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적 이동 장갑차 출현! 쏴!" 우렁찬 사격 지시 무전이 끝나기가 무섭게 궤도장비들이 일제히 불을 뿜었다. 혹한의 기상을 강력한 화력으로 녹이고 2024년의 시작을 힘차게 알린 이들은 11기동사단이다. 11기동사단은 2일 '혹한기 결전태세 확립' 전투사격을 실시했다. 백호대대는 꽃봉진지에서 K-9 자주포 포탄 사격을, 철마대대는 양평종합훈련장에서 K-21 장갑차 사격을 실시했다. 이날 사격은 새해를 맞아 전투력을 재확인하고 전투의지를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사격 부대는 각 훈련장에서 ▲ 자주포 대응사격 및 통합화력운용 ▲ 고정ㆍ이동 표적에 대한 장갑차 고폭탄ㆍ복합탄 사격을 실시, 혹한기에도 적 제압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이들을 비롯한 사단 예하 전 부대는 제대별 실질적인 전투준비태세 및 전술집결지 점령 훈련을 실시해 언제든 적진으로 진격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사단은 1월 중 여단 단위 '혹한기 결전태세 확립' 훈련을 지속하고, 동계 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철마대대 3중대장 김경덕(대위)은 "전우들과 함께라면 적도, 혹한의 기상도 전혀 두렵지 않다"며, "2024년 새해에도 거침없이 훈련장을 누비며 적과
별내선 4공구(사업기간 2015.10.~2024.6., 현재 공정율 95%) 도봉산-옥정 3공구(사업기간 2020.12., 현재 공정율 18%) 옥정-포천(사업기간 2023.8.~2029.12., 실시설계 중) 태영건설 12월 28일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신청, 경기도 내 태영건설이 수행하고 있는 철도건설사업 3곳 차질 우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태영건설 본사가 관리” 약속 받아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3일(수)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건설과와 ㈜태영건설에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영주 의원은 태영건설이 수행하고 있는 도 내 철도건설 사업의 차질을 우려하며 “이 사업들은 철도건설에 대한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곳이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영향으로 하도급업체 공사대금 미수령 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현재 도 내 태영건설이 수행하고 있는 철도건설사업은 별내선 4공구(사업기간 2015.10.~2024.6., 현재 공정율 95%), 도봉산-옥정 3공구(사업기간 2020.12., 현재 공정율 18%), 옥정-포천(사업기간 2023.8.~
-‘스마트 환경교육 스팟’ 운영 -멸종위기 야생식물과 조류 소개 영상 수원시가 수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는‘스마트 환경교육 스팟’을 운영한다. ‘수원시 환경교육 스팟’은 수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과 조류 등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환경을 소개하는 영상과 연결되는 홍보게시판이다. 안내판에 새겨진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수원의 자연을 만나다’를 주제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황구지천, 평리들, 칠보산, 축만제 등 4곳의 자연환경 특성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생명을 품은 수원의 물길 황구지천’은 수원의 4대 하천 중 가장 자연하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하천인 황구지천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이 찾아오는 모습을 소개한다. ‘초록빛 희망을 담다, 수원청개구리’에서는 수원청개구리가 서식하는 평리들과 멸종위기야생생물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 활동 등을 볼 수 있다. ‘칠보산의 보물 칠보치마’는 칠보산에 서식하다가 사라졌던 칠보치마를 칠보산에 복원해 보전하고 있는 모습을, ‘철새를 품은 축만제’는 축만제와 여기산에 서식하는 백로, 서호공원에 서식하는 꼬리명주나비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소개한다. 수원
-미취업 청년 1인당 연200만원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청년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미취업 청년1인당 연200만원의 취업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역 내 미취업 청년 100명에게 지원하는 이번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은 취업 준비기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사업을 진행한 2023년에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 150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생애 1회에 한해 연 최대 200만 원까지 교육수강에 대한 실비를 보전해 준다. 특히, 더 많은 청년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 재학(1학년~4학년)중인 청년들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방식을 변경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수강료 지원 기간은 실 수요자가 배제되지 않도록 지원 기간을 신청 시기의 제약 없이 지원 대상
㈜비지플랫폼, 화장품과 커피 그리고 새로운 제품군으로 ESG실현 계속 1월, 리필 비즈니스 사업 본격 진출 ㈜비지플랫폼(대표 최홍영)이 지난달 21일 ‘2023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기업부문 ‘2023년 대한민국 ESG 혁신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이사장 이윤태) 주최, 브랜드가치연구소 및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주관으로 서울YMCA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내외 산업의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인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이날 기업 부분 혁신대상을 수상한 비지플랫폼은 ESG경영솔루션 기업으로 탄소중립,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 등의 ESG 가치 실현을 위한 기업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최홍영 대표는 ‘ESG혁신실천가’로도 선정됐다. 비지플랫폼은 수자원 보전에 도움이 되는 스위스산 친환경 스킨케어 브랜드 ‘안야(ANYAH)’와 에티오피아 공정무역 커피 브랜드 ‘13월의 태양’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작년 11월 비지플랫폼은 ㈜와플, MIR마케팅혁신연구소와 함께 공동사업에 관한 삼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로써 ㈜와플의 리필 스테이션의 전국적 보급, 리필 제
지역(용인시병-수지)의 현안 위해 기꺼이 을의 자세로 중앙의 변화 위해 언제나 큰 목소리를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지난달 27일 용인시병에 출사표를 던졌다. 용인시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윤석열 폭정에 맞서고 용인 수지를 매력적인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라는 출마 소감을 밝혔다. 군인, 학자, 정당᛫정치인의 길을 걷는 동안 계속해서 국방에 대한 관심을 이어왔던 부승찬 예비후보는 이제 입법기관에 들어가 직접 현안과 마주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선 수지 구민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경기남부뉴스는 12월 29일(금) 수지푸르지오 선거사무소에서 부승찬 예비후보를 만나 중앙(국방)과 지역(수지구)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국방부는 장병 정신전력 강화를 위해 대적관과 군인정신 분야를 더욱 강화한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를 발간하여 지난달 26일 배포했다. 그런데 독도가 미표기됐다. 내용 중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독도문제 등 영토분쟁도 진행중에 있어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독도를 ‘영토분쟁’으로 규정했다. 대한민국 국민이 보기에 대단히 충격적인 내용이다. 독도를 분쟁지역이
