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G스포츠클럽 볼링 선수단은 지난 5일 남양주시 퍼렉스볼링장에서 진행된 2024 경기도교육감기 학생 볼링대회에 출전해 여자초등부 개인전(손예원) 3위, 여자 초등부 3인조(손예원, 황금별, 김주아) 2위, 남자 초등부 3인조(박채완, 유지웅, 정세명) 3위로, 여자초등부 종합 2위와 초등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4년 첫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의왕 G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클럽은 볼링 선수단으로도 활약하며,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배 대회에서 상을 차지한 적도 있다. 클럽은 선수모집 및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며 선수들의 활약을 이끌어내며, 선수들은 경기도협회장배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볼링 화려한 도약을 이루어내고 있다. 남자초등부 개인전 경기에서는 가평 GSC(이민홍) 선수가 826점으로 1위, 2위는 덕양 고양GSC(김동하), 3위는 일산 고양GSC(한재준)가 차지했으며, 의왕 G-스포츠클럽 정세명 선수는 고양GSC 한재준 선수와 4핀 차이로 아쉽게 4등을 기록했다. 여자초등부 개인전 경기에는 하남GSC(장이지효) 선수가 657점으로 1위, 양주GSC(김수빈) 2위, 3위는 의왕GSC 손예원 선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7일(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공공의료과와 함께 농아인 수어 통역 서비스와 「장애인건강권법」 개정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주최했다. 이는 경기도 내 청각·언어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장애인건강권법」이 2023년 6월 13일 개정됨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을 포함한 6개소는 2025년 6월까지 장애인건강검진 기관으로서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도내에는 총 32개소의 수어통역센터가 운영 중이며,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출장수어통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추진 실적은 132,208건에 달하며, 그중 의료분야는 약 50,000건에 달한다. 박상현 의원은 “공공의료기관이 장애인의 의료권을 체계적으로 보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지원 분야에서는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응급 상황에서 농아인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의사소통 문제와 관련하여 제도적 보완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농아인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안산시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합동소방훈련과 연계한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재난대비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재난상황에서 수행해야 할 임무·역할을 사전에 계획·준비하여 대응능력을 제고시켜 나가는 재난대비활동을 말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중앙행정기관의 장,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등은 매년 정기적 또는 수시로 훈련을 실시하여야 한다. 이번 훈련은 상록청소년수련관 직원 및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부터 심폐 소생술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사전 훈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연기 발생기를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화재대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훈련에 참여한 모든 직원 및 학생들이 재난 대응에 대한 실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애니 10개, 교육용 소화기세트 4개, 교육용 심장자동충격기(AED) 등을 통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안산시에서 보유중인 드론을 활용해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지난 6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 의용소방대 관계자들과 함께 안양 의용소방대의 활성화 도모에 기여하기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타지역에서 지역순찰, 실종자 수색 보조, 소방관 서포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더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지원 차량에 대한 타 지역 활동 규제 완화와 자원봉사활동 인정시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문형근 의원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금일 논의 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의원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해 해당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경기도 전체 시·군 의용소방대원 차량을 전수 조사하여 향후 차량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한 바가 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유재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의왕 지역 청소년들의 현장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해 버스 운송업체와 손을 맞잡았다. 협약식에는 유재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과 버스 운송업체인 온누리관광(주), 일류투어(주), ㈜모두여행사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왕시 관내 중·고등학교가 진로·직업 체험을 위해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 진로체험버스 제공을 요청하면 일정에 맞춰 버스를 운행하고, 이후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송업체에 운송비를 정산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체험을 위해 협력해 주신 버스 운송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진로체험버스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직업을 탐색하고 꿈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4)은 29일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GTX-플러스 E 노선과 8호선 연장 노선의 공용선로 사용 및 공용역사 신설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철도 신설은 경기 북부지역 도민의 교통이동권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비용에 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의정부 동부 지역을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의 열악한 철도 교통난을 해결함과 동시에 시설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특별한 제안을 하려고 한다”고 5분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진 표출자료에서 오 의원은 제안하려는 내용의 효율적 전달을 위해 해당 지역의 지도를 펼쳐놓고 일타강사로 변신했다. 오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GTX-플러스 E 노선에 대해 “최종 목적지인 송우역과 그 전 역인 별내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21km이고 약 900억원이 넘는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신사-암사-구리 농산물도매시장-다산신도시-별내역을 연결하는 8호선 확정노선에 대해 설명하며 “의정부 동부 지역에서는 별내선 종착역을 별가람역-고산, 민락까지 연장안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나 대광위 광역철도 특별법에 근거해 노선이 지나가는 지자체
