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에서 도시농업의 날 신설과 경기도 도시농업협의회 운영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더불어민주당, 성남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내 도시농업 참여자가 2011년 37만 8,000명 대비 2021년 174만 1,000명으로 4.6배 증가하면서 도시농업이 활성화되었고, 경기도의 경우 전국 도시농업 참여자의 30%인 51만 4,000명이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있다.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12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었음에도 도시농업을 생소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자 2017년 법률개정을 통해 ‘도시농업의 날’을 신설하기도 하였다. 또한 현행 조례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경기도 도시농업협의회가 안건 발생 시에만 운영됨에 따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어 행정안전부의 위원회 정비 권고가 있었다. 이에 「경기도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경기도 도시농업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평택호 내수면어업계)는 15일 평택호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호 조업 어업인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어업계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크레인 장착) 1척과 어선 6척을 동원했으며 어업인 35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호 어업인의 주 조업 구역인 오성 창내리, 당거리, 안중 삼정리, 팽성 신대리, 현덕 덕목리에서 실시된 정화 활동은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8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평택시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주관한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매년 봄철 평택호 어업인들이 본격적인 조업에 앞서 깨끗한 평택호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에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평택연안과 내수면 환경정화 활동을 총 13회에 걸쳐 실시하여 생활 쓰레기를 비롯하여 폐기물 103톤을 처리한 바 있다.
사랑하는 의왕시민 여러분! 김학기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성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의왕을 품격있게, 시민은 행복하게!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한채훈입니다. 지난 2월 18일 오전 6시58분경 의왕시 관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50대 남성이 운명을 달리한 몹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5분 발언에 앞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 경위에 대해 내리막길에서 자전거 바퀴가 2차로에 있던 포트홀에 빠지면서 1차로로 넘어지자 뒤에서 오던 버스가 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주로 동절기와 해빙기에 아스팔트 포장면이 동결, 융해되면서 틈으로 수분이 침투해 아스팔트의 결합이 약해져 포트홀 구멍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우리 의왕시의 경우 부곡동에 위치한 의왕ICD터미널을 다니는 트레일러와 수많은 개발사업으로 내손다구역 등 관내 곳곳을 왕래하는 대형화물차로 인해 인근 도로환경이 좋지 않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것입니다. 더욱이 초평의 경우 3기 신도시 개발을 앞두고 있다며 도로포장을 미루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본 의원이 요구하여 지난 24일 의왕시로부터
신한중학교 1,2학년 600명 대상으로 마인드교육 행사 개최 참빛인성교육원은 평택시 신한중학교 1, 2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7일 신한중학교 체육관에서 < 말하는 대로 >를 주제로 평택시 건전육성프로그램 ‘행복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회자 전희경의 오프닝 멘트와 청주링컨중학교 단원들의 댄스 < make it shine>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신한중학교 학생들이 환호성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축사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 이영태 회장은 “신한중학교에서 진행되는 행복드림콘서트를 축하하며 주최한 참빛인성교육원 원장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기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이 행복드림콘서트를 통하여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리더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분당의 파란하늘 댄스팀과 용인능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첫 곡인 <하하하>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현하였고, 두 번째 곡인 <산타의 기적>은 곡명처럼 밝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바뀌어 희망 가득 찬 날들이 내 앞에 펼쳐질 거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동생들의 공연을 위해서 힘껏 박수를 치며 콘서
존경하는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입니다. 지혜와 도약을 상징하는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제12대 전반기 수원특례시의회가 어느덧 18개월이 남았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 37명의 의원은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안 해결에 힘써 왔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125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3년에도 수원특례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건강한 감시와 견제로 시민 행복을 위한 공동 목표에 더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의 오랜 숙원인 ‘수원 군공항 이전’, ‘수원자원회수시설 이전’과 주요 현안인 ‘동탄인덕원선(신수원선) 조기 착공, 수원특례형 통합돌봄 추진 등을 추진하는 데 수원특례시의회가 시민여러분의 눈과 귀가 되어, 의회 고유의 권한인 시정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2023년 의회사무처 시무식’을 갖고 지방시대의 성공적 개막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오후 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자치와 분권으로 만드는 전혀 새로운 지방의 미래가 열릴 것”이라며 “더 큰 가능성과 희망을 키우는 지방시대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직원께서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그 어느 지방의회보다 탄탄한 의정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더 크고 높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계묘년 새해를 맞은 경기도의회가 직원들에게 좋은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염 의장은 새해맞이 직원격려 오찬 행사를 열고, 의회 구내식당에서 300여 직원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염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등 도의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염 의장은 분향 뒤 위패실로 이동해 방명록에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이 저물고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산과 