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의정부역 4층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2024 경기도 마을공동체 활동공유주간-경기마을 대단해’를 개최한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음과 같은 전시회와 공연이 열린 바 있다. 의정부문화재단과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전시회나, 재즈 음악회, 해설이 있는 재즈 공연, 하루키가 사랑한 재즈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경기 북부 최초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가 조성한 시민과 예술을 잇는 문화도시 플랫폼으로,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식의 복합문화공간이자 플랫폼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공동체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의 육아, 교육, 복지, 문화, 생활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별의별 마을, 별별 마을로 빛나는 경기도’라는 부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변화된
성남시는 지난 11월 16일 분당구 백현동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개최된 7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3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에서 주최하는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된 청춘 남녀 만남 행사이다. 카이스트 AI 대학원에서 만든 매칭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조를 배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애 코칭,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본인 어필을 위한 1:1 매칭 토크, 단합을 보여주기 위한 커플 게임 등이 그 예시이다. 이번 행사에는 가을의 따뜻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장소를 단풍과 따뜻한 색감으로 꾸며, 참가자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총 50쌍,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커플 매칭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62%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1대 1 대화, 커플 게임, 저녁 식사, 와인 파티 등을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고, 행사 종료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최대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서로 호감을 표시한 커플들에게 문자로 상대방의 연락처가 전달되었다. 솔로
’뮤지컬 김대건‘ 함께 관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용훈 주교(카톨릭 수원교구 교구장), 국격과 미래위해 힘을 모아야 14일 용인문예회관의 ’뮤지컬 김대건‘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용훈 주교(카톨릭 수원교구 교구장)이 함께 관람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의 시성 4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가톨릭연극협회(회장/배우 최주봉)가 제작한 김대건 신부 일대기이다. 천주교가 박해받던 시기에 순교를 각오하며 신앙의 길을 걸은 김 신부님을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해 준다는 내용이다. 이상일 시장은 공연 관람 전 이용훈 주교, 최주봉 서울가톨릭연극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별히 용인은 청년김대건길, 은이성지가 있다. 오는 2027년 8월에 가톨릭로마교황청 주최,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관의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에 대한 협력을 의논했다. 이용훈 주교는 “대회 개최를 위해 오는 17일 로마에서 대회용 십자가가 들어오는데 용인에는 12월 21일과 28일 용인성당과 은이성지에 십자가가 방문할 계획이고 내년 2월에는 세계청년대회 공식 발대식이 있다"며 이상일 시장의 참석을 요청했다. 또 “오는 2027년 8월에 열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 CES2025 참가 및 혁신상 수상 쾌거 엠파씨VR, SITh, XR테라피스트··· 전 생애주기별 대인관계 심리 솔루션 개발 15일 ㈜벡스랩(대표 석혜정)의 제품 ‘SITh’가 디지털헬스 부문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첨단기술 및 최대 혁신제품 전시회로 이번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스타트업 기업이 세계 수준의 바이어와 투자가들에게 노출되는 귀중한 자리로 벡스랩도 주력 제품 엠파씨VR과 SITh를 들고 참여한다. 현대인의 정신건강은 정말 위로받고 싶다. 심리학을 비롯 디지털 인재들이 3년 이상 공들여 만든 심리상담 콘텐츠가 있다니 정말 궁금했다. 경기남부뉴스는 앞서 13일 경기XR센터에서 벡스랩 석혜정 대표를 만나 XR을 활용한 심리상담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CES 2025 혁신상’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증기금(수원지점, 윤순영)의 투자유치 - 석혜정 대표님, 본인과 회사 구성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10여 년 산업체 경력에 이어 2005년 아주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로 부임해 지금까지 교육과 연구에
성남지역 장애인 2명이 11월 13일(수)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해발 5,550m) 등정에 성공했다. 시는(성남시장 신상진은) 지난 13일(수) 오후 3시 17분에 장애인 대원 2명을 포함한 성남시 히말라야 장애인 원정대가 이번 원정의 목적지점인 칼라파타르 등정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박정헌 원정대장(53·산악전문가)과 함께 시각장애 및 발달장애를 지닌 2명의 장애인 대원과 비장애인 대원 10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4,130m)에 도착한 뒤, 해발 5,550m의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10명의 비장애인 원정대원들이 시각장애 및 발달장애를 지닌 2명의 장애인 대원을 보조하며 45°가 넘는 가파른 경사와 고산병을 극복하고 등정에 성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이들 원정대가 도전한 칼라파타르는 해발 5,550m의 ‘에베레스트의 전망대’라고도 불릴 정도로 지구의 꼭지점에 위치한 곳이다. 이번 원정대 박정헌 대장(53세, 산악전문가)은 “비장애인 대원 4명이 고산병으로 등정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힘든 도전이었다”며 “그러나 ‘함께 갈수는 있어도 대신 갈수는 없다’는 구호
식물 애호가와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가 오는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반려식물은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식물을 뜻하는 플랜트(Plant)가 합쳐져 만들어진 말로, 반려동물처럼 곁에 두고 키우는 식물을 뜻하며 사람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실내에 조화롭게 배치하면 삭막한 실내 분위기를 싱그럽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공기 정화에도 도움이 되며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해줍니다. 또,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은 생명체를 돌본다는 책임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스트레스를 줄이고 우울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다. 반려식물의 효과로는 다음과 같이 있다. - 정서적 안정감 제공 :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은 생명체를 돌본다는 책임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물을 기르려면 물을 주고 햇볕을 쫴주며 병해충을 예방하는 등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외로움을 달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자연과의 교감은 사람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현대사회에서 자연과 접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반려식물을 키우면 자연과 가까워지는
