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와 군포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30일 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군포시 노동정책 토론회」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군포시민 및 노동조합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군포시의 정책적 시행과제’라는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해 전문가와 노사민정 대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먼저 법무법인 라움 정관영 파트너 변호사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군포시의 법정책적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노무법인 테헤란 서초지사 이정민 대표 노무사, 이혜승 군포시의회 의원,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이정열 산재예방지도과장, ㈜신화엘리베이터 염윤전 대표, 군포교통노동조합 정정화 위원장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의 토론, 군포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강여진 노무사, 곽용기 군포시 노동안전지킴이의 사례발표로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노사민정을 대표할 수 있는 토론자들이 참석하였고, 노사의 핵심이슈인 산업재해예방 및 중대산업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하여 각자의 입장에서 군포시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정책적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또 감정·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지난 4월부터 ‘2023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하여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총 40회(찾아가는 의회교실 8회, 도의회 방문 체험 32회)의 의회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는 관내 38개 학교와 2개 단체 학생 927명이 참여하여 모의의회에서 학교·사회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한 자유발언, 조례안 및 찬반 토론으로 도의회 본회의 의사운영과 같은 방법으로 입법 절차에 직접 참여하며 도의원의 역할과 기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6.8%가 프로그램 전반에 만족하였으며, 94.1%가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가장 유익하고 좋았던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는 모의의회(95%)와 OX 퀴즈(94.8%), 수료식(93.6%) 순으로 답했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역구 의원과 만나 지방의회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앞으로도 청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30일(목)에 의회운영위원회 예산심의에서 경기도 홍보기획관(이원일 홍보기획관)을 대상으로 한 심의에서 홍보대사 위촉과 활용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국중범 의원은 “경기도는 1,480만의 도민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 제1의 지자체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민이 도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훌륭한 분들을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도내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라고 경기도 홍보대사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였다. 이어서 국중범 의원은 “최근 3년간 홍보대사 위촉 현황을 보면, 서울특별시가 30여 명에서 60여 명으로 두 배 늘어날 동안 경기도는 3년 전과 같은 수준으로 제자리걸음이다”라고, 지적하며, “내년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할 테니, 홍보기획관은 더욱 많은 도민이 홍보대사와 만날 수 있도록 홍보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라고 주문하였다. 이원일 홍보기획관은 “홍보대사 위촉에 소극적인 부분은 인정한다”라고 말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국중범 의원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에서 일관되게 경기도 홍보대사와 경기도의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30일 경기도의회에서 학교 내 보건교사 역할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인사 담당 장학관, 경기도보건교사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36학급 이상인 초중등학교에 보건교사 두 명을 배치하는 문제와 보건교사 출신의 장학사 장학관을 교육청에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황세주 의원은 “최근 학교 내에서 음주나 흡연,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도박 중독 예방, 정신건강 증진 등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바이러스 확산에 체계적으로 대비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경기도의회 제37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임태희 교육감님께서 “학교보건법에서 정한바와 같이 경기도 내 36학급 이상의 초중등학교에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보건교사를 두 명 이상 배치하고, 감염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학사와 장학관 배치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씀하신 내용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인사 담당 장학관은 “교육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깊이 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22일 2024년 10월 모의고사 일정을 학교와 학부모에 충분히 전달할 것을 당부했다. 2023년 경기도 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도 교육 행정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시흥교육지원청 학교개방 우수 사례, 성남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 지역 연계교육과 학교돌봄터 운영, 교육과정평가원과 고등학교 1,2학년 모의평가 실시에 대한 논의, 북부지역 교육의 열악한 현실파악 강조, 교육관련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질의했다. 김선희 의원은 어제(11.21) 보도자료에 모의고사 대상을 고3 학년에서 고1, 2 학년으로 수정한다고 했고 교육과정평가원의 사정에 따라 어쩔 수 없이 2024년에는 10월중순에 치룰 수 밖에 없는 사정을 모의고사 실시 대상 학교에 충분히 알리고 소통하여 이해를 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흥교육지원청의 학교운동장 개방, 성남교육지원청의 2024년 3월까지 5개 지역 12실이 되는 전국 최다 돌봄터 운영을 우수사례로 꼽았고 성남교육지원청 판교테크노밸리 기업환경을 학생 창업교육과 연계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보통합, 어린이집과 유치원 체계 일원화···준비기간 1년 남아 유보통합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체계를 일원화하는 정부의 국정과제다. 17일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은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경기도교육청 추진단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 및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유보통합은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아교육과 영유아보육을 단계적으로 통합하는 국정과제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돼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합하기 위한 추진단을 경기도와 함께 발족했다. 김정호 의원은 “도에서 도교육청으로의 조직·예산 이관 등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시행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 영유아 수의 약 30%가 경기도에 있는 만큼 초기 혼란을 대비하고 교사자격, 시설기준 등 종사자와 영유아의 권
