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검색창에서 경기도 관련 공공정보 검색하면 쉽고 명확하게 정보 확인 가능 - 도, 효과적인 검색 결과 노출을 위해 공공정보 구조화 진행 경기도가 포털서비스 네이버와 협업해 네이버에서 경기도 관련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도에서 공식 제공하는 공공정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했다. 네이버에서 ‘경기도’ 또는 ‘경기도청’을 검색하면 경기도 대표 누리집을 비롯한 도민 소통 채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청록색 배경을 더해 경기도의 상징성을 높였다. 또 도에서 제공하는 공지사항과 경기부동산포털 등 도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사이트 바로가기, 경기도 관련 검색 키워드가 함께 제공된다. 이 밖에도 경기도와 관련된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상단에 주요 정보를 요약해 보여주는 ‘공공지식스니펫’도 제공된다. ‘지식스니펫(snippet)’이란 검색어에 가장 정확한 답변이 되는 내용을 출처를 표기해 검색 결과 최상위에 노출하는 기술이다. 공공지식스니펫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시하는 서비스다. 공공정보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이버는 정보 특성에 따른 맞춤형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콘
지난 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나 오찬자리를 마련해 대화를 나눴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해주 선한사마리아원 법인대표, 지점순 용인특례시청 아동보육과장, 송한철 선한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6일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예정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정담회를 마련, 이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30일 이들 청년들과 만찬을 한 자리에서 올해 안에 꼭 다시 만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6일 오찬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전날 용인을 방문해 기후위기에 대해 특강을 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했다. 반 전 총장은 이 시장과의 정담회에 참석한 청년 각자의 이름을 쓰고, 본인 서명을 한 저서(반기문-결단의 시간들)를 선물했는데, 이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반 전 총장의 선물은 이 시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지난 8월 이들 청년과 대화하던 이 시장에게 남미 출장 중이던 반 전 총장의 전화가 걸려 온 것을 본 한 청년이 반 전 총장의 사인을 받고 싶다고 하자 이 시장이 "반기문 전 총장님이 올해 안에 용인에 오실텐데 여러분들이 사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약
- 공정특별사법경찰단 7일 ‘여객 및 화물자동차 불법유상운송 수사’ 결과 발표 - 대리운전 업체로 위장하고 무전기를 통해 차량을 배치하는 조직적 불법 택시 영업 - 불법 택시영업 성행 교통취약지역, 공단 및 유흥가 일대 불법 유상운송 행위 적발 - 불법 콜택시 영업으로 벌금형 선고 이후 1년 6개월만에 재범행 - 불법택시 이용객, 강력범죄전과 기사에 2차 범죄 무방비 노출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 택시영업인 일명 ‘콜뛰기’를 하던 일당 19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이 가운데는 폭행과 성매매알선 등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도 우려된다. 콜뛰기는 개인 차량이나 렌터카 등으로 불법 운송 영업을 하는 것으로, 택시 기본요금보다 몇 배 이상을 받고 태워다주는 불법 자가용 영업 행위를 말한다. 콜뛰기는 유흥가 등 택시 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린 것으로 파악되며, 요금은 일반 택시 비용과 같거나 500원~1000원정도 싸다고 한다. 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 평택, 안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유상운송 영업행위 일명 ‘콜뛰기’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 행위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등 19명을 적발해
경기도가 오산에 이어 의정부와 파주에 국민안전체험관을 각각 건립해 체험중심 도민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경기남부에 이어 경기북부지역에도 안전체험관이 생기는 것으로 도민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2단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공모사업’에 의정부·파주시가 각각 선정돼 국비 총 240억여 원을 확보했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대처 능력 향상 등을 지원하는 곳으로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4월 오산시에 첫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의정부·파주시는 ▲유아부터 장애인,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 맞춤형 특화체험 시설 구현 ▲증강현실(AR) 소화기, 심폐소생술(CPR) 시뮬레이터, 지진체험 증강현실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 접목 ▲전시장‧공연장, 작은 도서관 등 최신기술(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미래 지향형 복합 안전체험관과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학령인구 등 시도별 체험관 수요를 반영해 의정부에서는 화생방과 민방위, 파주에서는 생존수영과 산업 안전 등의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의정부 국민안전체험관은 민락동 푸른마당 근린공원 내 지
