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50개 한의원과 협력해 산후조리비용 최대 50% 할인 혜택 제공 둘째 이상 출산한 여성 대상, 산후조리 한약 할인 신청 방법 안내 수원시와 수원특례시한의사회가 수원시에 거주하는 둘째 이상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한약 조제비 최대10만 원(50%할인)을 지원한다. 20만 원 이상 산후조리 한약을 지으면 최대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각 한의원에서 전액 후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로부터 최소1개월 전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한 여성이다. 출산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산 여성의 산후조리용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출생신고를 할 때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산후조리 한약할인증서’를 교부받아 관내 후원 한의원 150개소에 제출하면 된다. 후원 한의원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용 수원특례시한의사회 회장은 “산후조리 한약 할인으로 산모의 빠른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다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수원시 산모들의 건강한 산후조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특례시한의사회
QR 코드와 아이씨칩으로 간편하게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가능 모바일 주민등록증,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 제공 안양시는 이달28일부터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다고21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행정・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하며, 큐알(QR)코드를 통한 발급과 아이씨(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등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큐알 코드 발급은 실물(플라스틱)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센터를 방문해 큐알 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다만,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 삭제 시 센터를 다시 방문해야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아이씨칩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모양은 같지만 아이씨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스마트폰으로 인식할 수 있어 본인이 직접 발급 또는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 신고하는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과 모바
결혼이민자 가족코칭 상담사 13명 위촉,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으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돕는다 다문화 가정의 증가와 함께 결혼이민자들의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도 크게 늘고 있다. 이주민들이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문화 충격과 언어 장벽은 가족 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시흥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정착을 돕기 위해 ‘맘 이음 어벤져스’ 사업을 통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는 다문화·외국인 가족구성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 완화를위하여 2019년부터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지역 내 결혼이민자 가족코칭 상담사를 파견하는 ‘맘 이음 어벤져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729명에게 2,319회 상담을 지원하였다. 결혼이민자 가족코칭 상담사들은 양성 교육 수료 후 미술치료사 자격증 2급을 전원취득하였으며, 지역내다문화·외국인가족구성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구경임 시흥시 가족센터장은 “이주배경아동·청소년들과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모국어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마음의 안정과 건강한 한국 사회정착에 긍정적인
김영진 의원과 함께 광역교통망, 경찰서, 매교초등학교 현장 방문 팔달구청장, 안전과 효율적 행정 강조… 구민 체감 행정 추진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19일에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함께 관내 주요 현안 지역을 돌아보며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사통팔달의 중심이 될 신분당선 화서역 구간GS건설 현장사무실 방문▲시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팔달경찰서 신축 현장▲3월 개교 예정인 매교동204-11번지에 위치한 매교초등학교 등 주요 현안 대상지를 면밀히 살피며, 신속한 사업 진행과 공사 현장의 안전성 및 돌봄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대전환의 중심,변화하는 팔달구를 2025년 구정 목표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따뜻한 돌봄 행정,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해결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14개 종목 132명 선수단 운영… 엘리트 체육 활성화 목표 비인기 종목 지원 강화, 2026 아시안게임·2028 올림픽 대비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의회와 협력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 스포츠 발전과 선수 육성’을 목표로 설정하고,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수원시는 14개 종목 14개 팀, 132명 선수단으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운영예산은 전년보다 5억 원 늘어난 114억 원이다. 지난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수원시는 2025년 예산으로 2024년과 같은 109억 원을 편성했지만,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올림픽에 대비해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훈련비를 증액할 필요가 있다”며 직권으로 운영예산을 5억 원 증액한 바 있다. 문화체육위원회는 “검도, 아이스하키, 조정 등 저변이 열악한 비인기 종목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직장운동경기부는 감소하는 추세다. 직장운동경기부는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지방체육회·지방공기업·공공기관·일반 기업 등이 운영하는데, 2019년 기준 927개였던 팀이 2023년 기준84
2025년, 안양시 11개 시립도서관이 지역서점과 협력하여 도서 구입 확대 지역서점 인증제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독서문화 확산에 박차 안양시는 올해에도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서점을 통한 도서 구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안양시11개 시립도서관이 관내 지역서점을 통해 도서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2025년도 도서 구입예산 10억 5000만원이 지역서점 지원에 투입된다. 도서 구입 대상이 되는 지역서점은 ‘안양시 지역서점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과정을 거친 서점으로 총14개소(만안구 5개, 동안구 9개)이다. 안양시는 2018년부터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하여 도서구입 시 우선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서점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온라인 서점 이용으로 침체된 지역 서점을 적극 지원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 밝히며, 시민들의 가까운 지역서점 이용을 당부했다.
