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두 차례 발간...동행정복지센터, 수원시 도서관, 민원실 등에 비치 수원시가 수원수목원(일월·영흥)소식을 담은 소식지 ‘수다(樹多)’창간호를 발간했다. 수다(樹多)는 일월·영흥수목원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소식지다. 최근 창간호를 냈고, 1년에 두 차례 발간해 동행정복지센터, 수원시 도서관, 민원실 등에 비치한다. 창간호에는 2023년 5월 수원수목원 개원 이후 1년간 성과, 2024년 상반기 수목원 전시·교육·문화 행사 내용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수목원에서 활동하는 해설가, 정원상담사, 식물상담사 등 ‘수목원 사람들’도 소개한다. 소식지 이름 수다(樹多)는 수원수(樹)목원의 다(多)양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의미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수다(樹多)를 읽고, 수원수목원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수목원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체코문화원과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체코의 어린이 책을 만나다 주한체코문화원과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BEYOND PAPER PLANE : 체코의 어린이 책》 전시를 개최한다. 6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3층 모카가든 (MOKA GARDEN)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체코의 현대 일러스트레이터와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종이로 만들어진 책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며 관람객들을 매력적인 어린이 책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BEYOND PAPER PLANE : 체코의 어린이 책》 전시는 종이로 만들어진 책을 단순히 읽는 것 이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식들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팝업북이나 촉각을 자극하는 책들, 그리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책 등 다양한 형태의 책들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여덟 개의 구역으로 나뉜 전시 공간을 돌아보면서 관람객들은 어린이 책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Beyond Paper Plane” 전시 프로젝트는 체코의 현대 일러스트레이터들과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순회 전시로, 전시에 포함되는 책은 작가의 독창적인 예
89건, 6073만 달러 규모의 성과 이뤄 정명근 화성시장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적극적으로 도울 것” 베트남 호치민 최대 기계᛫금속 전시회(MTA: MTA VIETNAM 2024)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 잡았다. 폴리에틸렌 발포 생산설비 제조업체인 한성하나론은 총 58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 2건을 체결했고, 도어핸들᛫경첩 등을 제조하는 부영금속공업은 1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 1건 등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산업 및 공작기계, 금속가공, 공구류, 용접기 등 총 89건, 6073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 7월 2일부터 5일까지 ‘2024 베트남 호치민 MTA 기계전시회(MTA VIETNAM 2024)’가 열렸다. 화성시는 단체관을 운영했고 관련 8개사의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 한성하나론은 2년째 해당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화성시 단체관을 통해 수출업무협약이 성사됐다는 반가운 내용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이며, 미래산업을 선도하고자 기업지원을 계속해 가겠다.”라고
오산시민 좋겠네~ 오산시민이 속초해수욕장을 이용할 경우 튜브, 파라솔과 주차권 쿠폰으로 무료혜택을 받는다. 신분증을 지참해 오산시민임이 증명되면 1일 1회 속초해수욕장 무료 주차 쿠폰을 제공 받는다. 오산시와 속초시는 자매도시로 교류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속초해수욕장 내 위치한 행정지원센터를 찾아 오산시민임을 증명할 신분증을 제시하고 확인 후 쿠폰을 받는다. 쿠폰은 튜브(대/소)와 파라솔 무료 대여다. 그리고 해수욕장 내에 마련된 대여 장소에서 물놀이용품으로 교환하면 된다. 무료 주차는 7월 1일 부터 8월 25일까지 1일 1회 이며, 튜브와 파라솔 무료이용은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혜택은 쿠폰소진시 조기 종료가 될 수 있으니 확인하길 바란다. 오산시는 “한국의 대표관광지에서 오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자매도시 속초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와 께끗한 사용을 당부했다.
며칠 내린 장맛비로 산행이 어려워 집 근처 칠보산에 올랐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산을 오르는 내내 비가 오다 멈추기를 계속했다. 빗속에도 예쁘게 물방울이 맺혀있는 백합화를 보니 기분이 상쾌해 졌다. 백합꽃은 속씨식물 백합목의 한 과로, 600~700종이 전 세계에 분포해 있다. 특히 북반구 온대와 아열대 지역에 다양한 종이 자란다.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에서 자란다. 꽃줄기는 다소 크고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1~6개가 줄기 끝에 산형으로 핀다. 서식 장소는 초원, 산지 및 산악지대, 숲속, 습한 바위 위, 해안 지대에 주로 핀다.
