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2024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회장 송철웅)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전은 성남시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나전칠기, 한지, 섬유, 도자, 국악기 등 60여 종의 민속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춘섭 선생의 ‘화각 이층장’ ▲장효순 선생의 ‘남한산성 수어장대’ ▲대한민국 칠기 명장 임충휴 선생의 나전칠기 장롱 ‘자연’ ▲성남시 제2대 공예 명장 장태연 선생의 나전칠기 작품인 ‘철쭉당초문 이층장’과 ‘달마도’ 등 성남시 최고 공예장인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업과 연계한 공예상품을 선보이는 기업관과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업하여 제작한 공예 시제품을 소개하는 공예 시제품관 등 특별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온라인 홍보를 위해 전시된 공예품 소개 영상을 촬영·송출해, 행사에 참여하는 공예인들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전이 전통공예 진흥에 기여하고, 성남시 공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
의왕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이가 아플 때에도 질병감염서비스 이용할 수 있지만 법정 전염성 질병 및 유행성 질병에 한해 이용이 제한되어 다양한 질병과 부상에 대한 지원은 한계가 있다. 의왕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의왕시만의 아이돌봄특별지원서비스인 ‘아픈아이 홈케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아픈아이 홈케어’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취업 한 부모,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자녀가 법정 전염성 및 유행성 질병뿐만 아니라 장염, 골절 등으로 인해 등원이나 등교가 어려운 경우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다. 아이돌보미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으로,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아이돌보미 자격증은 만 19세 이상으로 범죄경력 조회 시 결격사유가 없고, 여성가족부령으로 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에 관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배우는 체험형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일주일 동안 아동학대 예방 주간이 운영된다. 이날 캠페인은 ‘아이가 안전한 안산,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와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상록·단원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등 17개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다양한 부스에서의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과 부모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존 ▲모루인형 만들기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업사이클링 팔찌/키링 만들기 ▲친환경 종이 크래프트 만들기 ▲친환경 지구 네임택 키링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지역사회가 주변의 아동들에 대한 든든한 아동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2024 안산 상호문화도시 포럼’개최... 다양성 가치 공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목요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이주민, 청년이 함께하는 ‘2024 안산 상호문화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상호문화도시란 서로 다른 문화의 사람들이 상호 이해 및 조화를 끌어내 도시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가꾸어 나가는 데 목적이 있는 도시를 말한다. ‘안산 상호문화도시 포럼’은 지난 2020년 안산시가 유럽평의회로부터 대한민국 최초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을 받은 이후 수립된 ‘상호문화도시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중이다. 안산시는 상호문화도시로서 다양한 문화와 인종, 종교, 성별 등의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체적 내용으로는 다양한 문화와 인종, 종교, 성별 등의 차이를 존중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문화와 인종, 종교, 성별 등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다름이 풍요가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을 주제로 외국인 공동체 주민과 시민,
바이오산업 기본계획 세우고, 기업조사 등을 위한 통계 활용·연계 방안 검토 계획 올해 3월~10월까지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전문자문단과 함께 사업 진행 수원시가 ‘맞춤형 지역통계 컨설팅’을 활용해 바이오산업 지역 통계를 내고, 분석한 자료를 수집·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경인지방통계청의‘맞춤형 통계 컨설팅’사업에 선정돼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전문자문단과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맞춤형 통계 컨설팅은 특정 분야의 지자체 통계 인프라를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에서 경인지방통계청은 국내 바이오산업통계와 조사 현황을 분석해 수원시 바이오산업 통계 작성에 필요한 다양한 모집단 구축 방안과 조사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수원시는 이를 활용해 바이오산업 기본 계획을 세우고, 기업 조사 등을 위한 활용·연계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광교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해 첨단바이오 혁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월 바이오 업무 전담TF팀을 창설해▲국가 공모사업 응모▲바이오주간 행사 개최▲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운영 등을 했다.
