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입니다. 지혜와 도약을 상징하는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제12대 전반기 수원특례시의회가 어느덧 18개월이 남았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 37명의 의원은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안 해결에 힘써 왔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125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3년에도 수원특례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건강한 감시와 견제로 시민 행복을 위한 공동 목표에 더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의 오랜 숙원인 ‘수원 군공항 이전’, ‘수원자원회수시설 이전’과 주요 현안인 ‘동탄인덕원선(신수원선) 조기 착공, 수원특례형 통합돌봄 추진 등을 추진하는 데 수원특례시의회가 시민여러분의 눈과 귀가 되어, 의회 고유의 권한인 시정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2023년 의회사무처 시무식’을 갖고 지방시대의 성공적 개막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오후 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자치와 분권으로 만드는 전혀 새로운 지방의 미래가 열릴 것”이라며 “더 큰 가능성과 희망을 키우는 지방시대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직원께서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그 어느 지방의회보다 탄탄한 의정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더 크고 높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계묘년 새해를 맞은 경기도의회가 직원들에게 좋은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염 의장은 새해맞이 직원격려 오찬 행사를 열고, 의회 구내식당에서 300여 직원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염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등 도의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염 의장은 분향 뒤 위패실로 이동해 방명록에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이 저물고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산과 부활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힘겨운 일들을 극복하고 넉넉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2022년 6월 1일 의왕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당선되고, 7월 1일부터 시작된 시의원 임기 6개월이 흘렀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의 시의원 활동을 통해 의왕 시정을 견제, 감시하고 제도적 대안을 다수 제시하였으며, 추경예산안 심사를 조정, 협의하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예산안 5,679억4,179만원 중 17억7,174만4,000원 삭감하여 일반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불필요한 사업과 과다 책정된 추계, 사전절차 미이행 등 예산낭비 사례를 지적하며 재정건전성 확보를 촉구하였고, 수해 피해 상황을 조기에 대응하고 복구하고자 지원 예산 편성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5분발언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장애인 정책 추진의 기틀 마련에 기여하였는데, 지난 9월 26일에는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배리어 프리 운동을 소개하며 시의회 및 시청 청사 등 공공시설 턱 없는 무장애 청사 만들기 운동 추진을 제안하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보호관찰소협의회 활동 꼭 필요해"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정동민, 이하 ‘협의회’)는 15일 성남보호관찰소(소장 김종말)에서 소속 보호관찰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협의회가 2022년 한 해 동안 보호관찰 지원 활동으로 실시한 보호관찰 대상자 전문 상담, 사회봉사 집행 현장 감독 및 경제 지원 등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3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성남보호관찰소장은 그동안 보호관찰 대상자를 따뜻하게 지원하였을 뿐 아니라 건전한 사회적응에 도움을 준 박부영, 최순희 보호관찰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협의회 정동민 회장은 김영아 보호관찰위원과 양승희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 직원에게 공헌에 대한 표창을 했다. 정동민 회장은 “앞으로도 성남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는 총 47명의 위원이 활동하는 순수 봉사단체이며 성남보호관찰소는 전국 57개 보호관찰소 중 유일하게 청사가 없어 서울 동부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향후 청사 이전에