부활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힘겨운 일들을 극복하고 넉넉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2022년 6월 1일 의왕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당선되고, 7월 1일부터 시작된 시의원 임기 6개월이 흘렀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의 시의원 활동을 통해 의왕 시정을 견제, 감시하고 제도적 대안을 다수 제시하였으며, 추경예산안 심사를 조정, 협의하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예산안 5,679억4,179만원 중 17억7,174만4,000원 삭감하여 일반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불필요한 사업과 과다 책정된 추계, 사전절차 미이행 등 예산낭비 사례를 지적하며 재정건전성 확보를 촉구하였고, 수해 피해 상황을 조기에 대응하고 복구하고자 지원 예산 편성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5분발언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장애인 정책 추진의 기틀 마련에 기여하였는데, 지난 9월 26일에는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배리어 프리 운동을 소개하며 시의회 및 시청 청사 등 공공시설 턱 없는 무장애 청사 만들기 운동 추진을 제안하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보호관찰소협의회 활동 꼭 필요해"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정동민, 이하 ‘협의회’)는 15일 성남보호관찰소(소장 김종말)에서 소속 보호관찰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협의회가 2022년 한 해 동안 보호관찰 지원 활동으로 실시한 보호관찰 대상자 전문 상담, 사회봉사 집행 현장 감독 및 경제 지원 등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3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성남보호관찰소장은 그동안 보호관찰 대상자를 따뜻하게 지원하였을 뿐 아니라 건전한 사회적응에 도움을 준 박부영, 최순희 보호관찰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협의회 정동민 회장은 김영아 보호관찰위원과 양승희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 직원에게 공헌에 대한 표창을 했다. 정동민 회장은 “앞으로도 성남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는 총 47명의 위원이 활동하는 순수 봉사단체이며 성남보호관찰소는 전국 57개 보호관찰소 중 유일하게 청사가 없어 서울 동부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향후 청사 이전에
우리는 이웃(대표 최복실)은 5일 오산시 초등학생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아빠도 함께 놀이터’ 일일캠프를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운영했다. 이번 일일캠프는 2022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께 놀이터(함께 놀며 이루는 아름다운 우리 터전)’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활동한 학생들과 학부모의 갈무리하는 가족 프로그램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학부모와 자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엄빠교실(부모교실) 시즌4 ▲곰돌이 컵케익 만들기 ▲통나무화분 만들기 ▲인성예절강의가 있었다.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학부모 이O민씨는 “오늘 아내, 아이들과 함께 알차고 꽉 채운 주말을 보낸듯하다.”라며 “엄빠교실의 부모강연, 화분 만들기, 가족레크레이션 등 모두 즐겁고 유익했으며 지인들에게도 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 마을공동체 ‘우리는 이웃’은 참가 어린이들과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아름다운 등굣길 조성하기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음악, 창의미술, 댄스, 태권도 등 온·오프라인 아카데미 속에서 맑은 품성과 인성을 자연스럽게 함양해 나가
기자는 일요일 오후 호매실동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다가 깜짝 놀랐다. 뭐지? 신호등이 켜지고 갑자기 나타난 발레 단원들. 아름다웠다. 무대를 벗어나 형식을 깬 이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나눠준 부채를 확인하니 ‘발레 IN 횡단보도’로,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수원 제1야외 음악당에서 개최하는 2022수원발레축제의 한 프로그램이였다. 2022수원발레축제는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시어터, 김옥련발레단 등 <발레STP협동조합>과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 국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이 함께한다. 축제는 요일별 시간별로 마스터클래스와 발레체험교실, 메인공연으로 구성되어있다. 그중 마스터클래스는 모로코왕립발레학교 수석교사를 발레마스터로 초청하여 직접 가르침을 받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알려져 있다.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발레를 체험하고 감상하는 2022수원발레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 전 자가키트 검사 및 마스크 착용으로 방역만전 나라의 든든한 받침, 실버...배움과 소통의 장에서 큰 활약 기대 꿈쟁이느티나무(대표 황덕영)는 3일 강원도 소금강마을 에코센터에서 ‘실버여름 힐링캠프(이하 실버캠프)’를 개최했다. 3년 만에 개최한 ‘노년을 복되고 행복하게’라는 실버캠프에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한기순(91세) 씨를 비롯해 보훈복지타운, 밤밭경로당, 임광경로당에서 함께했고, 교사봉사자를 포함해 총 45명이 참석했다. 꿈쟁이느티나무는 경기도의 액티브시니어와 실버들이 주축이 되어,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게 배움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단체이다. 2018년 2월 첫 결성 후 2019년 등록, 수원형 따복공동체공모사업,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공모사업을 진행했고, 경기도 어르신 문화예술경연대회 9988톡톡쇼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계속된 비대면 기간에도 꿈쟁이느티나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대1 가정방문으로 실버 우울증 예방에 힘써왔고 노래, 스마트폰, 책 읽기 등의 활동으로 실버교류에 힘써왔다. 이번 1박 2일 실버캠프는 정동진, 강릉썬크루즈호텔, 경포대해수욕장, 주문진시장 등 아름다운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이 18일 ‘카페플러그인’에 ‘산드래미 동네책꽂이’ 1호점을 열었다. ‘산드래미 동네책꽂이’는 동네 카페 등 마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새마을문고 이동서가를 설치하고 매달 책 50권(연간 600권)을 순환 비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매탄4동과 매탄4동 새마을문고, 카페플러그인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주민들은 새로운 책꽂이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460년 된 보호수가 함께하는 전통 있는 마을, 인정이 넘치는 매탄4동이 사락사락 책장 넘기는 소리로 가득한 인문학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며 “산드래미 동네책꽂이 1호점 개소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주민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산드래미 동네책꽂이 1호점 개관에 필요한 예산은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주민단체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 기부도 이어졌다. 한편 동행정복지센터는 3층 새마을문고에 1500여 권의 장서와 분기별로 200~300권의 신간 도서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용 카페플러그인 대표는 “매탄4동에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봄나들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