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이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8일까지 처인구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원은 용인 시민의 문화 만족과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하여 복합 문화 공간으로 문을 열었으며, 문화 예술 단체의 활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전시 문화 예술의 요람이다.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은 경기도, 용인특례시,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시민연극단체(극단, 동아리)가 참여하는 순수 아마추어 연극제다. 올해는 8개 극단이 공모를 통해 최종 경연에 올라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을 만난다. 개막식은 8월 31일 오후 4시에 열리는데 용인 생활예술 동아리가 참여하는 아트 마켓 행사를 비롯해 비보잉 공연, 연극제 홍보영상 상연,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9월1일부터 7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선 ‘연극사랑 시민 워크숍- 나의 독백, 쓰고 말하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은 공연을 관람한 후 관객 평가단으로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경연 공연은
AI 버추얼휴먼의 A부터 Z까지, 지속가능한 수입모델 연구 계속 서울예대 졸업생들의 ‘영화 같은 영상미의 버추얼 콘텐츠’ 평균 만25세의 영상전문가들 모여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아웃풋을 내고 있어서 결과가 기대된다.”는 평을 받은 스타트업이 있다. 엔터테인먼트 계보를 잇는 서울예술대학교 졸업생들이 ‘AI 버추얼휴먼’에 도전장을 냈다. 졸업작품에서 대박을 터트리고 학교의 권유로 창업(2023.2.15.)을 했고 이어 법인 설립(2024.4.1.)까지. 직원들은 대학 1학년부터 7년째 합을 맞춰온 누가 뭐래도 끈끈한 사이다. AI 버추얼휴먼 즉, 가상인간은 화려한 사진 한 장보다 지속가능한 결과물을 내야 사업성이 있다. 경기남부뉴스는 19일(월)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경기XR센터)에서 비라즈 남궁솔 대표를 만나 시원한 해답을 들었다.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비라즈(VIRA-Z)는 버추얼 콘텐츠의 제작, 기획, 촬영, 조명, 편집, 연출, 운영, 완료 등 A부터 Z까지 모든 것이 가능하다. 방송국 PD 및 상업영화 CG 팀 등 영상 현장 출신으로 팀 전원 서울예술대학교 미디어창작학부 졸업생들로 구성된 ‘버추얼휴먼 전문 콘텐츠 프로덕션’이다. 버추얼휴먼이 뮤직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로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확보 보급의 절실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 전력 소비(4만7385MW)를 기록한 지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의 중요성을 잊지 말자는 의미도 담겼다. 시는 22일 3개 구청, 공공기관 등이 함께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는 캠페인을 진행키로 하고,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캠페인에 동참하려면 22일 낮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 설정온도 2℃를 올려 설정하고, 밤 9시부터 5분간 실내 모든 전등을 소등하면 된다. 에너지시민연대 홈페이지(www.energyday.org)에서 별빛지기 참여하기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지금의 작은 실천으로 다음 세대에게 더 살기 좋은 지구를 돌려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봄에 열린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이후 도민의 문화 체험 활성화를 위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활동 프로그램 ‘경기상상캠퍼스 썸머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선별, 추천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경기상상캠퍼스 썸머캠프’의 하이라이트인 ‘고래바위에서 기다려’가 오는 8월 24일(토), 31일(토) 11시와 14시에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된다. 햇살놀이터가 기획·제작한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고래바위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바다’의 모험 이야기이다. 해당 극은 2024년 아시테지 서울어린이연극제 대상 수상작으로 배우가 누워서 연기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띄워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드는 ‘눕극(누워서 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블랙라이트를 통해 다채로운 컬러로 변신하는 골판지 오브제는 스크린 속에서 섬세하고 감동 넘치는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낸다. 색다른 장소와 객석에서 대사가 없이 진행되는 상상이 넘치는 공연을 통해 참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래바위에서 기다려’의 관람 연령은 36개
