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를 읽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엮어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햇살, 노을, 달빛, 봄바람 같은 섬세한 풍경들이 마치 꽃다발처럼 정성스럽게 엮여 있어, 읽는 내내 마음까지 환해진다. 작년 엄마 산소에 사촌언니가 풍성한 보라색 국화꽃을 심으며,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보았다. 누군가의 삶의 향기가 오래도록 남아 가슴 한 귀퉁이에 피어 있었다. 삶의 향기(글: 김자영) 아름다운 꽃들을 모아 꽃다발을 만들 듯 세상의 아름다운 날들을 모아 너에게 편지를 보낸다 쏟아지는 햇살에 반짝이는 윤슬 보랏빛으로 물들어가는 노을 손잡고 거닐던 달빛 내려앉은 산책길 봄바람 흩날리는 꽃잎에 온마음 일렁이듯 시간이 지나도 시들지 않는 삶의 향기를 너에게 보낸다 2024년 상반기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일반부 장려): 나의 소중한 순간
간월산(1,083m)은 영남알프스 7산 중 하나로, 간월공룡능선의 절경과 다이내믹한 암릉이 특징. 신불산(1,209m)은 간월산과 능선으로 이어지며, 신불공룡능선을 통해 험준하면서도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두 산 모두 바람이 강하고 경사가 심해 철저한 등산 준비한 필수인 코스이다. 5월 10일, 흐린 하늘과 거센 바람을 친구 삼아 다시금 영남알프스의 심장으로 향했다. 출발지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목적지는 간월산과 신불산. 2023년 가을, 같은 코스를 한 번 걸었던 기억이 있어 익숙할 줄 알았건만 처음 가 본 산처럼 느껴졌다. 간월산 공룡능선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몸은 금세 “이게 웬 고생인가”라는 신호를 보낸다. 1번에서 13번까지는 급경사의 육산 구간. 이건 마치 오르막 헬스계단을 끝없이 오르는 기분. 허벅지는 저릿하고 땀은 뚝뚝, 얼굴은 이미 붉은 고구마가 된다. 그리고 13번부터 진짜 '공룡'이 등장한다. 절벽, 밧줄, 암릉, 협곡... 무릎이 후들거리는 다이내믹의 연속이다. 어떤 구간은 두 손으로 기어오르는 수준. “이걸 왜 하러 왔지?”란 생각과 “근데 또 재밌잖아?”란 두 마음이 교차했다. 간월산 정상을 찍고 간월재를 지나 신불산으로 향한
수원드림다문화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잔치’를 개최했다. 10일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 58에 위치한 천부루식당에서 열린 다문화 행복잔치에는 80명이 넘는 다문화 부모와 자녀들이 모여 교류와 연합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잔치는 교회와 각 개인, 천부루식당, 대박고깃집, 본가축산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수원드림다문화센터는 활동영상으로 센터를 소개한 후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3회 수상한 새노래합창단을 초대해 남성중창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다문화공동체 이정섭 회장, 기쁜소식수원교회 문민용 목사, 수원드림다문화센터 최영화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사와 환영사,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다문화공동체 이정섭 회장은 “알찬 활동이 느껴진다. 문민용 목사님의 후원도 큰 힘이 되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 다문화 가정뿐 아니라 모든 부부는 서로 생각이 같은데 표현 방식에 따라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저도 다문화가족의 한 가장으로 겪었던 경험과 소통을 나누고자 20년 동안 다문화 일을 하고 있고 오늘 이 자리에 왔다. 여러분과 계속 소통하겠다.”라고 축사를 했다. 문민용 목사는 “여러분
해마다 5월이 다가오면 몸과 마음이 분주해진다. 가족의 달, 행사의 달, 신록의 달로 5월을 표현하는데, 그 어느 월(月)보다 의미를 지닌 날이 많기 때문이다. 1년 중 날씨와 기온이 가장 청명하고 쾌적한 나날이 많기에 “ 계절의 여왕 ” 이라는 찬사의 수식어가 붙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5월이다. 조금있으면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다 보니, 올해가 마지막 어버이날일 수도 있겠다 싶은.... 조바심과 노파심이 커진다. 왜냐하면 해를 거듭할수록 노화로 인한 각종 질병과 일상 골절(미끄러지거나 넘어져 다치는 부상)로 인해 병원을 모시고 다니는 횟수가 빈번해진다. 지난 4월 하순, 경기남부뉴스와 한국아름다운 실버회가 주최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 각종 조명장비 등을 후원받아서 큰 행사를 마쳤다. 촬영에 기본베이스로 미용협회의 화장 지원, 기본 의상 등도 모두 봉사자들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니, 참으로 훈훈한 일이다. 경기도 내 70세 이상의 시니어 누구나 신청대상으로 하여 100명을 초대대상으로 기획하였으나 뜻밖의 신청자가 2배수 늘어나 많은 호응과 더불어 두 명의 사진작가가 열심히 촬영하였다. 참여한 어르신들의 개별 사연을 얼핏 듣자니, 치매를
