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 체험 부스·마술 공연·포토존까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규모 어린이 행사 이재준 수원시장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 함께 만들어갑시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존엄성과 권리를 되새기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수원시는 이 뜻을 되새기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열어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4월 30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과 주차장에서 ‘새로운 희망! 빛나는 미래!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 체험부스, 포토존, 마술·버블 공연, 삐에로 공연 등을 운영해 발길을 끌었다. 수원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 반려동물센터,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어린이집 단체(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0개 기관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44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시민과 단체들이 있기에 아동의 권리
행정·재정 지원으로 학교시설 활용도 높인다 2025년 관련 예산 3억 원 편성…주민 체육 복지 확대에 박차 안양시가 지난 2023년 11월 운동장, 체육관 등과 같은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54개교와 체결한 데에 이어, 지속적으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추진해 오는 5월부터 관내 총 80개교가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초중고교 87곳 중 운동장 공동 이용·시설 규모 부족 등으로 개방이 어려운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 80곳이 지역 주민의 학교시설 이용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시는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체육회, 각 참여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개방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시설 개방 학교에 공공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한 안양시는 지난해 운동장을 개방한 70개교에 총 7천만원을, 체육관을 개방한 37개교에는 개방 횟수에 따라 차등을 두고 총 1억 3400만원을 지원했다. 2025년에는 관련 예산 3억 9백만원을 편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사례인 만큼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학교시설을 이용할
생활 인구 유치·문화 교류·의료봉사 등 협력 강화…도농 간 연대 구체화 이재준 수원시장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위한 실질적 첫 걸음 될 것” 대한민국은 현재 급격한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과 저출산 문제는 지역 공동체를 위협하며, 행정·경제 기반을 약화시키고 있다. 전국 지자체가 협력하지 않으면 균형 발전은 더욱 멀어진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지역 균형·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재준 수원시장)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의원, 염태영(수원시무), 인구감소지역 의원 등이 참석했다. 두 협의회는 경제, 문화, 관광,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휴 재산을 활용한 연수원 공간 마련, 농특산물 홍보·판매 촉진▲미술관·박물관 소장품 교류,스포츠 교류전 등 문화·체육·예술 분야▲체
수원시 해병대전우회 제24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김종극 신임 회장 취임 만석공원 기름 제거 등 지역 봉사에 앞장선 이호성 회장에 감사 전해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6일,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수원시 해병대전우회 제24대 회장 이·취임식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해병대전우회 회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함께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그동안 수원시 해병대전우회를 열정과 헌신으로 이끌어주신 이호성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2023년 만석공원 기름 제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앞장서 주신 점은 오래도록 기억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김종극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탁월한 리더십으로 수원특례시 해병대전우회가 더욱 굳건히 단결하고, 지역사회에서 해병대의 저력과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AI 로봇과 현대미술을 결합한 체험 콘텐츠로 공존과 지속가능성의 메시지 전달.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 4월 17일부터 일반 공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4월 17일, 3층 상설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2011년 9월 개관 이후 14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은 지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명체와의 공존을 주제로 한다. 인간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존재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인공지능 로봇과 로봇 인간의 공존 등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들과의 ‘연결’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크게 2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공간 〈두근두근 연결된 우리〉에서는 지구상의 모든 존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디지털 콘텐츠와 인공지능 로봇, 그리고 작가의 작품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새로운 생명체로 변신하는 체험은 다른 존재에 대한 공존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학습 과정이다. 인공지능 거북이 ‘오로라’와 로봇 개 ‘레오’라는 아주 특별한 친구들과의 만남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존의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비장애 예술가와 장애 예술가가 함께 빚어낸 감각의 대화 시각·청각·촉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예술 체험, 소다미술관 《PALETTE: 우리가 사는 세상 2025》 전시 빛과 색이 어우러지는 팔레트처럼, 세상은 다양한 존재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조화로 이루어져 있다. 소다미술관은 오는 2025년 4월 8일(화)부터 4월 26일(토)까지 《PALETTE: 우리가 사는 세상 2025》전을 개최해 조화 속에서 몸과 마음이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022년부터 매년 화성시가 주최하는 팔레트 전시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아름다운 다양한 색이 모여 하나의 팔레트를 이루듯, 각기 다른 존재들이 함께 어우러진 세상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시각적인 감상에서 벗어나, 몸을 통해 감각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전시장에서는 자신만의 시각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는 회화부터, 눈으로 듣는 음악, 손으로 교감하는 오브제, 소리로 자연의 풍경을 체감하는 사운드스케이프, 그리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는 운동 등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다양한 감각을 통해 이루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대화를 경험하게 된다.
