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LBE사회협동조합 이현 대표, 연보라 이사를 만나 청년 예술·문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현 대표는 “가평군은 청년을 위한 유휴공간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예술·문화 분야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청년을 위한 유휴공간 조성에 대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연보라 이사는 “청년 인구 유입을 늘리기 위하여 준비 중인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을 관광산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청년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임광현 도의원은 “가평의 청년대표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청년을 위한 유휴공간을 확보하고, 청년 예술·문화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재능을 발굴하여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건의하신 의견을 경기도와 도의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행사업비의 반납 잔액, 부채 아닌 자산으로 이동시켜 공공기관 회계처리 방침의 근간을 흔드는 잘못된 행위”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대행사업비 처리 방식 지적, 대책 마련을 촉구 김태희(더불어민주당, 안산2)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022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심사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대행사업비 반납 잔액에 대한 회계처리 방식의 문제를 지적하며 조속히 실태점검과 조치할 것을 촉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의 ‘2022회계연도 결산분석’ 자료와 행정안전부 ‘지방출자출연기관 결산기준’을 근거로 하여 “경과원은 외부 회계전문가 자문을 통해 약 141억 원의 대행사업비 반납 잔액을 부채가 아닌 자산으로 이동시켜 부채 금액을 감액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경과원은 부채비율이 2021년 101.2%(1,073억 원)에서 2022년 55.3%(761억 원)로 감소되면서 부채중점 관리기관에서 제외될 수 있다. 부채중점 관리기관이란 부채가 1,000억 원 이상이거나 부채비율이 200%인 공공기관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부채중점 관리기관으로 지정되면 재무·부채 관리계획 수
강웅철 의원 "조례 없이 예산부터 편성하고 절차까지...주먹구구" 김동연 도지사 "우려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여 진행하겠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14일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의를 통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정책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지적하며 성급한 정책 집행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강웅철 의원은 “조례 없이 예술인 기회소득의 예산부터 편성을 하고 기본적인 절차도 지키지 않는 주먹구구식 행정이 이루어졌으며, 도민에 대한 충분한 의견수렴 미흡과 나아가 의원과의 소통이 너무나 부족한 상황에 조례가 입안되었다”며 목소리를 놓였다. 이어 강 의원은 조례안의 제정이유에서 밝힌 ‘사회적 가치’의 대한 모호한 개념을 지적하며 사회적 가치가 무엇이고 사회적 가치에 기여함에도 보상체계에서 배제된 아마추어 예술인과 다른 직군에 대한 공정성과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가 ‘기회소득’을 통해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의 성격으로 사업을 실시하나 결과적으로 특정 범주(예술활동 증명 유효자)에 한정하여 소득을 보전하는 사업으로 지원내용의 적정성 및 공공재원
2023년 6월 13일(화) 경기도의회는 '제3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5분 발언은 이석균, 고은정, 이채영, 김철진, 황세주 의원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아동·청소년·청년에 대한 연령 기준 재정립 촉구’를 발언했다. 예를 들어 16세 청소년이 가정의 학대로 집을 나왔을 때 현행 아동복지법과 청소년기본법 상 아동이자 청소년이기에 아동복지시설이나 청소년복지시설로 가게된다. 문제는 아동복지시설로 가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되 퇴소후 대학등록금의 지원도 받지만, 청소년복지시설은 지원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채영 의원은 아동·청소년·청년 각 시기에 맞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연령의 재정립을 주장했다. 다음은 이채영 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이채영 의원 5분 발언 전문>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채영 의원입니다. 저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에게
쌀쌀한 바람이 부는 7일, 수원월드컴경기장에서는 여자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열렸다. 프레스로 등록한 경기남부뉴스는 오늘 잠비아 관중석에서 한국과 잠비아를 동시에 응원했다. 오랜만에 보는 축구경기나 잠비아 대사관에서 온 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친선경기, 평가전을 함께 관람했다. 추운 날씨탓에 잠비아 선수들이 세 번 넘어져 의료진이 투입되고 한국의료진도 들어와 선수의 몸상태를 살폈다. 잠비아 국기를 흔들며 행복한 응원을 펼치다가 갑자기 골이 터졌다. 어디? 누구? 하고 전광판을 보니 한국의 조소현 선수다. 전반 24 분 이었다. 잠비아 관중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일정으로 인해 차로 이동하며 여자축구 첫 관람에 즐거움을 나누었다. 결과가 궁금해서 검색하다 허걱!! 전반종료인데 1-2로 역전됐다. 잠비아 전반 38분 레이첼 쿤다난지, 추가시간에 바브라 반다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전은 또 뒤집혔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잠비아와 1차 평가전서 5-2로 승리. 오늘 현장에선 난리났었겠다. 전반에도 응원하며 에너지 뿜뿜이었는데. 오늘 경기에서 양측은 무얼 얻었을까.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둔 프랑스, 체코와의 친선경기에서 0 -5참패를 당했었다. 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양보노로타리클럽(회장 이선희)은 지난 15일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를 방문해 한국어교육 야간반 수강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안양보노로타리클럽의 이선희 회장을 비롯해 전진영 부회장(이학순베이커리), 박정옥 초대회장(전 안양시의회 부의장)과 길선희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특별히 안양시 가족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늦은 시간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야간반 수강생인 다문화가족을 위해 연말까지 간식을 제공함으로 학업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주 이학순베이커리의 빵을 후원한다. 안양보노로터리클럽 박정옥 초대회장은 “타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하다 간식을 제공하게 되었다. 한국어 공부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더 나아가 사회참여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한국어교육 야간반 수강생의 경우 학업, 직장 등을 마치고 바로 오는 경우가 많아 늦은 시간까지 공복으로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이 한국어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게 도와준 이선희 회장, 전진영 부회장(이학순베이커리)을 비롯하여 보노로타리클럽
