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에서 주최하고 안성시세계언어센터(센터장 서성은)에서 주관한 ‘2024년 제4회 안성시 세계언어축제’가 지난 9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한경국립대학교 밴드동아리 ‘에이마이너’가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어 골든벨에 참가한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으며, 영어 골든벨 우승자에게는 김보라 시장이 직접 시장상을 수여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6개국(한국, 중국,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러시아)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다과를 맛보며 해당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언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안성 시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세계언어축제가 벌써 제4회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이제 대표적 글로벌 역량 강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내년에는 센터가 국민체육센터로 이전하게 되는데 시민분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안양종합운동장)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65명을 대상으로 프로농구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안양 정관장과 서울 삼성이 맞붙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닭강정과 콜라 등 맛있는 간식을 즐기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관람했다.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TV로만 보던 농구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매우 신기해했고, 가족 모두에게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프로농구 관람이 가족 간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의왕시는 시민들에게 시정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2025년 의왕시 SNS 서포터즈’를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 분야와 인스타그램 분야로 나누어 모집하는데, 블로그 분야에서는 블로그 기사를 작성하고, 인스타그램 분야에서는 사진, 카드뉴스, 릴스를 제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시의 정책, 사업, 축제, 행사, 관광지 등을 취재하여 제작한 사진과 영상을 의왕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며 시민에게 홍보하는 창구역할을 합니다. SNS 매체별 맞춤 콘텐츠 제작을 위해 블로그 서포터즈 15명,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서포터즈 10명, 총 25명을 선발합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2월1일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고 글쓰기와 사진‧동영상 촬영에 능숙한 의왕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이들에게는 활동혜택이 주어진다.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위해 SNS 콘텐츠 제작(기사, 사진 등)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한 의왕시 SNS 서포터즈(시민기자단) 위촉 및 기자증 수여를 하고, NS 서포터즈(시민기
시예산 절감과 청소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내놓아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가 지지난 8일(금),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개월간 연구회는 시예산을 절감과 청소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원가산정 기준 및 대행업체 선정 방식을 개선하고 수원시 자원순환센터로 반입된 폐기물의 처리 비용 절감 방안을 고민해 왔다.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참여의원, 연구용역 연구진, 시 담당 부서의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희승 의원은 “생활폐기물의 적절한 처리는 수원시민들이 누리는 환경권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라며 “의회와 담당 부서 어느 한쪽만이 고민하는 것이 아닌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것이 현재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대선 의원은 “현재 13개 기존 대행업체의 독점계약 형태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와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한 실질적인 경쟁체제 도입이 필요하다.”며“공정하고 건전한 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청소대행업체 선정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의
‘도시 안전’ 주제로 청년 창업·정책 아이디어 경연 ‘생성형 AI’ 활용한 안전 귀가길 서비스...‘수원아이’팀 대상 선정 수원시와 아주대가 주최하고 아주대LINC3.0 사업단이 주관한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생성형 AI를 활용한 안전 귀갓길 서비스’아이디어를 제안한‘수원아이’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청년들이‘도시 안전’을 주제로 창업·정책 아이디어를 경연한 이번 대회는 9~10일 수원 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회 참가팀을 모집했고, 61개 팀(총 171명)이 아이디어를 응모했다. 1차 예선 심사로 14개 팀(총 44명)을 선정했고, 9일 전문가 멘토링·10일 본선 대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본선 대회 참가자 44명은 9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탐방하며 스마트도시안전시스템을 견학했다. 도시안전 전문가 강연을 듣고, 멘토링을 받은 후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결과물을 제출했다. 지상구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 교수, 최상락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장, 이창준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투자기획팀장이 강사·멘토로 참여했다. ‘수원아이’팀은‘귀갓길 시민 안전을 위한 생성형A
성남시는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연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글 교육과 그 학습성과물에 대한 참여자들의 성취도를 높이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 내 17곳 문해교육기관에서 50~80세의 나이에 한글을 깨친 어르신(100명)들이 배움을 통해 만난 새로운 세상과 변화한 일상을 글·그림으로 표현한 시화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 ‘오늘도 공부하러 갑니다(김씨, 성남동, 80세)’, ‘나는 여장부이다(최씨, 성남동, 79세)’, ‘뒤늦은 깨달음(김씨, 단대동, 75세)’, ‘우리 엄마(박씨, 신흥동, 72세)’ 등이며, 시화전 출품작 220점 중 사전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이다. 