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소기업, 미국 시장 개척에 성공! 12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 도출 코로나19 시대, 이천시 중소기업의 유연한 해외시장개척 전략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미국(뉴욕, LA)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46건 9,010천불 (약120억원)에 상당하는 수출상담 성과를 올리고, 이 중 4,862천불(약64억원)은 계약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총 8개 국가, 10개 도시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왔으며, 현지 파견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시기에는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13개국의 다양한 국가와의 화상상담 방식으로 대체하는 등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해외시장개척지원을 이어간 바 있다. 참여기업은 ㈜다래월드, ㈜지코빌, 한국교육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기업 8개사로 서류평가 및 현지 협력사의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현지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기업당 1인), 바이어 섭외 및 상담주선, 항공료 50%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 관계자는 “고물가가 낳은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기회로 활용하여 다양한 판매 전략 및 시도가 필요한 때”라며 “
“양평 여행을 담다” 제9회 양평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양평군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9회 양평관광사진 공모전’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평관광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양평군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1년 10월 26일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미발표 사진을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www.2023양평관광사진공모전.com)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대상(상금 100만 원), 금상(상금 70만 원), 은상(2점, 각 50만 원), 동상(5점, 각 30만 원), 입선(40명, 각 10만 원)을 선정해 수상작 49점에 대하여 총8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평군은 수상작을 대상으로 11월 중 관광사진전을 개최하고 양평군 홈페이지, SNS 등 관광 홍보 전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고 또는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www.2023양평관광사진공모전.com)를 참고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평의 숨겨진 가치를 포착하고, 다채로운 양평군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
5년만에 대면행사 ··· 대부포도축제와 연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시민대축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2023 안산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2023 안산마라톤 대회’는 안산 대부포도축제의 연계행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16일 토요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와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가 진행된 바가 있다. 또한, 지난 17일 일요일에는 대부포도축제의 마지막 행사인 ‘2023 안산마라톤대회’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5년 만에 대면 대회로 개최된 이번 마라톤대회는 안산시체육회·경기일보 공동주최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 안산시민 등 4천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진행됐다. 마라톤 코스는 천혜의 생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경치를 즐기며 달릴 수 있는 코스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출발해 일반인에게 미개방된 대송습지 방수제도로 구간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부포도축제 및 대부해솔길걷기축제와 함께 열려 포도밟기, 플리마켓, 체험부스, 경품행사, 축하공연 등 볼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펼쳐진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1만 9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개최 후 태풍 및 코로나 펜데믹 등의 여파로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축제는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 라는 슬로건으로 대부동 지역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한 대부도 종합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 특구인 안산을 즐길 수 있는 ‘대부에서 떠나는 작은 세계여행 부스’ 운영, 포도낚시·포도 스노우볼 만들기 등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으로 가족 나들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좋고 싱싱한 대부포도와 품질 좋은 안산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이 직접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부포도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달달하고 맛있는 포도 뿐만 아니라 안산시 특산물 와인, 전통주, 시설채소 등을 만날 수 있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뿐만 아니라, 포도밟기, 품평회,
제20회 이천예술제…‘이천 예술로 물들이다’ 이천시는 ‘이천 예술로 물들이다’ 의 제목으로 기존의 ‘이섭대천종합예술제’ 명칭을 시민들과 더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하여 ‘이천예술제’ 로 변경하고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천예술제는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천지부 협회들이 다함께 모여 선보이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축제이다. 국악, 무용, 문인, 음악 등 8개 협회가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담아 제20회 이천예술제를 풍성하게 만들고자 하였다. 개막식은 9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무용제를 시작으로 24일 일요일에는 국악제, 연극제, 시낭송, 연예예술제, 음악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천예총 회장 최갑수는 “이천이 예술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하며, “이천예술제의 넘쳐나는 열기에 함께 참여해주시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방문하여 힘찬 박수로 가득 채워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반도체특화 디자인개발’ 용역 중간보고 추진 하이닉스 일대 가로환경개선 추진으로 첨단산업도시 이미지 구축 SK하이닉스 일대 가로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반도체특화 가로환경개선 디자인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가 계속하여 성장하고 있는 만큼 주변 환경도 품격 있도록 이미지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 시의 관문이자, 글로벌 기업이 있는 부발 일대를 비롯해 이천시를 깨끗하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며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언급하였다.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 정문 일대 약 1.5km 구간의 공공시설물에 반도체특화 디자인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사업으로 향후 디자인안에 대한 최종결정 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실제 공사추진은 각 기관·부서와 협의 후 추진 될 예정이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성호 부시장, 관련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물론 SK하이닉스와 하이닉스상가번영회 임원진 등 총 21명이 참석하여 디자인안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추가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논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지난 6월 담당부서에
