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된 영통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지붕과 바닥누수 심각 권선1동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심각한 주차잔에 숨통 트여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수원무)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 영통과 권선1동의 주민불편 사업을 해소하게 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수원시 영통구 어린이교통공원 내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은 1998년 준공 후 20년이 지나 시설노후가 심각했다. 무엇보다 지붕과 바닥의 누수로 어린이 안전사고가 우려돼 염 의원은 해당 리모델링에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와 주차난, 소방차 진입의 어려움 등을 들어 공영주차장을 조청하는데 2억원의 사업비도 함께 확보했다. 염태영 의원은 “오직 민생과 민심의 정치를 하겠다. 수원 권선·영통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9년 의왕은 (가칭)계원예대역, 오전역, 의왕시청역, 청계백운호수역 등 4개의 지하철역이 신설돼 시민생활 편의를 큰 폭으로 끌어올린다. 오랜 염원 ‘문화예술회관’, 드디어 올 2월 착공했다. 올 1월 GTX-C 노선 착공식으로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의왕역 정차 사업 가시화했고 내달 8월 인동선과 경강선(월곶~판교간) 착공식 앞두고 있다. 위례과천선 의왕시 연장안은 내년 6월까지‘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또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교 진학과 진로를 도와주고, 수학클리닉센터가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자녀를 둔 부모뿐 아니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7월 기준 81개 공약사업 중 36개 사업을 완료(44%)했으며, 공약이행률은 76%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완료 사업을 살펴보면, 노인 버스 무료 승차 지원, 노인건강생활 더하기,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개발, 수학클리닉센터 운영,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장애인 쉼터 조성 등이다. 의왕시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그동안 추진된
소무의도는 면적 1.22㎢, 해안선 길이 2.5km의 섬으로 대무의도와 함께 무의도라고 하였는데, 옛날 어부들이 짙은 안개를 뚫고 근처를 지나가다 섬을 바라보면 섬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 같기도 하고 선녀가 춤추는 모습 같기도 한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소무의도는 ‘떼무리“로도 불리는데 조선 말기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에 기록되어 있다. 300여년 전 박동기씨가 처음 딸 3명과 함께 들어와 섬을 개척한 후 기계 유씨 청년을 데릴사위로 삼으면서 유씨 집성촌이 형성되었고 현재 당산 서편에는 시조묘가 남아있다. 과거에는 언들(주목망)을 이용해 새우-동백하를 많이 어획했고 안강망 어선이 40여척이 있을 정도로 부유했던 섬이었으며 인천상륙작전 당시에는 군 병참기지로도 이용되었다. 탐승회 장소로 유명할 정도로 해안절벽과 기암괴석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서남쪽으로 영흥도. 자월도. 덕적도, 북쪽으로으로는 강화도. 인천국제공항, 동쪽으로는 팔미도. 월미도. 인천대교. 송도 국제도시와 맑은 날 서월 북한산이 보일 정도로 주변 전망이 뛰어나며 우럭, 농어, 놀래미, 광어 등이 많이 잡혀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소무의도는 원래 1960년대까
벗이미술관은 아시아 최초의 아트브룻(Art Brut) 전문 미술관으로 2015년 개관 이래 한국에 정착되지 않은 장르인 아트브룻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습적인 예술 형식에 영향을 받지 않는 순수한 작가들을 연구·지원하는 한편, 이와 함께 영감을 공유하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벗이(VERSI)라는 회사의 명칭은 한글로는 ‘벗’이라는 이름으로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친구의 의미이고, 영문으로는 ‘VERSI’라는 의미로 쓰여 ‘Diversity’ 다양성이라는 키워드를 드러낸다. 벗이미술관에서 7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어쩌면 그건 정답이 아니었을지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경두, 김동현, 김재형, 김현우, 이규재, 서은정, 윤미애까지 총 7인의 국내 아웃사이더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이들은 사회적 통념과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예술의 창작 과정에서 발견되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표현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누구나 예술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음을 말한다. 이번 벗이미술관 특별 전시 ‘어쩌면 그건 정답이 아니었을지도’는 참여 작가들이 적어내는 각기 다른 정답을 통해 기존 미술제도의 영역에서 온전히 탈피해 순수한 창조성에 주목할
18일(목) 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전 10시 46분 안성시 고삼저수지 낚시터에 배가 전복되어 2명이 실종됐다. 낚시터 좌대에서 낚시객 2명과 관계자 1명이 배를 탁 나오던 중 낚시배가 전복되는 일이 발생했다. 낚시객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나머지 2명은 현재 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자력대피자는 총 5명이고 실종 인원은 2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물이 불어난 하천과 저수지 접근은 매우 위험하다며 각 지자체가 연일 경고에 나서고 있다.
