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고현초등학교(교장 박성복)는 6월 21일 「꿈별이 재능터」에서 ‘아침을 여는 통기타 버스킹 공연’를 개최했다. 6학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버스킹은 <풍선>, <바람이 불어오는 곳>, <사랑을 했다>, <나는 나비> 등의 친숙한 곡들과 함께 학생참여 퀴즈로 구성하였고, 등굣길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무대를 중심으로 둘러 앉아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어깨로 가볍게 리듬을 타기도 했다. 버스킹 공연에 참여한 6학년 서지안 학생은 "용기를 내어 무대에 섯는데 친구들의 반응이 좋아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등굣길에 즐거운 버스킹 공연을 보니 오늘 하루 학교생활이 기분 좋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박성복 교장은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성, 그리고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 「꿈별이 재능터」는 기존 구령대를 개축하여 마련한 야외공연장으로 오산고현초 학생들이 자유롭게 저마다의 꿈과 끼를 발현
지난 17일~18일,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여주시 진로박람회에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들과 학부모폴리스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여주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의 고민 해결 및 위기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은 “청소년들이 많은 장소에서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었고,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싶다”라며, 지원단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열의를 보였다. 여주시 1388청소년지원단 대표인 조봉행 단장은 여주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호와 올바른 성장을 위해 개인이 아닌 “함께 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을 할 것을 당부하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의 의견에 부응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며,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태규 의원(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이 1월 12일(금) 오후 3시 제22대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역 국회의원 신분으로 임시국회 일정을 모두 마친 이태규 의원은 여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중앙당 당무(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지역주민들과 접촉을 본격화하며 3선을 향한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제20대와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다.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와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며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안철수 후보단일화를 성사시켜 정권교체의 산파역을 해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태규 예비후보는 1964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태어났으며 여주는 외가댁이다. 양동초·중, 양동고등학교 2학년때 천안중앙고등학교로 전학, 한국항공대, 연세대 행정대학원 졸업의 학력이다. 경력은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2008년 한나라당 대선 중앙선대위 전략기획팀장, 대통령연설기록비서관, KT경제경영연구소 전무를 역임했다. 이태규 예비후보는 “그동안 중앙에서 일해 본 경험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제대로 된 여주·양평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
이천시는‘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 인력, 공간, 서비스 등 7개 지표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로 보는 정성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천시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문화구심점으로 모두를 위한 도서관,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도서관으로써 시민의 평생 교육 기회 확산에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주요 사업으로는 도서관 아카이빙 이천 사람들이 이천을 쓰고 함께 읽다, 행복IT스터디랩 메이커교육 강화,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도서문화맞춤서비스제공, 제1회 책봄축제 개최, 맞춤형 영어독서꾸러미 운영, 꿈을 찾는 도서관 학교, 도서관에서 Green 미래 등 새로운 변화를 통해 이천시민들이 한층 더 높은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가로 이천시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독서문화제공 및 도서관 인프라 확충으로 이천시민 누구나 지식문화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1월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겨울철 청년 단기 직무체험사업을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작년까지는 대학생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18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등학교 3학년부터 39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대상자가 참여하며, 짧은 기간이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해 다양한 행정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간접 체험의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청년은 45명 모집에 168명이 지원하였으며, 시청, 동사무소, 도시관리공단 등에 배치되어 행정 및 복지업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여주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청년 단기직무체험을 통해 공직사회를 간접 경험함과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여주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쌓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은 본격적으로 성과 도출하는 시기 강조 -기업유치 올인 재정자립 실적에 총력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9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을 비롯해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올 한 해 교통,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남시를 빛낸 맨발걷기협회 김범준 회장 등 시민 11명과, 도비확보로 시 재정에 기여한 윤태길 도의원(66억), 김성수 도의원(106억), 오지훈 도의원(39억)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굵직한 성과를 내 하남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 시민과 공직자의 노력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었다. 감사패는 민선8기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추진과 연계해 ▲4.9㎞ 한강 둑길 모랫길 맨발걷기 대회를 성공리 추진해 맨발걷기를 활성화한 공로자(김범준 맨발걷기협회 회장) ▲검단산 및 덕풍골 등산로 산림정화 등을 통한 명품 산책길 조성 공로자(임춘식 하남시산악연맹 회장, 박규섭 무공수훈자회하남시지회장) ▲각종 전국 체육대회 수상자(정인숭, 김민규, 진수인, 한호성) ▲쿠팡플레이 대학전쟁 결승 우승자(경도현) ▲스피어 유치(조항철) 및 버스커 활성화 기여자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문해학력인정교실 재량활동 ‘손끝으로 만드는 예술 활동’ 학습 가방 디자인 작업으로 재량활동을 마무리하였다. 