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성 도의원은 서울-고양과 여주-이천 등 주민갈등 시설에 대해 기초자치단체의 대응 한계로 인해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의 중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근거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민주 고양5)은 22일(목)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이하 환경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내 환경기초시설로 인한 주민갈등 사례에 대해 질의하고 갈등예방을 위하여 경기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최근 고양 난지물재생센터나 마포구 상암동 자원회수시설 증설 문제로 서울시와 고양시 주민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으며, 여주시가 이천시와의 경계지역에 시립화장시설계획을 발표후 양 도시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경기도는 최근까지 58건의 주민간의 갈등사례에 대해 현황을 관리할 뿐 문제해결을 위한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명 의원은“ 환경피해로 인한 지역간의 갈등이 발생할 경우 기초자치단체가 이를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경기도가 중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환경국 관계자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싱가포르 에어쇼 2024’ TRADE Day 첫날 성공적으로 에어쇼를 선보였다. ‘싱가포르 에어쇼 2024 (SINGAPORE AIRSHOW 2024)’는 20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열리는 대규모 에어쇼로 프랑스 파리, 영국 판버러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며 세계 각국의 항공 방위산업 전시회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20일~23일은 TRADE Day, 24일~25일은 PUBLIC Day로 블랙이글스는 첫날(20일) 비행을 성공리에 마치고 셋째 날(22일) 다음 비행을 예정하고 있다.
서경덕 교수와 티몬이 손잡고 오늘부터 3월 10일까지 ‘독도마켓’을 연다. 독도와 관련한 상품을 누리꾼과 연결하는 마켓으로 매년 2월 2일을 자칭 '다케시마의 날'로 부르며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보여주기식 이벤트를 대응하는 자리다. 서 교수는 “다양한 독도 상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을 돕고, 소비자에게 독도 상품을 실생활에서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말햇다. 한편, 오늘(19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티몬플레이' 라이브 방송에 서경덕 교수가 직접 출연해 독도 지식 전파와 관련 상품을 소개한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여, 의정활동과 의회가치 높여 경기도의회 강웅철, 안명규, 임광현, 김선영, 서성란, 김도훈, 장한별, 최민, 이재영, 조용호 의원 등 32명의 의원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6일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의정활동 실적이 우수한 도의원 32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및 수상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누구보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 가치를 높여온 여야 의원들께 감사드린다.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의회 존재 가치를 드높이는 핵심 동력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주택공급 확대와 건설산업 활성화 위해 도시개발사업 자체운영기준을 폐지하고 지구단위계획수립 지침을 2종일반주거지역 250%, 3종일반주거지역은 290%로 용적률 상한 기준을 완화한다. 14일 이천시에 따르면 최근 10만 제곱미터 미만 도시개발사업 자체운영기준 대신 주거안정 강화 및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찾는다. 이천시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에 민간자본 참여를 확대하고자 다음과 같이 기준 완화를 발표했다. 주택 공급 확대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개발사업 자체운영기준을 폐지하고, 이천시 지구단위계획수립 지침을 개정하여 용적률 상한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다. 2종일반주거지역 230%→250%, 3종일반주거지역 250%→290%이며 주거 용지조성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내용이다. 김경희 시장은 "불필요한 규제의 혁파는 주거안정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으로, 이천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관내 1인 이상의 종사자가 산업활동을 하는 2만 1천여개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14일 여주시에 따르면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사업장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등 9개 항목을 조사하며 결과는 통계청에서 2024년 12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3.12.31.)을 기점으로 한다. 이 사업체조사는 전국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며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 주관 아래 여주시가 실시하는 국가승인 지정통계이다. 조사원증을 착용한 조사원이 방문하거나 전화조사로 이루어진다.