의왕시 내손1동은 오는 16일 내손1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내손愛 Fun! Fun! Fu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과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8개 사회단체가 연합해 추진하며, 각 사회단체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작품발표 및 공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일찻집, 투호, 양말 목공예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슐런대회와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플리마켓도 예정되어 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주민, 단체, 기관이 함께하는 기부와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학부모 초청, 자녀교육을 위한 “튼튼맘 고민상담소” 강연 열어| 강연 후 그룹으로 모여 자녀 양육의 어려움 나누며 마음으로 가까워져 그린별교육원은 28일 ‘자녀의 자제력 키우기’를 주제로 한 부모교육을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올해 상반기에 있었던 튼튼맘 프로젝트 1탄 “넌 소중하단다”에 이어 가진 두 번째 시간으로 ‘부모의 인성이 곧 자녀의 인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제마인드 교육원 김귀태 강사는 권투선수 타이슨이 코치인 커스 다마토를 만나 위대한 영웅이 된 이야기를 통해 마음 관리의 중요성을 말했다. 욕구의 5단계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자아실현’ 곧 정신적인 만족을 위해서는 결국, 절제하는 법을 배워야 함을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우는 아이에게 젖병을 물리라는 벤자민 스폭 박사의 교육법이 이후 사회에 끼친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 말했다. 욕망인 암세포가 NK세포인 절제력으로 다스려져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경기에서 9,000번의 슛을 놓치고 300번의 패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 성공한 전 NBA 선수 마이클 조던의 말도 인용했다. 절제와 인내는 실패와 좌절을 통해서 얻을 수 있고
오늘은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손에 의료장비가 아닌 바늘과 천이 들렸다. 노랗고 파란 귀여운 인형을 만드는 이들은 교내 ‘RCY 예쁜 손 예쁜 맘’ 동아리 멤버다. 직접 인형을 만들고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성금을 모아 28일 경북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고 말했다. 김영진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작은 손길과 정성을 모았다.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김천 학생들이 작은 손길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마련한 소중한 성금인 만큼, 그 마음이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번 성금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담긴 의미 있는 일에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했다. 4년제 종합대학인 김천대학교는 미래를 선도할 학과와 의료분야 학과로 특화되어 이번 수시에도 평균 ‘3.4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백일해는 어린이 환자가 90%, 호흡에 큰 어려움 시흥시 접종 권고, 백일해 치료 항생제로 전파 막아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백일해 증상은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처음 1~2주는 감기와 비슷하게 콧물, 재채기 기침으로 시작해 4주이상 발작성 기침을 하며 구토, 무호습 증상을 일으킨다. 밤에 더 심해진다. 백일해 치료는 항생제를 5일 복용해 이차전파 막는데 주력하며, 예방접종으로는 Dtap을 만 4~6세 맞고 만11~12세 추가접종을 한다. 이후 10년마다 백신 추가접종을 한다. 또벡일해 격리는 항생제 복용시 5일 후까지라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인 백일해를 대비해 29일 시흥시는 사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 속 감염 예방관리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를 당부했다. 또한, 국가접종에서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11~12세(Tdap(파상풍ㆍ디프테리아ㆍ백일해)) 6차 추가접종 대상자)의 적기 접종 준수를 강조했다. 더불어,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임신부(3기) ▲만성 폐 질환자 등의 고위험군 ▲영아 돌봄 종사자 ▲65세 이상 성인에게도 Tdap
이태원 참사 2주년 논평,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진실규명" "책임자 처벌"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이태원 참사 2주기 논평을 발표했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을 비롯해 오지훈(하남3), 유경현(부천7), 정동혁(고양3), 장윤정(안산3)이 자리했다. 대변인단은 "밝혀지지 않은 진상규명과 계속되고 있는 슬픔에 맞서 싸우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책임자 처벌"을 주장했다. 다음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논평 전문이다. <전문> 다시 그날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29일(화)은 참혹한 아픔이 가슴을 시리게 하는 이태원 참사 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금도 밝혀지지 않은 진상규명과 계속되고 있는 슬픔에 맞서 싸우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2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진실은 여전히 미궁에 쌓여있고,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누구나 재발 방지와 안전한 사회를 외치지만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전제되지 않는 한 공허한 소리에 불과합니다. 직접적인 행정책임 라인에 있던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소환 한번 없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참사와 관련된
제17차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시장·군수 협의회 개최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17차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 개발제한구역 내 파크골프장 설치 제도 개선 안건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28일 과천시 추사박물관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