국립농업박물관은 8월 13일(화)부터 12월 1일(일)까지 전시동 중앙홀·복도에서 현대작가 나난(Nanan kang)과의 협업전시 <만개滿開의 시간>을 개최한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현대작가 나난과 함께한 소장품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람객들이 농업을 한층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작품 너머로 보이는 자연의 피사체에 심리적 치유와 위안을 받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물관 상설·기획전시에서 아직 소개되지 않은 소장품 ‘화조도8폭병풍’을 디지털 콘텐츠로 선보인다. 그리고 소장품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나난 작가의 작품 ‘층층폭폭’을 함께 전시해, 생산적 기능을 넘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치유 영역의 농업을 조명한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박물관 소장품 ‘화조도8폭병풍’에 담긴 상징적 의미와 전시 의도를 소개한다. ‘화조도8폭병풍’은 화려한 색감의 꽃과 한 쌍의 새들이 어우러진 8폭의 병풍으로, 평안과 번영을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렇게 자연물에서 위로받고 그림으로 치유 하던 선조들의 삶을 통해 농업이 가진 또 다른 가치를 소개한다. 특히 실
베나비데스 발레리오 빅똘 로헬리오(Benavides Varerio Victor Rogelio) 국장이 자국 청소년 문제 해법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7월 21일 부산을 찾았다. 도미니카 공화국 행정안전부 장관내각 국장인 그는 한 주간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IYF) 주최,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2024 월드캠프’와 ‘제12회 세계장관포럼(The 12th WORLD MINISTERS FORUM)에 참석했다, 장소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과 APEC누리마루 하우스였다. 그리고 산업 시찰, 기업인과 만남, 국내 대학방문, 리더스포럼의 대학생과 주제발표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경기남부뉴스는 7월 25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빅똘 국장을 만나 도미니카 공화국의 자산인 청소년 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한국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 두 번째 방문이다. 2019년 휴가차 서울에 들렀는데 한국이 좋았다. 이번에는 초청받아 부산에 온 건데 아주 아름답고 큰 도시다. 여기 모든 건물이 혼란스럽지 않으며 높고 화려하지만 정리된 느낌이다. 도시가 그냥 커진 게 아니고 계획에 의해 만들
칠보 파크골프장 4일 아침 집 앞 공원 산책길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파크골프를 치는 어르신들을 보았다. 특히 부부팀이 많이 나와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활기차게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았다. 골프장에 대해 궁금해 물어보니 “수원시에는 1개의 파크골프장이 있다고 했다. 120만 인구가 있는데 너무 적은 것 같다고 했다. 홀도 9홀이고 18홀은 돼야 좋을 거 같다고” 했다. 그래도 이런 장소가 있어 운동도 되고 많이 건강해졌다며 시간이 되면 파크골프를 한번 쳐 보라고 권했다. 프랭카드를 가르치며 저기에 연락하면 무료로 골프 기본 동작도 배울 수 있다고 했다. 현재 회원은 400여 명이 된다고 한다. 또, 골프를 치기 위해 아주대 쪽에서 온 어르신은 “다른 지역에도 골프장이 생기면 더 많은 분이 건강한 취미 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체육 활성화에도 앞으로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거 같다. 위치는 권선구 금곡동 칠보체육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다.
갈미 한글공원은 의왕시에서 태어난 국어학자 이희승 박사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한글을 본떠 만든 조형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휴게 공간이다. 푸르른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계절별로 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고, 곳곳에 자연과 한글 디자인의 조형물들이 어우러져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넓은 잔디밭과 동산이 있어 산책하며 거닐기에도 적합하다. 이곳에선 점심, 저녁 식사 후 많은 사람이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한글날에는 의왕시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갈미한글공원(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퍼온글 의왕시와 안양시가 품은 모락산은 높이 385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 전체가 바위로 되어있다. 산 정상에서 경수산업도로가, 풀어놓은 흰 띠처럼 아름답게 한눈에 들고, 북동쪽으로는 청계산과 백운호수가, 서쪽으로는 시가지 너머 수리산과 관악산까지 가깝게 보인다. 조선시대 제7대 임금인 세조가 단종을 사사하고 왕위에 오른 것을 목격한 임영대군((세종대왕의 넷째아들)이 이곳에 숨어 지내면서, 매일 정상에 올라 서울을 향해 ‘망궐례’를 올렸다 하여 “수도인 서울을