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원터치로 드로잉, 우리가 만드는 K-콘텐츠’ 프로그램이 2024년도 여성가족부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아띠’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꿈과 희망이 숨 쉬는 공간이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도록 하는 곳이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전국 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활동,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청소년 디지털활동 총 3개 분야에서 진행했으며, 총 82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비를 지원한다. 디지털활동 분야에서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원터치로 드로잉, 우리가 만드는 K-콘텐츠’ 프로그램은 의왕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웹툰(만화) 분야 교육을 진행해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시대 K-콘텐츠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K-콘텐츠란 한류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한국 콘텐츠를 가리키는 용어로, 한국의 드라마, 음악, 영화, 웹툰, 게임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간단하게 K콘텐츠를 키워드로 보자면 1. 다양화 2. 비대면 3. 가성비 4. 일상화 5. 슈
의왕도시공사가 2024년 제1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저 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헌혈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의왕도시공사 임직원과 의왕시민 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살리기에 동참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헌혈운동에 많은 시민이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다음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2024년 6월 3일(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 전공의 파업에 따른 의료공백 대응 ▲ 경기도 동북부 병원 신설 ▲ 경기도의료원 병원 경영정상화 방안 등을 묻고 대안을 제언했다. 황세주 의원은 전공의(專攻醫) 근무지 이탈에 대한 상황을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유받지 못해 경기도 상황을 확보하지 않은 부분, 공공의료과장이 공석인 이유, 보건의료 환경이 열악한 경기도 동북부의 병원 신설 문제와 경기도의료원의 기존 병원 경영 정상화, 병원 신설, 기존 병원 임대형민자사업(BTL) 비용 소요 등 다양한 경기도의료원 현안을 질의했다. 보건건강국장은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병원 경영혁신에 따른 지원 계획을 검토하여 지원하고, 모델로 삼을 수 있는 병원 경영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병원 정상화를 이끌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업무보고 자리에서 ▲가정형 호스피스 제도(파주병원) ▲병원 소아과 운영(이천병원장) ▲전문의 사직 야간소아과 진료 중단(안성병원) ▲경기도의료원 병원 드라이비트 시공 등을 묻고 대안을 제언했다. 황세주 의원은 “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의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월 22일(목)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및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 보고 중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다시 한 번 교육청의 관심을 촉구했다. 변재석 의원은 먼저 교육정책국장을 향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유치원 방과 후 전담사 처우가 개선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2유형 체계를 유지했던 경기도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가 1유형으로 바뀌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교사 처우에 관련해 질의를 했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기존 보건교사 2인 배치 기준이 40학급에서 38학급으로 낮춰져 조금이나마 정원이 확보된 상황”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변재석 의원은 2월 29일 완공 될 경기도미디어교육센터가 3월부터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도를 요청했다. 무상교복 지원사업이 학교 체육복, 생활복 지원에 대한 업무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데, 이 사안에 대해 교육청이 혼란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22일(목) 제373회 임시회 중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및 직속기관의 업무보고를 위해 열린 상임위에서 고교학점제 및 경기형 기본학력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촉구했다. 안명규 의원은 교육정책국장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을 1년 앞둔 고교학점제의 준비 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온라인 학교의 설립 등 사전 준비에 필요한 충분한 예산과 전담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온라인 학교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올해 9월 수원제일중학교 부지를 활용해 개교할 예정이다. 또한, 안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기본학력 보장사업 소통 및 공론화 ▲학교운동부의 체육대회 경비 지원예산 ▲생존수영 운영예산 ▲도교육청 산하 7개 교육원·연수원의 보수를 위한 중단기 계획 등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22일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개정안이 원안가결로 교육기획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지난 2010년 9월에 제정하여 지금껏 단 한 번의 개정도 없이 주민참여예산제가 운영되었기 때문에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의 보장, 예산편성의 투명성 증대 등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구체적인 제도적 근거 마련에 필요한 사항 일부를 본 조례에서 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조례」로 제명 변경 ▲“주민참여예산제도” 및 “주민” 등 용어 정의(안 제2조)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계획 조항 신설(안 제6조제2항) ▲ 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임기 연임을 한 차례로 규정(안 제10조) ▲위원회 구성 시 위원 대상 교육을 필수로 규정(안 제11조의2) ▲위원회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조항 신설(안 제13조) 등이다. 김호겸 의원은 “앞으로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 시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 요구 반영을 통해 교육수요자 중심의 예산이 반영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