충분한 휴식도 취하고 잠도 많이 잤는데 눈뜨면서부터 몸이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진다. 그러다 보니 일의 능률도 안 오르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짜증까지 난다. 매일 커피에 의존하게 되고 달달한 간식을 찾게 된다. 하지만 그 당시뿐 피곤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병원에 가도 명쾌한 해결책은 없다. 어떻게 해야 피곤함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는 이런 증상을 가진 현대인들에게 답을 제시한다. 몸의 호르몬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면역력은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올바른 생체 리듬 단식과 식단은 무엇인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병원에서는 알려주지 않았던 아프고 피곤하지 않게 몸을 돌보는 방법, 나이 들어도 행복하게 튼튼하게 사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피로가 내 삶을 지배하게 둘 수는 없다고 말하는 하버드, 컬럼비아, 코넬, 알베르트아인슈타인 면역학/알레르기 전문가인 ‘에이미 샤’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과학적 통찰로 무장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에이미 샤가 제시하는 ‘WTF 계획’은 단 2주 만에 당신의 삶을 더욱 좋은 방향으로 바꿔나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카약과 바나나보트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시즌인 7월부터 8월 중 13일간 평일 체험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상세 운영 일자는 7월 29일, 30일, 8월 5, 6, 8, 9, 12, 13, 15, 16, 20, 21, 23일로 총 13일이다. 운영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체험은 한낮 무더위를 피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더욱 시원한 시화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매일 120명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체험은 만 5세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영유아 가족들을 위해 물놀이 수영장을 여름방학 체험 기간에 운영할 예정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피서지를 찾는 인근 주민들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6월까지 3,100여 명이 찾은 시화호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하반기에도 해양레저의 명소로 많은 체험객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더욱 안전하고 유익한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녁 산책길에 물새공원내에 금곡저수지 안에는 여러 가지 꽃들이 피어있다. 그중에 특히 눈에 띄는 꽃이 있다. 바로 능소화이다. 능소화는 중국이 원산인 덩굴나무로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가 10m까지도 자란다. 추위에 약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에서 주로 심어 기르고 있다. 학명은 Campsis grandiflora (Thunb.) K.Schum.이다. 능소화(凌霄花)는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란 뜻이다. 오래 전에 중국에서 들여온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양반들이 이 나무를 아주 좋아해서 ‘양반꽃’이라고도 했으며, 평민들은 이 나무를 함부로 심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지금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사찰 담장이나 가정집 정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관상수가 되었다. 능소화의 주황색 꽃말은 여성, 명예, 영광, 기다림, 그리움이다. 능소화의 개화시기는 7~9월이고 생육환경은 양지에서 잘 자라며 관상용으로 좋은 꽃이다.
브러쉬씨어터, ‘폴리팝(두들팝 ver.2)’ “여름방학에 만나요~” 여름방학에 아이들과 뭐할지 고민중이라면 매직드로잉 가족극 <폴리팝>관람은 어떨까?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7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공연한다. 폴리팝은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등에 선정된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적인 작품 두들팝의 두번째 버전이다. 지난 2023년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초연을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 7,8월 CKL스테이지, 12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앵콜 공연을 진행하였다. 상상하는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는 꿈속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무대 위 펼쳐지는 영상과 두 주인공 ‘폴리’와 ‘폴라’와의 캐미가 돋보인다. 그리고 프로젝션 맵핑 등의 기술과 무대 위 배우의 연기가 어우러지는 연출을 주목할만하다. 무대 위는 집, 사막, 정글, 우주로 무한히 변신하며,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아낸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형 프레임 놀이와 장난감을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연출하며, 관객들의 호기
3일 경기도의회가 제11대 의정활동의 전반기 2년을 마무리하며 후반기 행보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여성, 가족, 평생교육 전 분야 그리고 국민의힘, 의왕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다음과 같이 공유했다. 입법성과로는 총 119건 법안 발의를 했다. 그중 대표발의 7건, 공동발의 112건이다. 첫째, 헌법과 상위법령의 양성평등 가치 확산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 등을 제․개정했다. 또한, 「경기도 건강가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경기도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등 경기 지역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가정지원 정책을 수립 및 시행, 스토킹 피해자 와 ‘온라인 스토킹’ 피해자 지원까지 범위를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둘째, 5분 자유발언으로 도정 쇄신 촉구 및 중앙정부에 전달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는 ‘양성평등과 성평등의 분명한 차이로 인해 경기도는 해당 조례를 개정해야한다. ‘대안학교에 대한 인식 전환과 교육의 공공성 제고 방안’, 「경기도 학생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원들을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7월 2일 낮 12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 이 이벤트는 ‘신상 카페’라고 이름 붙인 푸드 트럭 2대를 동원해 1700명분의 커피를 친환경 다회용 컵에 담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커피차 사장으로 변신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직원 한명 한명과 인사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신상진 호’는 백현마이스 개발사업, 국제도시와의 우호 교류 강화,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드론 등 미래산업 육성,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각종 굵직한 현안을 추진 중이다
격동의 현대사 속에 굴곡진 삶을 살아온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의 이야기가 성남아트센터 무대위에 펼쳐진다. 6월 27일 개막하는 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는 길고 긴 여운과 진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드는 작품이다. 한국전쟁의 비극을 시작으로 한 여인의 엇갈린 사랑과 증오, 그리고 용서의 과정을 통해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살아온 우리의 부모님 세대를 위로하고 진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이다. 시대가 만든 비극 속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야 했던 우리 부모님들의 서러운 눈물을 그 시대를 대표했던 추억의 음악들을 손수건 삼아 닦아주고 위로하는 품격있는 음악극으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쟁으로 상처입고 헤어지며 고통을 겪은 사람들, 폐허를 딛고 피땀 흘리며 일해 가족을 부양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일군 사람들이 있기에 지금 우리는 편한 시대를 살고있다. 당시의 부모님들의 고난과 고통을 다 헤아릴 수 없지만 그날의 비극적 이야기가 꾸준히 무대에서 공연되어지는 이유는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슬프을 통해 감동과 위로를 주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겪는 고통과 아픔은 관객들에게 그대로 감정이입되어 공감하고 함께 슬퍼하며 모든 고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