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여 명 취약계층 어르신께 동지팥죽 지원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은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동지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동지팥죽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350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팥죽을 제공하여 액운을 물리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운 날씨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은 댁에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쇠고기 장조림, 양념 깻잎, 오징어채 볶음 등 다양한 반찬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한파 대비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이러한 노력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 어르신은 “동짓날을 챙기기 어려웠는데, 복지관의 지원 덕분에 따뜻한 팥죽을 먹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진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동지팥죽을 드시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에는 좋은 기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문화적 정체성 널리 알리는 효과 기대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2025년도 팔달갤러리 탁상 달력을 제작하여 지역 예술문화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팔달갤러리는 청사 1층의 전시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적 여유와 향유를 즐길 기회를 주는 팔달구의 대표 문화공간이다. 이번 달력은 팔달갤러리에서 전시된 작품 중 2024년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을 월별로 선정해 제작됐다. 1월 이명숙 작가의‘Happiness’로 시작하여 12월 강희갑 작가의 ‘남한산성 제1옹성 일출’까지 총 12점의 작품이 들어갔다. 팔달구 각 과·동에 지역 예술의 가치를 친숙하게 소개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해 팔달구의 문화적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 2025년도 팔달갤러리 달력은 소속 직원들에게 팔달갤러리의 전시 작품을 가까이서 접하게 하고, 지역 예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팔달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며, 팔달구민들에게 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2025년 3월 31일까지 전개 하남시는 지난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현재 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강금덕 12대 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안동분 아동 및 청소년분과위원장, 안열 총무부장, 최양순 홍보부장,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적십자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하며, 하남시도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또, 자회비 지로용지는 세대주 및 사업장으로 우편 발송된다. 납부는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간편결제 등을 통해 가능하다.
수원고등법원은 겨울철 휴정기간을 24일 안내했다. 휴정기간은 2024년 12월 23일(월)부터 2025년 1월 3일(금) 이다. 겨울철 혹한기에 소송담당자들이 법정에 나오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일정기간 재판기일을 진행하지 않는 ‘겨울철 휴정기간’이다. 휴정기간 중 진행하지 않는 기일은 다음과 같다. ▲민사사건의 변론기일, 변론준비기일, 조정·화해기일 ▲형사사건의 불구속 공판기일 또는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기일 ▲각종 기일 중 긴급을 요하지 않는 기일 ▲휴정기간 중에도 진행하는 기일 ▲민사사건의 가압류·가처분 심문기일 ▲형사사건의 구속피고인 공판기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기일, 체포·구속적부심의 심문기일 ▲기타 긴급을 요하는 기일 수원고등법원은 실제 휴정기간이 재판부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개별 확인을 해달라고 밝혔다.
성탄절 기부 행렬…안양시, 저소득 김장김치 나눔 등 ㈜쿠스코,㈜세광산업,에이에프씨(주),새중앙교회,제일교회 이웃돕기 안양시는 24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정문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와 안양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하며, 최대호 안양시장과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원된 김장김치는 352박스, 약 2천만 원 상당으로, 지난 11월 3일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열린 제11회 기부의 날 기념식에서 모금된 성금을 활용해 구매했다. 이밖에도 성탄절을 앞두고 안양시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이달㈜쿠스코가 3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세광산업, 에이에프씨(주)에서는 각각 백미 10kg 300포(1,000만 원 상당), 새중앙교회에서는 생필품 상자 1004개(4,016만 원 상당), 제일교회에서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권 40장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들을 동 복지대상자 1,31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추운 겨울에 오늘 행사가 따뜻한 응원과 희망이 되었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인용결정 촉구 결의 안”채택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논의가 다시금 뜨거운 가운데, 최근 정치권에서는 그의 행보와 관련된 여러 사건들이 법적 논란으로 번지면서, 인용결정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인용결정은 과거의 판례나 법률 규정을 바탕으로 유사 사건에 대한 일관된 판단을 제공하는데, 이는 탄핵 절차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정치적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법원이 어떤 기준을 적용할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용결정이 윤석열 정부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24일(화) 제389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인용결정 촉구 결의 안’을 채택했다. 