Başkent Postası는 튀르키예(터키)와 전 세계의 현재 상황을 광범위한 독자에게 전달하는 독립적인 뉴스 플랫폼입니다. 대한민국 김영일 작가의 작품(2점)이 선정되어 본 신문에 게재(2025. 3월) 되었습니다. www.baskentpostasi.com 경기남부뉴스 ‘시사한컷’ 칼럼니스트인 김영일 작가는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하여 65여 회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1_ 전쟁의 가장 큰 희생자는 아이들이다. 작품2_ 팩트체크하세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기복, 염미영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경기남부뉴스 5주년 ‘창사특집 장수사진 무료촬영’이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됐다. 경기남부뉴스와 한국아름다운실버회 공동 주최, 국제청소년연합 경기남부센터(장소 제공)에서 열린 ‘장수사진 무료촬영’은 경기도 거주 70세 이상 시니어 240여 명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촬영은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 ㈜하나푸드, 부흥상회, 돈까스클럽, (사)대한미용사회 장안구지회 효사랑봉사대, 헤어힐링, 보아스헤어, 예쁘제 헤어숍, 행복나무 작은도서관, 더라임데이, 국제청소년연합 경기남부센터 그리고 개인 후원 및 재능기부로 꾸며졌다. "장수사진 찍으시고 더 오래오래 사세요." 현장을 방문한 현경환 수원특례시의원은 “한국 발전의 근간을 이루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곱게 화장한 모습이 참 아름답다. 장수사진을 찍고 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드린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기복, 염미영 사진작가는 “우리네 부모님들 아니신가. 저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 이 많은 분을 어디서 다 모셨나.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예쁜 모습을 잘 담아내겠다.”라고 인사했
16일 한일열정태권도(관장 정지원)가 ‘청소년 국제교류 태권도 시범’을 펼쳐 최근 한국을 방문한 케냐 메리힐 여자 고등학생과 교사진에게 수준 높은 한국의 멋을 알렸다. 경기남부뉴스는 케냐 스터디 투어팀의 수원방문 취재 주관 언론으로 동행했다. 한일열정태권도는 작년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에서 시범단 Passion Taekwondo Team의 무대로 금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는 본원은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하여 유치부부터 성인까지 한국 전통무예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 수련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태권프로그램, 인성교육, 예의를 기본으로 도(道)를 가르치는 신체적 정신적 수련은 한일열정태권도만의 특별한 자랑이다. ‘청소년 국제교류 태권도 시범’은 국제청소년연합(IYF) 경기남부센터 4층 대회의실에 열렸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는 한국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케냐 유수의 ‘메리힐 여자 고등학교 스터디 투어팀’ 35명의 수원 방문을 환영하고자 주관단체인 국제청소년연합 경기남부센터의 긴급한 요청에 화답하며 성사됐다. 한일열정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는 케냐 여고생들에게 한국의 멋을 알리기 충분했다. 이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
15일 국산 명품 파크골프채를 생산하는 무스탕파크골프가 한국과 케냐 청소년 상호 협력을 위해 파크골프 장비 5대를 후원했다. 국제청소년연합(IYF) 경기남부센터에서 열린 이 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케냐 메리힐 여자 고등학교(Maryhill Girl’s High School) 학생 24명과 교사, IYF경기남부센터 지부장, ㈜피치파크게임즈 황옥분 대표 등 40여 명이 자리했다. 무스탕파크골프는 최고급 국산 명품 파크골프 장비를 생산᛫공급하는 기업이다. 특히 최신 생산설비 구축, 완성도 높은 상품개발, 업무시스템으로 사원과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건강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무스탕파크골프 임직원은 “당사는 건강한 생활스포츠 구축 그리고 ‘사람을 남기는 기업’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에 옮기고자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 교육과 선도에 앞장서는 국제청소년연합을 찾았다. 모쪼록 저희가 준비한 파크골프 장비가 양국 청소년 우호에 의미 있게 쓰여지길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을 공동 주관한 ㈜피치파크게임즈 황옥분 대표는 “후원해 주신 무스탕파크골프 임직원께 감사드린다.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세계에 계속해서 전파되길 바라겠다.”라고 말했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현경환 의원이 4월 11일(금) ‘케냐 메리힐 여자 고등학교(Maryhill Girl’s High School)‘들을 의회로 초대해 역사와 첨단미래를 품은 수원 방문을 환영했다. 의회를 방문한 이들은 메리힐 여자 고등학교 재학생 24명과 교사, 수원 방문을 도운 국제청소년연합 경기남부센터 관계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K문화를 접해 한국 대학 입학을 염두에 두고 사전 방한해 한국의 문화와 안전을 미리 경험하려는 목적을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고, 이재식 의장과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이 케냐 고등학생들과 함께 의회 본회의장 및 청사 주요 시설을 찬찬히 둘러보았다. 특히 의원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질문에 답을 해주며 첫 한국방문에 대한 긴장을 풀어주었다. 케냐 학생들은 수원특례시의회의 환영에 대해 화답을 하고 싶다며 아카펠라를 불렀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광경에 청사를 들른 시민과 관계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국제청소년연합 경인센터 문민용 지부장은 “케냐를 이끌어갈 리더를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청소년 교육과 지도에 앞으로도 많은 성원