의왕시‘갈미문화마을’은 오는 9월 16일(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갈미한글공원(의왕시 문화예술로 65)에서 ‘노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갈미문화마을은 내손1동에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역량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마을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의왕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이다. 의왕에 있는 전국 유일의 한글공원이라는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글유적지 탐방과 책모임, 지역 아카이브를 구축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자원을 발굴하여 일상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생태계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매달 갈미한글공원에서 열리는 ‘한글놀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달에는 다양한 체험과 함께 노을이 지는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회를 선보인다. 갈미한글공원은 의왕시에서 태어난 국어학자 이희승 박사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한글을 본떠 만든 조형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휴게 공간이다. 푸르른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계절별로 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고, 곳곳에 자연과 한글 디자인의 조형물들이 어우러져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넓은 잔디밭과 동산이 있어 산책하며 거닐기에도 적합하다. 갈미‘한글놀이터’는‘자연
수원시, 가수 송가인, 오케이 걸그룹··· 연예인들의 축하무대로 이뤄질 수원통닭거리 축제 수원시가 9월 15~17일 팔달구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3 수원 통닭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 수원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함께 통닭거리 행궁가요제, 수원청년봉사단 밴드공연, 가요TV 무대행사, 버스킹(거리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 개막식은 15일 오후 6시 열린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 대형식기에 닭강정을 만드는 개막 퍼포먼스, 가수 송가인, 유진표, 꽃비, 오케이 걸그룹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가죽키링(열쇠고리) 만들기, 심리타로상담, 캘리그라피, 목공예, 치믈리에, 통닭왕 선발대회, 시민참여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수원시 통닭거리는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의 작은 골목에 이며, 1970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원조 가게부터 신생 가게까지 여러 가게가 통닭을 튀겨내고 있는 거리이다. 큰 가마솥에 기름을 붓고 튀기는 것이 수원통닭골목의 전통으로, 메뉴는 프라이드와 양념뿐이지만, 요즘에는 ‘극한직업’ 영화를 통해 유명해진 수원 왕갈비 통닭이 인기를 끌고
수원특례시의회, “2023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 동참 9월 12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가을愛, 함께愛' 행사에 수원시의회도 동참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는 다양한 수원시 행사에 참여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일상 속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장은“선선한 가을이 느껴지는 오늘, 함께 걸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해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또한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장애인 가족과 봉사단체, 수원시 중고교 학생 등 장애·비장애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축하공연과 개회식으로 막을 올렸다. 참가자들은 이후 2시간여 동안 공원 산책로로 펼쳐진 인식개선 OX퀴즈, 패럴림픽, 시각장애인 안마체험 등 다양한 부스에 참가해 행사를 즐겼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사회 교류와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155’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하고 가면 <수원탑동시민농장>이라는 푯말이 입구에 보인다. 이곳은 당수동 시민농장이 택지개발로 인해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수원시에서 권선구 탑동일대에 걸쳐 있는 12만㎡에 이르는 녹지대를 지원하고 있는 공간이다. 수원시민들에겐 유일하게 누릴수 있는 친자연농원이라할 수 있다. 1000여개가 넘는 텃밭을 조성해 매년초 신청을 받아서 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계절별로 관상용 꽃과 메밀 등을 심어서 경관단지와 문화행사장으로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봄에는 붉은 주단을 깔아놓은 꽃양비귀와 청보리 등의 풍경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연꽃(백련, 홍련 등)과 해바라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sns와 사진가들의 활동으로 수원탑동시민농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뜨거운 열기와 폭염 속의 8월에도 해바라기는 만개하여 씨앗으로 영글어가며 방울새들의 날개짓을 분주하게 했다. 참새목과에 속하는 방울새는 식물의 종자를 먹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얼핏보면 참새와 비슷한 외형이지만 갈색과 노란 깃털과 부리부리한 눈매에서 구분된다. 또한 방울새는 전혀 생소한 새 이름은 아니다. 어릴 적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2023 수원재즈페스티벌’이 9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최고경관으로 꼽힌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외 재즈아티스트들이 모여 편안하고 감미로운 재즈음악으로 꾸미는 페스티벌이다. 정통재즈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재즈까지, 무르익는 단풍만큼이나 감성도 깊어진 가을에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스트릿재즈 빅밴드’인 바스커션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객석 주변에서 퍼레이드를 해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이어 재즈피아노계를 대표하는 4명의 테크니션으로 구성된 4 Men’s Piano(포맨즈 피아노)가 솔로 연주를 한다.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팀 All That Rhythm(올댓리듬)은 탭댄스와 재즈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수년간 함께한 멤버들로 구성된 웅산밴드, 우리나라 펑키재즈의 거장 트롬보니스트 이한진이 이끄는 The National Big Band(더 내셔널 빅밴드)의 공연도 볼 수 있다. 디즈니 메들리 유튜브 영상 2030만 뷰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D-30, 10/6~10/9 까지 전통 공연·시민참여 콘텐츠·농산물 장터 등 볼거리·즐길거리 多 - 안성시의 대표 가을 축제의 백미로 손꼽히고 있는 ‘2023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다.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 후기 유랑예인 집단인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金岩德)의 예술혼을 기리고 고유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됐다.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 슬로건으로 선정한 가운데 코로나 종식의 원년을 맞아 그동안의 고통과 활동 제약을 초월해 다채로운 즐거움과 힐링, 상생의 가치를 선사하고 싶은 염원을 담았다. 6년 만에 재개된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비롯해 축제의 꽃인 남사당 풍물단 공연과 퓨전공연, 안성 예술인 및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어느 해보다 알찬 콘텐츠로 구성됐다. 올해는 전통공예와 민속놀이, 농경·축산, 한복 입기 등을 소재로 각종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자전거 동력을 활용한 저탄소 놀이마당을 운영해 친환경 축제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일루미네이션을 설치하고, 조선시대 안성장터 거리와 농특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