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군포시는 지난 14일 소회의실에서 군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이륜차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군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을 투자해 이륜차 증가로 인한 교통위험 · 소음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해결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고 사고위험이 높은 관내 주요 지점에 후면번호판 무인 단속 시스템 34개소, 스마트 횡단보도 38개소를 설치하여 이륜차 및 일반차량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 확보한 스마트 교통안전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2월부터 10월까지 시민 리빙랩 ‘꼼꼼한 시민참여단’을 4회 운영하며 사업 전반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였고, 국토교통부·경찰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군포시는 시민이 주도하며 혜택을 누리는 스마트 도시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선도적인 스
매년 여름김치와 겨울김장 참여로 한국 커뮤니티에 기여 한국과 미군은 전략적인 파트너, 소외계층에도 동일한 관심 미8군 예하 제1통신여단은 15일 팽성읍자원봉사나눔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한국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자 군은 매년 여름김치와 겨울김장 봉사, 지역아동센터와의 문화교류 시간을 보내왔다. 이날 김장봉사는 자원자인 11명의 장병과 봉사자 13명이 함께 했고 오전 8시 15분부터 12시까지 200포기 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읍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자 각각 소분하여 담아냈다. 잔슨 하사는 ”제가 하는 군 일 외에 한국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게 의미 있다. 벌써 미국에 있는 가족에게도 김장을 알렸다. 가족들이 신기해하고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팽성읍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옛날 만 포기 할 때도 군 장병들의 도움이 컸다. 매년 미군들이 함께해줘서 큰 힘이 되며 고맙다.”라고 말했다. 미8군 군종(소령)은“미군의 한국사회 참여와 기여로 전략적 파트너 관계가 지속된다.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는 일에 동참하는 것은 군으로 당연히 해야 할”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감일·위례 지역부터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5500번 공항버스를 17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개시한다. 공항버스 5500번은 ▲감일문화공원에서 출발해 ▲감일중학교 ▲한라비발디아파트 ▲북위례입구 ▲스타필드시티 위례 등 하남시 감일·위례 지역과 인천공항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그동안 하남시 감일·위례 지역은 공항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 공항버스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의 정류소까지 이동한 후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5500번 공항버스 운행 개시로 앞으로는 감일·위례 지역 시민들이 가까운 정류소에서 공항버스 노선을 통해 인천공항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5500번 운행 개시로 지역 내 공항버스 노선이 생기게 되어 감일, 위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항버스 5500번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www.ha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에 대한 국민 관심이 크다. 통계청 2023인구조사에 따르면 전국 인구수 상위도시 중 5위가 화성시다. 시는 전통적인 수원, 용인, 고양, 창원 다음으로 인구가 많으며, 젊고 역동적인 특징이 있다. 동탄신도시가 있는 동부와 공장, 산업단지가 들어선 서부로 인해 현재 그리고 미래 가치가 매우 높은 도시다. 10일 경기남부뉴스는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앞둔 화성서부발전연구소 배강욱 대표를 만나 경기도 화성시의 공정한 발전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다.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 구태정치 그만” 여야가 총선에 돌입했다. 배강욱 대표는 서민 살기가 대단히 힘들다고 서두를 풀었다.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빌 클린턴 후보 진영이 내걸었던 문구가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였다. 거리에 붙은 현수막은 온통 민생 내용이다. 국민이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게 민생이고 경제인데 이게 해결되지 못하니 서민들은 참 힘들다. 배강욱 대표는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만 2년이 되는 시점이다. 당연히 중간평가 성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의 서쪽은 정말 발전이 더디다. 굉장히 낙후됐다. 동탄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돼 강남 저리 가라 할 정도이며
-도심항공교통 기반시설 설치 방안 논의 -UAM산업 조기 도입위해 각종 법규, 기준 정립 필요 수원시가 도심항공교통(UAM)상용화에 대비해 관련 기반시설 도입을 모색한다. 수원시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회 교통정책포럼을 열고,도심항공교통 기반시설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통정책포럼은‘도심항공교통(UAM)도입을 위한 기반 여건 조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 공직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은 항공기를 활용해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는 도시교통체계를 말한다.항공기 기체뿐 아니라 항공관제,이착륙 시설,교통서비스 플랫폼 등 기반시설이 모두 포함된다. 또한, 하늘을 새로운 이동 통로로 이용할 수 있어 도심에서의 이동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모빌리티 솔로션으로 미래 혁신 사업으로도 꼽히고 있다. UAM과 기존 여객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UAM이 도시 교통이라는 것이다. 도시교통은 도시 내부의 통행과 도시 내외의 인접 지역 간 통행을 의미한다. ‘수원특례시 도심항공 미래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도심항공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4일 조장시 장홍위(张宏伟) 중국 당(黨)서기(당 조직의 최고 직위)와 환담을 갖고 양 도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과 조장시는 2009년 양평 친환경 농업을 주제로 교류의 물꼬를 튼 이래 지난 15년 간문화·관광·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긴 시간 우정을 토대로 앞으로의 15년은 보다 성숙한 관계로 도약하는 교류가 되길 약속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핵심 정책을 소개하고 관내 생산 기업제품을 홍보하면서 경제교류를 중심으로 관광과 농업 분야에 대해 두 도시 간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현재 조장시에서는 무역 및 물류 산업을 포함한 제조산업, 신도시 개발산업에 힘쓰고 있으며 양평군의 해외판로개척, 야간경관 관광산업, 친환경농업문화 등의 주요 정책들과 함께 접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 증진은 물론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6일은 조장시 좌이쥔 시장(행정조직의 최고 직위)을 만나 두 도시의 우호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조장시 행정서비스센터, 하이테크 기술센터, 자매결연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결과보고회 개최 박현수 대표의원 등 8명의 시의원, 6개월 간 연구활동 결과 최종보고 수원 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가 14일(화) 연구 활동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ESG 환경에 대비하고, ESG 생태계 활성화를 구체화하기 위한 수원시 ESG 인프라 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공무원과 지방의회 의원들의 ESG 인식 조사를 토대로 분석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살피고 수원시 지역 ESG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마무리했다. 