의왕도시공사, 스포츠센터에서 1월부터 스크린파크골프 정식운영 ㈜피치파크게임즈의 안정성과 기술력, 파크골프의 매력 더해 2024년에도 파크골프와의 뜨거운 사랑이 예상된다. 경기남부뉴스는 5일(월) 의왕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스크린파크골프를 직접 쳐보며 온 국민이 선택한 파크골프의 매력을 알아봤다. 각 지자체, 체육회, 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현재 ▲1월 2024 시즌오픈 전국 파크골프대회(강원 화천생활체육공원파크골프장) ▲3월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대구 위천파크골프장) ▲5월 제1회 양양남대천르네상스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강원 양양파크골프장) 뿐만 아니라 전국 파크골프인을 위한 대회를 상당히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크골프는 2004년 한국 도입 이후 3세대(조부모 부모 자녀), 시니어, 부부, 일반, 장애인 누구에게나 다가가 우정(friendship), 존중(respect)이라는 선물이 돼 주었다. 이는 탁월함(Excellence)을 더했을 때 올림픽 정신에 해당한다. 비오는 날도 파크골프와 함께 기자가 찾은 5일(월) 오전 10시엔 보슬비가 내렸다. ‘이런 날 누가 파크골프를 칠까, 게다가 월요일인데’라는 생각을 하며 의왕도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업, 위기상황 극복에 함께해 A씨는 실직으로 소득이 없어 공과금을 장기간 연체하는 등 생계가 어려움에 ‘긴급복지 핫라인’ 문을 두드렸으나 실업급여 수령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종결 처리됐다. 도는 위기도 조사를 통해 A씨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공적 지원인 사례관리사업비 50만여 원과 민간후원금 70여만 원 등을 지원했다. B씨는 지적장애로 재정관리와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던 중 ‘긴급복지 핫라인’에 연락했으나 지원없이 종결된 사례이다. 도는 사후관리체에 등록해 아이돌봄서비스(기저귀바우처 등) 연계와 아동 물품구매비를 지원했고 주방, 안방, 화장실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후원 물품(김치, 세탁기, 냉장고 등)을 지원했다. C씨는 백내장으로 시력상실 위기에 있던차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이후 경기도형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 및 푸드뱅크 연계, 병원동행 서비스를 통해 현재 시력을 회복했다. 경기도가 ‘긴급복지 핫라인’ 접수자 가운데 원하는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종결된 위기가구에 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도는 ‘찾아가는 복지안전망’으로 불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천936가구에 대
국토교통부는 부실시공 혐의에 대해 2월 1일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업자에게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 내렸다. 서울시는 1월 31일 대표사 GS건설㈜에 품질시험 불성실로 1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처분요청에 따라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공동수급체인 대보건설㈜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개월 처분(2024.3.1.~3.31.)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건설산업기본법 등에 따라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경우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할 수 있다. 위반 내용의 청문 등은 대표사인 GS건설㈜를 관할하는 서울시에서 일괄 진행됐다. 경기도는 위반 내용 확인 결과 대보건설㈜가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된 사실이 확인돼 행정처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안전점검 불성실 수행 혐의에 대해서도 서울시 청문결과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위반 사실 등을 검토해 추가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영업정지 기간 대보건설은 건설사업자로서 계약 체결, 입찰 참가 등 영업활동이 금지된다. 영
41점의 상장과 표창 수여 식품, 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분야 다양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4)’ 계획을 지난해 12월 22일 발표했다. 신청일은 기업 24년 2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 학생 24년 2월 29일(목) 오후 6시까지이며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총 41점의 상장과 표창이 수여된다. 응모분야는 식품 (Food), 생활용품 (Health & Personal Care), 화장품 (Cosmetic & Beauty), 의약품 (Medical & Pharmaceutic), 전기전자 (Electronics), 라벨 (Labelling and Decoration), 물류 (Logistics), 기타 (Others) - 소재, 패키징 디자인 이다. 코리아스타상 신청 대상은 포상부문은 코리아스타상 기업․학생․공로부문으로 구분하여 시상하며 구체적인 대상을 다음과 같다. 기업부문은 패키징 완제품, 패키징 원부자재 재료, 패키징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 또는 개선으로 수출신장, 매출․수익 증대 및 발명특허 획득을 통해 패키징 기술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는 ESG의 실생활 접목을 강조하는 'ESG 역량강화 교육'을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혁신사업은 안양시 가족센터를 비롯해 대림대학교, 안양시 예절교육관, 대한적십자사 안양지구협의회 등 지역 사회 협업 체계 구축으로 가능했고 지역상생에 손을 잡은 결과물이다. 센터는 생활 속 환경보호와 한국 역사 및 문화체험을 꾸준히 교육하며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구체화했다. 특히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교육 대상자 발굴에 힘써왔다. 이번 'ESG 역량강화 교육'은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의 부모와 자녀 등 15가족이 대상이며 ESG 환경실천이 주제다. 이웃, 가족 간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 적응력을 강화하는 본 프로그램에 대림대학교는 학교시설 제공 및 교육 운영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SG는 쉬워야 가능하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교육은 1월 4회에 걸쳐 토요일마다 진행됐고 내용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ESG ▲한국의 전통음식, 다도, 전통놀이 체험 ▲EM 비누,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쿠키 제작 및 지역사회 나눔 ▲명절음식체험 ▲우리 가족만의 ESG전략판 만들기 등 이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안○○
1월 18일부터 전통시장, 도·소매업체, 음식점, 통신판매업체 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지도·점검한다. 수원시 생명산업과 공직자와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으로 이뤄진 점검반이 1월 18일부터 전통시장, 도·소매업체, 음식점,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현장점검과 배달앱·인터넷쇼핑몰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명태·홍어·조기·문어·갈치·전복·옥돔·방어·꽁치(과메기) 등 수산물과 소고기·돼지고기·도라지·고사리·곶감·즉석조리식품·돔류 등 제수, 갈비세트·한과·인삼·굴비(조기)·건강식품(홍삼·한약재) 등 선물이다. 원산지 표시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면 확인서를 징구해 관련 법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으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먹거리 안전을 지키겠다”며 “지속해서 원산지 표시를 점검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