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경기도 시설장애인들의 체력향상 및 정서적 환기를 위하여 개최되었고, 경기도 거주시설 장애인 및 종사자 등 1,100명이 참석하였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재훈 의원은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에서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광식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체육대회가 시설장애인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체력 증진, 정서적 환기, 여가생활 증진,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 함양 등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사회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는 그러한 성숙의 상징적인 장소"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이 5월 20일(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현장훈련에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10년간 화성시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화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훈련을 실시하는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졌다. 신미숙 의원은 “위험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동대응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실제 재난 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 인력의 역할 분담과 관련 업무를 숙지할 수 있어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훈련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안전한국훈련은 주요 재난유형별 빈발 시기를 고려하여 상반기에는 풍수해 등 자연 재난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화재·산불 등 사회재난 대비훈련이 중점 실시된다. 특히, 최근 3년간 호우·태풍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었던 지자체는 주민 대피가 포함된 풍수해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1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하여, 지역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오수 의원은 수목원에 새롭게 도입된 전동카트의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전동카트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수목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 의원은 전동카트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확인했다. 전동카트를 탑승한 이오수 의원은 “전동카트가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도내 자연휴양림 및 수목원 등에 이동 약자를 위한 전동카트 도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다가치숲’ 프로그램도 체험되었다. ‘다가치숲’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과 편백나무 큐브를 활용한 향기주머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의원은 “다가치숲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라고 밝히고, 장애인 대상 맞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배우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웹드라마 공개 오디션은 5명의 배우 선발에 총 349명의 지원자가 응시, 69.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 웹드라마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증명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5명의 지원자들은 이날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역 5명은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강준태’ 역을 비롯하여 성인 남자 배역 2명과 성인 여자 배역 1명, 어린이 남자 배역과 여자 배역 각 1명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과 제작진, 그리고 웹드라마 담당 주무관으로 총 5명이 참여했으며, 크게 작품성, 표현성, 전문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 심사위원은 “아역부터 성인 연기자까지 안정된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쳐주어 심사가 쉽지만은 않았다. 이번 웹드라마에서 새로운 배우 탄생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며 심사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에서 5번째로 제작하는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0일(월) 경기도 안성시에서 안성시 간호사회와 함께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화관 나들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영화관 나들이 활동은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과 안성시 간호사회 임원, 복지관 봉사자가 함께해 안성지역에 거주하시는 70세 이상의 소외된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영화 ‘스턴트맨’을 관람 후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소탈하게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나들이 활동에 참여한 황세주 의원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너무 감사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매우 뜻깊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과 자주 소통하고 작은 힘이라도 되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너무나 기쁘다고 하면서 봉사자분들께서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황세주 의원과 안성시 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과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앞으로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미정, 이하 협의회)는 지난 17일, 단체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스피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협의회가 2024년 여주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들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강화로 자신감을 높이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내달 21일까지 6주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송파CS평생교육원 박기현 원장은 17일 첫 수업을 통해 스피치의 기본 개념 및 중요성 등을 소개하면서 과거 아나운서가 되기까지의 스피치 역량 강화 경험, 강사 양성 및 아나운서 교육 경험 등의 공유를 통해 수강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미정 회장은 “여성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신감 있게 전달하고, 조직과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교육 취지를 전했으며, 강의에 참여한 한 회원은 “스피치 교육이라고 해서 긴장이 많이 됐는데 재미있고 이해가 잘 되어 다음 강의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K-시흥시! 