유준숙 의원은 “ESG 개념이 아우르는 단위가 광범위하여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박현수 대표의원은 “수원시에서 업무별로 단위가 이뤄지다보니 전체적인 ESG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체계적인 추진과 대처를 위해 예산의 편성과 추진계획수립이 필요하다.” 또한, “수원시가 이 분야의 지속적 발전으로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안양시 여성단체들이 한 해 동안의 사업과 활동을 공유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안양시청 강당에서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2023년 안양시 여성단체 화합 한마당’이 열렸다.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안양시립합창단과 기타 공연으로 지역 위문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있는 여성단체 현사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활동 보고 및 시상식과 2부 여성단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1부에서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승복, 이하 협의회)와 안양여성연대(대표 이미라)는 여성단체를 대표해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다짐하는‘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협의회와 안양여성의전화가 올해의 활동 사항과 양성평등기금사업 성과 등을 타 단체들과 공유하며 한 해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의 여성 발전 유공 모범단체로 소비자 보호 활동 및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에 앞장선 (사)소비자 교육중앙회 안양시지회가 표창을 받았으며, 안양시 여성지도자회 곽복순 등 여성단체 회원 11명도 유공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누구나 동등하고 존중받는 안양’을 외치고 손수건을 흔드는 퍼포먼
안성시는 우리나라 21개의 국립공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국립공원공단과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지난 2020년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3가지 분야별 사업이 진행 중으로, ‘금북정맥 탐방로 조성사업’과 금북정맥 탐방로 거점 역할을 수행할 ‘탐방안내소 조성사업’, 그리고 금광 호수 변 ‘하늘 전망대 및 하늘 탐방로 조성사업’이다. 이 중, ‘금북정맥 탐방로 조성사업’은 전체 구간 중 일부 구간이 조성이 완료되어 약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 외에 ‘탐방안내소 조성사업’과 ‘하늘 전망대 및 하늘 탐방로 조성사업’은 현재 각각 약 3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 12일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문가의 자문과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최적의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조성하고자 『칠장사~칠장산~칠현산~덕성산~광영고개~백석봉~연내동 임도길』을 관내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산행을 하면서 탐방로를 점검하였다. 또한, 금광 호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게 될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 공사 현장과 ‘하늘 전망대 및 하늘 탐방로 조성공사’ 현장도 함께 둘러보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금북정맥
안양도시공사, 2023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 수상 안양 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 대상’에서 기초 도시공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 대상은 대한 경제신문사 주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며,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혁신 대상은 60여 개 부문에 전국 총 43개 지자체 및 관련기관이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및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안양 도시공사는 5G, 클라우드 기술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시설관리, 시민 체감 협업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사회적약자 일자리 창출, 노사합동 수해복구 및 지역 상생 발전 노력 등 다방면으로 시행된 혁신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이명호 사장이 새롭게 취임한 후, 2년 연속 행안부 주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사업장 이용 고객 만족도 전국 최우수를 달성한 바 있다. 이명호 사장은 “이번 혁신 대상 최우수상 수상은 임직원의 적극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8일 수지구 죽전동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용인특례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 ‘청년 잡페어(JOB FAIR)’에 구직자 600여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와 함께 열린 행사에는 이공계 전공자를 위한 반도체, 생산‧제조 기업과 인문‧상경계 전공자를 위한 사무‧영업‧마케팅 기업 등 60여 개사가 참여해 구직 상담을 했다. # 취업준비생 김은지(용인특례시 처인구, 24세)씨는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전자제품이나 반도체 소재 분야로 구직 중이다. 품질이나 생산 관리 직무의 자리를 찾다가 관련 산업의 영업 직무를 포함해 일자리를 찾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각 부스에서 진행된 상담 횟수를 더하면 총 700회에 달한다. 취업 희망 청년 구직자부터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재를 찾는 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대학 등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행사로 행사장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로 입구부터 북적였다. 청년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구인 정보를 훑는가 하면 다양한 기업의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기업 정보와 채용 절차 등을 들었다. 또한 기업들도 인재 발굴에 적극적인 모
의왕시는 지난 7일 6.25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의왕시 6.25 참전 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거행했다. 제막식은 동상이나 기념비 따위를 다 만든 뒤에 완공을 공포하는 의식이다. 이날 갈뫼한글공원 옆(내손동 231)에서 진행한 제막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정무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의왕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제막 행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념비에는 정무권 회장을 비롯한 157명의 의왕시 참전용사 이름이 새겨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기념비가 우리 후손들에게 과거의 아픈 역사를 일깨워 주고,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6월 의왕시보훈기념비 제안 공모를 실시, 기념비 디자인을 선정하고 2023년 4월부터 관내 3개소에 보훈기념탑(비)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왕송호수에서 거행된 독립유공기념비 제막식과 7일 6.25참전기념비 제막식에 이어 오는 12월 4일 아름채노인복지관 앞에서 월남참전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