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드림다문화센터(대표 최영화)는 1월 1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다문화 신년회'를 IYF 수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신년회는 고향을 떠나 타국 생활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자리로 수원특례시의회 현경환(문화체육교육위원회,다문화정책 심의위원) 의원,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곽도영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다문화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각국 문화공연과 한 상 가득한 음식은 참석자 모두에게 행복한 새해 첫날을 만들어 주었다. 수원드림다문화센터 최영화 대표는 "오늘 중국, 베트남, 몽골 등 여러나라에서 오셨다. 한글교육, 부모자녀교육, 독서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연이 된 분들이다. 한국생활 정착까지 문화적 차이로 소통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편견을 버리고 시각을 바꾸니 행복을 얻게 됐다. 저 역시 다문화로 변화의 행복을 나누고 싶다."며 환영 인사를 했다. 신년회는 실버댄스(아름다운실버대학), 색소폰(박도원), 핸드벨, 사파리댄스팀(인도댄스,빛의울림,댄스)가야금연주(현경옥), 부채춤, 장족댄스(왕크나), 노래(윤순녀), 중국가야금 '고쟁’21현(김미혜)등 특히 안동국제탈춤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사파리댄스팀의 역동적인 무대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
희망과 도약의 땅 ‘의왕’에서 여성기업인의 화합과 노고 격려 국내 전체기업 40%가 여성기업...협회 “연대로 시대 흐름 빠르게 대응해”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전혜원)는 8일 의왕시 주최인 ‘2022 의왕시 여성기업인의 날’을 주관 개최했다. 여성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매년 의왕시와 여성기업인협의회가 개최해온 ‘의왕시 여성기업인의 날’에 관내 여성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의왕시 여성기업인들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영기, 김옥순, 서성란 의원과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 노선희 의원, 동안양세무서 송윤정 서장 등이다. 올해 여성기업인상으로 ▲오픈스테이지 전보경 대표(시장상) ▲㈜코리아로드포스트 민오영 대표(시장상) ▲(주)다우에스엔에스 손경숙 대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경신바이오 장기자 대표(경기도지사상) ▲㈜에스디에 박신영 상무(국회의원상) ▲㈜이사의달인김병만 전금실 대표(시의장상) ▲푸른실버 정영숙 대표(경기도의회 의장상)가 수상을 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지부장 정연수)는 25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수원사진60년사’ 발간기념 및 회원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는 1962년 창립부터 현재까지 60년 동안의 회원작품 중 133점을 선정해 전시했고, 이를 책으로 묶어낸 ‘수원사진60년사’ 발간기념회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수원지부를 비롯해 각 지부에서 자리해 발간을 기념했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부위원장, 수원예총 회장, (사)사진작가협회본부 부이사장 등이 참석해 창립 60주년을 축하했다. 정연수 수원지부장은 “우리는 60년사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산재되 있던 많은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책에 담았다. 이것은 미래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것이다. 부족함을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선배 사진가의 발자취가 기록이 되어 후대에 영감이 되어줄 것이다. 앞으로의 100주년도 멋있게 완성하는 주역으로 같이해달라”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184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들은 다큐 분과, 생태 분과, 특수촬영 분과,
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24일(토) 영통힐스테이트 잔디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3천 명의 수원시민에게 가을 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날 지휘는 30년 가까이 지휘자로 활동해온 서울기독대학교 최세훈 교수로 기다리던 음악회라고 말했다. 100명이 넘는 오케스트라 단원은 팬데믹 기간 모일 순 없었지만, 음악의 끈을 놓지 않고 개별연습을 해왔다. 최 교수는 청소년들이 부모의 권유로 악기를 정하면 오래 가지 못한다며 나와 가장 잘 맞는 악기를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연주자와 관객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한 음악회 이야기가 궁금했다. 경기남부뉴스는 27일 최 교수의 음악실을 방문해 음악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난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장안시민오케스트라, 장안청소년오케스트라, 홉오케스트라가 공동 주최했으며 수원특례시, 경기문화재단, 수원목양교회, 영통힐스테이트 입주자 대표회가 후원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코로나로 개인별 연습에 매진했던 장안오케스트라 단원을 격려”하며 “문화예술이 삶에 희망과 동력이 될 것”이라는 축전을 보냈다. 지휘자인 서울기독대학교 최세훈 교수는 “악기 연주는
7월 30일(토) 주말, 푹푹 찌는 무더위 속 서울대공원 모습은 어떨까, 서울 기온 35도. 기자가 찾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에는 구경 온 사람도 동물도 많지 않았다. 더위에 강한 산양들만 천천히 우리 안을 돌아다녔다. 기린, 퓨마, 사자, 호랑이, 코끼리, 낙타 등은 거의 누워있거나 방사되지 않았다. 물개, 물범, 하마, 악어 등은 물속에서 헤엄치고 있었다. 실내인 아시아관에 들어갔는데 뱀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앵무관은 관람객이 걸어서 통과할 때 형형색색의 새들이 노래하며 사람들 머리 위로 날아다녔다. 서울대공원은 대중교통으로 이동해도 무리 없었다. 4호선 대공원고가교에서 하차 도보로 10여 분 걷자 코끼리열차 티켓 발급기가 보였다. 어른 1,500원 어린이 1,000원에 티켓을 발급했고, 도착한 동물원 입구에서는 입장을 위한 티켓을 발급하지 않아도 교통카드 태그만으로 입장 가능했다. 대한민국 국민이 휴가여서 그랬는지 동물들도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시원할 때 다시 동물 친구들을 만나길 기대해본다.
