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수원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팔달구와 세류1동을 위한 5번째 공약, ‘행복한 생활신도시’를 발표했다. 수원 중심에 위치한 화성 성곽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의 소중한 문화재다. 반면 주변주역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건축물 높이규제 등으로 개발에 제약이 많은 현실이다. 김영진 후보는 생활신도시 공약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먼저 ‘화성 성곽주변 원도심 재개발’과 ‘세류1구역 및 화서동 동말·서호지구 공공재개발 신속 추진’한다. 문화재청과 적극적인 협의를 지속한 결과, 작년 말 성곽 주변 500M 이내 지역에 대해 엄격하게 적용되던 규제 구역을 200M로 축소하고, 500M에서 200M 사이 지역은 수원특례시가 조례로 규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고시가 이뤄졌다. 김 의원은 “원도심 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신속한 재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류1구역과 화서동 동말·서호지구 재개발은 수원특례시 공공재개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노후화된 주거 및 생활인프라가 개선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다. 김영진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특례시를 출범시킨 김영진이 특례시 지원 특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과 36개월 미만의 영아 2명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 무료 택배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안에 있는 장난감 도서관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 기관이다. 또한 용인시 보육정책 실현 전문기관의 역할 수행을 통하여 보육교직원은 즐겁게 일하고 부모는 행복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보육과 양육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는 센터장의 인사말을 나타내고 있다. 장난감 무료 택배 대여 서비스는 매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yicare.or.kr/main/index_family.php)에서 접수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3개지점(삼가‧상현‧상상의숲)에서 각각 10가정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장난감 대여 무료 택배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육아 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장난감 2점과 도서 2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4일 안산대학교에서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이해 시민의 비만율 감소와 규칙적인 운동 및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비만의 날은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비만연맹(WOF)에서 제정한 기념일로,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치료 개선을 목표로 하는 세계적인 캠페인이다. 시는 세계 비만의 날을 맞이하여 캠페인과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캠페인 진행과 함께 3월 한 달 동안 걷기 챌린지도 운영한다. 매년 3월 4일은 세계적으로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홍보를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보건복지부에서 비만예방의 날로 지정하였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는 세계비만연맹이 10월 11일을 '세계비만의 날'로 정하고 있어서, 비만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활동들이 다양하게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바쁜 일상속에서 가볍게 쉼을 통해 걷고,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대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12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E-순환거버넌스 관계자들로부터 학교에서 발생하는 불용물품 처리 현황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또한 폐전기·전자제품 등의 친환경적 처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순환거버넌스는 자원의 순환을 촉진하고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한 체계로, 제거예약 시스템과 같은 폐기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개인이 폐가전을 무료로 처리하는 방법을 제공하는데, 나눔폰 등이 순환거버넌스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은 순환경제의 기본 원리에 따라 작동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환경을 보호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E-순환거버넌스 이원영 본부장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불용물품의 처리에 어려움과 문제점들이 있고, 재활용 촉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미비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이 많다.”, 특히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제품 생산에 투입되는 원료와 에너지 최소화를 위하여 폐기 자원의 순환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는 선진화된 제도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실제로 전기·전자제품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3월 11일(월)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국유림 규제 완화를 통한 관광열차·야영지 허용 방침과 케이블카 추가 설치에 대한 반대의사를 명확히 하며, 선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나서고 있는 경기도의 정책에 힘을 실었다. 유 의원은 지난해 2월 환경부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조건부 동의 의견’을 낸 것에 대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케이블카 설치는 부적절하다.’는 한국환경연구원(KEI)의 의견서를 인용하며 “생태다양성을 해치는 결정”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번에 윤 대통령이 케이블카 추가 설치에 이어 국유림 규제 완화를 통한 관광열차·야영지 허용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유 의원은 “생물다양성 보호구역을 국토의 30%까지 확대하는 UN생물다양성협약을 지킬 생각이 있는지 의문이며,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국유림 규제까지 완화한다면 생물다양성 보호구역은 어디에 만들 계획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무책임하다고 평가했고 생태다양성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생태계·탄소흡수원 관리 및 확대를 위한 계획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기후테크 육성’, ‘생물다양성 전략’, ‘재생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794팀의 시민농장 텃밭 이용자 공모에 3배를 웃도는 2700여 명이나 몰려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공모 신청자는 기흥구민이 1940명(70.4%)로 가장 많았고, 수지구민 581명(21.8%), 처인구민 211명(7.8%) 순으로 확인됐다. 텃밭 이용자로 선정된 794팀은 사전교육을 받은 뒤 다음 달부터 11월 중순까지 기흥구 고매동과 공세동 시민농장 총 1만 2100평(4만㎡)에서 자유롭게 텃밭을 일구며 도시농부를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시민 대상의 일반분양 730팀과 3자녀 이상 가정이나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 40팀은 팀당 1구좌(14㎡)를 배정받아 이용하게 된다. 회사나 학교 등 단체 10팀은 팀당 3구좌(42㎡)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14팀은 팀당 4개의 텃밭 상자를 꾸리게 된다. 