거리에서 드리는 찬양…삶의 끝자락에서 피어난 ‘예수님의 사랑’ 임호성 목사, “기름이 떨어져도, 전기가 나가도 하나님만 바라보면 충분합니다” 서울역 광장에서 울려 퍼지는 거리의 예배 서울역 광장,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 거리 한복판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예배가 있다. 이곳은 어느 교회보다 뜨겁고 진심 어린 예배가 드려지는 곳이다. 바로 민족사랑교회 임호성 목사와 함께하는 노숙인을 위한 예배다. 13년째 변함없이 계속된 이 사역은 단순한 봉사가 아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곳이다. 서울역은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이 교차하는 공간이다. 출퇴근 인파, 여행객, 그리고 그 틈에서 사람들의 시선에서 멀어진 노숙인들이 바닥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거나 계단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다. 7일 기자가 서울역 광장을 찾았을 때, 500여 명의 노숙인들이 모여 찬양을 부르고 있었다. 주변의 소음과는 별개로, 예배에 집중하는 그들의 표정에는 평안과 진심이 가득했다. 이것은 단순한 도시 풍경이 아니었다.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고, 회복되는 삶의 현장이었다. 임호성 목사의 서울역 광장의 사역 임호성 목사는 서울역 광장에서 매주 노숙인에게 직접 식사를 제공하며 예배를
‘어머머~~ 이 꽃이 뭐야?. 조화야? 진짜 꽃이야? ’ 사진촬영을 하면서 수많은 꽃들을 찍고 있지만, 십오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그때 처음 만나보는 꽃들을 보며 혼자서 내뱉는 말이다. ‘우리나라에 이런 꽃이 정말 피는걸까? 그렇다면 어느 지역? 시기는? ’ 궁금증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 보기도 하고 출사관련 동호회원들의 정보를 들어가며 꽃이름를 한 가지씩 익혀가던 세월의 흐름이 벌써 15년의 시간이 흘렀다. 설렘을 주는 진분홍, 연분홍의 이 꽃은 ‘왕겹벚꽃’이라 불린다. 매화꽃이 지고 나서, 흔한 벚꽃이 팝콘처럼 흐드러지게 지나간 뒤에 피어나는 꽃이 바로 왕겹벚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방방곡곡에서 4월 중순~하순무렵부터 피어나면서 대표적인 군락지가 충남 서산의 개심사와 문수사의 왕겹벚꽃으로 유명하다. 꽃송이가 소담스럽고 꽃잎들이 겹겹이다보니 일반 벚꽃이 지고 난 이후에 등장하는 왕겹벚꽃은 다소 오랫동안 주렁주렁 매달린 상태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발길을 멈추게 한다. 투실한 꽃송이로 완전히 개화했을 때와 낙화로 꽃잎이 흩날리것 또한 장관의 풍경을 보여준다. 4월의 봄을 노래한 이달의 봄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금오산 입구에서 촬영한 장면이다. 금오산은
문화와 소통으로 시민 삶의 질 높이는 문화체육위원회 활동 어르신부터 청소년까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돋보여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소속 현경환 의원(국민의힘,파장·송죽·조원2)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수원 시민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수원시 영화 영상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및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그의 폭넓은 소통이 의정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20일 경기남부뉴스가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넘어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현경환 의원을 찿았다. 의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여유로운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들어보았다. 어르신과의 소통, 노래로 마음을 잇다 현경환 의원의 가장 인상적인 활동 중 하나는 어르신들과의 특별한 소통 방식이다. 실버대학이나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현 의원은 관례적인 축사나 형식적인 인사말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마이크를 잡아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들과 교감한다. 딱딱한 인사말로 끝날 것 같던 자리가 순식간에 축제의 공간으로 변하고, 어르신들의 환호성이 강당을 가득 채우는 모습은 이제 현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