수원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공동 모니터링… 3년째 수원청개구리 개체 확인 수원시가 평리들(수원 평리동·장지동) 일원 논, 습지에서 수원청개구리 서식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수원청개구리 2개체를 확인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부터 전문가와 함께 10차례에 걸쳐 평리들의 서식 생물 종을 파악하고, 수원청개구리 서식을 모니터링했다. 지난 6월 30일과 7월 8일 수원청개구리 2개체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고, 금개구리(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는 다수 발견했다. 지난 5월 25일과 6월 29일에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평리들에서 ‘수원청개구리 생태환경·개체분포 조사’를 진행했고, 금개구리를 발견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수원시·멸종위기종복원센터·수원환경운동센터 등은 주간에 논·습지 등을 이동하며 육안으로 서식지 환경과 알·유생을 집중적으로 확인했고, 야간에는 수원청개구리 특유의 울음소리를 모니터링하며 조사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물·토양 등 환경 유전자로 수원청개구리 서식을 확인하기 위해 평리들 농수로 부근에서 시료를 채취해 현재 분석 중이다. 우리나라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는 1977년 일본 양서류 학자 구라모토 미쓰루가 수원 농촌진흥청 앞 논
제8회세계대학총장포럼(WEF)에서 수행,의전을 담당한 전국 대학생 50여 명이 차기 수행원 양성을 위하여. 9일 국제대학교를 찾았다. 11일(월)까지 2박 3일간 평택에 있는 국제대학교에 모인 수행,의전팀은 세계대학총장포럼에서 총장을 수행했던 경험담과 마인드교육 등 글로벌리더의 사회참여 활동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대학교는 수행,의전팀 대학생들에게 기숙사 일정 공간을 지원했고, 평택 목련로타리클럽 신지은 회장은 간식을 제공하는 등 평택의 소통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대학총장포럼(WEF)은 2013년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의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8회 포럼에는 14개국 38개 대학의 총장과 부총장, 학장 등 교육 관계자들이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 모여 대학교육의 문제와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 제8회세계총장포럼(WEF) 수행·의전팀 대학생 활동사진 포럼에서 케냐 키시 대학교 존 소로나 아카마 총장으로, “학술적인 내용을 기본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시험을 어떻게 통과할 것인지, 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남보다 성공하기 위해 더 집중하도록 한다.