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처인구에 추가로 시민농장을 마련키로 하고 용지 확보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인구 밀도가 높은 수지구에는 아파트 텃밭 지원 사업을 활성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 상반기 운영하는 4개 도시농업 교육과정에서 작물 재배와 원예 활동을 배울 시민 115명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민들이 식물을 기르면서 일상의 활력을 얻고 생활 공동체 차원의 소속감을 만들도록 매년 도시농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엔 총 4개 과정이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에서 진행된다. 용인시민농장은 농업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농장이다. 용인특례시에서는 공세동과 고매동 두 곳의 시민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도시농부학교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린다. 강의에선 식물의 성장환경부터 생육조건, 텃밭의 생태계, 치유농업의 이해, 반려 식물, 로컬푸드 등 농업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어린이 대상의 농부학교도 열리는데 지역 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1~4학년생 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씨감자와 잎채소 심기 등 텃밭 활동과 허브 원예, EM 비누 만들기 등 친환경 농업, 지렁이 방생 등 생태농업, 농산물로 과일청과 피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8일 특수도서관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 서성란 의원은 “특수도서관은 교정시설도서관, 병원도서관, 병영도서관 등 경기도 내 11개 기관에 설치되어 있으나 매우 열악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서울구치소 내에 있는 특수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어떠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할지 고민하게 됐다”라고 방문 취지를 밝혔다. 서성란 의원은 서울구치소 특수도서관을 돌아보며 “서울구치소의 경우 수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 도서의 목록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으나 일률적으로 제한된 도서만을 정부로부터 제공 받고 있어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수용자도 정보취약계층으로서 경기도 차원에서 수용자가 원하는 책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울구치소 김문태 소장은 “경기도가 수용자를 위한 특수도서관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응답했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앞으로 수용자의 지식함양과
의왕 G스포츠클럽 볼링 선수단은 지난 5일 남양주시 퍼렉스볼링장에서 진행된 2024 경기도교육감기 학생 볼링대회에 출전해 여자초등부 개인전(손예원) 3위, 여자 초등부 3인조(손예원, 황금별, 김주아) 2위, 남자 초등부 3인조(박채완, 유지웅, 정세명) 3위로, 여자초등부 종합 2위와 초등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4년 첫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의왕 G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클럽은 볼링 선수단으로도 활약하며,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배 대회에서 상을 차지한 적도 있다. 클럽은 선수모집 및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며 선수들의 활약을 이끌어내며, 선수들은 경기도협회장배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볼링 화려한 도약을 이루어내고 있다. 남자초등부 개인전 경기에서는 가평 GSC(이민홍) 선수가 826점으로 1위, 2위는 덕양 고양GSC(김동하), 3위는 일산 고양GSC(한재준)가 차지했으며, 의왕 G-스포츠클럽 정세명 선수는 고양GSC 한재준 선수와 4핀 차이로 아쉽게 4등을 기록했다. 여자초등부 개인전 경기에는 하남GSC(장이지효) 선수가 657점으로 1위, 양주GSC(김수빈) 2위, 3위는 의왕GSC 손예원 선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7일(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공공의료과와 함께 농아인 수어 통역 서비스와 「장애인건강권법」 개정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주최했다. 이는 경기도 내 청각·언어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장애인건강권법」이 2023년 6월 13일 개정됨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을 포함한 6개소는 2025년 6월까지 장애인건강검진 기관으로서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도내에는 총 32개소의 수어통역센터가 운영 중이며,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출장수어통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추진 실적은 132,208건에 달하며, 그중 의료분야는 약 50,000건에 달한다. 박상현 의원은 “공공의료기관이 장애인의 의료권을 체계적으로 보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지원 분야에서는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응급 상황에서 농아인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의사소통 문제와 관련하여 제도적 보완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농아인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안산시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합동소방훈련과 연계한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재난대비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재난상황에서 수행해야 할 임무·역할을 사전에 계획·준비하여 대응능력을 제고시켜 나가는 재난대비활동을 말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중앙행정기관의 장,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등은 매년 정기적 또는 수시로 훈련을 실시하여야 한다. 이번 훈련은 상록청소년수련관 직원 및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부터 심폐 소생술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사전 훈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연기 발생기를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화재대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훈련에 참여한 모든 직원 및 학생들이 재난 대응에 대한 실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애니 10개, 교육용 소화기세트 4개, 교육용 심장자동충격기(AED) 등을 통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안산시에서 보유중인 드론을 활용해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지난 6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 의용소방대 관계자들과 함께 안양 의용소방대의 활성화 도모에 기여하기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타지역에서 지역순찰, 실종자 수색 보조, 소방관 서포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더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지원 차량에 대한 타 지역 활동 규제 완화와 자원봉사활동 인정시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문형근 의원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금일 논의 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의원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해 해당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경기도 전체 시·군 의용소방대원 차량을 전수 조사하여 향후 차량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