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재균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1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김영환회장,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유임센터장, 평택시상담복지센터 오석연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상담사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청소년안전망 기관으로부터 신뢰받는 센터가 되도록 청소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청소년을 좋은 씨앗으로, 환경을 좋은 땅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경기도” 라는 미션을 실천하며, 위기청소년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청소년안전망’이라는 우산 안에서 보호받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응원과 노력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최근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상담사들은 낮은 보수와 열악한 처우에도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근무 만족도와 근속기간을 높이는 것이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재균 의원은 “청소년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청소년 상담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하며 “이에 비해 청소년 상담사는 다양한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감정노동, 낮은
의왕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4년 청년 취업사진 촬영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19세~39세(1984.1.2.~2004.12.31.)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진 촬영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의왕시에 거주해야 한다. 의왕시 관내 사진관에서 촬영한 건에 한해 촬영비를 지원하며, 연 5만 원 내에서 신청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2월 2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사진 촬영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활발히 취업 활동을 펼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청년 취업사진 촬영비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청년팀(031-345-2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평택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평택시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이하 평청넷)의 발대식 및 활동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제5기 평청넷’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31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이번 제5기 평청넷은 문화·복지, 일자리, 주거, 참여·권리로 주제를 나누어 분과를 구성했다. 제5기 평청넷의 첫 활동으로 추진된 ‘네트워킹Day’는 청년 회원들 간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분과별 활동 목표와 연간활동 계획을 위한 분과 구성 및 분과별 모임, 제5기 평청넷 임원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청넷 활동을 처음 참여해 어색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분과별로 활동 계획을 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처음 발족해 2024년에는 제5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 힘, 의왕 1) 12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기도 전·의경회 회장과 함께 지역사회발전 지원사업 관련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대한민국 전·의경 재향경우회 경기도 전·의경회 회장 양호연과 지역사회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협의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는 경기도 전·의경회 육성 및 지원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경찰서 민원 안내, 지구대 치안서비스 및 노인 일자리 사업, 사회활동 지원 사업 개선 진행 상황을 상호 교환했다. 김영기 의원(국민의 힘, 의왕 1)은 “경기도 전·의경회 회원들의 협력사업과 지원방안을 긴밀히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현장을 지원하고, 경기도 전·의경회 육성에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의왕시 효행로 46, 2층, ☎ 031-477-7745 )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경기도의회 김옥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인수빌 아파트 주민 3 명과 재건축 추진 진행사항 및 진행절차에 대한 민원 사항을 확인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의왕시 도시정비과장 이홍래, 팀장 김태호, 주무관 이정숙 주무관과 아파트 주민 3명이 참석하여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민원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원만한 협의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업계획에 대하여 진행사항, 진행절차, 관련서류 등에 대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김옥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의왕시 관계부서에 최대한 재건축 사업진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구체적 논의, 추진, 대응을 하여 줄 것”을 당부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의왕시 효행로 46, 2층, ☎ 031-477-7745 ) 평일 10:00~18:00 운영된
군포시가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사업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용적률 상향을 검토·추진하기로 하였다.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마다 건설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 사업비 인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 정비사업 용적률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하여 많은 기반시설의 공공기부채납과 함께「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정 의무건설 임대주택을 제외하고도 임대주택을 추가로 건설하는데, 이 경우 LH 등의 공공기관에 표준건축비만을 받고 소유권을 양도하는 등 사업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사업장마다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군포시는 재개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정비사업에 적용되는 용적률 상향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사업성과 관련된 주민 갈등이 재개발 정비사업의 큰 방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용적률 상향으로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하고 주민 갈등 해소와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으며 원도심을 명품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 운영과 ‘주거정비 시민강좌’