- 경기도내 약 1,880여 개 작은도서관 설립돼 있어 - 생활밀착형 독서문화의 공간...도민위해 지원 모색할 것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 작은도서관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월 30일 14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등이 참석했다. 작은도서관은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자율적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경기도에는 약 1880여 개가 있다. 이에 경기도는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조성 및 지역사회 내 역할 강화를 위한 운영 활성화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최한 장민수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 생활권 내에 위치해 누구나 가깝고 편리하게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고, 지역사회의 소통 공간으로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 간담회는 이러한 작은도서관의 현안을 듣고, 경기도의회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경기도의회 제 367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최근 전국적으로 특색 있는 전통주의 수요와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 지역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 지역 전통주 산업발전 기본계획에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한 판로 지원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지역 전통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통주 유통센터 또는 전문판매점의 재정적 지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임상오 의원은 “그동안 판로개척이나 전통주 오프라인 매장의 시설·설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부재하여 지역 전통주 산업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부족했다”고 설명하며, “국내외적으로 전통주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지역 전통주를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조례안은 23일 제36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된다.
경기도의회에서 도시농업의 날 신설과 경기도 도시농업협의회 운영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더불어민주당, 성남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내 도시농업 참여자가 2011년 37만 8,000명 대비 2021년 174만 1,000명으로 4.6배 증가하면서 도시농업이 활성화되었고, 경기도의 경우 전국 도시농업 참여자의 30%인 51만 4,000명이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있다.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12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었음에도 도시농업을 생소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자 2017년 법률개정을 통해 ‘도시농업의 날’을 신설하기도 하였다. 또한 현행 조례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경기도 도시농업협의회가 안건 발생 시에만 운영됨에 따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어 행정안전부의 위원회 정비 권고가 있었다. 이에 「경기도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경기도 도시농업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평택호 내수면어업계)는 15일 평택호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호 조업 어업인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어업계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크레인 장착) 1척과 어선 6척을 동원했으며 어업인 35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호 어업인의 주 조업 구역인 오성 창내리, 당거리, 안중 삼정리, 팽성 신대리, 현덕 덕목리에서 실시된 정화 활동은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8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평택시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주관한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매년 봄철 평택호 어업인들이 본격적인 조업에 앞서 깨끗한 평택호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에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평택연안과 내수면 환경정화 활동을 총 13회에 걸쳐 실시하여 생활 쓰레기를 비롯하여 폐기물 103톤을 처리한 바 있다.
사랑하는 의왕시민 여러분! 김학기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성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의왕을 품격있게, 시민은 행복하게!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한채훈입니다. 지난 2월 18일 오전 6시58분경 의왕시 관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50대 남성이 운명을 달리한 몹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5분 발언에 앞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 경위에 대해 내리막길에서 자전거 바퀴가 2차로에 있던 포트홀에 빠지면서 1차로로 넘어지자 뒤에서 오던 버스가 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주로 동절기와 해빙기에 아스팔트 포장면이 동결, 융해되면서 틈으로 수분이 침투해 아스팔트의 결합이 약해져 포트홀 구멍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우리 의왕시의 경우 부곡동에 위치한 의왕ICD터미널을 다니는 트레일러와 수많은 개발사업으로 내손다구역 등 관내 곳곳을 왕래하는 대형화물차로 인해 인근 도로환경이 좋지 않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것입니다. 더욱이 초평의 경우 3기 신도시 개발을 앞두고 있다며 도로포장을 미루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본 의원이 요구하여 지난 24일 의왕시로부터
신한중학교 1,2학년 600명 대상으로 마인드교육 행사 개최 참빛인성교육원은 평택시 신한중학교 1, 2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7일 신한중학교 체육관에서 < 말하는 대로 >를 주제로 평택시 건전육성프로그램 ‘행복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회자 전희경의 오프닝 멘트와 청주링컨중학교 단원들의 댄스 < make it shine>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신한중학교 학생들이 환호성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축사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 이영태 회장은 “신한중학교에서 진행되는 행복드림콘서트를 축하하며 주최한 참빛인성교육원 원장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기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이 행복드림콘서트를 통하여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리더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분당의 파란하늘 댄스팀과 용인능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첫 곡인 <하하하>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현하였고, 두 번째 곡인 <산타의 기적>은 곡명처럼 밝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바뀌어 희망 가득 찬 날들이 내 앞에 펼쳐질 거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동생들의 공연을 위해서 힘껏 박수를 치며 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