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모내기를 체험할 가족 단위 시민 20팀을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용인시에 위치한 농촌 및 전원 특성에 맞는 종합 체험 시설이다. 또한 도시민에게 일상을 벗어난 전원 체험 공간도 제공되며, 용인농촌테마파크에는 농촌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각자의 개성을 담아 꾸민 밀짚모자를 쓰고 테마파크 안에 있는 다랭이 논에서 모내기를 하며 벼 생육 과정을 배우게 된다. 논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옷이 젖을 수 있으므로 장화와 수건 등을 챙겨오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사이트(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31-324-4026 농촌테마과로 하면 된다. 체험료는 가족당 1만5000원이다. 시는 오는 14일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자는 기본적으로 가족당 1개씩 제공된다. 추가할 시 개당 6000원을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조성환 경기도의원, 유가족에 맞는 의미있는 행사로 발전하길 2024년 경기도 자살유족 힐링캠프, 5.17일(금) 경기도 가평군 일대서 개최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 2)은 26일 자살유족의 일상 회복 및 건강한 애도과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관련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청 김병만 정신건강과장, 우금연 자살예방팀장, 심소영 세이브유 상담복지연구소장, 강명수 자살예방정책위원회 민간위원이 참석하여 힐링캠프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자살유족 힐링캠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조성환 의원이 2021년에 발의한 「경기도 자살유족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진행되는 행사이다. 조성환 의원은 “행사를 계획함에 있어 유족의 상황을 이해하고 대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심리적 회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경기도 자살유족 힐링캠프는 5.17일(금)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과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7일 제374회 임시회에서 각각 교육 현안에 대한 발전 방향과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제안했다. 이학수 의원의 주요 활동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조직개편과 인재개발국 신설을 환영하며, 학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부모가 교육 과정에서 조력자와 매개자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그들의 교육 참여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학부모 교육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의원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의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김옥순 의원의 주요 활동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급식실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를 제공했다. 이 조례안은 급식실의 안전한 환경 조성, 근무 여건 개선, 공기질 관리 등을 교육감의 책무로 명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이 급식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력난
학교 및 교육 시설의 유지, 보수 및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인 시설관리직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인원을 결정한다. 시설관리직은 교육 시설(건물)의 전기, 배관, 난방 등의 시스템 관리와 더불어 소방 및 안전 관련 업무도 책임지며, 필요한 수리와 개선 작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직무다. 또한, 재난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기여한다. 업무는 학교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데 필수적이며 학교의 크기, 복잡성, 위치, 학생 수, 건물의 상태와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각 학교나 교육청이 예산, 필요성, 정책에 따라 시설관리직의 정원을 정한다. 4월 17일(수)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은 시설관리직 정원 감축 조례 개정 이전에 종합적인 학교시설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이에 대한 검토 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4월 16일(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관계 공무원,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 회장, 경기도 공립유치원교사연합회 (이하 도 연합회) 회장 및 임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유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을 청취하는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도 연합회 권수영 회장은 황진희 의원이 유아교육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며, 경기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도 연합회 권수영 회장은 2024학년도 유아 학급당 정원 조정 과정에서 교사, 학부모의 의견 수렴이 미흡한 것에 대해 우려와 문제를 제기하며, ▲유아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급당 유아 정원 감축 (현행, 5세: 24~26명 → 제안, 5세: 18명), ▲유아교육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학급당 유아 정원의 3개년 계획 수립 ▲안전한 유아교육 여건 개선 지원 등을 제안했다. 도 연합회 권수영 회장은 “5세 학급의 유아 수가 최대 26명으로 한 명의 선생님이 많은 유아를 온전히 교육할 수 없는 환경이며, 이는 교육의 질 저하와 함께 유
경기도의회는 16일 중회의실에서 고위직(도의원 및 사무처장)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특강(1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법정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 중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고위직 별도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기관장 및 고위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 인식 개선을 통해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특강에는 염종현 의장을 포함한 총 96명의 의원과 김종석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염건령 소장은 최근 직장 내 발생한 다양한 갈등 사례를 소개하고,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사례별 대응 방법을 설명하며 “성별 갈등 해결에만 초점을 둔 정책 개발에서 벗어나 선진국 사례를 비롯해 변화하는 성인지 트렌드를 참고해 화합과 소통의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염종현 의장은 “이른 시간에도 많은 의원님들이 관심을 갖고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참석해 주신 것은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과 더 나은 정책을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인권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1개동 천막조가 불에 탔다. 15일 오전 02:39분에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난 신고가 접수됐다.