김동은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과 헌법의 원칙에 따라 조속히 탄핵 심판을 진행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조속한 인용결정 촉구하고자 본 결의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헌법재판소에 송부할 계획이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과 안양 8동·비산 3동 홀로 사는 어르신들 위한 성탄절 선물 재가노인 지원서비스는 혼자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필수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주로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식사 지원과 생활필수품을 제공하며, 노인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따뜻한 식사와 방한용품이 더욱 필요해지는데, 이러한 지원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재가노인 도시락 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노인 가정 2곳(안양8동, 비산3동)을 방문해 따뜻한 도시락과 겨울 방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에는 최 시장의 부인 단옥희 여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외 등이 동행했다. 이날 최 시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또 가족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의 어려움을 들으며, 집안 곳곳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겨울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계절”이라면서 “가정방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공공부문 실무경험 쌓으며 경력 형성하고 직업 역량 강화…수원시 생활임금(시급1만1290원)적용 수원시가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공공부문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6개(21개 부서)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일자리발굴단 운영▲창업지원컨설턴트▲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 코디네이터▲미술관 홍보디자이너▲수원컨벤션센터 임대마케터 등 실무 경험· 경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취업 연계를 할 수 있는 일자리다. 공공기관· 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을 검색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1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1만1290원)이 적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키
경제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실천 안양시는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양시협의회(회장 조병주,이하안양시협의회)가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시협의회는 2001년 3월 설립되어, 관내 330여개 건설업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매월 납부받는 회비에서 운영비 등을 절약해 성금을 마련하고,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9일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조병주 안양시협의회장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올해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장학금이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을 전해주시는 안양시협의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예산안 종합심사 완료…8억 8,097만원 감액 안양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경숙)는 2025년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법령과 조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기금운용 계획 수립 기준, 투자사업의 합리적 재원 배분 등 건전재정 운영에 착안점을 두어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등 총 36개 사업에대하여 8억 8,097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또한,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맞는 사업계획으로 편성되어 원안 가결되었다. 윤경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심의했다”며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사업부서는 정해진 사업계획에 따라 집행에 철저를 기하여 예산의 낭비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예산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2023년 5등급 대비 3단계 상승 쾌거 수원특례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단계 상승하여 2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항목 중 청렴체감도 부문에서▲사적 이익을 위한 정보 요청,청렴노력도 부문에서▲부패 유발요인 정비▲부패방지 제도 구축▲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력 제고▲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항목이 높은점수를 받았다. 이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청렴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은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의회는 올해▲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카드섹션▲청렴 실천 서약▲전 의원 및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한 각종 조례개정 등 청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전개했으며,이를 통해 내부 구성원의 인식을 개선하고,수원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재식 의장은 "앞으로도 청렴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청렴 리더십을 통한 수원시의원의 솔선수범, 소속 직원과의 지속적인 소통 등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
하남시의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은 지난 1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껏 모은 저금통을 통해 총 2,712,630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뜻깊은 전달식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매일 나눔 저금통 지원 사업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계획하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협업하여 진행된 사업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과 하남시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11개소 원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된 가운데 진행됐다.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미사예랑어린이집(원장 이경숙), 시립감일꿈꾸는어린이집(원장 김은희), 시립단꿈어린이집(원장 박미옥), 시립빛나는하남어린이집(원장 김영란), 시립새하남어린이집(원장 장인순), 시립샛별어린이집(원장 김미숙), 시립아란티움어린이집(원장 정은주), 시립위례지웰푸르지오어린이집(원장 주영옥), 시립일가어린이집(원장 정혜진), 시립풍산어린이집(원장 고영옥), 에뜰어린이집(원장 윤정애) 등 하남시 관내 민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