어울림 축제’라는 표어의 제17회 세계인의 날 행사를 지난 19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국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인종, 국적, 문화에 따른 차이를 인정하고, 세계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내외국인 구분 없이 세계인 모두 함께 즐기는 ‘세계인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 외국인 유학생, 관련기관 및 단체 등 2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정왕3동 풍물패를 선두로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한 ▲세계 의상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외국인 정착 유공자 표창 ▲나라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체육홍보대사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시흥시문화홍보대사 ‘국악인가요’ 밴드의 축하 공연은 외국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으며, 나라별 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들로 현장에 있는 많은 시민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무대 이외에도, 30여 개의 문화 체험 및 음식 체험 공간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아시아 전통음식과 의상ㆍ문화 체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가사노동자 관련 현황 및 대책’에 대한 정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정담회에는 가사·돌봄유니온(한국노동전국연대노조 가사·돌봄서비스지부) 최영미 위원장,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 조영수 상담팀장(공인노무사) 등과 만나서, 가사노동자 및 가사노동 인증기관 현황과 가사노동자에게 필요한 정책 및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최영미 위원장은 “현재 가사노동자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권익을 보호받는 경우가 드물어서 국가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할 뿐 만 아니라, 경기도 가사노동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도 없어서 경기도로부터 보호를 받지도 못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최영미 위원장은 경기도에서 가사노동자에 대한 의견청취를 통하여 가사노동자에 대한 상담, 교육, 건강관리 등 사업에 대한 조속하게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조영수 팀장은 가사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하여 경기도에서 조례 개정을 통하여 가사노동자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시행하여 줄 것을 제안하였다. 박옥분 의원은 “가사노동자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 마련 등을 통하여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더민주, 평택3)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이하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치매복지정책연구회는 16일(목)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치매노인의 치료시스템 정책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의 시작을 알렸다. 치매노인 치료 시스템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정책 연구는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치매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로 앞으로 인구 노령화에 따른 노인 치매 환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치매센터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추정 치매 환자 수는 213,110명으로 추정 치매 유병률은 6.92%에 달한다. 서현옥의원은 “치매는 조기 발견하여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속도를 지연시키거나 완화할 수 있기에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회 활동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과 치료시스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 권정현 과장은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의 연구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연구 결과물들이 정책과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6일 ‘경기도의회 및 기초의회 조례제정 활성화와 절차개선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지방의회 조례가 상위 법령을 위반한 사례가 있기에 이에 따른 민원 발생 및 행정력 소모를 줄이고자 시작됐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책임연구자인 임승빈 명지대학교 지방행정학과 교수가 참석,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을 보고했다. 임승빈 교수는 “지방의회 조례가 법이 위임한 사항 등으로 운영돼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사례들이 있다”며 “법조문의 적용 오류와 착오를 교정하는 작업을 통해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이은주 의원은 “지방의회 조례가 주민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체계적이고 올바른 조례를 제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를 비롯해 다른 기초의회에도 적합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지방의회 최초로 도의회와 31개 시·군의회 간의 자치법규 기준 매뉴얼 확립에 도의회가 큰 역할을 기대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도의회·시군의회가 각종 정보교류 활성화 등에 마중물이 되리라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과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추진현황에 대해 군포 관련해서 좀 더 상세히 보고받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 3개도시 행정구역에 걸쳐 추진되는 신도시사업으로 전체면적은 여의도의 2배 면적인 5,968천㎡ 규모이고 군포시는 1,632천㎡ 규모로 전체면적의 27.4%를 차지한다. 이날 관계자들은 “2021년 2월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이 발표되어 2023년 6월 군포 도마교동, 부곡동, 대야미동 일원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었다.”라며 “향후 2024년 6월에 지구계획 승인하고, 2026년 하반기에 보상을 시작으로 2028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고, 2031년 하반기에 공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보고했다. 또한, “군포시에서 요청한 공공주택지구 내 송전탑을 한전과 논의해서 정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추후 진행상황에 따라 토지 보상 및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은 5월 14일(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효숙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 회원 및 연구용역 담당 연구원과 도의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에서 연구했던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방안 연구’에 이어, 중앙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따른 유아교육ㆍ보육의 통합과정에서 통합 지원의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에 따르면, 전국 영유아 수 약 220만 명 중 약 65만 명이 경기도 영유아로 경기도 차원에서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적 접근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 및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경기도 및 타지자체의 유아교육ㆍ보육 정책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