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의 신고가 왔고 소방대가 현장에 도작했을 때 천막 1동이 전소 중으로 대원들은 인명을 찾고 불이 번지는 것을 막으며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불은 02시 39분 접수를 시작으로 출동에 이어 07시 26분 완전히 진압됐다. 천막조 1동 약 800㎡(제곱미터)이 불에 탔고 현장에 있던 1명은 불길을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재산피해는 현재 조사중이라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4.16 생명안전공원’의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정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범 정부 차원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강태형 의원은 “4.16 생명안전공원은 참사 10주기인 올해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사업비 상승과 기본설계에 대한 총사업비 협의 및 변경, 이로 인한 행정 절차가 늦어지며 착공조차 시작하지 못했다”며, “과연 정부에서 추진 의지가 있는지조차도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착공 예정이라고 되어 있으나, 이 또한 불투명한 상황이다”라며, “예산 확보가 진작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도 여전히 첫 삽을 뜨지 못한 작금의 상황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다”며, “하늘의 별이 된 304명의 희생자를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마음 한편이 먹먹하다”고 말했다. 또한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은 단순히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공간 마련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라며 “비극적인 참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고 안전한 사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4월 5일(금) 경기도 학생들의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했다. 금융은 개인의 삶의 질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생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필수 요소가 되었고 최근에는 다양하고 복잡한 금융상품의 출현, 가상자산 시장의 확대와 디지털 금융의 발전 등으로 금융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금융교육이 충분하지 못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을 따라가지 못해 학생들의 금융이해력이 낮다는 평가가 많다. 이에 안의원은 금융이 학생들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필수 역량이라고 보고, 학교에서부터 학생들의 금융이해력과 금융역량을 키우는 한편 다양한 금융사기·전세사기 및 금융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 경기도교육감의 금융교육 시책 수립·시행 △ 금융교육의 기본 원칙과 추진 목표 등이 포함된 금융교육 시행계획의 수립 △ 금융교육 표준교안의 마련 △ 금융교육 전문성을 위한 학교 교원 대상 연수 △ 금융 또는 금융교육 전문기관에 대한 금융교육 위탁 근거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안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은 27일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 과 관련하여 경기도 노동국 외국인정책과 관계공무원과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 제정의 당위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영 의원은 “올해 고용허가제로 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16만 5,000만명이고,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80만명에 달하고 있다”면서, “자국의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력을 고용하는데, 경기도에 이들을 보호하는 법적 근거는 없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외국인 노동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지 않는 자로서 대한민국에 소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거나 제공하려는 사람을 의미하며,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는 비전문취업(E-9) 또는 방문취업(H-2) 체류자격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김의원은 “외국인 노동자는 상위 법률에 따라 내국인과 동일한 노동자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사업장의 폐업 및 휴업 등 일자리 공백이 발생할 경우 임시거처 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여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외국인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기태) 현안 사항을 갖고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 ▲ 사회복지협의회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보조금 항목에 대한 변경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우선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에 관한 논의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사회복지협의회) 일부 개정(2024. 1. 2.)에 따라 2025년 1월 3일부터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를 당연히 설치해야 하며, 경기도 및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의 각기 나뉘어 있는 역할에 대해 공통화 필요성과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에 따른 관할 지자체의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이에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미지정 시·군의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 이어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의거, 사회복지협의회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도 처우개선 대상에 포함되나, 인건비, 각종 수당 등은 적용받지 못하고 있어서 사회복지협의회 종사자의 전문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27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의 ‘2024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에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쾌적한 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어제(26일) 공식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경기도에 지은 지 10년이 넘는 공공도서관 10곳을 선정해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예산 규모는 도비 7.02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23.4억으로 옥상 방수공사, 노후 화장실·시스템 교체, 공간 개선 등에 집행될 예정이라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 고양시립 대화도서관은 환경개선 사업 선정으로 도비 1,8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도비는 시비 4,200만 원과 합쳐져 6,000만원 규모로 ‘비상계단 및 안전울타리 부식에 따른 교체사업’에 쓰일 전망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어린이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홍순 의원은 “대화도서관의 경기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선정을 환영한다”며 “2007년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준공한 대화도서관은 지역주민께 한결같이 사랑받고 있는 지식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