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2월 26일과 27일 경기 북부와 경기 남부지역 보건소 4개소를 방문해 몰수마약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양귀비와 대마초 등 몰수마약류 관리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몰수마약류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및 대마 가운데 법원의 확정판결이 있는 몰수품이나 법원의 확정판결이 있지 않은 압수품 가운데 보관상 곤란한 사유로 시․도지사가 관리할 필요가 있는 압수품을 의미한다. 이러한 몰수마약류는 「몰수마약류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인계․인수, 보관․관리, 폐기․분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군 관할 보건소는 수사기관으로부터 몰수마약류를 인수하여 보관하고 폐기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 관내 4개 보건소를 방문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경기도 관내 시․군 관할 보건소들이 「몰수마약류 관리에 관한 규정」을 준수하여 이중 철제 금고나 보관함에 마약을 보관하고 있으나, 양귀비와 대마 등 일부 마약류 관리에 구조적인 허점이 있다”고 밝혔다.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 재배하여 1,000주가 넘게 단속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협소한 보건소 이중 철제 금고 또는 보관함에 이를 모두 보관하는 것이 사
평택시 청북지역 축산인들로 구성된 평택축협 청북축산계(회장 신인호)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4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를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성껏 준비한 식품 꾸러미(사골, 떡, 달걀, 라면, 감귤 등 각 1박스) 60세트를 청북읍 관내 경로당과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평택 외국인 노동자 힐링센터 등에 직접 전달했다. 신인호 회장은 “새해를 맞아 축산계 모두가 한마음이 돼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됐던 나눔을 다시금 이어가게 돼 더욱 뜻깊고, 우리의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날씨는 춥지만 덕분에 훈훈한 기운이 가득해진 것 같다.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축산인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모두가 활기찬 새해를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회장을 맡고 있는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 지원사업 연구회’가 3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 특화교육을 통한 진로모색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도정에 반영하고자 시행되었으며, 지난 10월에 착수하여 12월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유경현 의원과 연구책임자인 중부대학교 김신 교수, 사회적기업 ㈜라온스 최은영 대표이사 등 연구진,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중부대학교 김신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 105명을 설문조사 한 결과, 답변자의 약 88%가 재사회화를 위한 특화교육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구체적으로는 영화, 음악, 뷰티, 웹툰 등 문화ㆍ예술 분야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드론 분야를 포함, 5개의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장기 과제로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에 대한 특화교육 연계, 사후관리 등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교육허브센터’의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4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군청 관계자들과 경기도형 도시재생 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양평군청 관계자는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은 신도시 등 노후 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 한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이어서,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의 개요, 추진 방향, 대상 지역, 사업추진 주체, 예산의 편성 및 집행 등 사업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는 도시재생 사업모델로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와 지지를 받는 사업인 만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였다.
고준호 의원, 무늬만 ‘장애인 우대’ 사라져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공공기관들의 채용공고 시 업무 수행 적합도에 따른 장애등급별 지원 가능 여부를 명시해야 채용 과정과 결과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박탈감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일 파주상담소에서 진행된 파주시 장애인복지팀장과 민원인과의 면담에서 민원인은 “장애가 있지만 장애인 일자리 외 일반 채용의 경우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는데, 매번 ‘일을 할 수 있겠냐’는 반문을 듣게 된다. 채용공고에는 장애인 우대라는 문구가 있지만 결과는 매번 그렇지 않아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파주시 장애인복지팀장은 파주시의 경우 지난해 142명의 장애인을 고용했고, 매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고용 주체가 시가 아닌 개별 채용 내용을 모두 검수하고 제재할 수는 없지만, 지원 및 채용 과정에서 차별이나 불합리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찰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준호 의원은 “공공기관이 장애인 채용에 있어 공정하고 편견 없는 과정과 결과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야 한다. 장애등급별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도전 격려 지방정부와 의회, 정책 마련에 더욱 고심할 것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일 ‘부천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서 지역 기업인과 상공인의 도약과 발전을 기원했다. ‘2024년 신년 인사회’에는 이재영 도의원(더민주, 부천3), 조용익 부천시장, 관내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종현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문가들에 따르면 2024년은 우리 경제가 도약하는 기회의 해가 될 수도, 중장기 저성장에 빠질 기로의 해가 될 수도 있는데, 희망에 마음의 무게를 얹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도전을 격려하며 지방정부와 의회가 정책 마련에 더욱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를 중심으로 확장 재정을 펼치고 있고, 경기도의회도 어려운 시기에 재정으로 지역경제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여야의 판단이 있었다”며 “이것을 발로로 경기도 1,400만 도민, 80만 부천시민이 새롭게 도약하는 2024년 새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발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