군포시가 12월 29일 당동·금정동 일원의 ‘군포 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군포 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을 대거 지정 고시하면서 기존도시 정비를 전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포 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1번지 일원, 40,602.1㎡)’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금정동 766번지 일원, 31,194.1㎡) 및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8번지 일원, 25,063.9㎡)은 각각 932세대, 700세대, 557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해당 정비구역 대상지는 각각 지샘 병원 인근, 금정고가차도 남측 및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에 위치하고 군포로 및 당산로에 접하고 있으며,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되어 도시기능 회복 및 주변 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군포시의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가 반영된 정비계획(안) 입안이 제안됨에 따라 재개발사업 추진이 시작되었다. 해당 구역들의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이 이뤄질 경우 기존 도심의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주변 정비기반시설(도로, 공원 등) 확충 등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합리적인 교통시설계획을 통한 주변 교통 여건도
안성시는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훼손이 심각한 하천 복원을 위해 경기도 내 시·군간 경쟁 평가 및 심의를 거쳐 ‘24년도 경기도 생태하천 복원사업 신규 도비 보조사업에 승두천이 최종 선정되어 도비 지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승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사업 업무추진 지침’에 따라 수반되는 다수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도읍 도심지에 위치한 승두천은 수질오염이 심각하고 하천환경이 훼손되어 복원이 가장 시급한 하천 중 하나로 최근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공동주택 신축공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 주민을 비롯한 공동주택 입주자 및 예정자로부터 꾸준히 하천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신규 도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약 342억원 중 도비 171억원(도비 50%)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승두천 상~하류 약 3.17km 구간의 하천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생태여울, 정화식물 식재 및 식생수로,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다양한 수질개선시설 설치와 미 정비된 호안 정비, 보 개량 등 하천 정비를 포함한 종합적인 주민친화형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11월 11일(토) 제78주년 해군창설기념을 맞아 평택 해군기지에서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했다. 서해와 NLL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최신예 전투함정인 경기함(FFG-Ⅰ)과 대전함(FFG-Ⅱ)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취임식, 정동민 회장→ 홍대희 회장 이날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후원금 전달··· 2024년 전문상담, 원호, 장학금 등 논의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정동민, 이하‘협의회’)는 27일 성남보호관찰소(소장 김영배)에서 총회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총회는 소속 보호관찰위원 30여명이 참석해 4분기 보호관찰 민관협력위원회 정기회의, 감사패 수여,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등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보호관찰 대상자 전문상담, 원호 및 장학금 지원 등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4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김영배 성남보호관찰소장은 정동민, 홍대희 보호관찰위원에게 평소 보호관찰 대상자를 따뜻하게 지원하고 건전한 사회적응에 도움을 준 모범 사례로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영배 소장은 “보호관찰위원들의 적극적인 범죄예방 자원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성남보호관찰협의회는 회장 이․취임을 진행해 신임 홍대희 회장을 선출했다. 홍대희 신임회장은“2024년에는 성남보호관찰소와 긴밀히 협력하여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
이천시는 27일 백사면 조읍리 638번지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신안건설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 70호선 신안건설산업 주식회사 비관리청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 건설 산업 주식회사에서 시행하는 국지도 70호선 도로개설 구간은 백사면 조읍리와 모전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도로 연장 0.82km로 2차로에서 4차로로 도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45억 원이다. 위와 연계하여 이천시 백사면과 여주시 흥천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70호선 구간은 연장 6.1km로 서울 지방국토 관리청에서 지난해 6월 27일에 실시설계용역 착수하였으며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보상과 공사를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에 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국지도 70호선인 이천백사∼여주 흥천 구간 확장공사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 숙원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조속한 완공을 위하여 끝까지 직접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이천 백사-여주 흥천’간 국지도 70호선은 이천과 여주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로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와 북여주 IC개통으로 이천 구간의 통행량이 지속적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이 미래 차 개발 및 상용화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22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경기도 화성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과 임직원을 만나 연구소를 둘러보고, 자율주행과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미래 차 현황을 소개받고 전기차 EV9 차량 등 시승을 체험했다. 김용화 사장은 “안성 시장께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개발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에도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와 같은 연구소 등이 유치되길 희망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하여 친환경 자동차는 탄소중립 실현의 시대적 흐름에 중요한 핵심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