IT 12개 직종속에 요양보호사도 들어, 외국인 고용 기준이 기존 20%에서 30%로 완화 경기도가 2일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4월부터 내년까지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경기도형 광역비자’를 본격 시행한다. 경기도형 광역비자는 특정활동(E-7) 비자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12개 직종이 포함된다. 도는 전국 E-7 계열 쿼터(1,210명)의 52%에 해당하는 총 630명분의 광역비자 쿼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도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를 지역 실정에 맞게 직접 설계하고, 비자 유형을 구성하는 새로운 비자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무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설계한 지역 맞춤형 체류 비자를 말한다. 비자 대상 직종은 경기도 미래 성장동력을 맡을 주요 산업 중심으로 구성됐다. 컴퓨터 하드웨어 기술자, 통신공학 기술자, 컴퓨터 시스템 설계 및 분석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웹 개발자, 데이터 전문가,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자, 정보 보안 전문가, 전자공학 기술자, 로봇공학 전문가, 요양보호사로 12개 분야다.
최대호 안양시장 “단 한 건의 산불 발생 않도록 철저한 대비” 산불 발생 현황 공유 및 대처 방안 논의 산불 무사고 기록 이어가기 위한 철저한 대비와 홍보 강화 산불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매우 심각하다. 산림 파괴로 인한 자원 손실뿐만 아니라, 피해 지역의 복구비용과 인프라 복원에 드는 비용도 막대하다. 또한, 산불로 인한 피해는 농업, 관광업 등 지역 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와 같은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예방과 대응이 절실한때이다. 안양시는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오전 9시 45분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 공무원과 안양소방서, 육군 2506부대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재 전국적인 산불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안양시의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처방안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회의 진행에 앞서 묵념하고 이번 산불
450여 명 참석, 모범 조합원 표창 및 기념사 진행…환경관리원의 헌신에 감사 표명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9일 명품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 제29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이재선 의원(국민의힘,매탄1·2·3·4), 환경관리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조합원 표창장 전수, 노조위원장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도시에 대한 첫인상은 깨끗한 거리에서 시작된다”며, “매일 수원시의 거리를 청결히 유지해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께 수원시민을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근무하시는 동안 어떤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소행정의 최일선에 계신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위원장 최호진)은 1996년 3월 19일 설립됐으며, 현재 326명의 조합원이 활동 중이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4일 양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관련 정담회”에 참석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및 공원관리과 관계자 및 양주시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해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요구 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 결과 검토 ▲설치 대상지의 적합성 논의 ▲추가 설치 가능 지역 파악 및 관련 부서 협의 등 전동보장구 충전기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박재용 의원(가운데)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동휠체어나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배터리 방전에 대한 불안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도록 주요 거점에 급속충전기가 설치돼야 한다”며, “2024년도에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금 3억 원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집행되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등 교통이동약자들의 편의 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애인 단체 및 협회 관계자들은 “관공서를 방문해 장시간 업무를 하다 보니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겨울철 갑작스러운 방전으로 이동이 어려
경기도가 특별한 2025년 대학생·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2025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이 8개 국가 12개 대학, 340명에게 실시한다. 미국(미시간대, 버팔로대, 워싱턴대, UC얼바인), 호주(시드니대, 퀸즐랜드대), 영국(에든버러대), 중국(북경대), 싱가포르(싱가포르국립대), 캐나다(브리티시컬럼비아대), 프랑스(그르노블 알프스대), 스페인(알카라대)이다. 2025 경기청년 해외연수 신청과 발표 신청은 3월 17일부터 4월 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선발자 발표는 5월 21일 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1985년부터 2006년에 태어난 도민이 대상이다. 전체 모집인원은 340명이며 6월 30일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약 3주 또는 4주간 진행된다. 연수기간은 대학별로 상이하니 꼭 확인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항공료, 보험료, 프로그램 운영비(연수비), 숙식비 등 전 일정 프로그램 운영비용에 해당한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년교육팀 담당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여권비자 발급비, 기타수수료는 자부담이며 주중 이외 주말과 자유시간의 식비 정도 비용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참여자 모집(4.7), 1차서류심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차선거구)이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적으로 개진한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공사가 5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손 의원은 간담회를 개최해 박상현 경기도의회 의원과 부천시청 공원관리과 공원관리3팀장, 용역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오정대공원 주차장 확장 공사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정대공원은 작년 기준 연간 약 60건의 행사가 개최되는 공간이자, 평상시에도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오정구의 대표적인 공간이다. 그러나 주차 공간 부족과 노후시설 문제로 인한 민원이 지속되는 곳이기도 하다. 5월 준공 예정인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 개선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주차장 출입구 변경,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 설치, △노후 바닥 포장 정비, △주차면 규격 확대, △오정레포츠센터 철골주차장 연계이다. 해당 사업의 아이디어를 제시한 손 의원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은 “준공 이후 주차장 진입의 동선이 개선되고, 교통 혼잡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차관리와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