우리는 이웃(대표 최복실)은 5일 오산시 초등학생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아빠도 함께 놀이터’ 일일캠프를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운영했다. 이번 일일캠프는 2022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께 놀이터(함께 놀며 이루는 아름다운 우리 터전)’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활동한 학생들과 학부모의 갈무리하는 가족 프로그램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학부모와 자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엄빠교실(부모교실) 시즌4 ▲곰돌이 컵케익 만들기 ▲통나무화분 만들기 ▲인성예절강의가 있었다.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학부모 이O민씨는 “오늘 아내, 아이들과 함께 알차고 꽉 채운 주말을 보낸듯하다.”라며 “엄빠교실의 부모강연, 화분 만들기, 가족레크레이션 등 모두 즐겁고 유익했으며 지인들에게도 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 마을공동체 ‘우리는 이웃’은 참가 어린이들과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아름다운 등굣길 조성하기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음악, 창의미술, 댄스, 태권도 등 온·오프라인 아카데미 속에서 맑은 품성과 인성을 자연스럽게 함양해 나가
기자는 일요일 오후 호매실동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다가 깜짝 놀랐다. 뭐지? 신호등이 켜지고 갑자기 나타난 발레 단원들. 아름다웠다. 무대를 벗어나 형식을 깬 이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나눠준 부채를 확인하니 ‘발레 IN 횡단보도’로,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수원 제1야외 음악당에서 개최하는 2022수원발레축제의 한 프로그램이였다. 2022수원발레축제는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시어터, 김옥련발레단 등 <발레STP협동조합>과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 국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이 함께한다. 축제는 요일별 시간별로 마스터클래스와 발레체험교실, 메인공연으로 구성되어있다. 그중 마스터클래스는 모로코왕립발레학교 수석교사를 발레마스터로 초청하여 직접 가르침을 받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알려져 있다.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발레를 체험하고 감상하는 2022수원발레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 전 자가키트 검사 및 마스크 착용으로 방역만전 나라의 든든한 받침, 실버...배움과 소통의 장에서 큰 활약 기대 꿈쟁이느티나무(대표 황덕영)는 3일 강원도 소금강마을 에코센터에서 ‘실버여름 힐링캠프(이하 실버캠프)’를 개최했다. 3년 만에 개최한 ‘노년을 복되고 행복하게’라는 실버캠프에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한기순(91세) 씨를 비롯해 보훈복지타운, 밤밭경로당, 임광경로당에서 함께했고, 교사봉사자를 포함해 총 45명이 참석했다. 꿈쟁이느티나무는 경기도의 액티브시니어와 실버들이 주축이 되어,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게 배움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단체이다. 2018년 2월 첫 결성 후 2019년 등록, 수원형 따복공동체공모사업,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공모사업을 진행했고, 경기도 어르신 문화예술경연대회 9988톡톡쇼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계속된 비대면 기간에도 꿈쟁이느티나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대1 가정방문으로 실버 우울증 예방에 힘써왔고 노래, 스마트폰, 책 읽기 등의 활동으로 실버교류에 힘써왔다. 이번 1박 2일 실버캠프는 정동진, 강릉썬크루즈호텔, 경포대해수욕장, 주문진시장 등 아름다운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이 18일 ‘카페플러그인’에 ‘산드래미 동네책꽂이’ 1호점을 열었다. ‘산드래미 동네책꽂이’는 동네 카페 등 마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새마을문고 이동서가를 설치하고 매달 책 50권(연간 600권)을 순환 비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매탄4동과 매탄4동 새마을문고, 카페플러그인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주민들은 새로운 책꽂이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460년 된 보호수가 함께하는 전통 있는 마을, 인정이 넘치는 매탄4동이 사락사락 책장 넘기는 소리로 가득한 인문학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며 “산드래미 동네책꽂이 1호점 개소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주민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산드래미 동네책꽂이 1호점 개관에 필요한 예산은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주민단체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 기부도 이어졌다. 