경기도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실시...염종현 의장 마음 담은 김장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도의원들이 5일 도의회 본회의장 앞 2층 로비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양당 남종섭(더민주, 용인3)·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및 상임위원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회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성규와 가수 주미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염 의장과 의원들은 앞치마와 위생모,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고 1,200포기 분량의 절임 배추에 김장속을 채워 넣으며 자원봉사자들과 덕담을 나눴다. 염 의장은 “추운 겨울,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많은 분의 참여와 응원 속에 열리게 돼 기쁘다”라며 “밝고 환한 표정으로 김치를 담그는 의원들과 봉사자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담근 김치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겨울철 양식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께서 훈훈한 마음이 듬뿍 들어간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용인시와 시흥시, 양평군이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2023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시·군 평가로, 지역의 청결과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하고 장려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수많은 지자체들이 이 평가에 참여했다. 이번 시군 평가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종합계획 중 하나로 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별 우수사례 정성 부문에 대한 발표회 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시가 경합한 A그룹에서는 용인시가 최우수, 수원시가 우수, 평택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는 시흥시가 최우수, 파주시가 우수, 광주시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인구수가 가장 적은 11개 시군이 경쟁한 C그룹에서는 양평군(최우수상)와 이천시(우수상), 의왕시(장려상)가 수상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용인시, 시흥시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내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공유자전거까지 확대해 청소년의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을 돕는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내년 1월 3일부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공유자전거 이용·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경기도 청소년에게는 요금을 1천 원 할인해 주는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13세부터 23세까지 청소년이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연계된 공유자전거 이용 시 건당 1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대중교통 이용 요금 지원액과 합산해 연간 최대 12만 원(반기별 최대 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공유자전거는 약 4만 대 있으며, 그중 요금 할인이 적용되는 자전거는 약 8천 대다. 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대상 자전거를 1만 대 이상 추가할 계획이다. 최근 공유자전거가 탄소중립 실천 및 대중교통을 대체할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경기도 내 공유자전거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공유자전거 이용자 중 청소년 이용 비율이 약 40%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공유자전거
4일 오전 9시 40분 검찰은 경기도지사 비서실을 압수수색 했다. 전임 지사 부인의 법인카드 사용 건이 주 내용이며 작년 7월 1일 전 자료를 찾는 게 주 내용이다. 경기도는 현 도지사가 취임한 7월 1일 이후 14번의 압수수색을 받았고 날짜는 54일, 자료는 약 7만 건에 해당한다. 법인카드에 대해서는 작년 10월에 2회, 오늘까지 세 차례다. 오늘 검찰의 압수수색은 다음과 같다. 검찰 수사관이 40명이 경기남부도청에 36명, 북부청에 4명 파견됐다. 경기도 부서 중 도지사 비서실, 총무과, 도의회 3곳을 특정했고 공무원 23명을 특정했다. 기간은 4일(월)부터 8일(금)까지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회 372회 본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45분 특별브리핑을 열고 내용 정리는 다음과 같다. 이전 비서진은 한 명도 없어 모두 새로운 PC 사용해 저희 비서실 직원들은 전원이 다 제가 취임한 이후에 새로 온 직원이다. 물론 인사이동으로 바뀐 내용도 있습니다만 비서실 직원은 제가 취임하기 직전에 비서실 근무자는 한 명도 없다. 제가 취임 후 검찰은 7만 건의 자료를 압수수색했다. 