18일(목) 오전 5시 41분 경기도 파주시 봉암리 73번지 도로 물이 차 도로가 침수됐고 차량이 고립돼 119가 출동했으며 2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지난 5월 초, 한국해양재단에서 주관하는 울릉도독도탐방 팸투어에 한국사진작가협회 추천으로 신청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독도탐방은 6월 26일~6월 29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실시되지만 사전에 갖춰야할 서류와 준비사항 등을 작성하고 제출하며 팸투어를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설렘의 연속이었다. 무작정 가고싶다는 마음만으로는 섣불리 접근하기 어려운 독도! 흔히 우스개소리로 ‘3대가 덕을 쌓아야 독도에 입성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일기예보와 특히 바다날씨의 영향이 커서 파도가 심하게 치면 출항도 취소되는 상황이 많은 곳이 독도이다. 팸투어가 시작된 6월 26일,1일차에는 국립해양과학관 탐방과 독도특강이 있었고, 2일차에는 울릉도에 입도하여 울릉도내에서 역사탐방의 의미있는 하루 일정을 보냈다. 드디어 3일차 아침에 동쪽의 끝, 독도탐방을 위한 배에 오른다. 울릉도를 출발해 87km를 달리니 웅장한 독도의 위용이 드러난다. 독도는 크게 동도와 서도의 두 개의 큰 섬으로 되어 있지만 안타깝게도 사진 속은 서도만 담고 왔다. 불과 20분의 시간만이 주어지지않아서 무척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독도땅을 밟은 것이 감개무량할 뿐이다. 미리 준비해가져간 태극기를 들고 인증
한국, 세계 최저 출산율 기록 경신(CNN) 한국은 출산율이 1 미만인 세계 유일한 국가(가디언) 국내외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출산율이 지금처럼 미래에도 이어진다면 대한민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소멸될 나라가 될 것이라 전망합니다. 결국엔 지역 소멸, 그리고 한국 소멸, '끝없는 추락' 어디까지?... 점점 소멸되는 대한민국 걱정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행동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형제입니다.
2024 2분기 WTO 회원국의 기술규제 통보건이 818건이다. 최상위는 미국(106건, 전체 13%) 이집트(62건) 브라질(55건) 등 이다.국가기술표준원은 17일 WTO(세계무역기구)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를 발표했다. 올 상반기 수출 호조세를 기록하여 정보통신(IT) 기기 등 전기전자 분야와 자동차, 선박 등 교통안전 분야의 기술규제가 미국, 칠레, 중국 등 주요 교역국을 중심으로 통보됐다. 10대 수출국은 미국, 중국, 베트남, 유럽연합(EU), 일본, 대만, 멕시코,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며 5대 신흥국은 칠레,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러시아 이다. WTO 회원국의 기술규제 통보는 WTO(세계무역기구) TBT(무역기술장벽) 협정에 따른 것으로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규청, 표준, 적합성평가 절차로 기술규제에 관한 제정 및 개정이 이뤄진 것을 말한다.