이 중 ‘오늘도 공부하러 갑니다’는 글을 가르치지 않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을 손 편지로 쓸 수 있게 된 자신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 출품작(220점) 들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하고, 29곳 기관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지속적으로 성인문해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말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하는10개 업체 불시 점검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하반기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수원시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급업체 추천사업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10월 18~30일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10개 업체(수산물5가,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불시에 현장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감점 사항 없이‘우수’등급 평가를 받았다. 현재 수산물 공급 206개교, 김치 공급 123개교, 가공식품 공급 52개교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정기적으로 업체를 점검하고 식자재 안전성을 검사하겠다”며“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부시장 자전거도로 점검 나서...경수대로, 구 수인선 상부길, 황구지천 등 왕복 34km구간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도로 왕복 34㎞ 구간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6일 친환경교통시설 담당 부서 공직자들과 함께 경수대로, 구 수인선 상부길, 황구지천 등에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점검했다. 수원시청에서 출발해 황구지천 하류, 왕송호수에 이르는 17㎞ 구간을 달린 뒤 수원시청으로 돌아왔다. 왕복 4시간 코스다. ‘26-30수 원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2026부터 2030년까지 5개년 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는 수원시는‘친환경 교통체계로 대전환’을 위해▲자전거 하이웨이▲역세권 자전거 인프라 특화▲자전거 도로망 확충 등 친환경 자전거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오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자전거도로 연결성, 기반 시설 부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종합 대책을 수립하겠다”며“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11월 15일‘제8회 교통정책발전포럼’을 열고, 전문가·시민들과 함께 수원시 자전거도로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할 예정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등. 제1회GJCU골든그레이 모델선발대회 참석해 축하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5일(화)수원노블레스웨딩홀에서 열린 제1회GJCU골든그레이 모델선발대회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아트시니어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국미순 의원, 박현수 의원, 배지환 의원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1부 열정의 빛(7080패션 페스티벌,백금자 한복 패션쇼, 청바지 심사)▲2부 창조의 빛(드레스 심사, 검무 시연, 골든에이지 합창단공연, 유리아나 중세드레스쇼,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삶에 대한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실천은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오늘 무대를 통해 여러분이 꿈꾸는 바를 이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힘차고 당당한 런웨이를 선보여주실 여러분 모두를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11월30일까지 구독자 중 333명 추첨해 갤럭시워치, 케이크·커피 모바일 쿠폰 등 증정 사진)수원시정 짤막소식 구독자 이벤트 홍보물.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문자 메시지(SMS)로 알리는 ‘수원시정 짤막소식’의 구독자 이벤트를11월30일까지 연다. ‘수원시정 짤막소식’은 시민 혜택, 축제, 복지, 재난 등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매달 1~2회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서비스 신청 페이지에서 구독 신청을 하거나 수원시 네이버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suwonloves)>‘지금수원: 시민참여’게시판에 올라온 이벤트 안내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구독자 중 333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갤럭시워치6(3명), 케이크 모바일 쿠폰(30명), 커피 쿠폰(30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12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놓치기 아까운 정보들을 시민들께서 쉽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짤막소식’을 보내드리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알찬 시정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받아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택근무제’ 6개월 동안 시범 운영 4일부터 유연근무제·특별휴가 연계한‘육아지원근무제’시행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유연근무제와 특별휴가를 연계한 ‘육아지원근무제’를 도입했다. 임신 중인 공무원이 주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재택근무제’는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4일부터 시행하는 육아지원근무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확대 운영하고,업무 대행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다. 유연근무제 출근 시간(기존 오전)이 오후까지 확대된다. 유연근무제와 특별휴가(모성보호시간·육아시간)를 연계하면 임신 중인 공무원이나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은 오전7시~오후2시, 오후1시~오후8시까지 근무할 수 있다. 모성보호시간은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이 1일 2시간, 육아시간은 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공무원이 36개월 범위에서 1일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육아 관련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는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업무 대행 누적 시간이 100시간이 되면 포상 휴가 1일을, 업무 대행 30일 이상이면 인사가점을 부여한다(2005년 하반기부터). 임신 중 공무원 주1일 재택근무제는 4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부곡동 주민복지관 주차장 준공을 기념해 10월 31일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린 바자회는 사회복지 관계자 및 어르신, 장애인, 지역주민 등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애인 인식 개선이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 받지 않고 인권을 보장 받으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래는 일반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첫번째로 차별금지가 있다. 우리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많은 차별이 존재한다. 성별, 나이, 인종, 종교 출신 지역 등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차별 받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 먼저 자신부터 차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을 가지지 않도록 하면 좋다. 다음 두번째로 배려와 이해다. 장애인도 인간으로서 권리와 존엄성을 가지고 있으며,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