학교 정문외 보행전용 출입구 설치 근거마련 학교도서관 자료구입비 3%이상 편성 재정건정성 향상 연구 등 김회철 의원의 성과 인정 받아 김회철 경기도의회 의원은 29일 ‘제12회 홍재의정공직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홍재의정공직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 주관개최 됐으며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는 자리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김회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 공동단장 등을 두루 거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도민에 대한 봉사정신, 지방자치 발전과 경기도 교육발전에 역할을 해왔다. 대표적인 내용으로 ▲학교장이 정문 이외의 곳에 보행 전용 출입구 설치의 근거를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전국 최초로 학교도서관의 자료구입비 3%이상 필수 편성 근거를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개정 ▲예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정건전성 향상, 예산정책 연구로 지방재정 강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했다. 수상한 김회철 의원은 “지역주민과의 약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372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포항 지진, 충북 오송 지하터널 참사, 코로나19 등 자연적, 사회적 재난 발생으로 개인은 경제적 손실을 입고, 심리적 ․ 정서적 및 관계적 요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공동체 구성원 간 서로 돌보는 역할을 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주민들의 피해와 아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본 개정조례안에는 수해, 지진, 산불, 전염병 등 각종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발생 시에 주민이 서로 협력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의 재난대응 활동 근거가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 현행 조례 제10조(사업)에 근거 조항을 추가하는 것으로 ‘지역 내 재난 사전예방 ‧ 대응 ‧ 회복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내용을 담았다. 그동안 마을이 주도적으로 재난을 예방, 대응, 회복한 사례는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다. ‘수원 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 당시 지역에 아동용 마스크가 품절되자 필터 교환용 천 마스크를
여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창주)에서는 28일 여주시민장례문화원(대표 안제황)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주, 한진수)간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우리나라는 사회보장기본법에 제1조의 목적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국민의 권리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정하고 사회보장정책의 수립 및 추진과 관련 제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복진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제황 대표는“ 연말연시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수 있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등 업무협력체계 구축과 수요자의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한 자원 및 서비스의 효율적 활용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이와 더불어 안제황 대표는 여흥동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제황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상호지원 및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하여 더욱 다양한 맞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7일(월) 경기도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인재개발원 등에서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서영 의원은 민원인을 응대하는 공무원을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웨어러블 캠 등 휴대용 보호장비의 지급 대상 범위의 확대를 요구했다. 이서영 의원은 “민원실 외에도 특사경이나 지방세 체납징수 처분 공무원과 같이 현장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이 많은데 민원인 응대 과정 중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웨어러블 캠을 포함해 휴대용 보호장비를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있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서영 의원은 현재 경기도가 조폐공사에 의뢰하고 있는 공무원증 발급과 관련해 “경기도가 자체 발급했을 때와 조폐공사에 의뢰했을 때 비용의 검토를 통해 경제성이 높거나 유사할 경우 자체발급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2일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긍정 양육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을 진행했다. 민·관·경이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부모와 자녀 간 행복한 소통 방법을 배우고 긍정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음을 전하는 말’을 주제로 펼쳐졌다. 당일 캠페인은 군포시민이 참여하여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더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짐 작성하기, 긍정적 소통 팻말을 활용한 포토 부스 운영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 학대 예방 긍정 양육 캠페인을 통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부모와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군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복지 전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아동 학대 예방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은 2024년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영상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경기도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방송영상미디어 전문인력과 청년인력을 지원하고,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의원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육성사업이 필요하며,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방송영상산업의 성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30억원의 예산, 양적᛫질적인 성장, 교육 수료 후 취업연계 및 방송영상미디어 생태계 시스템을 구축이 가장 중요”하며, “지속성장의 디딤돌이 바로 2024년 영상산업 전문인력 신규사업”이라고 밝혔다. ‘2024년 영상산업 전문인력 신규사업’이 진행돼 경기도의 방송영상미디어 콘텐츠 신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되길 기대해 본다. 방송영상미디어 전문인력 인재양성 사업과 방송영상미디어 청년인력 인재양성사업은 각각 방송영상미디어 종사자와 청년들을 대상으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OTT융합 방송인력 양성, 실감미디어 기술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