등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제안하였다. 나지훈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팀장은 “김포골드라인의 고촌역과 운양역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 ▲고촌역과 운양역은 pm2.5(초미세먼지 농도) 초과일 수가 도내 26개 지하 역사 승강장 기준으로 가장 많은 역사▲김포골드라인의 열차 혼잡도가 207%로 전국 최고 수준 ▲ 지자체 수요 조사 결과, 설치 의지 및 여건 충족으로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종배 의원은 “2020년 서울지하철 수유역에서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서울시의 흡입매트 설치 사업은 초미세먼지(pm2.5)를 평균 57.2%, 미세먼지(PM10)를 평균 54.13%
지난 14일 화성특례시 지산마을경로당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경로당을 개소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로당분회장 및 회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축사 ▲현판식 ▲경로당 시설 라운딩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산마을은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취미활동이나 정보교류 등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마을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한 결과 2024년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화성형(고령친화) 경로당 가이드라인에 따라 설계를 진행했다. 신축된 지산마을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여 담소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도록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남녀 화장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관내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고 서로 소통하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이영희 중장년
이오수 경기도의원, 피트모스 활용한 축산환경 실증시험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3일, 14일 이틀간 포천과 여주의 축산농장을 방문해 피트모스 실증시험 현장을 점검하고, 축산농가 관계자 및 연구진과 함께 축산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산악취 저감 및 축산환경 개선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의 악취물질 감소 효과를 확인하고, 피트모스 사용 전후의 수분율, 부숙도, 체세포 수 등 다양한 환경 및 경제 지표를 비교ㆍ분석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오수 의원은 실증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축사 내 피트모스 도포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악취 저감 방식은 축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이라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의원은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사 환경 개선은 단순한 냄새 저감에 그치지 않고,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증이야말로 지속가능
한원찬 의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5월 13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에 참석해 대·중소기업 간 실질적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기회의 경제고리, 동반성장의 새로운 시작’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기도의회는 기업 간 불공정 거래를 바로잡고, 기술 협력과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입법과 예산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는 경기도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해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다. 삼성, SK, 한화, 포스코, 네이버, 대상 등 국내 대표 대기업 110개사와 중소기업 261개사가 참여했으며, 1:1 구매상담과 판로연계지원, 입점방침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한원찬 의원은 “중소기업은 경기도 전체 경제 주체의 약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기업과의 공정한 파트너십 없이는 지역 산업 생태계의 건강한 순환이 불가능하다”며, “동반성장페어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