한시도 쉼 없이 돌아가야 하는 곳 비서실이 지금 업무 미비다. 경기도청이 받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롯데마트는 업사이클에 대한 도민 인식확산과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실천을 위해 폐플라스틱, 폐섬유, 먹거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강좌를 진행했다. 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을 합친 단어다. 재활용할 수 있는 옷이나 의류 소재 따위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를 향상시키고, 더 의미있고 멋있게 재활용 제품을 재탄생 시키는 일이다. 이번 강좌는 용인, 동두천, 김포 등 14개 지점에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14개 지점 23개 강좌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사이클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의 지속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버려지는 재료를 이용하여 새롭게 탄생하는 업사이클 가치에 대해 새로 알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진흥원과 롯데마트는 내년에도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체험 및 교육을 통해 업사이클 분야에 대한 도민 인식을 확산시키고,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로
성남시는 ‘제5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축제’가 오는 12월 5일 오후 4시~6시 시청 온누리 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 장애인의 (12.3)의 날을 맞아 장애 예술인 발굴과 관련 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하려고 춤 아이엔지(옛 ING즉흥그룹)가 주최하고, 아이엔지콜라보그룹(온라인공연플랫폼 전문기업)이 주관하며, 성남시, 경기도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전 세계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을 향상하기 위하여 UN이 1992년부터 시행한 날로 매년 12월 3일을 기념한다. 무대 공연은 ▲장애인들의 움직임을 확장현실(XR) 기술로 선보이는 ‘화관무’ ▲전문현대무용단인 춤나댄스컴퍼니와 무용수 유창호 씨의 협업 공연인 ‘대신(lnstead)’ ▲전문사물공연단인 민악솟대와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의 협업 공연인 ‘칠채-자진모리-별달거리’ ▲장애인예술단 아인스바움윈드챔버의 연주곡 ‘세 왕의 그네(Three king’s swing)’ 등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온라인 공연 전시팀인 미국 하이디랏스키의 ‘온 디스플레이’ 등으로 꾸며진다. 이 중 ‘대신’과 ‘화관무’는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이 주최한 각각 2회, 3회 꽃춤챌린지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상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지난 12일 열린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옛청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대회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한 가상 보물을 찾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 옛청사와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가상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 보물을 획득한 수, 랭킹에 따라 푸짐한 경품도 받아갈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메인 프로그램인 보물찾기, 부대 프로그램인 벙커 미션 프로그램, 포토존, 미니게임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이색 콘텐츠로 축제 당일 총 3,040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축제 직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255명 중 70%(876명)가 축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85%(1,072명)는 다음 행사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변해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698명)가 이번 축제를 계기
2천 800여종 가품 압수 수사준칙에 따라 검사지휘에 의해 폐기 또는 검찰청으로 가품(짝퉁) 범죄 반드시 잡는다. 경기도경찰청은 28일 ‘상표법 위반 행위’에 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청 브리핑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로 이루어진 발표는 총 4건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사례1은 베트남 야채상자에 가품을 담아 229명에 판매했으며 도경은 529개를 압수했다. 이는 정품가 2억 6,500만원 상당의 규모다. 온라인 농산물 쇼핑몰에 판매업자로 등록한 후 현지 재배농장 창고에 베트남산 가품을 보관했다. 단속망을 피하기 위해 야채농장 택배상자로 발송했다. 사례2는 대형창고를 단기 임차, 동대문 등 중간 도매상을 통해 가품 판매, 도경이 1,150점을 압수했으며 정품가로 8억원 상당이다. 사례3은 피의자 C 등 8명은 자신의 여성의류매장에 구찌, 셀린드, 샤넬 등 명품브랜드를 전시해 놓고 매장을 찾은 지역주민에게 가품으로 판매 연결한 사건이다. 도경은 가품 178점(정품가 2억 8,500만원)을 압수했다. 사례4는 D는 국내 화장품 외판업을 하면서 자신이 보관해둔 가품을 페이스북, 틱톡 등을 이용해 판매한 내용이다. 외국인이 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