한편 동행정복지센터는 3층 새마을문고에 1500여 권의 장서와 분기별로 200~300권의 신간 도서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용 카페플러그인 대표는 “매탄4동에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봄나들이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평택지역 코로나19 확산에 13일 남부청사에서 설세훈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관련 지역 학생 감염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평택과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 동두천·양주지역 학교,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 점검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방학식 이후에도 학생 등교가 이루어지는 초등돌봄, 사립유치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는 대책도 강구했다. 평택시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도내 최다 확진자 발생이 이어져 학생, 학부모들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학생 감염 역시 지난 4일 21명에서 10일 45명까지 늘었다가 12일 기준으로는 29명 발생했다. 이 기간 평택 관내 전체 224개교 가운데 64개교(약 29%)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평택과 동두천, 양주지역 학생들에게 e-알리미, SNS 등을 통해 방학식 이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각 가정에는 학생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한 수원시가 올해 소각용쓰레기 발생량을 10% 가까이 줄였다고 30일 발표했다. 올해 11월까지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된 소각용쓰레기는 11만 9181t으로 전년 같은 기간(13만 2231t)보다 9.9% 감소했다. 자원순환센터로 반입된 재활용 쓰레기는 늘어났다. 올해 11월 기준 재활용쓰레기 반입량은 4만 7247t으로 전년 같은 기간(4만 3162t)보다 9.4% 늘어났다. 수원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자원 선순환 체계가 기본이 된 강력한 쓰레기 감량’을 목표로 지속해서 쓰레기 감량정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22일부터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표본 검사)을 해 반입 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동(洞)은 ‘생활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내리는,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했다. ‘소각용 쓰레기 샘플링·반입정지 사업’을 시행 후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쓰레기는 줄어들고, 자원순환센터로 반입된 재활용 쓰레기는 늘어났다. 또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샘플링 ▲모바일 대형폐기물 신고시스템 운영 ▲수원환경컵 큐피드(cupid) 제작·보급 ▲음식물 종량제 RFI
40피트 ‘희망컨테이너’ 두달 후 서아프리카 도달. 사단법인 코코넛사단법인 코코넛(이하 코코넛, 대표 양구진)은 2021년 1월 서아프리카 베냉 컨테이너 수송에 이어 서아프리카 토고(TOGO) 국민들을 위해 긴급구호물자를 2차 수송했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1개월간 메워진 40피트의 컨테이너는 부산항을 출발해 12월 말 토고에 도착한다. 이번 지원은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코로나19로 감염과 빈곤의 어려움에 처한 서부아프리카 토고를 위해 지역사회기업, 타 후원회와의 긴급구호물품 지원 협의에서 서부아프리카에 희망을 주고자 비롯됐다. 이번 토고 구호물품은 토고 코코넛지부와 국가 간에 후원 및 지원된다. 운송된 구호품은 40피트 컨테이너 분량으로, 지난달 9월부터 진행한 긴급구호모금과 약 3억원 상당 후원물품으로 ‘광주 FC, 광주전남적십자사, 국기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CGBIO, 성남FC, ㈜엠제이스포츠, 제이엠텍, 포퍼먼스’ 등 전국의 후원단체들이 채웠다. 특히 전난희 체육학박사는 이번 토고후원을 지원하며 “우리가 이름도 모르고 있는 서아프리카 토고에 물품을 지원하며, 태권도하면 한국을 꼽는 그들에게 한국의 훈훈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우리 동네 1일 환경 지킴이, 전국 대학생 306명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신개념 봉사활동을 펼쳤다. 용인국제인성교육원은 14일(수)부터 매일 오전 2시간 온라인 환경캠페인과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오후에도 2시간 동안 현장 줍깅을 하는 봉사인증 프로그램을 3일간 진행했다. 줍깅은 줍다와 Log(조깅)를 합친 신조어이고 자신이 쓰레기를 줍는 사진과 영상을 셀프촬영하는 활동이다. 교육원 정지영 교육간사는 ”캐나다에서 연일 5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갑작스러운 폭우로 집터가 쓸려 내려가는 안타까운 소식이 연일 들려온다. ‘환경 재난’은 결국 작은 실천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교육원은 전국의 대학생들과 10리터 쓰레기봉투를 손에 들었다.”며 마음을 같이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박OO 씨는 “봉사 첫날 집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데 조금 더웠다. 처음 시작할 때는 10L 봉투를 언제 채울지 막막했는데 2시간 만에 쓰레기봉투가 꽉 채워졌다. 생각하는 것보다 쓰레기가 훨씬 더 버려지고 있었다. 이런 참여가 환경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전 10시, 봉사