어릴 때부터 배우는 인성교육, 사회구성원으로 밝게 자라는 힘이 되다. 국제인성평생교육원은 경기남부지역 내 한솔인성교육원, 글로벌인성교육원, 마음등대인성교육원의 교사 협업과 1365 자원봉사자 모집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인성예절캠프를 개최했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국제인성평생교육원(대표 양은정)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620명의 초등학생과 재능기부 교사진이 참여한 「‘2022 내일은 내가 인성예절왕(시즌1) (이하 인성예절캠프)’」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성예절캠프 손수경 교사는 “이번 시즌 주제는 자제력이다. 어릴 때부터 배운 자제력은 다른 사람들과 어우러져 밝게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며 “어린이들의 삶에 변화를 주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특별히 인성예절캠프에는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성남시᛫화성시 의회의장상을 비롯해 성남᛫화성오산 시교육지원청 등에서 인성예절 상장을 수여하며 어린이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캠프 순서는 ▲마인드드라마 시청과 토의토론 ▲반별활동 ▲창의융합프로젝트 ▲협력활동 등 이었다. 참가 어린이들은 핵심질문을 스스로 만들고 답을 찾는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중요 인성을 습득하고
이달 7일 오산고현초등학교(교장 신경숙)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새로 부임한 교사들과 오산경찰서 오산지구대 순찰팀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도보여행'을 진행했다. 이들은 오산고현초등학교를 기점으로 학군에 속한 아파트 및 마을의 등굣길을 걸으며 학생들의 공간을 직접보고 문제점과 위험요소들을 해결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열었다. 아울러 조규태 교감의 해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유례를 들으며 등굣길을 탐방했다. 오산고현초등학교 조규태 교감은 “아이들이 사는 공간을 직접 발로 한번 걸어보고, 우리 아이들을 좀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 며 ”오늘의 등굣길 도보여행은 3년 전 10명의 오산고현초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통학로를 걸어보는 자발적 모임에서 시작 됐다. 도보여행이 힘들 수도 있지만 담당이 되어 지금까지 진행하다 보니 이 프로그램에 애정을 가지게 되 일정을 마치는데 무리가 없었다. 올해는 또 특별히 오산경찰서 오산지구대 와 함께해 통학로 위험 요소가 어디인지 함께 확인하고 실질적인 논의를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컸다. 라고 전했다. 등굣길 도보여행에 참여한 오산경찰서 오산지구대(대장 안길운)의 각 부서의 대표로 구성된 순찰팀의 안길운 경감은
가수 서수남 씨의 사진과 조영남 씨의 팝아트작품이 소상공인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과 팝아트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찬란한 그날까지 조영남 팝아트작품 전’이 중부일보 초청으로 특별 전시되어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2월 6일부터 27일까지의 전시되는 본 행사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일요일 경기남부뉴스는 전시장을 찾아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했다. 넓은 홀에는 서수남 씨가 아프리카를 방문해 찍은 아름다운 사진과 화투로 현실을 묘사한 조영남 씨의 팝아트가 걸려있었다. 관람객들은 주로 여성들이 많았고, 마스크를 쓴 채 2~3명씩 천천히 작품을 둘러보고 있었다. 잠시 후 서수남 씨가 붉은 자켓와 청바지를 입고 전시장에 들어왔고, 이내 유쾌한 인사와 함께 사진, 노래,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검은물소위에 작은 새들이 앉아있고, 몇 마리는 막 날아가려는 순간을 찍은 사진에 대해 “새들이 잘 앉아있어 줬다.”라고 웃는 서수남 씨는 유명한 사진 잡지의 작가들은 몇 달씩 캠프를 치고 넉넉한 지원 속에 장비를 갖추고 촬영하는 것이 조금 부러웠다고도 말한다. “제가 원래 사진을 좋아
'보행자 통행우선권' 강화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22.7,12. 시행 과태료(승용차 6만원ㆍ승합차 7만원) 및 벌점 부과(10점), 보험료 할증(2~3회 5%, 4회 이상 10%)까지 적용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보행자우선도로”를 도입하는「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보행안전법)」과 「도로교통법」개정안이 1월 11일 발표됐다.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된 곳에서 보행자는 차량을 피하지 않고 도로의 전 부분으로 보행할 수 있고, 차량에게 서행 및 일시정지 등의 주의 의무와 필요시 20km/h의 속도제한 의무가 부여되기 때문에 보행자는 안심하고 도로를 통행할 수 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27조에 따르면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 안전거리를 두고 일시정지하는 '보행자의 보호 의무' 규정을 지켜야 한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아니한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하여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이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살펴보면, 2011년 5,229명에서 2020년 3,081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지만,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의 비율이 약 40%
재난, 대중교통이용, 자전거 상해 사고 등에 대한 보험혜택 제공 2020~2021년 수원시민 1537명에게 보험금 19억 2000만 원 지급 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2년 수원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장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별도 보험 가입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2020년에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을 ‘수원시민안전보험’으로 통합해 가입했다. 올해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일사·열사병, 한파 포함) 사망 ▲상해 의료비 ▲자전거 운행 관련 제3자에 대한 재물적 배상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 진단위로금·입원위로금 등이다. 15세 미만은 사망 담보가 제외된다. 보장금액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은 1000만 원,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