장마로 인한 습한 나날이 지속되면서 폭염의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8월! 그래서 매년 8월은 폭염이란 낱말이 등장하며 기록을 갱신하는 시기이다. 이렇게 덥다보니 야외 촬영이나 사진동호회 촬영으로 인한 활동에 제한이 될 수 밖에 없다. 올해 3월부터 찍어놓은 사진파일을 들여다보면서 더운 여름을 극복하는 것도 사진가들의 피서법이 되지않을까 한다. 이번 8월의 포토스토리는 바로 지난 4월에 촬영한 전북 고창 청보리밭에 갔던 추억소환이다. 어라? 이 작품이 그림이야? 사진이야? 라고 갸우뚱하며 질문을 받을 수 있다. 당연히 카메라로 찍은 사진파일이다. 포토샵이라는 편집프로그램으로 인해 미술가와 사진가의 영역이 모호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풍경을 촬영하여 보정해 놓으면 이렇게 수채화같은 기법으로도 표현할 수 있고, 유화기법으로의 표현도 가능하다. 한마디로 감쪽같은 그림사진이다. 어릴적 초등학교 다닐 때 <자연> 교과서에 계절별 과일 분류가 떠오른다. 1970년대, 그 당시만해도 비닐하우스를 통한 농사가 생소하던 때여서 수박, 참외는 여름 과일의 대명사로, 사과는 가을 과일로만 먹는 줄 알았다. 이제는 농공산업의 발달로 하우스재배가 당연해지면서 사계절에
8월3~18일 운영…3개 풀장·슬라이드,샤워실,탈의실,휴게공간 설치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8월15일)오후 2시...마술쇼, 풍선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등 선보일 예정 수원시가 8월 3일부터 18일까지 권선구 올림픽공원(효원로256번길16)에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를 열고,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유치원생부터 고학년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이용 연령대를 구분해 풀장을 운영한다. 4~5세용, 6~8세용, 9~13세용으로 총 3개의 풀장을 설치한다. 풀장마다 워터 슬라이드(미끄럼틀)가 있고,샤워실·탈의실·휴게공간도 운영한다. 수원시는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8월15일)오후 2시에는 새빛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 풍선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어
“상상하는 모든 것, 디지털로 구현” XR콘텐츠 및 인터랙티브 미디어 제작 전문기업 컬쳐커넥션(대표 유현식)과 SK플래닛이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에 의한 이번 협약은 컬쳐커넥션이 경기도내 메타버스, XR(VR AR), AI 분야 우수 스타트업으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내용으로는, ‘AI기반 Web AR 가이드’ 서비스를 제작하는 것이며 파주에 위치한 평화누리에서 <AR 투어로 떠나는 평화누리 - 역사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올해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컬쳐커넥션과 SK플래닛은 ‘2022 K-Culture Festival’ 웹 AR 포토 이벤트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손발을 맞춘 이력이 있다. 이 서비스는 AI 도슨트 캐릭터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AR 콘텐츠와 투어 경로 등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이 파주 평화누리의 다양한 요소를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관심사와 취향 분석을 통해 유저 맞춤형 캐릭터를 생성하고, 평화누리에 서식하는 동물 형태의 도슨트 가이드를 매칭해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각
인천국제공항의 물량이 올해 1분기 동안 약 2만 톤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평택직할세관의 해상 특별수송 물량은 2019년 대비 지난해 26배 늘어 평택세관의 업무가 크게 증가했다. 중국은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알리 태무 등 전자상거래 기업이 IT와 첨단 기술에 집중하며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KBS 2024 경제전쟁 '생존' 의 중국은 물류네트워크의 허브로 한국을 거점 활용하고 있다. 중국에서 12시간이면 인천, 군산, 평택항으로 배가 들어온다. 그리고 다시 인천을 물건을 옮겨 항공운송으로 미국이나 유럽으로 나가는 가장 효율적이며 저렴한 배송 및 운송의 국가, 한국이다. 정부는 지난 5월 국민 안전을 해치는 해외직구 제품 원천 차단을 알렸다. 어린이 제품 등 80개 품목에 대해 KC 인증이 없으면 해외 직구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가 거센 논란으로 철회한 바 있다. 이렇듯 세금, 노동규제를 피해 최대한 싸게 파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은 돈이 남는다. 게다가 전기자 즉 신에너지 차량 1위 중국 기업 BYD는 중국 정부의 어마어마한 재정 지원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에 매우 높은 점유율 보였다. 우리나라도 전기차 시장의 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