관고동 문해교실 학력인정 교실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문해수업 이외에 재량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드리고 있다. 이천도자센터 내 토락교실에서 입주작가 장현순 작가님과 함께 도자 장식 거울 만들기와 예스파크에서 은반지 만들기, 가죽가방, 꽃바구니, 도자목걸이, 리스 만들기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예술분야의 역량을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 마지막 재량활동으로 학습가방을 디자인하여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의 학습가방에 2024년도 문해교실 3학기를 앞두고 희망찬 기대감을 담아보았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어르신들은 외부활동으로 인한 참여기회가 많지 않은데 재량활동을 통해 예술활동을 경험하고 영화관도 다녀오는 적극적인 모습에서 문해교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배움의 가치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보개도서관 책 문화센터에서는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023년 수강생 작품 전시회『The 특별한 그림책』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보개도서관 책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만든 책 33권과 원화 20점을 전시한다. 대표적으로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림책 10권을 출판했고 원화 20점도 함께 전시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강의 및 편집을 진행하였으며, 그림책의 소재와 이야기가 작가들의 개성을 듬뿍 담고 있다. 더불어 지난 10월 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진행했던 <내 인생 그림책 만들기> 전시회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그림책 14권도 작은 코너로 마련했다. 또한 <보개도서관 온라인 글쓰기 동아리>에서 1년간 꾸준히 글쓰기한 분들의 글을 모아 에세이 9권도 출판하여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안성시 도서관 과장(공정자)은 “보개도서관 책 문화센터에는 다양한 책 만들기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많은분들과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작품전시
군포시는 지난 13일에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최하는 ESG 경영 이해 공직자 특강을 통해 ESG 경영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영어 머리글자로 기업의 사회·환경적 활동까지 고려하여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이번 특강은 군포시와 한세대학교가 지난해 11월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 가능 발전 도시 실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공공분야 ESG 경영 이해와 대응 전략 수립’을 주제로 군포시 및 산하기관 직원 104명이 참석하였다. ESG 경영 전문가인 경기도 사회적 경제원 김민식 본부장이 강사로 나섰는데, 김민석 본부장은 경영학(CSR, 지속가능경영) 박사로 지속 가능 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회적경제/사회혁신조직 육성지원, ESG 파트너십, 혼합 금융 운용, 사회적 가치확산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ESG 경영의 오해와 진실, 공공기관의 ESG 이슈와 책무, 선도적 역할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강의로 진행돼 수강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공의 관점에서 ESG 경영은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경제활동, 도시의 지속가능성, 나아가 시민
-TF팀 행정지원반·사업추진반 등 2개반 58명 구성해 지방재정 확충 위한 선제 대응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국·도비 확보 테스크포스(TF)팀 운영을 본격화하며 내년도 국·도비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김교흥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확보TF팀(행정지원반·사업추진반 등2개반58명)을 구성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국·도비TF팀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지방세·지방교부세가 감소되면서 재정확충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하고자 구성된TF팀으로,하남시는 이번TF팀 구성을 통해 중앙부처 및 경기도의 국·도비 사업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국·도비 확보TF팀은▲1단계 신청 예정사업 사전발굴 단계(2024년1~3월)▲2단계 중앙부처 예산편성 시즌 대비 단계(2024년4~5월)▲3단계 부처예산안 기재부 심의,경기도 예산편성 기간(7월)대응 단계(2024년6~8월)▲4단계 정부․경기도 예산안 심의 기간 대처 단계(24년9~12월)등 단계별로국․도비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먼저 1단계인 신청 예정사업 사전발굴 단계에서 1월 예산확보 특강·컨설팅을 실시해 기존
-부서 간 업무 이해도 높여 벽 없는 행정, 협업 행정이 가능한 체계 -33만 하남시민이 시정 정보 접할 수 있도록 언론 및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 통해 홍보 활동 강화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발전과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하남시의 주요 전략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연간 세부 추진 방향을 확립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 부서 및 출자 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신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논의하는‘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행 중이다.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지난해에 이어 통상적으로 신년에 진행하던 업무보고회를 앞당겨 시행하며, 주요 사업을 사전에 준비·점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면서 새해 시작과 동시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한국 단위로 국장, 국 소관 부서장과 팀장 전체가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부서 간 업무 이해도를 높여 벽 없는 행정, 협업 행정이 가능한 체계를 만들었다. 먼저 이 시장은 11일 열린 공보담당관 업무보고회에서 그간 노고를 위로하고, “홍보는 결과로 말한다.”라고 강조하며 33만 하남시민이 시정 정보를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1일 미사문화거리에서「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울면 안 돼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점등식에 앞서 토크 버스커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에서 시민들이 올 한해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트리를 가리고 있던 현수막 제막과 함께 트리를 점등하고▲공중부양 산타 퍼포먼스▲미사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서▲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장학봉 목사의 감사예배를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성탄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마지막으로 남성 중창 트리오‘로마놈들’의 팝페라 공연이 이어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이번 트리 점등식과 기독교연합회 감사예배,공연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미사문화거리에서 시민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설치된 조명 포토존은 시민과 방문객의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내년1월 말까지 운영해 미사문화거리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