모처럼 비 오는 날 우중 산책하러 칠보산 근처를 나가봤다. 오전에 그렇게 화창하던 날씨가 순식간에 변해 오후 내내 비가 내렸다. 우산을 들고 나갈 때만 해도 한 두 방울 떨어지던 비가 숲에 들어서자 나뭇잎 사이로 세차게 비가 내렸다. 그 소리가 얼마나 크게 들리던지 순간 발걸음을 멈추어 섰다. 오늘 일기예보는 틀리지 않은 것 같다. 숲을 나오니 다시 비는 잠잠해져 있었다. 한참을 걸어 내려오다 보니 길옆에 빗방울을 머금은 노란 꽃이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망종화는 숲, 덤불, 절벽, 길가의 트인 곳에 식재하거나 자라는 낙엽성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0.3~1.5m로 가지를 많이 치고, 어린가지에는 4개의 줄무늬 또는 4개의 능선이 있다가 곧 2줄로 된다. 절간은 보통잎보다 짧다. 잎자루는 짧다. 잎은 마주나고, 창형 또는 난상 창형으로 길이 1.5~6.0cm, 폭 0.5~3.0cm, 두꺼운 종이질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지름 2.5~4.0cm, 노란색으로 줄기 끝의 1~2번째 마디에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 모양이 된다. 꽃자루는 짧다. 꽃받침은 난상 타원형 또는 난상 주걱형이다. 꽃잎은 난형, 넓은 난형으로 끝
"당신은 어떻게 살아갈지 선택할 수 있다" 내 삶의 가치를 찾는 여섯 번의 인생 수업 매일 반복되는 하루하루가 무심히 흘러가고 늘 그렇듯 당연하게 아침을 맞이한다. 하지만 당신의 인생에서 몇 번의 아침을 더 맞게 될지 궁금해한 적이 있는가? 단 한 번의 아침만이 남아 있다고 할 때 지금까지 가치 있게 살아왔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만약 삶을 뒤로 돌릴 수 있다면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뉴욕 타임스》기자로 활발히 활동하던 저자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상념이 많은 시기에 서로 다른 삶의 경험과 배경을 가진 여섯 명의 노인을 1년 동안 인터뷰하기로 결심한다. 세상을 이제 안다면 알 법한 노인들에게 묻고 싶었다. 어떤 내일이 오기를 기다리는지, 혹여나 더 이상 살 가치가 없다고 느끼지는 않는지, 무엇을 연료 삼아 살아가고 있는지. 어쩌면 암울하고 고단한 이야기가 흘러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저자는, 그러나 그들과 만나면서 그 생각이 송두리째 절로 바뀌는 진귀한 경험을 한다. 나이가 들어 피할 수 없는 불편함과 한계를 지닌 상황 가운데서도, 그들은 모두 입을 모아 인생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 같은지,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지금 이 시간이 얼마
청년(예비)창업가 20명 참여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창출과 교류할 기회 제공 수원시가 9~11일 일반 사이타마현에서 ‘제2회 아시아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청년(예비) 창업가 20명이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일본 내 청년 창업 기관·기업 등을 탐방했다.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예비) 창업가들이 일본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포럼이 열린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시는 수원시의 국제우호 도시다. 참가자들은 후에키 간장회사(킨부에 쇼유파크), 이시자카, 사쿠라타운(카도가와 엔터테인먼트), 단토쿠 등 창업 관련 기업·기관을 방문했다. 9일에는 후에키 간장회사(대표 후에키 마사시)가 운영하는‘킨부에 쇼유파크’를 방문해 전통을 활용한 경영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다. 이날 오후 열린 포럼에서 청년들이 창업 아이템에 대한IR피칭을 했고, 현지 기업인·전문가가 멘토링을 했다. IR(Investor Relations)피칭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홍보하는 발표를 말한다. IR피칭 우수발표자 6명에게 수원시장상, 수원시의장상 등 표창을 수여했다. 10일에는 일본 대표 리사이클링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