수원시청 별관 앞 광장...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직접 김장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5일(금)수원시청 별관 앞 광장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상자에 포장을 하는 등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을 직접 담갔다. 행사를 마친 이재식 의장은 “곧 추워질 날씨에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준 수원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동별 3박스, 총 44곳에 배부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월부터 추진된 깨끗한 산단 만들기 ‘환경정화 청정챌린지’가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는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안산시가 주관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상공회의소, 안산시흥스마트허브 경영자협의회 등의 기관과 다수의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산업단지 내 도로와 하천변을 청소하고, 환경 시설을 점검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입주 기업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산단 입주업체가 자율적으로 환경정화와 환경·안전 분야를 점검하는 민·관·산(民·官·産) 협업 기반 활동이다. 지난 8일에는 안산스마트허브 및 MTV 12개 구역과 팔곡도금 지방 산단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챌린지가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올해 청정챌린지 활동은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과 환경시설 정비도 함께 실시해 산업단지 환경개선과 이미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
행정,전산 분야 각2명 채용 11월 26~28일 서류제출...서류전형, 면접 거쳐 합격자 선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장애인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임용 시험으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분야 2명, 전산운영 분야 2명이고, 직급은 모두 일반임기 제9급이다. 이번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임용시험 중‘장애인 구분 모집’과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응시할 수 있고, 직렬에 따라 공고문에 명시된 자격증, 해당 분야 근무 경력 등이 있어야 한다. 채용공고문은 11월 13~25일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채용 공고 게시판, 새빛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를 작성해 11월 26~28일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공무원 정원동결 등으로 인해 공무원 채용이 쉽지 않지만,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직위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며“장애인 공무원들이 임용 후 안정적인 환경에서 불편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
이상균 팔달구청장 함께 참석...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 삼성전자서비스(주) 임직원 34명이 직접 전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13일, 삼성전자서비스(주)(대표 송봉섭)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15세대에 나눌 연탄 6,000장을 후원받아 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상균 팔달구청장도 함께 참석해 삼성전자서비스(주)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특히 대상자 중 3세대에는 삼성전자서비스(주) 임직원 34명이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주)대표는 “이번 연탄 전달 행사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연탄 후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삼성전자서비스(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e-비즈니스 분야 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카카오 채널 및 톡스토어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 채널과 톡스토어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특히 초기 창업자들에게 적합한 온라인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플랫폼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매출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는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 창업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카카오 채널 가입과 고객 관리 마케팅 전략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과 쇼핑몰 설정 ▲카카오톡 스토어 제품 등록 및 상위 노출 전략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고객 만들기 등을 주제로 참여자가 직접 실습하면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카카오 채널과 톡스토어의 다양한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익금, 지역 학생들 꿈과 미래 응원하는 장학사업으로 환원 - 안정적인 지역 농산물 학교 급식 공급과 농업인 소득 증대 방안 논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학교에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공급하는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홍재범 대표이사와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오태환 원삼농업협동조합장, 이호재 남사농업협동조합장은 12일 시청을 방문해 이상일 시장을 만나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10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학교급식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열매’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지원된다. 성금 기탁에 이어 이 시장은 홍재범 대표이사를 비롯해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들과 지역의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내 학교에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것에 대해
수원시 첫째아이50만원 출산지원금 조례 공동발의한 의원들 다수 포진 배지환 대표의원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특례시 수원시의회에서 선도하겠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11월 12일(화)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하여 수원시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더욱 친화된 문화예술 향유 환경 조성을 위한 가능성을 살피고, 이를 통해 수원시 아동의 성장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의 기초가 될 조사와 다양한 제언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통계자료를 통해 수원의 지역환경과 영유아 이슈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언 발표가 이루어졌다. 발표 이후에는 연구결과 및 제언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연구회 참여 의원인 이재선 의원은 “영유아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수립과 편의시설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정책 수립의 기본이 될 통계 자료의 정확성을 높여 시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영유아 문화예술 정책들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