비산체육공원 일대 체육시설 개발 타당성 조사 착수 전문가 자문 및 주민 의견 반영, 365일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 체육 플랫폼 구축 예정 안양시는 18일 ‘안양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검토사항과 진행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체육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 FC안양 전용구장을 포함한 전문 체육시설과 공공복합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기존 안양종합운동장 부지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방안을 수립하고, 우수한 입지 여건을 활용한 대규모 체육 용지의 효과적인 사업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주변 도시개발 계획과의 조화를 고려하고,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적의 사업추진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안양종합운동장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도출해 비산체육공원 일원에 공공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365일 시
최대호 시장 “다양한 지원시책 잘 활용해 실질적 도움얻고 함께 성장하길” 행정안전부 평가서 우수한 성적, 데이터 기반 행정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각급 기관들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의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기관들의 데이터 기반 선진행정 업무 추진체계를 정착시키고 있다. 평가는▲데이터 분석・정책 활용▲데이터 공유▲관리체계3개 영역의10개 지표에 대해 데이터기반 행정 운영 전반을 평가해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을 부여한다. 시는 청년・청소년 소비패턴 및 일자리 분석, 여가활동 안전사고 위험도 분석, 도로 환경 위험도 예측 등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3개 영역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시는 2022년부터 안양시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로 보는 안양(bigdata.anyang.go.kr)’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7월부터는 여가 활동 안전지역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안전지도’기능을 추가해 시민에게 다양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데이
동물보호센터 운영 강화, 길고양이 관리 등 새로운 조례안으로 수원시민의 동물복지 향상 수원시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4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복지계획의 시행에 관한 사항 신설 ▲동물보호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신설 ▲동물보호센터 운영위원회의 설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신설 ▲동물보호의 날에 관한 사항 신설 ▲길고양이의 관리 등에 관한 사항 신설 ▲명예동물보호관에 관한 사항 신설 등이 있다. 김은경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동물보호법의 변경 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조례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여 생명 존중과 동물보호를 위한 수원시민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부 및 유관기관 16곳 참여, 자금·판로·R&D 등 맞춤형 지원 사업 소개" 최대호 시장,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안양시' 목표로 다양한 지원 시책 강조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자금 및 금융 지원▲판로 및 수출지원▲연구개발(R&D)지원시책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별도로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1:1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중소기업육성 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 사업’등 기업과 소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외국인 20명, 동남보건대 교수와 함께 한국 요리 실습 식생활 자립을 위한 조리 기술 배우며 한국 생활에 적응 K-COOK는 한국의 다양한 전통 요리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나누기 위한 글로벌 요리 프로젝트다. 한국의 풍부한 식문화와 고유의 맛을 소개하며, 전통적인 한국 요리뿐만 아니라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변형된 요리까지 다양하게 다룬다. K-COOK은 한국 요리를 세계화하고, 다른 문화와의 소통을 통해 다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5년 2월 13일,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제 11회 K-COOK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회원 외국인(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직 교수가 직접 진행했다. 요리교실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직업 기초 능력을 향상시켰다. 참여자들이 조리 기초 교육을 통해 식생활을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식생활 자립을 위한 조리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했다.내용으로는 최근
환경안전위원회, 2025년 주요업무 계획과 탄소중립 교육 활성화 요청 도시미래위원회, 수원시 건축 및 스마트도시 조례 개정안 심사 13일,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열린 제390회 임시회에서는 환경안전위원회와 도시미래위원회의 주요 업무 보고 및 안건 심사가 진행됐다. 두 위원회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과 조례 개정 사항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과 요구가 제시되었다. 환경안전위원회, 2025년 주요업무 계획과 탄소중립 교육 활성화 요청 환경안전위원회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대선 부위원장은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환경연극 프로그램’을 재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김경례 의원은 저소득층 에너지복지사업 축소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촉구했다. 김미경 의원은 생태교란 식물 제거 사업의 가시적인 효과 부족을 언급하며, 4대 하천 관리를 위한 봉사단체 활용을 요청했다. 박현수 의원은 도시재단과 환경국 간 업무 중복 문제를 지적하며, 조직 효율성 강화를 요구했다. 채명기 위원장은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언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